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최남규입니다.
좀 부끄러운 질문 하나 드립니다.
런칭... 흔히 로켓스타트 라고 불리우는, 드래그 스타트 방법에 대한 문의인데요... ㅡ.ㅡ;;;
드래그는 단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지라...
그냥... 미션에 무리가고 타이어 아깝게 왜해? 라며... 그저 구경하는것만 즐겼었죠...
가끔씩 기분 업 되었을때, 주변에 차 없으면 (민망해서) 휠스핀해가면서 스타트 해 본적은 몇번 있긴 하지만요. ㅎㅎㅎ
드래그 하는걸 보면, 승부처는 대략 두군데라고 볼 수 있는듯 하더라구요.
1. 출발하면서 얼마나 땅을 덜 파면서 튀어나가느냐.
2. 기어변속을 미스없이, 그리고 얼마나 빠르게 하느냐.
(선수들도 긴장하는 상황에선 실수들 하더라구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1단에서 2단 안 들어가기도 하고... 2단에서 3단으로 넣는다는게 5단이 들어가 버리기도 하고...)
기어변속은, 남부럽지 않게 빠르게 집어넣는다고 자부하는데...
스타트는 기본적인 요령조차 없으니...
언더그라운드 시합을 봐도 그렇고, F1GP를 봐도... 비슷한 급에서는 스타트에서 거의 승부가 가늠된다... 라고 봐도 될 정도더라구요.
어떤 차는 RPM은 잔뜩 올라갔는데 차는 안 움직이는 상황도...
어떤 차는 그린라이트와 함께 순식간에 튀어나가기도 하구요.
대략 이론적으론, 최대토크점까지 RPM 띄우고, 그린라이트 떨어지면서 클러치 미트시키며 악셀링... 정도... -_- 가 아닐까 생각만 해 봤습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V
아! 차종은 국산 FF 순정터보... (--;;; 네네. VGT입니다.) M/T 입니다.
드래그에서 보니깐... 4륜은 정말 반칙이더군요. ^^
좀 부끄러운 질문 하나 드립니다.
런칭... 흔히 로켓스타트 라고 불리우는, 드래그 스타트 방법에 대한 문의인데요... ㅡ.ㅡ;;;
드래그는 단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지라...
그냥... 미션에 무리가고 타이어 아깝게 왜해? 라며... 그저 구경하는것만 즐겼었죠...
가끔씩 기분 업 되었을때, 주변에 차 없으면 (민망해서) 휠스핀해가면서 스타트 해 본적은 몇번 있긴 하지만요. ㅎㅎㅎ
드래그 하는걸 보면, 승부처는 대략 두군데라고 볼 수 있는듯 하더라구요.
1. 출발하면서 얼마나 땅을 덜 파면서 튀어나가느냐.
2. 기어변속을 미스없이, 그리고 얼마나 빠르게 하느냐.
(선수들도 긴장하는 상황에선 실수들 하더라구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1단에서 2단 안 들어가기도 하고... 2단에서 3단으로 넣는다는게 5단이 들어가 버리기도 하고...)
기어변속은, 남부럽지 않게 빠르게 집어넣는다고 자부하는데...
스타트는 기본적인 요령조차 없으니...
언더그라운드 시합을 봐도 그렇고, F1GP를 봐도... 비슷한 급에서는 스타트에서 거의 승부가 가늠된다... 라고 봐도 될 정도더라구요.
어떤 차는 RPM은 잔뜩 올라갔는데 차는 안 움직이는 상황도...
어떤 차는 그린라이트와 함께 순식간에 튀어나가기도 하구요.
대략 이론적으론, 최대토크점까지 RPM 띄우고, 그린라이트 떨어지면서 클러치 미트시키며 악셀링... 정도... -_- 가 아닐까 생각만 해 봤습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V
아! 차종은 국산 FF 순정터보... (--;;; 네네. VGT입니다.) M/T 입니다.
드래그에서 보니깐... 4륜은 정말 반칙이더군요. ^^
2008.07.29 15:21:59 (*.188.104.56)

