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먼저 차랑 관계없는 질문이라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분명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계를 좋아하실거 같아서 이렇게 써봅니다.
제가 가을에 장가 가는데 예물로 시계를 사려고 합니다. 원래 시계 차는거 - 몸에 쇠붙이 두르는거 - 를 무지 싫어해서 관심 밖이었습니다. 오메가니 IWC니 하는건 잡지에서나 보던 것이었구요. 또 예물시계 하면 어른스러운(?) 로렉스나 까르띠에가 떠올라서 별로 였습니다. 근데 장가 가면서 딱히 기념이 될 뭔가가 남자는 시계 이외에 없기도 하고 이럴때 좋은 시계 안가져보면 내가 살 일 있겠나 싶어서 마음이 급변~ 인터넷에서 정보수집 중 오메가 스피드마스터에 반했고 그래서 코스트와 백화점에 들려봤습니다.
코스트코에는 딱히 마음에 드는 모델이 없고(좀 싸긴 하더군요. 인터넷가랑 비슷합니다) 국내정식수입원의 대리점이라는 백화점 매장에 들렸는데 재고가 없고 다음 주에 제가 원하는 모델이 입고된다고 전화 준답니다.
여기서 갈등이 생겼습니다-_- 원래 제가 사려했던 모델은 문워치로 불리는 스피드마스터 프로페셔널 (3570.50) 인데 똑같은 모양에 90만원(백화점기준)가량 비싼 3573.50이란 놈이 있는겁니다. 뭐야 이건?!?!! 앗! 그렇구나! 3573은 뒷면에 무브먼트가 보이고 앞뒤 유리 모두 사파이어고 3570은 무브먼트가 안보이고 운모유리로된 정도의 차이였습니다.
집에와서 공부해보니 운모유리는 흡집에 약하지만 스피드마스터 전통 그대로이고, 사파이어는 흡집에 강하고 반사가 적어서 선명해 보인다는 차이를 알았습니다. 아~~ 10년전 아토스 사러 갔다가 아반테 사고 나온 경험이후 또 이런-_-
질문 같지 않은 질문인거 압니다-_-. 총알 남아 있으면 더 좋은거 사~하시면 예~할 수 밖에습니다만 혼자 도저히 판단이 안서서 이렇게 도움 청합니다.
------------요약-------------
1. 과연 90만원 더주고 사파이어 글래스와 스켈레톤을 택하는게 괜찮을까요? <긁힘 방지 운모유리>라고 되어 있는데 그래도 흡집에 약하나요? (솔직히 제가 중증환자라서 기스나는거 절대 못봅니다-_ㅜ)
2. 인터넷에 보면 정품??인데 국제보증서가 들어있는...다시 말해 진품인데 병행 수입 모델이 1백만원까지 싸더군요. 괜찮을까요? 지인이 미국에서 구매후 고장나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돈주고 수리하려 해도 못 고치고 있던데...이게 특별한 케이스인가요?
3. 백화점은 절대 안깍아주더군요-_-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08.02 00:23:55 (*.25.141.250)

태경님 답변 감사합니다. 코액셜 무브가 탐나서 시마스터 아쿠아테라 모델도 후보에 있었지만 38mm까지밖에 안나와서 제외했습니다. 분명 42mm가 있는걸로 알았는데 병행수입품이었는지 오메가 매장에서는 없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태엽 감아야 되는걸 백화점 가서야 알았습니다만-_-; 그것도 막연히 매력으로 느껴져서...많이 귀찮긴 하겠죠?
2008.08.02 00:26:08 (*.241.159.22)

기스나는거 절대 못보시면
사파이어 글래스 추천해드립니다. 가끔씩 뒷면 무브먼트도 감상하시고요~~
로렉스도 한번 살펴보세요~~ 예물시계라면...
저도 처음에는 로렉스는 어른스러운줄 알았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그렇지도 않더군요.
나중에 오메가는 쉽게 다가갈수 있을것입니다.
사파이어 글래스 추천해드립니다. 가끔씩 뒷면 무브먼트도 감상하시고요~~
로렉스도 한번 살펴보세요~~ 예물시계라면...
저도 처음에는 로렉스는 어른스러운줄 알았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그렇지도 않더군요.
나중에 오메가는 쉽게 다가갈수 있을것입니다.
2008.08.02 00:34:30 (*.177.66.147)
스피드마스터. 보기에는 좋으나 차보면 생각보다 어울리는 사람이 많지 않은 시계입니다. 결정 전에 반드시 손목 위에서의 모습을 다른 사람을 통해 검증 받으세요. ^^
2008.08.02 00:43:38 (*.25.141.250)

