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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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에 류기주입니다.
지난번 자동차와 관련없는 시계에 대한 질문에 너무 좋은 답변 주신 테드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조만간 여유가 생기면 시계구입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질문은 운전하면서 항상 왜그럴까? 생각했던 부분인데 정말 질문 같지 않은 질문이지만 여러 회원님의 고견을 듣고 생각해보고 싶어서 올립니다.
<합법적>이고 <모범적>인 차선변경은 변경하려는 차선을 확인한후 방향지시등으로 주위차에게 알리고 다시 진입하려는 차선을 살피면서 변경하며 여러차선을 변경할 경우 한번에 한차선씩 변경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왜 충분한 공간과 주변차의(특히 변경하려는 차선 후방의 차) 속도를 파악하고 진입 가능을 확인한후 방향지시등을 작동하고 차선변경을 시작하려고만 하면 뒤에 있던 차가 속도를 줄이거나 유지하기는 커녕 급 가속과 동시에 하이빔과 클락션을 울리며 화를 내는걸까요? 위험하게 칼질을 하거나 낮은 속도로 진행에 방해를 줬다거나 끼어들이 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막연한 피해의식이거나 내가 낸데 어디 내 앞에 들어와! 하는 무대뽀정신? 남보다 뒤쳐지면 안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일까요? 너무 급해서 마음의 여유가 없을 뿐일까요? 운전면허 딸때 기초적인 소양교육의 부족이 원인일까요?
수요일입니다^^ 조금만 참으면 즐겁고 긴 주말이 옵니다. 물론 저는 모두 근무합니다만-_-;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설명 부족으로 추가합니다.
1. 충분한 공간과 충분한 속도는 이미 위에서 언급해 드렸구요. 다시한번 강조 드립니다. 이는 어느쪽에서 봐도 충분한 공간과 속도란 부연 설명을 추가합니다^^.
2.제가 말하는건 좁은 공간에서 칼질이나 머리 들이밀고 보기 같은 차선 변경이 아니라, 열번에 다섯번은 다른차와 간섭 없이 아무런 문제가 안됐는데 나머지 다섯번은 드래그스타트 하드시 급가속해서 뒷꽁무늬에 바싹 붙어 하이빔을 날리며 옆으로 와서 손가락질에 쌍욕까지 하는경우를 말한다고 보면 이해가 편하실 겁니다.
3. 끼어들기가 아닌 차선변경입니다.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는(열에 열번이 다)경우라면 그거 자체가 제 운전에 문제가 있는거니 구지 질문드릴 이유가 없겠죠? (참고로 저는 운전경력 11년에 자책 사고한번, 14km/h오버로 과속딱지 한번이 전부일정도로 모범운전합니다^^)
지난번 자동차와 관련없는 시계에 대한 질문에 너무 좋은 답변 주신 테드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조만간 여유가 생기면 시계구입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질문은 운전하면서 항상 왜그럴까? 생각했던 부분인데 정말 질문 같지 않은 질문이지만 여러 회원님의 고견을 듣고 생각해보고 싶어서 올립니다.
<합법적>이고 <모범적>인 차선변경은 변경하려는 차선을 확인한후 방향지시등으로 주위차에게 알리고 다시 진입하려는 차선을 살피면서 변경하며 여러차선을 변경할 경우 한번에 한차선씩 변경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왜 충분한 공간과 주변차의(특히 변경하려는 차선 후방의 차) 속도를 파악하고 진입 가능을 확인한후 방향지시등을 작동하고 차선변경을 시작하려고만 하면 뒤에 있던 차가 속도를 줄이거나 유지하기는 커녕 급 가속과 동시에 하이빔과 클락션을 울리며 화를 내는걸까요? 위험하게 칼질을 하거나 낮은 속도로 진행에 방해를 줬다거나 끼어들이 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막연한 피해의식이거나 내가 낸데 어디 내 앞에 들어와! 하는 무대뽀정신? 남보다 뒤쳐지면 안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일까요? 너무 급해서 마음의 여유가 없을 뿐일까요? 운전면허 딸때 기초적인 소양교육의 부족이 원인일까요?
수요일입니다^^ 조금만 참으면 즐겁고 긴 주말이 옵니다. 물론 저는 모두 근무합니다만-_-;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설명 부족으로 추가합니다.
1. 충분한 공간과 충분한 속도는 이미 위에서 언급해 드렸구요. 다시한번 강조 드립니다. 이는 어느쪽에서 봐도 충분한 공간과 속도란 부연 설명을 추가합니다^^.
2.제가 말하는건 좁은 공간에서 칼질이나 머리 들이밀고 보기 같은 차선 변경이 아니라, 열번에 다섯번은 다른차와 간섭 없이 아무런 문제가 안됐는데 나머지 다섯번은 드래그스타트 하드시 급가속해서 뒷꽁무늬에 바싹 붙어 하이빔을 날리며 옆으로 와서 손가락질에 쌍욕까지 하는경우를 말한다고 보면 이해가 편하실 겁니다.
3. 끼어들기가 아닌 차선변경입니다.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는(열에 열번이 다)경우라면 그거 자체가 제 운전에 문제가 있는거니 구지 질문드릴 이유가 없겠죠? (참고로 저는 운전경력 11년에 자책 사고한번, 14km/h오버로 과속딱지 한번이 전부일정도로 모범운전합니다^^)
2008.08.13 12:39:05 (*.133.223.166)

