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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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연비위주 운전에 관심이 많이 갖게되는데
제가 알기로는 깃털엑셀레이터 주행으로 알고있는데
아는 분은 엑셀을 밟았다 땠다 하는식으로 하는것이 연비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수동만 가능 오토는 밟았다 땠다하면 울컥하네요 ^^;)
어떤것이 가장좋은 방법일까요??
제가 알기로는 깃털엑셀레이터 주행으로 알고있는데
아는 분은 엑셀을 밟았다 땠다 하는식으로 하는것이 연비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수동만 가능 오토는 밟았다 땠다하면 울컥하네요 ^^;)
어떤것이 가장좋은 방법일까요??
2008.08.15 15:55:48 (*.133.99.200)

연비운전은 오토가 더 쉬운 것 같습니다. 저는 브레이크 덜 밟기로 연비운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멀리서 빨간 불 들어오면 엑셀오프하고 타력으로 주행하고 차간거리 적당히 유지해서 브레이크를 덜 밟으면 엑셀페달도 덜 밟게 되고 평균속도를 떨어뜨리지 않기 때문에 느리지도 않고 그렇습니다. 물론 가속이 필요할 땐 시원하게 밟고 rpm도 높이 씁니다. 비슷한 배기량의 같은 형식의 엔진의 수동차도 여러대 가지고 있지만 오토와 별 차이가 없네요.
2008.08.15 16:46:23 (*.102.108.28)

저는 한산한 국도에서 멀리서 빨간불일때 중립에 놓고 안멈추고 파란불로 바뀌면
RPM에 맞춰서 기어 맞춰넣었는데(RPM보정후) 그렇게 하니까 20리터에 240~280타던게 330까지 연비가 올라갔는데 그렇게 하면 기어에 문제가 있을까요??
RPM에 맞춰서 기어 맞춰넣었는데(RPM보정후) 그렇게 하니까 20리터에 240~280타던게 330까지 연비가 올라갔는데 그렇게 하면 기어에 문제가 있을까요??
2008.08.16 01:55:41 (*.130.111.232)

중립으로 놓고 탄력주행하면 오히려 연비모드에는 안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 중립상태는 어쨋든 소량이나마 계속 연료가 공급되고 있는 상태이고, 가장 확실한 것은 기어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악셀오프. 가 되면 퓨얼컷 상태로 되서 연료분사가 차단 혹은 극 소량이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탄력주행이 필요할 시에는 (윗 분들이 말씀하신 신호 등등...의 상황) 아예 단수를 더 높히고 악셀오프 해버립니다. ^^ 그리고 속도를 좀 많이 줄일 필요가 있을 때는 원클러치 다운쉬프트로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해서 최대한 멈춘 후에 마지막에 가서 브레이크 살짝... 차 마다 틀리다곤 하지만 이 방법들을 사용해서 꽤나 많은 이득(?)을 봤습니다. ^^
2008.08.16 09:46:42 (*.226.34.25)

단수를 넘 높여서 (알피엠이 차종마다 다르겠지만) 1800 알피엠 정도 이하로 되면 엑셀 오르해도 중립이랑 거의 같은 연료 소모가 된다고 들었는데. 엑셀오프 하더라도 알피엠이 1800이상 된 상태에서나 퓨얼컷 되는거 아닌가여?
시원한 답을 부탁드립니다 ~~
시원한 답을 부탁드립니다 ~~
2008.08.16 10:36:21 (*.68.53.77)

영상님/ 차량마다 RPM은 조금 다르나 말씀하신대로 너무 낮은 RPM(대체로 말씀하신 그 부근)이면 다시 연료를 쏩니다. 제 차에 와이드밴드 산소센서와 게이지를 달아놓고 다니다보니^^
2008.08.16 12:17:51 (*.129.15.246)
차마다 다르지만, 1800은 좀 높구요. 일반적으로는 1400rpm 이상에서 퓨얼컷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신형 엔진이 아무래도 퓨얼컷 상황을 훨씬 세분화해 놓았으니, 구형엔진을 타는 분들은 좀 더 rpm을 높이 잡아야 퓨얼컷을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2008.08.17 00:39:17 (*.34.45.206)