석철님/ 힘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차에 90만원은 쉽게 쓰는데 시계에는 또 다르네요. 로렉스도 꼭 공부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종철님/ 오늘 가본 백화점에 오메가 브라이틀링 태그호이어가 있었습니다. 오메가에서 아쿠아테라와 스피드마스터를 껴봤는데 스피드마스터가 더 잘 어울리고 브라이틀링은 소화하기 힘들었구요. 태그호이어 까레라는 그냥 볼때보다 착용하니 더 예뻤습니다. 충고 감사드리고 입고되면 다시 가서 껴봐야 겠습니다.
종철님/ 오늘 가본 백화점에 오메가 브라이틀링 태그호이어가 있었습니다. 오메가에서 아쿠아테라와 스피드마스터를 껴봤는데 스피드마스터가 더 잘 어울리고 브라이틀링은 소화하기 힘들었구요. 태그호이어 까레라는 그냥 볼때보다 착용하니 더 예뻤습니다. 충고 감사드리고 입고되면 다시 가서 껴봐야 겠습니다.
2008.08.02 01:01:14 (*.107.99.35)
예물시계는 도둑 맞거나 잃어 버리지 않는 이상 평생 가는 겁니다...교체할 수도 없고...잠깐의 착용을 위한 것이 아니니...나이들어서도 어울릴 수 있는 것으로 가는게 어떨까요...
2008.08.02 01:03:51 (*.188.124.21)
사파이어글라스 추천입니다. 테니스치기전에 몸푼다고 장난치다 시계날아갔는데 글라스에는 기스하나 없는데 스테인리스 버클부분은 정말 흉측하더군요.
나이가 젊으시다면 스피드마스터 좋아보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좀 캐주얼하죠.
그리고 오메가 및 기타 고가 브렌드의 시계 경우 월드와이드 워렌티 적용 됩니다.
워렌티 기간은 적게는 1년에서 3년짜리도 있습니다.
이것은 병행 수입이건, 정식 수입업체 제품이건 같습니다.
사시면, 워렌티카드 따라 옵니다.
나이가 젊으시다면 스피드마스터 좋아보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좀 캐주얼하죠.
그리고 오메가 및 기타 고가 브렌드의 시계 경우 월드와이드 워렌티 적용 됩니다.
워렌티 기간은 적게는 1년에서 3년짜리도 있습니다.
이것은 병행 수입이건, 정식 수입업체 제품이건 같습니다.
사시면, 워렌티카드 따라 옵니다.
2008.08.02 01:22:32 (*.41.196.45)

스피드 마스타 생각 보다 두껍습니다.... 꼭 항시 입는 차림으로 차보시고 결정하세요^^
요즘 저놈이 470만원 정도 하나요? 아마 우리나라에 30대 한정 정식 수입되었을꺼에요^^ 생각 보다 크고요^^ 젤루 중요한건... 조금 두껍구 커서.. 거기에 어울릴만한 사람이 생각 보다 없어요^^ 저가격이면...조금더 보테서 카레라도 구매 가능하겠네요^^
카레라가 540-70만원 사이였던걸로 기억이 어렴풋이 드네요^^ 윽~~시계또한 남자에 욕심인 물건인가 보네요^^ 하여간 꼭 평소에 입는 스타일대룰 옷입으시고 사러 가세요^^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요즘 저놈이 470만원 정도 하나요? 아마 우리나라에 30대 한정 정식 수입되었을꺼에요^^ 생각 보다 크고요^^ 젤루 중요한건... 조금 두껍구 커서.. 거기에 어울릴만한 사람이 생각 보다 없어요^^ 저가격이면...조금더 보테서 카레라도 구매 가능하겠네요^^
카레라가 540-70만원 사이였던걸로 기억이 어렴풋이 드네요^^ 윽~~시계또한 남자에 욕심인 물건인가 보네요^^ 하여간 꼭 평소에 입는 스타일대룰 옷입으시고 사러 가세요^^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2008.08.02 01:36:23 (*.165.6.32)
저도 3570 차는데, 운모글라스의 잔기스는 치약같은걸로 잘 문지르면 다 지워진다고 합니다.
오메가 오피셜 샆에서 안사면 무족건 스탬프가 찍혀있건 상관없이 워런티 못받습니다. 하지만, 3570 스와치코리아에서 오버홀받는 비용이 약 30만원 정도이고, 받으면 월드워런티 1년 보장이기 때문에 병행수입품이 30만원대보다 더 저렴하면 사실 병행수입품이 더 이익입니다. 하지만 스와치 코리아 c/s 센터의 악명은 한번쯤 겪어보시면 득도합니다.
생각보다 오메가 시계 산지 얼마 안됬는데 잘 고장납니다. 살때, 꼭! 오차확인하세요..(오피셜샾, 그리니치 라던지 그런곳은 다 해줄겁니다..) 싸게사는게 목적이면 뱅기타야합니다.
오메가 오피셜 샆에서 안사면 무족건 스탬프가 찍혀있건 상관없이 워런티 못받습니다. 하지만, 3570 스와치코리아에서 오버홀받는 비용이 약 30만원 정도이고, 받으면 월드워런티 1년 보장이기 때문에 병행수입품이 30만원대보다 더 저렴하면 사실 병행수입품이 더 이익입니다. 하지만 스와치 코리아 c/s 센터의 악명은 한번쯤 겪어보시면 득도합니다.
생각보다 오메가 시계 산지 얼마 안됬는데 잘 고장납니다. 살때, 꼭! 오차확인하세요..(오피셜샾, 그리니치 라던지 그런곳은 다 해줄겁니다..) 싸게사는게 목적이면 뱅기타야합니다.
2008.08.02 02:01:46 (*.152.207.117)