저도 한국사람의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그러다보니 깜빡이 안켜도 끼어는 차도 있는 것 같고..부산에서는 일부러 역깜빡이를 켜서 후방 차량을 방심(?)하게 한 뒤에 끼어든다고도 하는 말도 들었습니다.
2008.08.13 12:53:17 (*.137.131.158)

네. 맞습니다. 본문에서 빠뜨렸는데...깜빡이 키면 손해라는 말에 동의하고 싶지 않고 열심히 키고 있지만 왜 많은 운전자들이 방향지시의 의무를 안키고고 확~들어오는지 저런 경우를 당할때마다 이해가 갑니다. <제가 들어가니까 주의와 양보 부탁드립니다>의 의미로 받아 들이지 않고 <내가 들어갈테니 막을 수 있으면 막아봐>로 이해하는거 아닐까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해봤구요.
2008.08.13 12:58:17 (*.117.99.154)
음 저는 그런 경우는 운전 5년하는동안 3번정도 겪어봤습니다. 그래서인지 '깜빡이 켜면 일부러 막는다'라는 얘기는 이해가 되질않기도 하구요...
제가 주로 운행하는 안양/안산쪽만 잘되고있는건지 생각도 들긴하는데, 얼마전 통영까지 내려가는 장거리운행을 했을때도 지방쪽에서도 별로 문제될것이 없었습니다.
다만 밤 12시쯤의 종로에서의 운전은 특히나 택시들때문에 살의를 느끼게 하더군요-_-; 트렁크에서 몽키스패너나 라쳇핸들 꺼내고싶은 마음 든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제가 주로 운행하는 안양/안산쪽만 잘되고있는건지 생각도 들긴하는데, 얼마전 통영까지 내려가는 장거리운행을 했을때도 지방쪽에서도 별로 문제될것이 없었습니다.
다만 밤 12시쯤의 종로에서의 운전은 특히나 택시들때문에 살의를 느끼게 하더군요-_-; 트렁크에서 몽키스패너나 라쳇핸들 꺼내고싶은 마음 든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2008.08.13 13:19:09 (*.148.159.138)

