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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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온도보다 실내 온도가 아주 많이 높다면 에어컨이 최대로 작동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승객을 위해 최대한 빨리 온도를 낮추려고 하는 것이죠.
이 것이 불쾌하다면 노브를 돌려서 송풍량을 간단히 조정해주거나 설정 온도를 높이면 됩니다.
사실 내부 순환 모드가 아니면 외기를 끌어다가 쓰기 때문에 외기온도도 관련이 있습니다.
효율적인 냉방을 위해서는 내부 순환모드로 해놓는 편이 좋고요.
그러나 오염된 공기가 재순환될 수 있으므로 가끔 환기가 필요합니다.
차 안이 매우 뜨거울 때는 창문을 열어 열기를 배출시키면서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튼 후에 창문을 올리면 창문을 꼭 닫고 있으면서 에어컨을 틀었을 때 보다 훨씬 빨리 시원해집니다.
( 공기 순환 모드는 내부 순환 모드를 유지하시고요. 자동으로 선택되겠지만... )
풀 오토 에어컨 보다 윗단계인 습도 조절기능을 갖춘 climate control은 상당히 쾌적합니다.
제 차는 온도 센서가 하나뿐이지만 쾌적하게 잘 작동하는 느낌이고요.
sun light 센서도 있어서 햇빛의 강도에 따라 송풍 방향이 바뀌기도 합니다.
온도 센서 갯수는 쇼퍼 드리븐 카라면 뒷 자리도 좌우 각각 듀얼로 컨트롤 되어야하니 적어도 4개의 센서를 갖고 있어야겠고요. 오너 드리븐 컨셉트 카는 앞 좌석 쪽에만 온도 센서가 있습니다.
온도 센서가 몇 개냐 보다는 찬공기와 뜨거운 공기를 적당히 혼합하고 습도까지 자동으로 조절하여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해야 쾌적한 것 같습니다.
증발기를 지난 아주 차가운 공기를 그대로 내보내지 않고 뜨거운 공기와 섞어서 적당히 시원한 공기가 나오도록 하면 열효율 면에선 불리할지 모르나 사람이 느끼기엔 쾌적합니다.
어차피 컴프레서 돌려서 증발기는 차가우니 가급적 차가운 공기를 내뿜는 것이 실내 온도를 효율적으로 낮출 수 있지만, 너무 차가운 공기가 나오면 바람을 맞는 신체 부위와 그렇지 않은 다른 부위의 차이가 커져서 불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머리도 아프고요.
설정 온도에 다다르면 적당히 시원한 온도로 송풍을 유지해 주어야 좋겠지요.
이러한 것은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주 차가운 바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고, 연료 효율을 따지는 사람도 있겠지요.
에어컨을 틀었는데 바람이 처음에만 시원하고 나중엔 그다지 차가운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며 성능이 좋지 않다고 탓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죠.
만약 바람이 너무 차가워 불쾌할 정도라면 송풍의 방향과 송풍 양을 조정하시면 편리합니다.
풀 오토 에어컨이라도 온도 설정을 유지하는 기능 자체 보다는 적당히 블랜딩된 공기가 나오게 하는 것이 고급 기능 같습니다.(그러나 연비 면에서는 불리하게 될 것입니다.)
자기 차의 오토 에어컨의 특성을 잘 파악해서 자기가 편리한 쪽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A/C 스위치는 불이 들어와 있다고 하여 항상 컴프레서 클러치가 붙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그네틱 클러치가 작동하면서 '틱~' 하는 소음이 생기면서 붙었다 떨어졌다 하는 것이고요.
이 때 rpm도 미세하게 움직이지요.
A/C 스위치가 on 상태인 것은 컴프레서가 작동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에어컨 기능이 활성화된 상태라는 것입니다.
로직을 잘 짜더라도 기계가 완벽하게 사람의 기분을 맞추긴 어렵겠죠.