일단 사파이어 글래스는 필요합니다. 특히나 필드와치로 자주 쓰시면 많이 유용하실 겁니다. (전 돈 몇번 아꼈다고 생각합니다..^^ 사파이어 글래스가..)
그냥 몇가지..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1. 오메가 라인업의 문제로.. 생각보다 중고가가 못합니다. 너무..지나치게 구분되는 맛이 없어서... 예물이시라면... 롤렉스등 다른 메이커도 보시구요.
2. 오메가 뿐만이 아니라.. 크로노그래프 제품의 고장률이 높습니다.
3. 꼭 차보시고 고르세요..^^
결혼 예물로 하나 사 두시면.. 담번에 와이프 설득할 일도 없고..좋겠습니다..ㅎㅎ
(저희는 제가 학생때 결혼해서.. 별 예물 자체 필요를 못 느껴서 막 줄였더니..)
그냥 몇가지..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1. 오메가 라인업의 문제로.. 생각보다 중고가가 못합니다. 너무..지나치게 구분되는 맛이 없어서... 예물이시라면... 롤렉스등 다른 메이커도 보시구요.
2. 오메가 뿐만이 아니라.. 크로노그래프 제품의 고장률이 높습니다.
3. 꼭 차보시고 고르세요..^^
결혼 예물로 하나 사 두시면.. 담번에 와이프 설득할 일도 없고..좋겠습니다..ㅎㅎ
(저희는 제가 학생때 결혼해서.. 별 예물 자체 필요를 못 느껴서 막 줄였더니..)
2008.08.02 02:04:24 (*.25.141.250)

재현님/ 그러고보니 그런부분은 생각 못했었었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태양님/ 네^^ 글 써놓고 아무리 생각해도 사파이어 글래스로 가야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덕운님/ 435만원입니다. 30대 한정수입인건 몰랐던 사실이네요. 재고 파악할때 대충 보니 많이 수입 안해오는거 같습니다. 신상도 늦게 들어오구요. 카레라는 200만원대 후반에 시작해서 한정판이 400만원안팍 이었습니다. 충고 감사합니다.
성준님/ 수입시계 A/S도 수입차 A/S랑 완전 닮아있군요. 뱅기타야 한다는 말씀이 면세점 말씀하시는겁니까? 면세점 가면 많이 싼가요? 감사합니다.
태양님/ 네^^ 글 써놓고 아무리 생각해도 사파이어 글래스로 가야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덕운님/ 435만원입니다. 30대 한정수입인건 몰랐던 사실이네요. 재고 파악할때 대충 보니 많이 수입 안해오는거 같습니다. 신상도 늦게 들어오구요. 카레라는 200만원대 후반에 시작해서 한정판이 400만원안팍 이었습니다. 충고 감사합니다.
성준님/ 수입시계 A/S도 수입차 A/S랑 완전 닮아있군요. 뱅기타야 한다는 말씀이 면세점 말씀하시는겁니까? 면세점 가면 많이 싼가요? 감사합니다.
2008.08.02 02:04:51 (*.176.232.141)

저도 문워치 찝떡거리다가 손목에 도저히 안어울려서 접었습니다.-ㅅ- 흠집나는거에 민감하시면 운모유리는 접으시고, 사파이어 유리로 하심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문워치 전통의 운모유리도 좋지만, 사파이어는 좀 더 현대적인 인상에다 실생활에 편합니다.
오메가 참 매력적인 모델이 많습니다만, 두고두고 만족감을 안겨주는건 역시 로렉스입니다. 로렉스 프로페셔널 라인은 눈감고 아무거나 고르셔도 후회 안하실거에요~ 8월1일부로 또 가격이 뛰긴 했네요.-ㅅ- 깔끔하고 작아서 정장에도 잘어울리고 역사성도 깊은 익스플로러1, 신형으로 바뀌면서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된 GMT마스터2, 전설의 다이버시계 서브머리너(같은 시계 차고있는 사람 마주칠 가능성 아주 높음), 평균 대기시간 1년인 레이싱워치 데이토나 스틸(990만원-ㅅ-)
오메가 참 매력적인 모델이 많습니다만, 두고두고 만족감을 안겨주는건 역시 로렉스입니다. 로렉스 프로페셔널 라인은 눈감고 아무거나 고르셔도 후회 안하실거에요~ 8월1일부로 또 가격이 뛰긴 했네요.-ㅅ- 깔끔하고 작아서 정장에도 잘어울리고 역사성도 깊은 익스플로러1, 신형으로 바뀌면서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된 GMT마스터2, 전설의 다이버시계 서브머리너(같은 시계 차고있는 사람 마주칠 가능성 아주 높음), 평균 대기시간 1년인 레이싱워치 데이토나 스틸(990만원-ㅅ-)
2008.08.02 02:09:45 (*.176.232.141)