안양 만안구청 가는 길에 안양시청인가 지나면서 일주일에 한번꼴로 저지(?) 당했었는데... ㅜ.ㅜ
너무 운이 안좋았던 걸까요? ㅜ.ㅜ
서울 출퇴근, 아니 출근 시간이 좀 더 심하죠...
딱 1주일만 다녀보면 깜빡이 안켜는게 오히려 안전해보일 때가 많이 보일 거라는...
저는 지하 주차장에서도 습관적으로 깜빡이를 켜지만, 후방 차량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방향지시등을 항상 켜고 다니려고 무지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에서는 방향지시등 켜는 순간 바로 차선변경을 하지 않으면 쉽게 드래그 스타트하는 차량을 볼 수 있습니다... ^^;;;;
당산-강남 출퇴근을 간선도로로 하다보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을 자주 목격하게 되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방향지시등 없이 그냥 헤짚고 다니시는 인간들이 제일 어이없죠... ㅡ.ㅡ;;
방향지시등을 켜면 되도록 (흐름에 크게 무리없이 안전하다면, 속도차가 너무 심하면 좀 거시기 해서요... ㅡ.ㅡ;;) 끼워드립니다...
테드 회원분들도 그러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
너무 운이 안좋았던 걸까요? ㅜ.ㅜ
서울 출퇴근, 아니 출근 시간이 좀 더 심하죠...
딱 1주일만 다녀보면 깜빡이 안켜는게 오히려 안전해보일 때가 많이 보일 거라는...
저는 지하 주차장에서도 습관적으로 깜빡이를 켜지만, 후방 차량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방향지시등을 항상 켜고 다니려고 무지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에서는 방향지시등 켜는 순간 바로 차선변경을 하지 않으면 쉽게 드래그 스타트하는 차량을 볼 수 있습니다... ^^;;;;
당산-강남 출퇴근을 간선도로로 하다보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을 자주 목격하게 되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방향지시등 없이 그냥 헤짚고 다니시는 인간들이 제일 어이없죠... ㅡ.ㅡ;;
방향지시등을 켜면 되도록 (흐름에 크게 무리없이 안전하다면, 속도차가 너무 심하면 좀 거시기 해서요... ㅡ.ㅡ;;) 끼워드립니다...
테드 회원분들도 그러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
2008.08.13 13:24:27 (*.108.76.58)
끼어드는 입장은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도 끼워주는 입장에서는 무리하게 들어온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서로 충분한다고 생각하는 공간의 크기가 다르다고 할까요? 그리고 공간이 충분하다고 해도 상당히 저속으로 들어오는 차는 끼워주기가 참 애매할때도 많습니다. 반대로 이쪽이 속도가 빠를수도 있구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기 때문에 누가 누구를 잘못한다고 하기보다는 일단 방향지시등을 켜기로 되어있으니 방향지시등 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08.08.13 14:12:14 (*.243.36.221)
뭐 저는 본문내용에 별로 동의하지는 솔직히 못하겠습니다.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들어오는 경우도 많고, 방향지시등을 켜고 차선변경하려는 차를 안 끼워주는 경우는 물론 많죠.
그렇다고 해서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이 손해라는 생각을 해 본 적도 없을 뿐더러 일부러 안 끼워준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비교적 드문 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저도 방향지시등을 켜고 진입하려는 차량을 간혹 안 끼워주기도 합니다만..
속도 차이에 대한 시각도 다를 수 있고..(추월선에서 주행하는 차의 경우, 상당히 감속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끼워주기가 번거로운 것이 사실이죠)
상향등을 번쩍이는 것을 불쾌하게 생각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정서인 듯 싶은데..
Passing Light이니 그 상황에 맞게 사용된 것일뿐이라고 생각하면, 같은 상황도 불쾌할 이유가 없죠.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들어오는 경우도 많고, 방향지시등을 켜고 차선변경하려는 차를 안 끼워주는 경우는 물론 많죠.
그렇다고 해서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이 손해라는 생각을 해 본 적도 없을 뿐더러 일부러 안 끼워준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비교적 드문 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저도 방향지시등을 켜고 진입하려는 차량을 간혹 안 끼워주기도 합니다만..
속도 차이에 대한 시각도 다를 수 있고..(추월선에서 주행하는 차의 경우, 상당히 감속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끼워주기가 번거로운 것이 사실이죠)
상향등을 번쩍이는 것을 불쾌하게 생각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정서인 듯 싶은데..
Passing Light이니 그 상황에 맞게 사용된 것일뿐이라고 생각하면, 같은 상황도 불쾌할 이유가 없죠.
2008.08.13 14:14:08 (*.155.218.79)