그래서 A/C 스위치를 끄거나, 설정 온도를 변경하거나, 송풍 량을 조정하거나, 송풍 방향을 선택하거나, 송풍구 방향을 조정하고 송풍구 자체의 플랩을 조정하여 각 부위별 송풍량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전에 프라이드 5dr를 타면서 풀 오토 에어컨을 사용해 보았을 때의 느낌은, 에어컨이 개입하면 너무 차가운 바람이 나오고, 그렇지 않으면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는 통에 시렸다가 더웠다가 때론 온도가 너무 올라가 불쾌한 냄새도 났다가 하더군요.
저희 집 다른 차의 climate control과는 차이가 많았습니다.
장점이 많은 프라이드였지만 어설픈 풀 오토 에어컨은 수동 에어컨 보다 그다지 편리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거의 송풍량은 제가 스스로 맞추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 climate control이라고 하더라도 수동으로 조작하는 경우가 물론 있고, 저는 필요에 따라 설정 온도와 송풍의 방향, 송풍구 방향과 플랩 개도량을 변경합니다. 그리고, climate control이라도 메이커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요.)
자동 변속기도 때론 매뉴얼 모드를 써야 편리하듯, 오토 에어컨의 수동 기능을 적절히 활용해 보십시오. ^ ^
>어제 테스트에 이어 퇴근길에 다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
>퇴근시에 외기온도가 29도를 가르키고 있더군요.
>
>그래서 오늘은 26도로 설정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
>역시나 엄청난 바람이 ㅡ.ㅡ;;;
>
>기름이 없어서 기름을 넣고 자동세차 무료란 말에 자동세차를 했습니다..(주차장에서 테러 두번 당하니 이제 자동세차 맡깁니다..^^::)
>자동세차를 하고 나오면서 A/C 26도에 놓고 작동을 시키니 바람 정면으로 해서 2칸으로 바람이 솔솔 나와 줍니다.
>세차를 해서 그런지 외기온도가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고속도로 주행을 하니 23도까지... 떨어지더군요.. 그런데 외기 23도면 에어컨이 꺼져야 하는데 안꺼지더군요..바람세기나 방향도 동일하고....(바람도 차가운 바람이 나옵니다.)
>이걸 보면 외기 온도랑도 상관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집까지 약 35km를 주행을 해도 똑같은 상태로 작동을 하더군요..
>그리고 이그니션 키 옆 다리 옆쪽에 이상한 그물같은것이 있어서 이게 내부온도 감지를 하는게 아닌가 하고 손으로 한참 막아봐도 변화는 없고....그래서 어제 내린 결론은 외부온도랑도 그렇게 영향을 안준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
>오늘 아침 출근길에 다시 시험 외부온도 24도...설정온도는 어제 그대로 26도...
>그러니 바람이 한칸으로 줄어들면서 아래쪽으로 바뀌내요..
>오~~ 이거 작동하는거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주행을 하다보니 아침햇살에 실내 온도가 약간 올라갈 정도가 되니 바람이 정면으로 바뀝니다..(풍량은 한칸)
>그늘쪽으로 지나가면 조금있다가 아래쪽으로 바뀌고...그렇지만 A/C는 안꺼지더군요..
>
>오늘 아침에 내린 결론은
>
>외부 온도랑은 그렇게 연관이 없고 (햇빛의 강약에 따른 영향은 있다) 차량 내부온도랑 연관이 있다.그렇지만 온도 검출하는 센서가 얼마 없어서 정밀하지는 않다...
>정도입니다.
>
>그리고 역시 아직은 수동이 좋다....ㅡ.ㅡ;;;
>
>다음에는 온도계를 가지고 실내온도를 비교해가면서 한번 측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PS. 회사에서 이런거 한다고 혼내실분도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내일이면 퇴사를 하게되서 이제 할일이 없습니다. 그동안 하던일 다 인수인계 해주고나니...
>심심하내요..ㅡ.ㅡ;;
>
>
>
>
승객을 위해 최대한 빨리 온도를 낮추려고 하는 것이죠.
이 것이 불쾌하다면 노브를 돌려서 송풍량을 간단히 조정해주거나 설정 온도를 높이면 됩니다.
사실 내부 순환 모드가 아니면 외기를 끌어다가 쓰기 때문에 외기온도도 관련이 있습니다.
효율적인 냉방을 위해서는 내부 순환모드로 해놓는 편이 좋고요.