면세점에서 사시면 세금 다 물어야죠... 세금 다 내면 시계값 거기서 거기입니다~ 홍콩, 싱가폴 가서 하나 집어오라는 소리죠.ㅎㅎㅎ
음... 시계 하나로 밀어 붙이실거면 브레이슬릿(스댕줄)로 된넘으로 사심이 좋습니다. 가죽밴드는 아무래도 물에 닿으면 안좋고 땀 많이나고 신경 많이 쓰입니다. 악어가죽 밴드는 정품 사면 보통 40만원인데...-ㅅ-
음... 시계 하나로 밀어 붙이실거면 브레이슬릿(스댕줄)로 된넘으로 사심이 좋습니다. 가죽밴드는 아무래도 물에 닿으면 안좋고 땀 많이나고 신경 많이 쓰입니다. 악어가죽 밴드는 정품 사면 보통 40만원인데...-ㅅ-
2008.08.02 02:10:35 (*.25.141.250)

강희님/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고장률이 상당하다는 성준님 쪽지를 보고 지금 생각에 잠겨 있었습니다. 오메가 라인업은 진짜 최악입니다. 그놈이 그놈이고 무슨 차이인지 정말 알기 힘들었습니다.
2008.08.02 02:13:37 (*.25.141.250)

금준님/ 역시 면세점에 사서 면세 받기 힘든게 시계였군요-_-; 로렉스 관련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인터넷에 로렉스 찾아서 들어가보긴 했는데 종류가 많고 뭐를 봐야할지 몰라서 힘들고 있었습니다.
2008.08.02 02:19:09 (*.176.232.141)

IWC도 살짝 추천 합니다. 클레식 파일럿 라인과 아쿠아타이머가 좋습니다.ㅎㅎㅎ 이쁘기야 포르투기즈가 이쁘지만, 하나로 밀어 붙이시려면 역시 브레이슬릿이 좋죠. IWC 밴드는 한번 쯤 경험해보시면 로렉스 오이스터 밴드는 싸구려가 되더군요.(실제로 깡통이라고 욕먹어서 바뀌고 있습니다)
2008.08.02 02:50:21 (*.17.222.126)

예물시계야 매일 차는게 아니니...덜 실용적인거 차셔도 될듯.
개인적으론 볼륨이 큰것을 싫어해서 오메가에서는 콘스텔레이션 라인이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저는....가죽밴드의 카르티에 씁니다만 평소엔 15불주고 산 나이키
시계에 아주 만족합니다.
개인적으론 볼륨이 큰것을 싫어해서 오메가에서는 콘스텔레이션 라인이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저는....가죽밴드의 카르티에 씁니다만 평소엔 15불주고 산 나이키
시계에 아주 만족합니다.
2008.08.02 03:33:48 (*.155.218.79)

저는 시계는 잘 모르지만....임대매장이라 그른지 백화점에서도 꽤 깎아주는걸
봤습니다. 물론 현찰로....친구는 태그호이어를 백화점에서
30%정도 깎아서 사더군요....^^
봤습니다. 물론 현찰로....친구는 태그호이어를 백화점에서
30%정도 깎아서 사더군요....^^
2008.08.02 09:46:21 (*.226.34.25)

1. 사파이어 글래스 추천합니다.
2. 국제 보증서 있음 됩니다. 보통 2년 무상보증인데. 실제로 백화점에 입점한 곳에 외국에서 샀어도 수리 맡기면 당연 2년간은 무상이고 그 이후에도 특별한 부속이 고장 없으면 무료로 수리해 주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수리 센터에서 가격을 책정하지 백화점 매장에서 수리비 책정 안하더군여. 수리 맡기실 때도 명품관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훨씬 빠르게 수리해 줍니다. 예전 안양에서 맡겼을 때 3주, 겔러리아 명품관 4일 그렇더라구여. 고로 저같으면 신혼여행 때 외국 나가셔서 면세로 사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PS. 시계 박스는 포기하시고 차고 들어오세여. 보증서만 가지고 ^^
3. 로렉스 데오토나 스틸 ^^ 추천합니다 .뽐뿌질~~~
4. 절대 스포츠용이라고 나온 오토매틱 시계라도 골프정도도 하시면 안됩니다. 크로노있는 부류들은 충격에 약합니다.
2. 국제 보증서 있음 됩니다. 보통 2년 무상보증인데. 실제로 백화점에 입점한 곳에 외국에서 샀어도 수리 맡기면 당연 2년간은 무상이고 그 이후에도 특별한 부속이 고장 없으면 무료로 수리해 주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수리 센터에서 가격을 책정하지 백화점 매장에서 수리비 책정 안하더군여. 수리 맡기실 때도 명품관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훨씬 빠르게 수리해 줍니다. 예전 안양에서 맡겼을 때 3주, 겔러리아 명품관 4일 그렇더라구여. 고로 저같으면 신혼여행 때 외국 나가셔서 면세로 사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PS. 시계 박스는 포기하시고 차고 들어오세여. 보증서만 가지고 ^^
3. 로렉스 데오토나 스틸 ^^ 추천합니다 .뽐뿌질~~~
4. 절대 스포츠용이라고 나온 오토매틱 시계라도 골프정도도 하시면 안됩니다. 크로노있는 부류들은 충격에 약합니다.
2008.08.02 10:57:03 (*.132.165.203)