아주 가끔씩 그런분들을 보지만....
이미 가속하기전에 들어가면 되니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보다 하위차로에서 상위차로로 변경하면서 뒤차 속도 안보고,
램프, 골목길 등에서 본선으로 합류하면서도 느릿느릿 거리는
x들이 더 위험하고, 주행차량들에게 불필요하게 제동을 하게되어
국가적으로 개인적으로 피해주는게 빈도 잦고...짜증나고 그렇습니다.
p.s 솔직히 저도 간선도로 1차로에 버스나 트럭들이 들어오는 경우와
점선이 아닌곳이나, 법적으로 끼어들기 위반인 구간에서는 밀어버립니다.
물론 정상적으로 들어오면 1년에 한두번 외에는 양보하지만요 ^^
이미 가속하기전에 들어가면 되니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보다 하위차로에서 상위차로로 변경하면서 뒤차 속도 안보고,
램프, 골목길 등에서 본선으로 합류하면서도 느릿느릿 거리는
x들이 더 위험하고, 주행차량들에게 불필요하게 제동을 하게되어
국가적으로 개인적으로 피해주는게 빈도 잦고...짜증나고 그렇습니다.
p.s 솔직히 저도 간선도로 1차로에 버스나 트럭들이 들어오는 경우와
점선이 아닌곳이나, 법적으로 끼어들기 위반인 구간에서는 밀어버립니다.
물론 정상적으로 들어오면 1년에 한두번 외에는 양보하지만요 ^^
2008.08.13 14:31:37 (*.137.131.158)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글의 뜻이 정확하게 전달이 안된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설명이 장황해질까봐 짧게 썼더니 그렇기도 하고 제 글을 정확하게 안읽어 보신거 같기도 하구요.
제가 말하는건 좁은 공간에서 칼집이나 머리 들이밀고 보기 같은 차선 변경이 아니라, 열번에 다섯번은 다른차와 간섭 없이 아무런 문제가 안됐는데 나머지 다섯번은 드래그스타트 하드시 급가속해서 뒷꽁무늬에 바싹 붙어 하이빔을 날리며 옆으로 와서 손가락질에 쌍욕까지 하는경우를 말한다고 보면 이해가 편하실 겁니다.
제가 말하는건 좁은 공간에서 칼집이나 머리 들이밀고 보기 같은 차선 변경이 아니라, 열번에 다섯번은 다른차와 간섭 없이 아무런 문제가 안됐는데 나머지 다섯번은 드래그스타트 하드시 급가속해서 뒷꽁무늬에 바싹 붙어 하이빔을 날리며 옆으로 와서 손가락질에 쌍욕까지 하는경우를 말한다고 보면 이해가 편하실 겁니다.
2008.08.13 14:39:32 (*.162.63.219)
저같은 경우엔 일단 방향지시등을 켜고 아주잠깐 뒷차의 동태를 살핍니다.
사이드미러에서 살짝 멀어지거나, 속도유지는 끼어들기를 승인한것으로 보고 들어가구요
비교적 블로킹을 많이들 하더라구요, 그땐 그냥 차 보내고 다음에 들어가곤합니다
그런데 무슨 심보인지 뒤에 붙어가면 오히려 감속을 하더군요 - -;
사이드미러에서 살짝 멀어지거나, 속도유지는 끼어들기를 승인한것으로 보고 들어가구요
비교적 블로킹을 많이들 하더라구요, 그땐 그냥 차 보내고 다음에 들어가곤합니다
그런데 무슨 심보인지 뒤에 붙어가면 오히려 감속을 하더군요 - -;
2008.08.13 14:56:07 (*.177.80.131)
많이 생각해 봤는데... 사람마다 생각하는 안전거리가 달라서 가 한가지 이유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난 이정도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거리인데 다른사람은 그보다 두배는 거리를 줘야 안전하다고 느낀다던가... 고속도로에서 보면 다들 차간거리 벌리는게 제각각이잖아요. 어떤사람은 한대 어떤사람은 서너대... 끼어들때도 어떤사람은 차량0.5대 거리만되도 들어가고 비켜주고... 어떤사람은 그거리로 끼어들거나 끼어줘야 될상황 안만들고...
물론... 막히는 길에서는 이런생각도 안먹히는 상황이 다반사지만... ^^;
물론... 막히는 길에서는 이런생각도 안먹히는 상황이 다반사지만... ^^;
2008.08.13 15:16:26 (*.137.131.158)

정환님이 말씀하신 <사람마다 생각하는 안전거리> 부분을 생각해볼만 하네요. 제가 생각했던 여유있는 변경이 다른 사람에게 칼질이 될수도 있고 제가 칼질이라고 화냈던게 다른 사람에게는 일상적은 운전일수도 있구요^^
근데 왜 급가속까지 해가며 차선 변경을 막으려 할까요?
근데 왜 급가속까지 해가며 차선 변경을 막으려 할까요?
2008.08.13 15:22:09 (*.119.29.200)
저같은 경우엔 차선변경시 무조건 방향지시등을 켭니다. 그리고 끼어들 땐
두가지 방법을 쓰는데, 하나는 방향지시등을 켰을 때 밀어붙인다 싶으면
보내주고 나서 차선을 바꾸는 것 이고 다른 하나는 사이드미러를 두어번
정도 확인한 후 후방차량 속도에 별 변화가 없으면 방향지시등을 켜면서
차선을 신속히 바꿔버립니다. 물론 두가지 방법 다 100% 안전하다거나
모범적인 방법은 아닙니다만... 방향지시등을 켜고 진입하려니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더 군요. 그래서 저도 한때는
"나도 방향지시등 켜지말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면서 다닐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만... 방향지시등을 켜주는 것이 아무래도
안전운전이나 제 운전습관 형성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아서 차선 변경시 마다 꼭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가끔 *먹이는 사람들이 있긴 하더군요. 방향지시등을 켰을때 확 달려
오길래 보내고나서 뒤로 들어가려 했더니 옆에 와서는 제 차와 속도를 똑
같이 맞춰서는 고의로 차선변경을 방해한다거나 보내놓고 뒤로 들어가면
속도를 확 줄이는 사람들 말이죠...
이런 사람들은 한마디로 도로위의 "공공의 적" 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가지 방법을 쓰는데, 하나는 방향지시등을 켰을 때 밀어붙인다 싶으면
보내주고 나서 차선을 바꾸는 것 이고 다른 하나는 사이드미러를 두어번
정도 확인한 후 후방차량 속도에 별 변화가 없으면 방향지시등을 켜면서
차선을 신속히 바꿔버립니다. 물론 두가지 방법 다 100% 안전하다거나
모범적인 방법은 아닙니다만... 방향지시등을 켜고 진입하려니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더 군요. 그래서 저도 한때는
"나도 방향지시등 켜지말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면서 다닐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만... 방향지시등을 켜주는 것이 아무래도
안전운전이나 제 운전습관 형성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아서 차선 변경시 마다 꼭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가끔 *먹이는 사람들이 있긴 하더군요. 방향지시등을 켰을때 확 달려
오길래 보내고나서 뒤로 들어가려 했더니 옆에 와서는 제 차와 속도를 똑
같이 맞춰서는 고의로 차선변경을 방해한다거나 보내놓고 뒤로 들어가면
속도를 확 줄이는 사람들 말이죠...
이런 사람들은 한마디로 도로위의 "공공의 적" 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2008.08.13 15:25:59 (*.242.110.245)

