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좋은 글만 읽다 조언 구하고자 글 올려 봅니다.
미국에 컨퍼런스 참석차 갔다가,
8/14~15 양일간 미국 Anaheim에서 관광을 하려고 합니다. 차를 렌트하려고 하는데요,
http://www.carrentals.com/이란 사이트를 통해 알아보니 Alamo, National, Dollar 등에서 Aveo, Cobalt, Caliber 등을 $29.9 ~ 30.9 / Day 정도로 렌트가 가능한데요.
질문 드리고 싶은 부분은
1. 성인 남성 2명에 여성 1~2명 정도가 L.A. 인근을 다니는데,
어떤 차종이 가장 적절할까 싶어서요. (짐은 숙소에 두고 다녀서 많지 않을 듯 합니다.)
Aveo, Cobalt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국내에 출시되어 있는 Caliber는 몇번 본적이
있어서, 크기 같은 걸로 괜찮을 듯 싶습니다.
2. 그리고 3개의 업체 별로 큰 차이는 없을거 같은데, 가격도 비슷하면 그냥 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곳으로 선택을 할까 합니다. 적절한지 싶어서요...
미국도 처음이고, 더군다나 미국에서 운전도 처음이라 걱정이 좀 되긴 하지만,
좋은 여행 되길 기대하며, 조언 부탁드려 봅니다.
좋은 글만 읽다 조언 구하고자 글 올려 봅니다.
미국에 컨퍼런스 참석차 갔다가,
8/14~15 양일간 미국 Anaheim에서 관광을 하려고 합니다. 차를 렌트하려고 하는데요,
http://www.carrentals.com/이란 사이트를 통해 알아보니 Alamo, National, Dollar 등에서 Aveo, Cobalt, Caliber 등을 $29.9 ~ 30.9 / Day 정도로 렌트가 가능한데요.
질문 드리고 싶은 부분은
1. 성인 남성 2명에 여성 1~2명 정도가 L.A. 인근을 다니는데,
어떤 차종이 가장 적절할까 싶어서요. (짐은 숙소에 두고 다녀서 많지 않을 듯 합니다.)
Aveo, Cobalt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국내에 출시되어 있는 Caliber는 몇번 본적이
있어서, 크기 같은 걸로 괜찮을 듯 싶습니다.
2. 그리고 3개의 업체 별로 큰 차이는 없을거 같은데, 가격도 비슷하면 그냥 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곳으로 선택을 할까 합니다. 적절한지 싶어서요...
미국도 처음이고, 더군다나 미국에서 운전도 처음이라 걱정이 좀 되긴 하지만,
좋은 여행 되길 기대하며, 조언 부탁드려 봅니다.
2008.08.01 14:51:45 (*.193.210.167)

아베오는 한국에서 수출한 젠트라, 코발트는 아반떼급입니다만 실내 공간은 더 작습니다. 4명이서 다닐꺼라면 불편하지 않는 범위(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정도? 허츠였나 인터넷 회원이고 skypass로 할인이 되거나 업글해주는 등 이런 부분도 있으니까 그런 것들도 잘 알아보세요. ^^
2008.08.01 17:04:06 (*.4.19.140)
참고로 캘리포니아는 국제운전면허증 인정 안해줍니다.
렌트카를 빌려서 타고 다닐수 있지만 경찰한테 걸리면 면허없다고 간주되어 어마어마한 벌금과 함께 심하면 체포도 될수 있습니다.
렌트카를 빌려서 타고 다닐수 있지만 경찰한테 걸리면 면허없다고 간주되어 어마어마한 벌금과 함께 심하면 체포도 될수 있습니다.
2008.08.01 17:33:37 (*.193.210.167)

여행객의 경우는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마다 최저 1~3개월 정도 인정 될껍니다. 대신 국제운전 면허증과 더불어 한국의 플라스틱 운전 면허증이 있어야 합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은 그 플라스틱 운전 면허증의 해석본이라고 보시면 됨)
보통 여행중에 걸렸을 때 국제운전 면허증으로 해결하라고 말씀 많이 하시는데, 간혹 그 인정되는 기간이더라도 차량이 해당 본인의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는 경우는 얄짤없이 보니까 그건 조심해야 합니다. 보통 국제운전면허증을 보여주면 왠만한 것은 눈감아 주거든요. (여행객임과 잘 모른다는 것을 강조) 자동차로 조회해서 관련있다 싶은 이름 주소 나오는 경우는 그 자리에서 벌금을 수표로 끊어서 판사앞으로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니면 그냥 일반 티켓처럼 citation(법정 소환장)을 주더군요. 경험담입니다 ㅎㅎ. 타주도 비슷하더군요.
보통 여행중에 걸렸을 때 국제운전 면허증으로 해결하라고 말씀 많이 하시는데, 간혹 그 인정되는 기간이더라도 차량이 해당 본인의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는 경우는 얄짤없이 보니까 그건 조심해야 합니다. 보통 국제운전면허증을 보여주면 왠만한 것은 눈감아 주거든요. (여행객임과 잘 모른다는 것을 강조) 자동차로 조회해서 관련있다 싶은 이름 주소 나오는 경우는 그 자리에서 벌금을 수표로 끊어서 판사앞으로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니면 그냥 일반 티켓처럼 citation(법정 소환장)을 주더군요. 경험담입니다 ㅎㅎ. 타주도 비슷하더군요.
2008.08.01 19:09:20 (*.216.132.229)
허츠는 유나이티드, 대한항공 10프로 할인이 됩니다.
성인 3-4명이면 스탠다드나 풀사이즈 등급으로 빌리셔야 할거 같네요.
스탠다드가 소나타급, 풀사이즈는 그랜저급입니다.
프리미엄으로 올리면 아발론같은 차가 나오더군요.
Intermediate-Full size-Premium간의 가격차는 각 단계별로 5천원정도입니다.
보험료는 같구요. 일단 full size급으로 예약을 하시고 현지 데스크에서 조정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어느차량이 얼만데 어쩌겠느냐? 이런식으로 물어봅니다. 원하는 차종으로 하시면 됩니다.
성인 3-4명이면 스탠다드나 풀사이즈 등급으로 빌리셔야 할거 같네요.
스탠다드가 소나타급, 풀사이즈는 그랜저급입니다.
프리미엄으로 올리면 아발론같은 차가 나오더군요.
Intermediate-Full size-Premium간의 가격차는 각 단계별로 5천원정도입니다.
보험료는 같구요. 일단 full size급으로 예약을 하시고 현지 데스크에서 조정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어느차량이 얼만데 어쩌겠느냐? 이런식으로 물어봅니다. 원하는 차종으로 하시면 됩니다.
2008.08.01 23:03:51 (*.32.235.98)
미국 렌트카는 무조건 큰차로 하세요.. 작은차 빌리시면 결국 후회하고 만다는.... 보험은 같고 결국 차갑 하루에 한 10불 차이나니까요
2008.08.02 02:31:31 (*.126.244.81)

저는 일리노이주에 있는데 intermediate로 빌리면 크기는 소나타 생각하시면 되고 3.0리터급으로 나옵니다. 물론 메이져급 렌터가 회사 기준입니다.
2008.08.02 11:27:46 (*.201.126.87)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잖아도 국제 면허증 이야기를 얼핏 들었는데, 주영님이 명쾌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허츠로 해서 할인을 받는거랑, Dollar 등에서 금액이랑 비교를 잘 해야겠네요. ^^ 차량 사이즈는 성진님이나 한진님이 말씀 해주신거 처럼 조금 넉넉하게 생각하는게 좋을 거 같네요. 보험이 동일한 걸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