저도 사파이어가 낫다고 생각됩니다.
습히드마슷하도 좋지만 시마스타 플래닛오션(블랙베젤)도 좋을 것 같습니다.(면세점 구입을 추천합니다...^^)
습히드마슷하도 좋지만 시마스타 플래닛오션(블랙베젤)도 좋을 것 같습니다.(면세점 구입을 추천합니다...^^)
2008.08.02 11:00:39 (*.163.211.90)
저도 3570 있습니다. 아폴로타고간(?) 우주인이 찬 시계를 복각한것인데. 엄밀히 말하면 무브가 똑 같진 않습니다. 일상용으로 차실거면 밴드가 지나치게 무겁기 때문에 실젠 실용적이지 않습니다. 저도 그냥 싼 가죽 밴드에 옮겨 놓고 차고 있습니다.
완전 수동이기 때문에 2틀에 한번은 밥을 주셔야 하는, 실제론 매우 번거롭습니다.
멋있게 달려있는 서브다이얼은 거의 쓸일이 없습니다. ^^
운모는 기스는 잘납니다. 이따금씩 연마제로 연마해주면 한동안 괜찮습니다.
오메가 코엑셀은 아직 구입하지 않으시는것이 좋습니다. 무브 말썽 많습니다.
iwc 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iwc 보다 훨씬 싼 시계들과 무브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내부를 중요시 여기는 분껜 그다지 메릿이 있는 시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돈쓰실 여유가 있으시면 저라면 그냥 로렉스 삽니다. 그렇지만 예상보단 많은 차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아반테사러가서 그랜저까지 가는거지요.
오메가는 사자마자 가격 폭락입니다. 나중에 중고로 사신다면 오메가가 좋은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데이토나 스틸은 발매값보다 지금 프리미엄 붙어서 더 비싸졌습니다. 시계투기를 할수 있는 아이템인데 ^^
지금 예상가격의 2배 정도는 더쓰셔야 하는데, 예물이니 본인이 사시는것은 아니겠죠?
로렉스 차고 쓰러지면 응급차가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응급실로 옮겨준다고 합니다. ㅋㅋ
영상님 ^^, 골프정도가 아니고 골프가 다른 운동 보다도 시계에겐 제일 가혹한 조건입니다. ^^ 절대 기계식 시계차고 골프 치심 안됩니다.
완전 수동이기 때문에 2틀에 한번은 밥을 주셔야 하는, 실제론 매우 번거롭습니다.
멋있게 달려있는 서브다이얼은 거의 쓸일이 없습니다. ^^
운모는 기스는 잘납니다. 이따금씩 연마제로 연마해주면 한동안 괜찮습니다.
오메가 코엑셀은 아직 구입하지 않으시는것이 좋습니다. 무브 말썽 많습니다.
iwc 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iwc 보다 훨씬 싼 시계들과 무브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내부를 중요시 여기는 분껜 그다지 메릿이 있는 시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돈쓰실 여유가 있으시면 저라면 그냥 로렉스 삽니다. 그렇지만 예상보단 많은 차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아반테사러가서 그랜저까지 가는거지요.
오메가는 사자마자 가격 폭락입니다. 나중에 중고로 사신다면 오메가가 좋은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데이토나 스틸은 발매값보다 지금 프리미엄 붙어서 더 비싸졌습니다. 시계투기를 할수 있는 아이템인데 ^^
지금 예상가격의 2배 정도는 더쓰셔야 하는데, 예물이니 본인이 사시는것은 아니겠죠?
로렉스 차고 쓰러지면 응급차가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응급실로 옮겨준다고 합니다. ㅋㅋ
영상님 ^^, 골프정도가 아니고 골프가 다른 운동 보다도 시계에겐 제일 가혹한 조건입니다. ^^ 절대 기계식 시계차고 골프 치심 안됩니다.
2008.08.02 11:14:20 (*.97.207.115)
저도 롤렉스로 추천드립니다. 결코 노티나지 않습니다. 까르티에등의 약간 패션시계(?)와는 또 다른 맛이 있구요. 그나마 다가서기 쉬운 명품시계라는 생각입니다. 이런 물건들...아무리 돈이 많아도 이럴때 아니면 차후 사기 쉽지 않습니다.^^
2008.08.02 12:14:44 (*.226.34.25)