아항!
스타트라인에 있는 차들이 움찔~ 움찔~ 했던 이유가 사이드를 채운데 있었군요...
싸이드 놓아주면서 클러치도 완전히 붙여주면 되는건가요?
스타트라인에 있는 차들이 움찔~ 움찔~ 했던 이유가 사이드를 채운데 있었군요...
싸이드 놓아주면서 클러치도 완전히 붙여주면 되는건가요?
2008.07.29 15:38:26 (*.94.1.37)
RPM이 3천까지 올라간다면 굳이 클러치를 살살 놓을 필요가 있을까요...ㅎㅎ 그냥 팍 붙혀주셔도 될것 같은데요?....^^
근데 VGT시니까... 3천까지 올리시면 땅팔것 같은데요... ㅡㅡ^
근데 VGT시니까... 3천까지 올리시면 땅팔것 같은데요... ㅡㅡ^
2008.07.29 16:42:59 (*.202.121.205)

제가 다리가 세개....... 는 아니군요. 휴! ㅋㅋ
4륜은 정말 당기는 느낌, 미는 느낌도 없이 '어느새 100키로'더군요. 것참 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악셀 밟으실 때 무조건 풀악셀 하지 마시구요, 악셀을 달래면서 쭈욱쭈욱 미시면 더 잘나갈껍니다. ^^ 풀로 밞으면 오히려 더 잘 안나가더라구요 ㅎㅎ.
4륜은 정말 당기는 느낌, 미는 느낌도 없이 '어느새 100키로'더군요. 것참 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악셀 밟으실 때 무조건 풀악셀 하지 마시구요, 악셀을 달래면서 쭈욱쭈욱 미시면 더 잘나갈껍니다. ^^ 풀로 밞으면 오히려 더 잘 안나가더라구요 ㅎㅎ.
2008.07.29 17:05:37 (*.188.104.56)

한때 정말로... 상우님 말씀같은 생각이 퍼뜩 들어서...
힐앤토 자세로 하면 될까??? 하는 쌩뚱맞은 생각도 했었죠.
정리해 보자면...
사이드를 떙긴다.
1단을 넣는다.
반클러치 정도.
악셀링(붕~ 붕~ 붕~) 2500 정도 RPM 유지
--->깜독님 말씀은 가솔린차 기준이라 생각되어서... ^^
녹색불
사이드 풀고 클러치 한방에 놓으며 이븐스로틀 유지...
이렇게 되는건가요?
힐앤토 자세로 하면 될까??? 하는 쌩뚱맞은 생각도 했었죠.
정리해 보자면...
사이드를 떙긴다.
1단을 넣는다.
반클러치 정도.
악셀링(붕~ 붕~ 붕~) 2500 정도 RPM 유지
--->깜독님 말씀은 가솔린차 기준이라 생각되어서... ^^
녹색불
사이드 풀고 클러치 한방에 놓으며 이븐스로틀 유지...
이렇게 되는건가요?
2008.07.29 18:21:49 (*.163.54.103)

깜독님 글 처럼 저도 구사하고있는데... 붕~붕~붕 은 하지마시고 붕~~~~ 이런식으로
계속 유지하셔야합니다. 붕~붕 하다가. 떨어지는 rpm에 미트시키면 손해입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1단넣고 사이드 당기고. 클러치만 살짝 놓습니다. 보통의 rpm이 800정도면 그 이하로 떨어질 정도로... 시동이 꺼지기 직전으로... 그상태로 RPM 3000 이상
요이 "땅~ " 하는순간 사이드레바 내리고 크럿치 유지하고 악셀온~ 파바밖.... 그립을
유지하는순간에 크럿치 완전 OFF...
팁; 사이드레바 당기실때 레바 버튼은 누른채로 잇다가 내려놓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론은 아는데. 스타트시에 항상 추월 당하는 일인입니다. ㅎㅎㅎ
계속 유지하셔야합니다. 붕~붕 하다가. 떨어지는 rpm에 미트시키면 손해입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1단넣고 사이드 당기고. 클러치만 살짝 놓습니다. 보통의 rpm이 800정도면 그 이하로 떨어질 정도로... 시동이 꺼지기 직전으로... 그상태로 RPM 3000 이상
요이 "땅~ " 하는순간 사이드레바 내리고 크럿치 유지하고 악셀온~ 파바밖.... 그립을
유지하는순간에 크럿치 완전 OFF...
팁; 사이드레바 당기실때 레바 버튼은 누른채로 잇다가 내려놓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론은 아는데. 스타트시에 항상 추월 당하는 일인입니다. ㅎㅎㅎ
2008.07.29 19:52:27 (*.10.94.107)