rpm과 연비의 연관성이라...
사실 연비라는게 rpm보다 산소:연료 혼합비가 기준이 되어야 하지 않나요?
그러기 위해선 혼합비라는것을 알아야겠지요...
저는 그 혼합비를 알 수 있는게 진공게이지라고 봅니다.
악셀을 밟으면 진공도가 떨어지게 되는데...이는 트로틀이 많이 열리게 됨을 의미하죠...
악셀을 밟지 않으면 트로틀의 틈새로 꺼지지않게만 유지해 주도록 최소한의 산소가
혼입되는거구요...
그러나 이때 에어컨을 켜면 진공도는 떨어지는데 이유는 에어컨을 켜면 컴프레셔가
돌아야 하기 때문에 그에 필요한 산소가 필요하는데 그것을 보완 해 주고자 산소혼합률이
더해지는거지요...
예를들어 악셀링시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진공도가 70%라면 동일조건에서 에어컨을
켜면 진공도는 55%가 되는데 이로 인해 에어컨을 켜면 연비가 좋지 않다라는 이유가
성립하게 되는겁니다. 70%의 진공도 = 30%산소율...
예컨데 A차량의 혼합비가 8:2 라면
30x8:30x2로 산소가 240들어갈 때 연료가 60소모됨...
55x8:55x2로 산소가 440들어갈 때 연료가 110소모됨...
즉, 개패율이 달라짐에 따라(산소가 많이 주입됨에 따라) 연료사용률이 높아진다는거죠...
3500rpm에서도 진공도가 70%일 수 있지만
2500rpm에서 진공도가 55%일 수 있다는겁니다.^^
rpm의 조정은 기어변속에 의해 변동가능하죠...
즉, 시내주행에서 3단기어를 쓰면서 3000rpm 진공도 80km/h 70%의 속력을 내면서 쓰는게
4단기어를 쓰면서 2500rpm의 80km/h 진공도 55%의 속력을 내는것보다 좋다는 것이고
오토차량의 시내주행시 문제점인 시내주행시 굳이 D에 놓아서 쓸데없이 4단을 사용하는건
연료소모율을 쓸데없이 높인다는 결과가 됩니다...
오토에서 적절한 O/D버튼 사용 및 3단 사용은 연비를 좋게하는 지름길입니다.
자전거를 예로 들자면 평지에서 32단 기어넣고 패달 무쟈게 돌려서 운동에너지 다 소모하고 5M밖에 못가는것보다 것보다 1단기어로 패달을 조금 돌려서 20M가고 운동에너지를 100%가까이 효율을 내는게 놓은것처럼요...
퓨얼컷을 알려면 rpm보다 혼합비라는것을 더 알아야하죠^^
사실 연비라는게 rpm보다 산소:연료 혼합비가 기준이 되어야 하지 않나요?
그러기 위해선 혼합비라는것을 알아야겠지요...
저는 그 혼합비를 알 수 있는게 진공게이지라고 봅니다.
악셀을 밟으면 진공도가 떨어지게 되는데...이는 트로틀이 많이 열리게 됨을 의미하죠...
악셀을 밟지 않으면 트로틀의 틈새로 꺼지지않게만 유지해 주도록 최소한의 산소가
혼입되는거구요...
그러나 이때 에어컨을 켜면 진공도는 떨어지는데 이유는 에어컨을 켜면 컴프레셔가
돌아야 하기 때문에 그에 필요한 산소가 필요하는데 그것을 보완 해 주고자 산소혼합률이
더해지는거지요...
예를들어 악셀링시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진공도가 70%라면 동일조건에서 에어컨을
켜면 진공도는 55%가 되는데 이로 인해 에어컨을 켜면 연비가 좋지 않다라는 이유가
성립하게 되는겁니다. 70%의 진공도 = 30%산소율...
예컨데 A차량의 혼합비가 8:2 라면
30x8:30x2로 산소가 240들어갈 때 연료가 60소모됨...
55x8:55x2로 산소가 440들어갈 때 연료가 110소모됨...
즉, 개패율이 달라짐에 따라(산소가 많이 주입됨에 따라) 연료사용률이 높아진다는거죠...
3500rpm에서도 진공도가 70%일 수 있지만
2500rpm에서 진공도가 55%일 수 있다는겁니다.^^
rpm의 조정은 기어변속에 의해 변동가능하죠...
즉, 시내주행에서 3단기어를 쓰면서 3000rpm 진공도 80km/h 70%의 속력을 내면서 쓰는게
4단기어를 쓰면서 2500rpm의 80km/h 진공도 55%의 속력을 내는것보다 좋다는 것이고
오토차량의 시내주행시 문제점인 시내주행시 굳이 D에 놓아서 쓸데없이 4단을 사용하는건
연료소모율을 쓸데없이 높인다는 결과가 됩니다...
오토에서 적절한 O/D버튼 사용 및 3단 사용은 연비를 좋게하는 지름길입니다.
자전거를 예로 들자면 평지에서 32단 기어넣고 패달 무쟈게 돌려서 운동에너지 다 소모하고 5M밖에 못가는것보다 것보다 1단기어로 패달을 조금 돌려서 20M가고 운동에너지를 100%가까이 효율을 내는게 놓은것처럼요...
퓨얼컷을 알려면 rpm보다 혼합비라는것을 더 알아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