경찬남 말씀 맞습니다^^ 제가 타이거 우즈가 선전한 링크 모델 골프 안하고도 2개 잡아먹었습니다 ^^
또 한가지 추천하자면 한국에선 그리 유명하지도 안지만 cronoswiss 모델들 조심스래 추천 드립니다. 예물 시계로서는 모양두 이쁘고 무엇보다 정밀도가 아주 높습니다. 국내서는 가격이 비싸게 책정된 듯. 홍콩 같은 곳에서는 세일을 좀 해주는 편입니다. IWC나 로렉스 이런것들은 홍콩에서두 2개정도 사면 15-20% 할인해 주는데 크로노스위스는 더 해줍니다. 아직 동양에서는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 . 국내에서 로렉스 IWC와 비슷한 소비자 가격의 크로노스위스 모델이라면 홍콩에서 구입하면 훨 싸다는거지여^^
또 한가지 추천하자면 한국에선 그리 유명하지도 안지만 cronoswiss 모델들 조심스래 추천 드립니다. 예물 시계로서는 모양두 이쁘고 무엇보다 정밀도가 아주 높습니다. 국내서는 가격이 비싸게 책정된 듯. 홍콩 같은 곳에서는 세일을 좀 해주는 편입니다. IWC나 로렉스 이런것들은 홍콩에서두 2개정도 사면 15-20% 할인해 주는데 크로노스위스는 더 해줍니다. 아직 동양에서는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 . 국내에서 로렉스 IWC와 비슷한 소비자 가격의 크로노스위스 모델이라면 홍콩에서 구입하면 훨 싸다는거지여^^
2008.08.02 17:51:31 (*.163.89.123)

전문가 흉내좀 내려다가 리플의 전문지식에 ....ㅎㅎㅎ
한마디 추가 하고 싶은말은..
1.오메가 살돈에 적금보태서 로렉스 구입한다.
2.저렴한 가격 대를 찾는다면 싱가폴과 홍콩이다. 최대 40%.
한국의 대다수 그레이 업체들이 가져오는 곳이기도 하고요.
3.전문 글라스의 스크레치 걱정되면 무조껀 사이이어 크리스탈로...
스위스 메이드 라고 해서 스위스에서 100%로 만드는것은 아니랍니다.
무브먼트만 만드는곳도 있고, 일부 유명한 제품도 자신들이 무브먼트를 만들지 않고 OEM 방식으로 제3의 회사에서 사다가 집어 넣는경우도 있고...
오메가가 로렉스보다 한차원 밑으로 보는 이유도 다 이런것을이 복합되어 있기 때문에...
후회없는 선택하세요.
한마디 추가 하고 싶은말은..
1.오메가 살돈에 적금보태서 로렉스 구입한다.
2.저렴한 가격 대를 찾는다면 싱가폴과 홍콩이다. 최대 40%.
한국의 대다수 그레이 업체들이 가져오는 곳이기도 하고요.
3.전문 글라스의 스크레치 걱정되면 무조껀 사이이어 크리스탈로...
스위스 메이드 라고 해서 스위스에서 100%로 만드는것은 아니랍니다.
무브먼트만 만드는곳도 있고, 일부 유명한 제품도 자신들이 무브먼트를 만들지 않고 OEM 방식으로 제3의 회사에서 사다가 집어 넣는경우도 있고...
오메가가 로렉스보다 한차원 밑으로 보는 이유도 다 이런것을이 복합되어 있기 때문에...
후회없는 선택하세요.
2008.08.02 18:10:27 (*.25.141.250)

좋은 말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o^ 혹시나 해서 질문했던건데 주옥같은 리플들과 쪽지들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역시 시계는 로렉스 인가요.ㅋㅋ 오늘 로렉스 매장에 다녀왔는데...제가 아직 시계를 잘 몰라서 그런지 로렉스는 끌리는 모델을 못찾고 왔습니다. 그러니 더 비싸게만 느껴지구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 여러분들의 충고를 참조하여 더 알아 보겠습니다.
2008.08.02 23:48:03 (*.71.45.37)

오토메틱의 경우 오메가나 IWC나 ETA 무브사용하는 모델이 많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주로 서브다이얼이 12, 3, 6에 있습니다.) 오메가라면 전 브로드에로우 추천합니다. 스틸브레슬릿을 사시고 가죽줄 하나 추가해서 사시면 좋을듯....
2008.08.03 00:56:18 (*.229.112.141)

오..시계에 대한 정보가 대단하네요. 결혼 적령기를 기점으로 공부들 하신건지, 늘..신기종에 관심을 두시는건지..ㅋ 오토매틱 워치가 소장가치는 뛰어나지만, 실용성면에선 쿼츠가 좋다는 생각인데, 혹..스피드마스타는 쿼츠는 없나요? 지금 14년째 차는 태그호이어 프로페셔널 200미터(정확한 기종명을..)를 내년에 대학에 입학할 아들녀석에 물려주고, 사고싶은 기종이라서요. 태그호이어 쿼츠는 14년째 한번도 시간을 수정한적 없고..정확한 작동감에 크리스탈 글래스로 잔기스 하나 없어, 매우 만족합니다.
2008.08.03 03:06:08 (*.25.141.250)