깜빡이의 의미는.. 뒷차한테 앞차와의 차간격이 너무 벌어졌으니 얼렁 속도를 내서 앞차와의 간격을 줄이시오.. 라고 했던.. 유머가 생각이 나네요.. ㅡ,.ㅡ;;
2008.08.13 15:41:11 (*.155.138.208)

저도 기주님 말씀대로 그렇게 하는 저의가 궁금해서 몇번의 경험중에 한번은 정말 크락션울리고 하이빔 날리고 해서 다시 차선변경해서 그 차 옆에 붙이고 창문열고 물어봤죠.
"아저씨. 왜요? 왜 그러는데요? 예? "
그랬더니 귀찮으니 그냥 가라는 손짓으로 훠이~훠이 ~ 하더군요. 싸울까봐 두려웠는지 아니면 정말 귀찮았는지는 모르지만 다시 가속해서 그 차 앞으로 들어갔더니 멀찌감치 떨어져서 오더군요. 대부분의 오너들은 앞차와의 공간은 '내땅' 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그것도 보통 1차선 정속주행 차량이 대다수이죠.
"아저씨. 왜요? 왜 그러는데요? 예? "
그랬더니 귀찮으니 그냥 가라는 손짓으로 훠이~훠이 ~ 하더군요. 싸울까봐 두려웠는지 아니면 정말 귀찮았는지는 모르지만 다시 가속해서 그 차 앞으로 들어갔더니 멀찌감치 떨어져서 오더군요. 대부분의 오너들은 앞차와의 공간은 '내땅' 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그것도 보통 1차선 정속주행 차량이 대다수이죠.
2008.08.13 17:22:12 (*.123.109.189)

