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휠 구석 구석에 껴 있는 분진들의 잔해를 제거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융에 3M 2000방 컴파운드를 살짝 뭍혀 신나게 닦아 주었습니다.


그런데...사진의 박스와 같이 칠이 벗겨지고 말았습니다. 뭐 어짜피 휠 도색을 할 요량이었으므로 개념치는 않습니다만. 안에 있는 재질이 궁금하군요. 플라스틱같은 베이지색이 보이는데 이게 과연 무었입니까? 설마 플라스틱은 아닐테고....휠은 Italy Speedline사의 휠입니다. 페라리와 람보르기니에 OEM하는 회사로 알고 있고 홈페이지에 제 휠은 없습니다만 마그네슘휠이 많이 나오더군요. 전주인이 해놓은 휠이 혹시나 마그네슘이면 땡잡은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