브로드 애로우도 상당히 멋지던데 스피드 마스터 시리즈는 메뉴얼 와인딩이 진정 문워치라는 이미지가 강하더군요.
스피드 마스터 리듀스는 쿼츠인데 크로노의 배열이 좀 다르고 사이즈가 많이 작습니다. 날씬한 사람은 모르나 저 같은 사람은 크기가 상당히 중요하죠.ㅋㅋ.
여러 회원님들 덕분에 시계 사기로 결심하고 일주일만에 공부 많이 했습니다.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스피드 마스터 리듀스는 쿼츠인데 크로노의 배열이 좀 다르고 사이즈가 많이 작습니다. 날씬한 사람은 모르나 저 같은 사람은 크기가 상당히 중요하죠.ㅋㅋ.
여러 회원님들 덕분에 시계 사기로 결심하고 일주일만에 공부 많이 했습니다.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2008.08.03 13:25:55 (*.176.232.141)

IWC가 ETA무브 쓴다고 욕 많이 먹는데요... IWC 수정 실력은 상당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전 크로노그레프 하나 있는데요. 솔찍히 평소 사용하면서 머가 좋은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캬캬캬;;; 요즘 나오는 ETA수정한 30110무브쓴(시,분,초,날짜)는 오차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단골 샾에 놀러갔더니 마크16에 오차 제로라고 떡하니 붙여 놨더군요.ㅎㄷㄷㄷ
IWC 이넘들 ETA가지고 다빈치(초복잡시계)도 만들고 년 50개 한정 생산 그랜드 컴플리케이션도 만듭니다(울트라캡쑝복잡시계) IWC솔찍히 무브먼트로 밀어 붙이는 스타일은 아니구요. 로렉스마냥 캐이스로 밀어 붙이는 스타일이라 보심 됩니다. 무브먼트에 목숨 거실거면 JLC(예거르끌루드)로 가심 좋습니다. 전 암만 봐도 이쁜 줄 모르겠더군요. 헤헤헤
IWC 이넘들 ETA가지고 다빈치(초복잡시계)도 만들고 년 50개 한정 생산 그랜드 컴플리케이션도 만듭니다(울트라캡쑝복잡시계) IWC솔찍히 무브먼트로 밀어 붙이는 스타일은 아니구요. 로렉스마냥 캐이스로 밀어 붙이는 스타일이라 보심 됩니다. 무브먼트에 목숨 거실거면 JLC(예거르끌루드)로 가심 좋습니다. 전 암만 봐도 이쁜 줄 모르겠더군요. 헤헤헤
2008.08.03 14:23:15 (*.176.232.141)

익렬님 확실히 편하게 차기에는 충격에도 강하고, 시간도 정확한 쿼츠가 좋습니다만, 기계식은 왠지 모르겠습니다만, 정이 더 가더라구요~ 역시 레이서에게는 로렉스 데이토나가 좋슴돠 캬캬캬 좀 더 클레식한 멋을 원하시면 IWC 포르투기즈 크로노그레프도 좋은 선택 같네요~
2008.08.04 00:15:39 (*.145.84.105)

저또한 오메가..명동롯x에서 구매를 했는데 뒷판 사파이어글래스 비추입니다. 그냥 쇠딱지로 되어있는게 좋을듯합니다. 제가 태그호이어 뒷판 사파이어도 있습니다... 그 근처 판매상이 있더군요..근데 이거 찰때 여름이라 그런지 미끌거리더군요..착용감은 안좋아요..
테그호이어가 그나마 젊어보이는 이미지라 그거 착용합니다만....
저라면...로렉스.... 가 무난한것 같아요..... 이역시 명동롯x 백화점에 있더군요....
전통이고 뭐고간에....갠적으로 시계, 모든 기계는 유행입니다..... 사파이어글래스가 대세죠...... 만일 역작이라든가 리미티드버젼제외하고....
테그호이어가 그나마 젊어보이는 이미지라 그거 착용합니다만....
저라면...로렉스.... 가 무난한것 같아요..... 이역시 명동롯x 백화점에 있더군요....
전통이고 뭐고간에....갠적으로 시계, 모든 기계는 유행입니다..... 사파이어글래스가 대세죠...... 만일 역작이라든가 리미티드버젼제외하고....
2008.08.04 11:56:52 (*.219.0.69)