그러나 오염된 공기가 재순환될 수 있으므로 가끔 환기가 필요합니다.
차 안이 매우 뜨거울 때는 창문을 열어 열기를 배출시키면서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튼 후에 창문을 올리면 창문을 꼭 닫고 있으면서 에어컨을 틀었을 때 보다 훨씬 빨리 시원해집니다.
( 공기 순환 모드는 내부 순환 모드를 유지하시고요. 자동으로 선택되겠지만... )
풀 오토 에어컨 보다 윗단계인 습도 조절기능을 갖춘 climate control은 상당히 쾌적합니다.
제 차는 온도 센서가 하나뿐이지만 쾌적하게 잘 작동하는 느낌이고요.
sun light 센서도 있어서 햇빛의 강도에 따라 송풍 방향이 바뀌기도 합니다.
온도 센서 갯수는 쇼퍼 드리븐 카라면 뒷 자리도 좌우 각각 듀얼로 컨트롤 되어야하니 적어도 4개의 센서를 갖고 있어야겠고요. 오너 드리븐 컨셉트 카는 앞 좌석 쪽에만 온도 센서가 있습니다.
온도 센서가 몇 개냐 보다는 찬공기와 뜨거운 공기를 적당히 혼합하고 습도까지 자동으로 조절하여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해야 쾌적한 것 같습니다.
증발기를 지난 아주 차가운 공기를 그대로 내보내지 않고 뜨거운 공기와 섞어서 적당히 시원한 공기가 나오도록 하면 열효율 면에선 불리할지 모르나 사람이 느끼기엔 쾌적합니다.
어차피 컴프레서 돌려서 증발기는 차가우니 가급적 차가운 공기를 내뿜는 것이 실내 온도를 효율적으로 낮출 수 있지만, 너무 차가운 공기가 나오면 바람을 맞는 신체 부위와 그렇지 않은 다른 부위의 차이가 커져서 불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머리도 아프고요.
설정 온도에 다다르면 적당히 시원한 온도로 송풍을 유지해 주어야 좋겠지요.
이러한 것은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주 차가운 바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고, 연료 효율을 따지는 사람도 있겠지요.
에어컨을 틀었는데 바람이 처음에만 시원하고 나중엔 그다지 차가운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며 성능이 좋지 않다고 탓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죠.
만약 바람이 너무 차가워 불쾌할 정도라면 송풍의 방향과 송풍 양을 조정하시면 편리합니다.
풀 오토 에어컨이라도 온도 설정을 유지하는 기능 자체 보다는 적당히 블랜딩된 공기가 나오게 하는 것이 고급 기능 같습니다.(그러나 연비 면에서는 불리하게 될 것입니다.)
자기 차의 오토 에어컨의 특성을 잘 파악해서 자기가 편리한 쪽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A/C 스위치는 불이 들어와 있다고 하여 항상 컴프레서 클러치가 붙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그네틱 클러치가 작동하면서 '틱~' 하는 소음이 생기면서 붙었다 떨어졌다 하는 것이고요.
이 때 rpm도 미세하게 움직이지요.
A/C 스위치가 on 상태인 것은 컴프레서가 작동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에어컨 기능이 활성화된 상태라는 것입니다.
로직을 잘 짜더라도 기계가 완벽하게 사람의 기분을 맞추긴 어렵겠죠.
그래서 A/C 스위치를 끄거나, 설정 온도를 변경하거나, 송풍 량을 조정하거나, 송풍 방향을 선택하거나, 송풍구 방향을 조정하고 송풍구 자체의 플랩을 조정하여 각 부위별 송풍량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전에 프라이드 5dr를 타면서 풀 오토 에어컨을 사용해 보았을 때의 느낌은, 에어컨이 개입하면 너무 차가운 바람이 나오고, 그렇지 않으면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는 통에 시렸다가 더웠다가 때론 온도가 너무 올라가 불쾌한 냄새도 났다가 하더군요.
저희 집 다른 차의 climate control과는 차이가 많았습니다.