일단 문제는 출력이 되는 차량의 경우,
RPM을 너무 높게 쓰거나 너무 강하게 스타트 하려는 욕심이 앞서면,
여지없이 타이어가 접지를 못하게 휠스핀과 함께 땅을 파버립니다..
문제는 일단 1단을 파버리다 간신히 그립을 잡고 2단 변속하면,
아마도 2단에서 또다시 땅을 팔겁니다..
이게.. 한번 그립이 안잡히면 변속후에도 다시 놓치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는 애시당초 드래그를 안한다..주의라서.. 안합니다만,
가끔 제 차 시승시켜드리려고 드래그식 스타트를 하다보면 느끼는게..
처음에 그립 못잡으면 3단까지 땅을 파게 되더군요..
(심하면 3단에서 그립을 잡았다가 풀부스트가 걸리는 4500부터 또 땅을 팝니다.)
결국, 처음에 다소 스타트가 늦더라도 부드럽게 출발하는게,
이후의 그립 컨트롤이 조금 더 편하더라.. 라는 느낌인데..
실지 드래그 시합에선 어떨지 모르겠네요..
RPM을 너무 높게 쓰거나 너무 강하게 스타트 하려는 욕심이 앞서면,
여지없이 타이어가 접지를 못하게 휠스핀과 함께 땅을 파버립니다..
문제는 일단 1단을 파버리다 간신히 그립을 잡고 2단 변속하면,
아마도 2단에서 또다시 땅을 팔겁니다..
이게.. 한번 그립이 안잡히면 변속후에도 다시 놓치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는 애시당초 드래그를 안한다..주의라서.. 안합니다만,
가끔 제 차 시승시켜드리려고 드래그식 스타트를 하다보면 느끼는게..
처음에 그립 못잡으면 3단까지 땅을 파게 되더군요..
(심하면 3단에서 그립을 잡았다가 풀부스트가 걸리는 4500부터 또 땅을 팝니다.)
결국, 처음에 다소 스타트가 늦더라도 부드럽게 출발하는게,
이후의 그립 컨트롤이 조금 더 편하더라.. 라는 느낌인데..
실지 드래그 시합에선 어떨지 모르겠네요..
2008.07.29 21:02:00 (*.108.188.61)

저두 드레그 경기 구경만 해봤는데,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차가 출발을하고는 '방~방~방~방' 이러던데요. 이것이 그립유지하기 위해서 악셀을
펌핑하는건가요? 어떤분들은 '방~~방~~방~~' 길게 하시고
어떤분들은 엄청 짧게 '방방방방' 하시던데 말이죠~
차가 출발을하고는 '방~방~방~방' 이러던데요. 이것이 그립유지하기 위해서 악셀을
펌핑하는건가요? 어떤분들은 '방~~방~~방~~' 길게 하시고
어떤분들은 엄청 짧게 '방방방방' 하시던데 말이죠~
2008.07.30 02:19:45 (*.188.104.56)

호성님//
팁까지 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스타트시에 항상 추월 당하는 일인입니다. <=== 그렇다면???
(호성님의 성적은 익히 알고 있는데... -_-;;;;;;;)
팁까지 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스타트시에 항상 추월 당하는 일인입니다. <=== 그렇다면???
(호성님의 성적은 익히 알고 있는데... -_-;;;;;;;)
2008.07.30 02:19:52 (*.188.104.56)

광삼님//
제 차는 뭐... 제원상 112마력에 24.5토크인가 그럴꺼에요...
흡배기만 풀로 되어있으니... 고만고만한 1.5리터 승용디젤...
말씀하신대로, 비전투모드로 출발해서 부스트 써가면서 2단, 3단 변속하면 상당히 타이트하게 잘 붙일 수가 있는데... 왠지 정지후 1단 구간을 많이 손해보는듯 하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_-;;;
저도... 드래그는... 안한다 주의랍니다.
전 할 줄을 몰라서... -_-;;;
제 차는 뭐... 제원상 112마력에 24.5토크인가 그럴꺼에요...
흡배기만 풀로 되어있으니... 고만고만한 1.5리터 승용디젤...
말씀하신대로, 비전투모드로 출발해서 부스트 써가면서 2단, 3단 변속하면 상당히 타이트하게 잘 붙일 수가 있는데... 왠지 정지후 1단 구간을 많이 손해보는듯 하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_-;;;
저도... 드래그는... 안한다 주의랍니다.
전 할 줄을 몰라서... -_-;;;
2008.07.30 02:20:50 (*.188.104.56)