음 저도 글쓰신분 의견에 공감합니다.
오늘 아침엔 더 황당한 경우도 아마도 촛불시위 진압하고 가는듯 한데
두무개길에서 강변로 탈려면 성수대교 북단에서 사잇길로 들어가죠
그 중간에 반대편 강변로에서 성수대교 위령탑 있는 곳으로 또 유턴합니다.
거기가 병목인데 오늘 기동대 소속 닭장차가 줄줄이 글로 가더군요
전 분당 수서간 도로를 타기 위해서 그리로 가는중이었죠
원래 병목구간에선 원바이 원 으로 주행 하는데 이건 모 완전 무대뽀군요
막 밀고 들어옵니다. 저 안밀렸습니다. ㅎㅎ 그랬더니 뒤에서 크락션 누르고
쌍라이트에 난리가 났습니다. 신경 안썼습니다 번호만 적었죠 ㅎ
이래뵈도 80년대를 불꽃처럼 살던 386인데 그깟 기동대 버스 한차
내린다고 무섭지도 않고 더 웃긴건 그넘이 분당 수서도로에서
수서 ic로 빠지기전에 전 1차선 버스는 3차선이었는데 기어이
2차선까지 들어와서 또 저 밀더군요 또 안밀렸습니다.
저를 중앙분리대쪽으로 밀길래 전 피하는게 아니라 마주 밀었죠
그랬더니 지가 더 놀래서 확 꺽더군요 솔직히 처음 발단이
대여섯대가 안하무인으로 밀고 오는거 봤는데 흐름이 끊겨서
중간에 일반차들이 끼었더군요 그차들 원바이 원으로 잘 가는데
지는 무슨 통뼈라고 먼저 가겠다고 난리인지 원.....,
요즘 용인에 아침일찍 왔다갔다 하다보니 그리 간건데
암튼 직진차 우선이지 유턴차 우선도 아닐뿐더러 차선이 합쳐지는
병목구간은 서로가 양보해서 한 대씩 들어가는게 예의인데
경찰 기동대 가면 무조건 우선인가 봅니다. 무슨 공무를 집행하러
가는거면 말도 안하는데 수서쪽에 기동대로 복귀하던 차인데
그러더군요 얘기가 샜네요 ㅎㅎ
오늘 아침엔 더 황당한 경우도 아마도 촛불시위 진압하고 가는듯 한데
두무개길에서 강변로 탈려면 성수대교 북단에서 사잇길로 들어가죠
그 중간에 반대편 강변로에서 성수대교 위령탑 있는 곳으로 또 유턴합니다.
거기가 병목인데 오늘 기동대 소속 닭장차가 줄줄이 글로 가더군요
전 분당 수서간 도로를 타기 위해서 그리로 가는중이었죠
원래 병목구간에선 원바이 원 으로 주행 하는데 이건 모 완전 무대뽀군요
막 밀고 들어옵니다. 저 안밀렸습니다. ㅎㅎ 그랬더니 뒤에서 크락션 누르고
쌍라이트에 난리가 났습니다. 신경 안썼습니다 번호만 적었죠 ㅎ
이래뵈도 80년대를 불꽃처럼 살던 386인데 그깟 기동대 버스 한차
내린다고 무섭지도 않고 더 웃긴건 그넘이 분당 수서도로에서
수서 ic로 빠지기전에 전 1차선 버스는 3차선이었는데 기어이
2차선까지 들어와서 또 저 밀더군요 또 안밀렸습니다.
저를 중앙분리대쪽으로 밀길래 전 피하는게 아니라 마주 밀었죠
그랬더니 지가 더 놀래서 확 꺽더군요 솔직히 처음 발단이
대여섯대가 안하무인으로 밀고 오는거 봤는데 흐름이 끊겨서
중간에 일반차들이 끼었더군요 그차들 원바이 원으로 잘 가는데
지는 무슨 통뼈라고 먼저 가겠다고 난리인지 원.....,
요즘 용인에 아침일찍 왔다갔다 하다보니 그리 간건데
암튼 직진차 우선이지 유턴차 우선도 아닐뿐더러 차선이 합쳐지는
병목구간은 서로가 양보해서 한 대씩 들어가는게 예의인데
경찰 기동대 가면 무조건 우선인가 봅니다. 무슨 공무를 집행하러
가는거면 말도 안하는데 수서쪽에 기동대로 복귀하던 차인데
그러더군요 얘기가 샜네요 ㅎㅎ
2008.08.13 17:25:53 (*.148.159.138)

공도에 정신 이상자들이 많이 풀려있다고 밖에는 생각이... ㅡ.ㅡ;;
원래 주행 속도와 관계없이 급가속하면서 바짝 붙여주시는 X들이 생각보다 무지하게 많습니다...
위에도 썼었지만, 출근시에 거의 매일 드래그 레이스를 보게 됩니다...
기름이 아깝죠... ㅡ.ㅡ;;
예전엔 몇차례 시비도 붙을 뻔 했지만, 요즘은 그냥 미친X 하면서 제 갈길 갑니다...
계몽이 안되는 인종이 따로 있는 것으로 결론을 맺었습니다... ㅡ.ㅡ;;
원래 주행 속도와 관계없이 급가속하면서 바짝 붙여주시는 X들이 생각보다 무지하게 많습니다...
위에도 썼었지만, 출근시에 거의 매일 드래그 레이스를 보게 됩니다...
기름이 아깝죠... ㅡ.ㅡ;;
예전엔 몇차례 시비도 붙을 뻔 했지만, 요즘은 그냥 미친X 하면서 제 갈길 갑니다...
계몽이 안되는 인종이 따로 있는 것으로 결론을 맺었습니다... ㅡ.ㅡ;;
2008.08.13 17:26:36 (*.124.158.247)

배지윤님 부산에서 그런다 카더라는 말은 어디서 들으셨는지요? 님의 리플을 보면 상당한 편견과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분이신거 같습니다.
부산에서 살아 보셨습니까?
제가 예전에 디젤차는 한번이라도 몰아보셨는지요? 라고 질문 드렸죠?
부산에서 살아 보셨습니까?
제가 예전에 디젤차는 한번이라도 몰아보셨는지요? 라고 질문 드렸죠?
2008.08.13 17:30:44 (*.147.51.1)