장점이 많은 프라이드였지만 어설픈 풀 오토 에어컨은 수동 에어컨 보다 그다지 편리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거의 송풍량은 제가 스스로 맞추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 climate control이라고 하더라도 수동으로 조작하는 경우가 물론 있고, 저는 필요에 따라 설정 온도와 송풍의 방향, 송풍구 방향과 플랩 개도량을 변경합니다. 그리고, climate control이라도 메이커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요.)
자동 변속기도 때론 매뉴얼 모드를 써야 편리하듯, 오토 에어컨의 수동 기능을 적절히 활용해 보십시오. ^ ^
>어제 테스트에 이어 퇴근길에 다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
>퇴근시에 외기온도가 29도를 가르키고 있더군요.
>
>그래서 오늘은 26도로 설정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
>역시나 엄청난 바람이 ㅡ.ㅡ;;;
>
>기름이 없어서 기름을 넣고 자동세차 무료란 말에 자동세차를 했습니다..(주차장에서 테러 두번 당하니 이제 자동세차 맡깁니다..^^::)
>자동세차를 하고 나오면서 A/C 26도에 놓고 작동을 시키니 바람 정면으로 해서 2칸으로 바람이 솔솔 나와 줍니다.
>세차를 해서 그런지 외기온도가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고속도로 주행을 하니 23도까지... 떨어지더군요.. 그런데 외기 23도면 에어컨이 꺼져야 하는데 안꺼지더군요..바람세기나 방향도 동일하고....(바람도 차가운 바람이 나옵니다.)
>이걸 보면 외기 온도랑도 상관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집까지 약 35km를 주행을 해도 똑같은 상태로 작동을 하더군요..
>그리고 이그니션 키 옆 다리 옆쪽에 이상한 그물같은것이 있어서 이게 내부온도 감지를 하는게 아닌가 하고 손으로 한참 막아봐도 변화는 없고....그래서 어제 내린 결론은 외부온도랑도 그렇게 영향을 안준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
>오늘 아침 출근길에 다시 시험 외부온도 24도...설정온도는 어제 그대로 26도...
>그러니 바람이 한칸으로 줄어들면서 아래쪽으로 바뀌내요..
>오~~ 이거 작동하는거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주행을 하다보니 아침햇살에 실내 온도가 약간 올라갈 정도가 되니 바람이 정면으로 바뀝니다..(풍량은 한칸)
>그늘쪽으로 지나가면 조금있다가 아래쪽으로 바뀌고...그렇지만 A/C는 안꺼지더군요..
>
>오늘 아침에 내린 결론은
>
>외부 온도랑은 그렇게 연관이 없고 (햇빛의 강약에 따른 영향은 있다) 차량 내부온도랑 연관이 있다.그렇지만 온도 검출하는 센서가 얼마 없어서 정밀하지는 않다...
>정도입니다.
>
>그리고 역시 아직은 수동이 좋다....ㅡ.ㅡ;;;
>
>다음에는 온도계를 가지고 실내온도를 비교해가면서 한번 측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PS. 회사에서 이런거 한다고 혼내실분도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내일이면 퇴사를 하게되서 이제 할일이 없습니다. 그동안 하던일 다 인수인계 해주고나니...
>심심하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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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8.08 00:23:01 (*.68.53.77)

제가 타는 뉴 모닝, NF F24S, E60 LCI 528i에 모두 풀오토 에어컨이 달려있습니다만 확실히 528i의 에어컨은 자동으로 놔두면 시동을 끌 때까지 신경쓰이지 않게 쾌적합니다만 쏘나타급 까지는 확실히 자꾸 매뉴얼로 조절하게 됩니다. 로직의 차이겠지요. 예를 들면 같은 활성탄 캐빈 에어필터임에도 비교적 보수적인 528i의 경우엔 실내 공기로만 돌리다가 외부 공기가 깨끗한게 확인되면 잠깐 외기로 돌려주는가 하면 NF의 경우엔 일단 외기 유입 시키고 더럽다 판단되면 그때 실내공기로 다시 돌려주더군요. 실내에 탄 입장에서 보면 NF의 경우엔 자꾸 매연을 맡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같은' 에어컨이라고 해도 분명 단가의 차이가 나는 '다른' 에어컨이니까요.