현환님//
짧게 방방방방... 이건 제가 알기론... 런칭을 위한 리밋으로 알고 있습니다.
악셀페달은 그냥 풀로 밟고 있어도, 세팅된 한계 RPM을 계속 유지시켜주는거죠...
짧게 방방방방... 이건 제가 알기론... 런칭을 위한 리밋으로 알고 있습니다.
악셀페달은 그냥 풀로 밟고 있어도, 세팅된 한계 RPM을 계속 유지시켜주는거죠...
2008.07.30 03:29:51 (*.196.49.136)

전 남규님이 말씀하시는 그 힐앤토 스타트 사용합니다. ^^ 사이드는 한손이 사이드로 내려갔다 와야하는 불편함 및 타임로스가 있다고 생각해서 항상 힐앤토 스타트를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방법은 똑같습니다. 브레이크 밟은 상태에서 힐앤토 자세로 RPM상승시키고 클러치는 살짝 미트하구서 스타트시에 발만 이동하면 되지요. 말씀하신 것 처럼 긴장해서 기어미스(2단에서 5단.. 미쳐요 T_T 흑흑흑) 한 경우가 아니고선 이 방법으로 항상 스타트는 남부럽지 않게 했었습니다. ㅋㅋㅋ ^^
2008.07.30 09:09:26 (*.140.139.65)

그.. 짧게 방방바바방방 소리 나는건..
소위 '프로스타트' 라고 불리는 걸겁니다..
4000RPM을 세팅했다면 거기서 일단 퓨얼컷이 걸리게 해놓고,
그냥 계속 악셀 밟고 있으면 4000에서 퓨얼컷이라,
그 바바바방방방 같은 퓨얼컷 소리가 나고 있는거구요..
스위치를 눌러 그걸 끄면 다시 정상적으로 튀어나갑니다..
소위 '프로스타트' 라고 불리는 걸겁니다..
4000RPM을 세팅했다면 거기서 일단 퓨얼컷이 걸리게 해놓고,
그냥 계속 악셀 밟고 있으면 4000에서 퓨얼컷이라,
그 바바바방방방 같은 퓨얼컷 소리가 나고 있는거구요..
스위치를 눌러 그걸 끄면 다시 정상적으로 튀어나갑니다..
2008.07.30 11:20:48 (*.139.202.18)

남규님 안녕하세요.
뉴프 디젤의 경우 RPM레인지가 가솔린차량과 다르고 최대 토크/마력 구간도 다릅니다.
매핑을 하셨다면 다이노젯 같은 측정장비로 바뀐 토크/마력의 곡선을 알아두는것도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음.. 흡배기를 풀로 작업하셨다면... 저의 경험상 1~1.5토크, 10마력내외의 출력향상이 있으시겠군요. ㅎㅎ
자유로등지에서 드랙으로 나름 이름날린 지인의 경험을 말씀드리면
사이드를 이용한다던지 브레이크와 악셀을 동시에 밟는등의 스킬은 그다지 뉴프에 맞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매핑으로인해 최대토크가 2500이후에 나오기때문에 그 주변의 공회전을 유지하면서 스타트를 하는게 제일 좋다고 하더군요. 당연하겠지만 타이어나 서스펜션세팅도 드래그에 상당한 영향이 있구요. ㅎㅎ
뉴프 디젤의 경우 RPM레인지가 가솔린차량과 다르고 최대 토크/마력 구간도 다릅니다.
매핑을 하셨다면 다이노젯 같은 측정장비로 바뀐 토크/마력의 곡선을 알아두는것도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음.. 흡배기를 풀로 작업하셨다면... 저의 경험상 1~1.5토크, 10마력내외의 출력향상이 있으시겠군요. ㅎㅎ
자유로등지에서 드랙으로 나름 이름날린 지인의 경험을 말씀드리면
사이드를 이용한다던지 브레이크와 악셀을 동시에 밟는등의 스킬은 그다지 뉴프에 맞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매핑으로인해 최대토크가 2500이후에 나오기때문에 그 주변의 공회전을 유지하면서 스타트를 하는게 제일 좋다고 하더군요. 당연하겠지만 타이어나 서스펜션세팅도 드래그에 상당한 영향이 있구요. ㅎㅎ
2008.07.30 11:53:11 (*.235.20.247)