아마 깜빡이 신호를 보고 좀 더 간격을 벌려주려고 브레이크를 밟는다는게 가속페달을 밟아서 그렇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분들은 너그럽게 봐주시고 주위의 따뜻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은 너그럽게 봐주시고 주위의 따뜻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입니다.
2008.08.13 17:39:34 (*.254.164.236)

얼마전 TV에서 그러더군요.. 한국의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운전하기 힘들다고..ㅡㅡ;;;;
일주일에 한번은 서울-대전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자주 88을 타는 입장에서 본다면, 4번에 한번정도 보는 꼴로 당하더군요..뒷차의 간격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고 이해하고자 합니다만, 한번은 제가 들어가는 차선의 차량이 지나가는 동시에 꼬리를 물고 들어가는데, 저 멀리서 점으로 보이는 차량이 하이빔과 크락션을 미친듯이 쓰면서 오더군요..
설마 300km로 달리는 중도 아니였을텐데 말이죠..ㅡㅡ;;;
일주일에 한번은 서울-대전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자주 88을 타는 입장에서 본다면, 4번에 한번정도 보는 꼴로 당하더군요..뒷차의 간격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고 이해하고자 합니다만, 한번은 제가 들어가는 차선의 차량이 지나가는 동시에 꼬리를 물고 들어가는데, 저 멀리서 점으로 보이는 차량이 하이빔과 크락션을 미친듯이 쓰면서 오더군요..
설마 300km로 달리는 중도 아니였을텐데 말이죠..ㅡㅡ;;;
2008.08.13 18:03:54 (*.120.254.223)

저도 부산에서 살지만 요즘은 깜빡이 켜면 잘 끼워줍니다...
일년에 한두번 꼭 정신상태 이상한 인간들 만나는데...
항상 타는 차가 가속력이 절대적으로 우위던지 아님 덩치가 우위인
차들인지라.. 살벌한 가속력으로 기를 죽이고 유유히 들어가던지 아
님 그냥 덩치로 밀어버립니다.. 배짱이 중요한듯... ㅡㅡ;
요즘은 택시들이 제일 짜증나요... 특히 개인택시... 회사택시는 끼어
들기를 해도 좀 빨리빨리 빠져주는데 요즘 개인택시들은 끼어든후에
엉금엉금 기어가는 차들이 많습니다.. 정말 살의를 느낍니다...
일년에 한두번 꼭 정신상태 이상한 인간들 만나는데...
항상 타는 차가 가속력이 절대적으로 우위던지 아님 덩치가 우위인
차들인지라.. 살벌한 가속력으로 기를 죽이고 유유히 들어가던지 아
님 그냥 덩치로 밀어버립니다.. 배짱이 중요한듯... ㅡㅡ;
요즘은 택시들이 제일 짜증나요... 특히 개인택시... 회사택시는 끼어
들기를 해도 좀 빨리빨리 빠져주는데 요즘 개인택시들은 끼어든후에
엉금엉금 기어가는 차들이 많습니다.. 정말 살의를 느낍니다...
2008.08.13 20:01:07 (*.25.141.250)

이 글을 LA에 사는 후배가 보더니 '한국이잖아요...그렇다고 LA도 안그런건 아니예요'하더군요. 어디가나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고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가 봅니다.
아~왜 이런 밑도 끝도 없는 질문을 하게 되었냐하면...그냥 좀 더 이해할 수 있으면 평화가 오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서 였습니다. 피스^^
아~왜 이런 밑도 끝도 없는 질문을 하게 되었냐하면...그냥 좀 더 이해할 수 있으면 평화가 오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서 였습니다. 피스^^
2008.08.14 03:12:26 (*.155.43.234)

아.. 그러면 안 되는건데 저도 가끔 그냥 안 켭니다.
나 혼자 이러면 뭐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당하다 보면..
영철님, 저는 터보차 안 타봤습니다. ㅎㅎㅎㅎ
나 혼자 이러면 뭐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당하다 보면..
영철님, 저는 터보차 안 타봤습니다. ㅎㅎㅎㅎ
2008.08.14 09:49:11 (*.63.169.116)
저는 부산에 얼마전에 이사왔지만 배지운님의 말씀에 공감하는건 아니지만 확실하게 운전은 정말 험악합니다... 물론 저 혼자의 견해로 그런 결론을 성급하게 내리고자 하는건 아니지만 비교적 예전의 동네보다는 방향지시등도 잘 안켜구.. 병목구간에서의 양보도 기대하기가 좀 더 힘들다는 느낌입니다... 내가 양보해야지~~ 라고 생각하면 정말 체온이 상승하는 느낌입니다.. 부산에 이사온지 딱 2년 되었습니다.
2008.08.14 10:08:10 (*.156.91.113)