역시 용도에 따라 다릅니다만,
예물시계로 사되 평소에도 쓸 것이다-라는 전제라면 사파이어 글래스에 오토매틱으로 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요즘엔 파워 리저브 48시간은 기본이지만 그래도 시계를 잘 차지 않으신다면 오토매틱이건 매뉴얼이건 불편하긴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편하게 쓰실거라면, 차라리 쿼츠 모델로 가시는 것도 나을 겁니다. 디자인은 개인 취향에 맞춰 고르시구요. 다만 일반적으로 크로노 그래프 등 서브 다이얼이 많이 달린 모델은 방수가 50m미만인 생활방수 수준이고 충격에 '매우' 약한 특성이 있으니 주의하실 필요가 있구요. 200m 이상의 다이버 워치들이 좀 투박하긴 해도 시계 자체가 튼튼한 쪽에 속합니다.
사실 로렉스가 오메가보단 좀 위쪽에 있긴해도 IWC나 Zenith, 블랑팡까지는 못 올라갈 것 같은데요.. 물론 테그호이어는 로렉스 아래로 치는 것이 맞을 텐데..
파텍 필립 수동 시계를 언젠가 하나 가지고 싶다는 1인입니다.
예물시계로 사되 평소에도 쓸 것이다-라는 전제라면 사파이어 글래스에 오토매틱으로 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요즘엔 파워 리저브 48시간은 기본이지만 그래도 시계를 잘 차지 않으신다면 오토매틱이건 매뉴얼이건 불편하긴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편하게 쓰실거라면, 차라리 쿼츠 모델로 가시는 것도 나을 겁니다. 디자인은 개인 취향에 맞춰 고르시구요. 다만 일반적으로 크로노 그래프 등 서브 다이얼이 많이 달린 모델은 방수가 50m미만인 생활방수 수준이고 충격에 '매우' 약한 특성이 있으니 주의하실 필요가 있구요. 200m 이상의 다이버 워치들이 좀 투박하긴 해도 시계 자체가 튼튼한 쪽에 속합니다.
사실 로렉스가 오메가보단 좀 위쪽에 있긴해도 IWC나 Zenith, 블랑팡까지는 못 올라갈 것 같은데요.. 물론 테그호이어는 로렉스 아래로 치는 것이 맞을 텐데..
파텍 필립 수동 시계를 언젠가 하나 가지고 싶다는 1인입니다.
2008.08.04 16:36:57 (*.219.0.69)

단순하긴 해도
지구가 멸망해도 밥만 주면(?) 언제건 끊임없이 돌아가겠죠.
시대를 뛰어넘는 디자인에 변하지 않는 금속으로..
소유할 수 없고 다음 세대에 전달할 뿐이라는 그 역사를 가지고 싶은 거죠.
아아아... 중고로 나온 넘들이 어디 있긴 할려나..
지구가 멸망해도 밥만 주면(?) 언제건 끊임없이 돌아가겠죠.
시대를 뛰어넘는 디자인에 변하지 않는 금속으로..
소유할 수 없고 다음 세대에 전달할 뿐이라는 그 역사를 가지고 싶은 거죠.
아아아... 중고로 나온 넘들이 어디 있긴 할려나..
2008.08.04 19:52:27 (*.93.63.6)
저도 스피드 마스터 같은 모델(3573.50) 있는데 괜찮습니다.
하지만 결국 롤렉스로가게 되더군요..ㅜㅜ;;
그냥 오래차실 시계이니 롤렉스 알아보시고 필드와치로는 티솟이나 오릭스 쿼츠모델 추천합니다.
저는 운동이나 일상생활은 쿼츠모델을 일있을땐 롤렉스 찹니다..
하지만 결국 롤렉스로가게 되더군요..ㅜㅜ;;
그냥 오래차실 시계이니 롤렉스 알아보시고 필드와치로는 티솟이나 오릭스 쿼츠모델 추천합니다.
저는 운동이나 일상생활은 쿼츠모델을 일있을땐 롤렉스 찹니다..
2008.08.04 19:54:17 (*.93.63.6)
할인카드 없이 커피한잔 안먹는 여성분들이 마놀로블라닉이나 명품백을 지르는것 처럼
다른것들은 수수한것 찾으셔도 시계는 후덜덜 하는 시계 차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테드분들 성향이 다들 비슷하신듯 합니다^^
다른것들은 수수한것 찾으셔도 시계는 후덜덜 하는 시계 차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테드분들 성향이 다들 비슷하신듯 합니다^^
2008.08.14 06:25:07 (*.17.254.218)

여건이 허락하신다면 Rolex Daytona 116520 추천합니다.
소유하면 가격이 오르는 모델이고, 구하기 어려운게 단점이나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습니다.
소유하면 가격이 오르는 모델이고, 구하기 어려운게 단점이나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습니다.
시계 카페에서 봤던 글중에 지하철에서 아주머니 다이아 반지에 긇혀서 흠집생기기도 하더군요.;;
오리지널과 같은건 3570.50 이겠지만.. 3573.50 이 좀 더 최신 취향으로 나온것 같네요.
근데.. 문워치 태엽 감는거 귀찮지 않으시겠어요?
제가 오메가에서 고른다면 시마스터 co-axil(철자맞는지;) 무브 들어간걸 살꺼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