차종과 튜닝, 구동방식에 따라 많이 다르지만 이론상 구동 바퀴가 휠 스핀 하기 바로 직전의 rpm을 찾아 올려놓고 동력을 바로 연결 시키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론 휠 스핀이 시작하는 rpm을 찾아 올려 동력을 연결 시킨후에 액셀로 살살 달래가며 헛도는 타이어 그립을 빨리 찾는 것이죠.
이전 MR-S의 경우 혼자 타면 4천rpm에서 둘이타면 5천rpm에서 클러치 놓아도 살짝 휠 스핀 후에 튀어나갑니다. 이전 란에보(8기)에 동승했을때 6천rpm까지 올려놓고 해도 휠 스핀 없이 순강이동 되더군요. 포르쉐 GT2(997)에는 론칭컨트롤이 있어 그냥 클러치 밟고 액셀을 바닥까지 밟으면 (힘들게 액셀로 미세한 컨트롤 없이) rpm이 5천 정도에 고정되더군요..
이전 MR-S의 경우 혼자 타면 4천rpm에서 둘이타면 5천rpm에서 클러치 놓아도 살짝 휠 스핀 후에 튀어나갑니다. 이전 란에보(8기)에 동승했을때 6천rpm까지 올려놓고 해도 휠 스핀 없이 순강이동 되더군요. 포르쉐 GT2(997)에는 론칭컨트롤이 있어 그냥 클러치 밟고 액셀을 바닥까지 밟으면 (힘들게 액셀로 미세한 컨트롤 없이) rpm이 5천 정도에 고정되더군요..
2008.07.30 12:24:30 (*.188.104.56)

후아~~~ 정말 여러분들의 주옥과 같은 말씀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이거이거 스크랩 기능이 있으면 스크랩이라도 해 놓고 싶을 정도...
페이지 캡쳐라도 해서 컴퓨터 앞에 붙여놓을까요? ^^
이거이거 스크랩 기능이 있으면 스크랩이라도 해 놓고 싶을 정도...
페이지 캡쳐라도 해서 컴퓨터 앞에 붙여놓을까요? ^^
2008.07.30 13:00:52 (*.117.99.154)
100% 확실한건, 스타트시 클러치 팍 놓으면 100% 로스입니다; 저는 클러치 닳는게 두려워서 그걸 안해서 스타트에서 매번 뒷차에게 추월당했습니다-_-
2008.07.30 14:20:55 (*.188.104.56)

원보님//
클러치 팍 놓으면 로스다.
클러치 닳는게 두려워서 그걸 안했다.
그래서 뒷차에게 추월당했다...
이해가 안가요. -_-;;;
로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클러치를 팍 놓으면 안된다.
클러치를 서서히 놓으면 클러치가 닳게 되고, 그게 두려워서 안했더니 - 즉 팍 놨더니 - 매번 추월당했다는 말씀이신건가요?
(아으~ 이느므 난독증!!!)
클러치 팍 놓으면 로스다.
클러치 닳는게 두려워서 그걸 안했다.
그래서 뒷차에게 추월당했다...
이해가 안가요. -_-;;;
로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클러치를 팍 놓으면 안된다.
클러치를 서서히 놓으면 클러치가 닳게 되고, 그게 두려워서 안했더니 - 즉 팍 놨더니 - 매번 추월당했다는 말씀이신건가요?
(아으~ 이느므 난독증!!!)
2008.07.30 14:35:51 (*.106.195.253)