일본도 정석(?)으로 차선 변경하는 차들 많이 없더군요.
제가 운전할때만 그런 차들이 많은 건지..
대부분 깜박이 켜자마자 바로 차선 이동을 하더군요.
심한 경우 깜빡이 한번 번쩍 하더니 쑥 들어오던...
그마나 한번이라도 켜주는게 다행인건지..
(대부분 차선 바꾼 즉시 깜빡이도 꺼버리더군요. 그래서 번쩍 한번으로 끝내는 것인지도)
제가 운전할때만 그런 차들이 많은 건지..
대부분 깜박이 켜자마자 바로 차선 이동을 하더군요.
심한 경우 깜빡이 한번 번쩍 하더니 쑥 들어오던...
그마나 한번이라도 켜주는게 다행인건지..
(대부분 차선 바꾼 즉시 깜빡이도 꺼버리더군요. 그래서 번쩍 한번으로 끝내는 것인지도)
2008.08.14 15:52:42 (*.152.192.185)

부산이 뭐 그리 특별히 깜빡이도 안키고 험악하다는것은 편견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에서도 강남에서 강북쪽으로만 가도 운전대 놔버리고 싶어질때가 많으니까요.
서울에서도 강남에서 강북쪽으로만 가도 운전대 놔버리고 싶어질때가 많으니까요.
2008.08.14 17:54:11 (*.140.141.179)

전 그냥 깜빡이 켜고 기다립니다..
뒤차의 반응을 확인한 후, 가속하면 그냥 패싱하고,
차선 이동을 기다려주는 차가 나올때까지 기다렸다 들어갑니다..
이 습관이 고속도로에선 괜찮은데, 도심에선 뒤차들이 난리더군요
(제가 약간씩 감속하며 기다리니.. 제 차선 뒤차들이..)
뭐.. 고속도로에선 사실..
급하다거나 연속으로 너무 무리하게 블로킹하려는 차가 있을 경우,
그냥 풀부스트로 출력 전개해서 힘으로 잘라 들어가기도 합니다만..
웬만해서는 그냥 릴렉스 하고 참습니다 ^^
드물게.. 너무 지나치게 매너가 꽝인(거의 싸이코인) 차를 만나면,
바로 뒤에 바싹 붙어서 고RPM으로 압박을 주기도 합니다만..-_-
고속도로 출퇴근이 벌써 몇년째라선지..
웬만해서는 반쯤 해탈해버린 느낌입니다..
뒤차의 반응을 확인한 후, 가속하면 그냥 패싱하고,
차선 이동을 기다려주는 차가 나올때까지 기다렸다 들어갑니다..
이 습관이 고속도로에선 괜찮은데, 도심에선 뒤차들이 난리더군요
(제가 약간씩 감속하며 기다리니.. 제 차선 뒤차들이..)
뭐.. 고속도로에선 사실..
급하다거나 연속으로 너무 무리하게 블로킹하려는 차가 있을 경우,
그냥 풀부스트로 출력 전개해서 힘으로 잘라 들어가기도 합니다만..
웬만해서는 그냥 릴렉스 하고 참습니다 ^^
드물게.. 너무 지나치게 매너가 꽝인(거의 싸이코인) 차를 만나면,
바로 뒤에 바싹 붙어서 고RPM으로 압박을 주기도 합니다만..-_-
고속도로 출퇴근이 벌써 몇년째라선지..
웬만해서는 반쯤 해탈해버린 느낌입니다..
2008.08.15 00:22:13 (*.177.96.161)

우리 도로 현실은 참 갑갑하죠...
그러나... 웬만하면 그냥 끼워주는 것이 속 편합니다.
혼자만의 편리를 추구하는 얌체도 많지만 비상등으로 고마움을 표시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고요.
바쁜 일이 있겠거니.. 생각합니다.
얌체는 끼워주기 싫은 것이 당연하죠.
정도껏 해야지...
하지만 합류 도로에서는 웬만하면 양보해주는 것이 편하고 ' 빠릅니다.'
교통 경찰이 현장 지도 단속 좀 하면 좋으련만.
그러나... 웬만하면 그냥 끼워주는 것이 속 편합니다.
혼자만의 편리를 추구하는 얌체도 많지만 비상등으로 고마움을 표시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고요.
바쁜 일이 있겠거니.. 생각합니다.
얌체는 끼워주기 싫은 것이 당연하죠.
정도껏 해야지...
하지만 합류 도로에서는 웬만하면 양보해주는 것이 편하고 ' 빠릅니다.'
교통 경찰이 현장 지도 단속 좀 하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