2008.08.08 10:01:54 (*.197.147.246)

NF의 AQS는 교외생활을 중심으로 만들어진건지 최대한 외기 유입을 자주 하도록 만들어져있더군요. 도심에는 좀 안맞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AQS 센서 자체의 반응속도도 좀 나쁜듯 했고요.
2008.08.08 17:48:43 (*.217.174.72)

아마도 대부분의 차량은 외기를 우선으로 공급할텐데요....
클라이메이트 컨트롤이라면 실내 습도가 높거나, 외기 온도가 높을 때 냉방 효율을 위해서 내부 순환모드로 작동합니다.
요즘 같은 날씨엔 외기도 뜨겁기 때문에 실내 온도가 높을 때 외기를 끌어들여도 냉방 효율이 떨어지죠.
그래서 자동으로 내부 순환 모드가 선택되면서 풍량은 풀로 작동할 것입니다.
( 이러한 결정에는 외기온도 센서도 관여,)
제 차의 경우 웬만하면 보통은 외기를 끌어들이지만 클라이메이트 컨트롤을 끄면 자동으로 플랩을 차단하면서 외부 공기 유입을 막습니다.
( 시동을 끄면 자동으로 외기 유입 모드로 바뀌는 차종들도 있습니다.)
공조 장치를 켜지 않더라도 바람의 방향을 정하는 풍향 선택 스위치를 누르면 열어주고요.
이 경우 팬은 작동하지 않지만 차량의 속도로 인해 압력이 형성되어 공기가 실내로 들어오게 됩니다.( ram air 모드).
차종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보통은 외기를 끌어들이는 것을 기본으로 할 것입니다.
제 차의 경우 내부 순환 모드 버튼을 눌러도 10분 후에 다시 외기로 바뀝니다.
저는 매연 냄새를 무척 싫어해서 대부분 '강제' 내부 순환(내부 순환 모드 버튼을 2-3초간 꾹 누르고 있으면 해제하기 전까지 계속 내부 순환 모드를 유지함.)으로 하고 다니는데 혼자 탈 때는 불편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러 사람이 타면 외기를 끌어들이는 것이 더 쾌적한 것 같고요. ( 여러 사람이 타면 차내 공기가 탁해지고 습도 센서가 있더라도 유리창에 습기가 차는 경우도 많음. )
클라이메이트 컨트롤이라면 실내 습도가 높거나, 외기 온도가 높을 때 냉방 효율을 위해서 내부 순환모드로 작동합니다.
요즘 같은 날씨엔 외기도 뜨겁기 때문에 실내 온도가 높을 때 외기를 끌어들여도 냉방 효율이 떨어지죠.
그래서 자동으로 내부 순환 모드가 선택되면서 풍량은 풀로 작동할 것입니다.
( 이러한 결정에는 외기온도 센서도 관여,)
제 차의 경우 웬만하면 보통은 외기를 끌어들이지만 클라이메이트 컨트롤을 끄면 자동으로 플랩을 차단하면서 외부 공기 유입을 막습니다.
( 시동을 끄면 자동으로 외기 유입 모드로 바뀌는 차종들도 있습니다.)
공조 장치를 켜지 않더라도 바람의 방향을 정하는 풍향 선택 스위치를 누르면 열어주고요.
이 경우 팬은 작동하지 않지만 차량의 속도로 인해 압력이 형성되어 공기가 실내로 들어오게 됩니다.( ram air 모드).
차종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보통은 외기를 끌어들이는 것을 기본으로 할 것입니다.
제 차의 경우 내부 순환 모드 버튼을 눌러도 10분 후에 다시 외기로 바뀝니다.
저는 매연 냄새를 무척 싫어해서 대부분 '강제' 내부 순환(내부 순환 모드 버튼을 2-3초간 꾹 누르고 있으면 해제하기 전까지 계속 내부 순환 모드를 유지함.)으로 하고 다니는데 혼자 탈 때는 불편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러 사람이 타면 외기를 끌어들이는 것이 더 쾌적한 것 같고요. ( 여러 사람이 타면 차내 공기가 탁해지고 습도 센서가 있더라도 유리창에 습기가 차는 경우도 많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