내리막 오르막이 아니면 싸이드를 잡을 필요가 없습니다..........
알피엠올리는것도 타이어 공기압.도로조건 등등 여러변수가 많고...
붕붕거리는것도 안좋고...
저의 경우 예전 카타드래그 우승때 사용 방법은..
클러치가 미트될 시점을 잘 파악하여 뒤꿈치를 바닥에 잘 대고
클러치를 밟고 고정합니다..차가 나갈락 말락 하죠,,움직이면 파울이니 주의..
악셀페달을 밟아 알피엠을 3천이나~5천 정해서 고정 시킵니다..
HKS신호기일 경우 마지막 주황불 전에 클러치를 빨리 떼면서 풀악셀을 합니다..
바로 2단 변속....~3단.....모든것이 빠르게...
이 방법이 제일 빠르더군요...
물론 우천시나 도로조건 타이어상태등 등 변수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4륜의 경우에는 알피엠을 좀더 올려야 합니다만..밋션과 뒷데후에 무리가 많이 가서
알피엠올리는것도 타이어 공기압.도로조건 등등 여러변수가 많고...
붕붕거리는것도 안좋고...
저의 경우 예전 카타드래그 우승때 사용 방법은..
클러치가 미트될 시점을 잘 파악하여 뒤꿈치를 바닥에 잘 대고
클러치를 밟고 고정합니다..차가 나갈락 말락 하죠,,움직이면 파울이니 주의..
악셀페달을 밟아 알피엠을 3천이나~5천 정해서 고정 시킵니다..
HKS신호기일 경우 마지막 주황불 전에 클러치를 빨리 떼면서 풀악셀을 합니다..
바로 2단 변속....~3단.....모든것이 빠르게...
이 방법이 제일 빠르더군요...
물론 우천시나 도로조건 타이어상태등 등 변수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4륜의 경우에는 알피엠을 좀더 올려야 합니다만..밋션과 뒷데후에 무리가 많이 가서
2008.07.30 15:52:24 (*.94.1.37)
스타트시 클러치를 팍 놓으면 100% 로스라는 심원보님의 말씀은 어떤 말씀이신지요??
1. 클러치를 팍놓으면, 순간 RPM이 뚝 떨어지면서 제 출력을 못낸다.
2. 클러치에 무리가 간다.
3. 정답없음...^^
반클러치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클러치를 팍 놓았는데 차가 움찔거려서 제 출력을 내지 못한다면 공회전시 RPM이 너무 낮게 잡으신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적당한 출력이 나오기 전에 클러치가 너무 빨리 미트 된다면... 당연히 일정시간동안은 차가 가속이 잘 안되는 현상이 발생하긴하는데... 그럴바에는 차라리 RPM을 더 높여서 끼긱하는 정도의 휠스핀이 발생되면서 출발하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요?..^^
1. 클러치를 팍놓으면, 순간 RPM이 뚝 떨어지면서 제 출력을 못낸다.
2. 클러치에 무리가 간다.
3. 정답없음...^^
반클러치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클러치를 팍 놓았는데 차가 움찔거려서 제 출력을 내지 못한다면 공회전시 RPM이 너무 낮게 잡으신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적당한 출력이 나오기 전에 클러치가 너무 빨리 미트 된다면... 당연히 일정시간동안은 차가 가속이 잘 안되는 현상이 발생하긴하는데... 그럴바에는 차라리 RPM을 더 높여서 끼긱하는 정도의 휠스핀이 발생되면서 출발하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요?..^^
2008.07.30 23:11:26 (*.34.101.144)
남규님 정답입니다^^;
용재님...제가 배운 스타트법은 스타트는 풀엑셀에 접지조절을 클러치를 밟으면서 하라는 겁니다. 이건 다른 선수들을 봐도 그렇더군요. 스타트직전 반클러치 상태에서 엑셀 밟고있습니다. 이때 클러치 닳는거 무섭죠-_-;
용재님...제가 배운 스타트법은 스타트는 풀엑셀에 접지조절을 클러치를 밟으면서 하라는 겁니다. 이건 다른 선수들을 봐도 그렇더군요. 스타트직전 반클러치 상태에서 엑셀 밟고있습니다. 이때 클러치 닳는거 무섭죠-_-;
2008.07.31 12:05:42 (*.251.76.84)

깜독님 그런식의 스타트는 클러치 디스크 마모가 극심해집니다.
그리고 열먹을 가능서도 많구요 그나마 순정 시스템이시니
덜 하신겁니다. 예전에 리엑션 타이밍 0.02 까지 나와봤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각차마다 토크영역이 달라서 일단 출발시 가장
좋은 알피엠 찾기를 합니다. 더블어 클러치 유격도 함께요
싸이드 안씁니다. 순간적으로 미트하고 나서는 악쎌의 개도량을
너울대듯 발끝으로 조잘하면서 그립을 잡아 나갑니다.
대개 1단에서 2단 변속시까지 같은 드래그 스타트를 하면 반대에서 한 대
앞서 나갑니다.(출력 여하를 막론하고) 상대방들이 그래도 드래그 출전자
였고 리액션 타이밍도 좋은 선수들이었어도 말이죠 더군다나 동압판의
경우 싸이드 채우고 클러치 반 미트방식은 더 느립니다. 버닝되기도
하지요 드래그 차들이 스타트라인에서 웅~!방방 거리는건 광삼님
말씀대로 프로스타트란 장치를 씁니다. 알피엠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배기까스를 내보내기엔 충분하죠 그래서 터빈은 왜왱~! 돌고 있죠
여러번 사용하면 터빈 망가집니다 수명이 짧죠 그런 연유로 프로경기에선
거의 터빈은 소모품입니다. 자신의 차 타이어 클러치 토크 등의
특성과 악셀개도 조절연습이 가장 키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열먹을 가능서도 많구요 그나마 순정 시스템이시니
덜 하신겁니다. 예전에 리엑션 타이밍 0.02 까지 나와봤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각차마다 토크영역이 달라서 일단 출발시 가장
좋은 알피엠 찾기를 합니다. 더블어 클러치 유격도 함께요
싸이드 안씁니다. 순간적으로 미트하고 나서는 악쎌의 개도량을
너울대듯 발끝으로 조잘하면서 그립을 잡아 나갑니다.
대개 1단에서 2단 변속시까지 같은 드래그 스타트를 하면 반대에서 한 대
앞서 나갑니다.(출력 여하를 막론하고) 상대방들이 그래도 드래그 출전자
였고 리액션 타이밍도 좋은 선수들이었어도 말이죠 더군다나 동압판의
경우 싸이드 채우고 클러치 반 미트방식은 더 느립니다. 버닝되기도
하지요 드래그 차들이 스타트라인에서 웅~!방방 거리는건 광삼님
말씀대로 프로스타트란 장치를 씁니다. 알피엠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배기까스를 내보내기엔 충분하죠 그래서 터빈은 왜왱~! 돌고 있죠
여러번 사용하면 터빈 망가집니다 수명이 짧죠 그런 연유로 프로경기에선
거의 터빈은 소모품입니다. 자신의 차 타이어 클러치 토크 등의
특성과 악셀개도 조절연습이 가장 키포인트입니다.....,
2008.07.31 15:15:16 (*.41.81.88)

1단에서 되도록 로스없이 스타트하는 연습하시고 2단으로 살짜쿵 재빠르게..훔.
요로케 잘 넘어가시면 출력차이가 줌 많이 나더라도 정말 이기기도 하더군여..쿠쿠.(^^*)
요로케 잘 넘어가시면 출력차이가 줌 많이 나더라도 정말 이기기도 하더군여..쿠쿠.(^^*)
2008.07.31 15:18:04 (*.94.1.37)
아... 그렇군요...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그런 방법은 몰랐습니다...^^
제가 그 방법을 써본건... 군대에서 불먹은 클러치 디스크의 겉면을 연마하는데 그 방법을 썼었습니다..(아시아자동차 담당자가 해주더군요.. 그 뒤론 제가...ㅡㅡ^)
금방 클러치 탄내 나더라구여...
제가 그 방법을 써본건... 군대에서 불먹은 클러치 디스크의 겉면을 연마하는데 그 방법을 썼었습니다..(아시아자동차 담당자가 해주더군요.. 그 뒤론 제가...ㅡㅡ^)
금방 클러치 탄내 나더라구여...
2008.07.31 15:51:00 (*.188.104.56)

흐아~ 양상규님까지 설명을 해 주셨네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상규님 함 찾아뵙고 말씀 나누고 싶은데 말이죠.......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상규님 함 찾아뵙고 말씀 나누고 싶은데 말이죠.......
2008.08.03 01:15:02 (*.251.76.84)

저는 금요일에 남산 가끔 올라갑니다.
다음주에는 용인에 계속 주야장창 있을거구요 ㅎㅎ
가끔 전화 왜 안받냐고 구박 하시는 분들 계신데요 잘 못들어서
못받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하나에 빠져들면 다른걸 잘 못해서
벨소리가 왜 그리 안들리는지 원....,
다음주에는 용인에 계속 주야장창 있을거구요 ㅎㅎ
가끔 전화 왜 안받냐고 구박 하시는 분들 계신데요 잘 못들어서
못받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하나에 빠져들면 다른걸 잘 못해서
벨소리가 왜 그리 안들리는지 원....,
3천~3천오백알피엠 유지.
클러치를 반쯤 미트시킵니다.- 붕붕붕~함서 알피엠 유지.
청신호가 떨어지면 싸이드를 놓습니다.
급작스레 알피엠 올리지말고, 그 레벨을 유지함서 점진적으로 가속
(자기도 모르게 액셀을 깊이밟으면 땅팔수 있으니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