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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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se의 차체 강성은 수치적으로 어느정도 되며 이는
실제로 어느 정도 순위에 들어가는 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실제 사고가 났을 때의 안전성은 어느정도인지 실례가 있는가요?
아시는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항상 질문만 하게 되는군요. ^.^ 죄송합니다.~
실제로 어느 정도 순위에 들어가는 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실제 사고가 났을 때의 안전성은 어느정도인지 실례가 있는가요?
아시는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항상 질문만 하게 되는군요. ^.^ 죄송합니다.~
2008.08.18 10:37:12 (*.47.129.5)
강성자체 수치는 높지않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워낙 경량이라서 크게 무리는 없는 수치일듯합니다. 300마력이상으로 올리기엔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정도까지 올릴일은 없을듯합니다. 사고시 안정성은 나쁘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탑승자 안전은 어느정도 보장이 되나 차량은 폐차되는경우가 많은듯합니다. 프레임이 통짜라서 거기까지 먹으면 폐차로 가는듯합니다. 새로나오는 Evora는 프레임을 3부분으로 나누어서 충돌안전도와 경제성 모두를 만족한다고 하더군요.
2008.08.18 11:00:29 (*.221.219.18)

전에 사진을 보니..전봇대였나? 가로등인가에....살짝 박았는데..
전면부가 깔끔하게 부서지더군요..
유리는 살짝 금가는 정도..
운전자 보호는 확실히 하는듯 합니다.
그리고 강성보다는...탄성이 좋을듯한데요..
단단하기만 한차량보다는...탄탄한 바디가..^^;
전면부가 깔끔하게 부서지더군요..
유리는 살짝 금가는 정도..
운전자 보호는 확실히 하는듯 합니다.
그리고 강성보다는...탄성이 좋을듯한데요..
단단하기만 한차량보다는...탄탄한 바디가..^^;
2008.08.18 12:41:38 (*.253.219.194)

음...강성 그다지...
미국 보험협회인가?
거기들어가서 별갯수랑 충돌테스트를 우연치 않게 본적이 있는데...
그뒤로 저는 안티 로터스입니다...-.-;
미국 보험협회인가?
거기들어가서 별갯수랑 충돌테스트를 우연치 않게 본적이 있는데...
그뒤로 저는 안티 로터스입니다...-.-;
2008.08.18 12:57:42 (*.117.99.154)
오픈 로드스터인만큼 강성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안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예전에 돌던 비틀림강성 수치표(?)에서 엘리스의 강성은.........아주아주 낮은급-_-이었습니다;
예전에 돌던 비틀림강성 수치표(?)에서 엘리스의 강성은.........아주아주 낮은급-_-이었습니다;
2008.08.18 14:40:21 (*.147.51.1)

우현님, 언제 한 번 기회가 되시면 직접 한 번 타보세요. 가까운 대구에 계시니...
기록이나 숫자들이 대신할 수 없는 느낌이 가장 중요할듯 싶습니다.
포르쉐등의 스포츠카들과 대놓고 비교한다면 물론 로터스는 시끄럽고 불편하고 불안하고 좁고 등등 많으 것을 감수하지 않으면 안되는차인게 맞습니다.
하지만 노면의 상태나 엔진의 회전력이 타이어를 통해 지면에 전달되는 생생한 느낌등의 원초적인 모든 것들을 스크린 없이 사실적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은 값비싸고 럭셔리한 스포츠카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부분일껍니다.
로터스에 비하면 포르쉐의 느낌은 기분나쁜 느낌들을 걸러내고 운전자가 기분 좋게 느낄 수 있는 필요한 정보들만 골라서 전달해주는 느낌이랄까요...
어떤게 득이되고 실이 될지는 그 용도나 드라이버의 가치관의 차이에 따라 다르겠지요.
질문의 취지에 맞는 답변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기록이나 숫자들이 대신할 수 없는 느낌이 가장 중요할듯 싶습니다.
포르쉐등의 스포츠카들과 대놓고 비교한다면 물론 로터스는 시끄럽고 불편하고 불안하고 좁고 등등 많으 것을 감수하지 않으면 안되는차인게 맞습니다.
하지만 노면의 상태나 엔진의 회전력이 타이어를 통해 지면에 전달되는 생생한 느낌등의 원초적인 모든 것들을 스크린 없이 사실적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은 값비싸고 럭셔리한 스포츠카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부분일껍니다.
로터스에 비하면 포르쉐의 느낌은 기분나쁜 느낌들을 걸러내고 운전자가 기분 좋게 느낄 수 있는 필요한 정보들만 골라서 전달해주는 느낌이랄까요...
어떤게 득이되고 실이 될지는 그 용도나 드라이버의 가치관의 차이에 따라 다르겠지요.
질문의 취지에 맞는 답변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2008.08.18 15:05:29 (*.182.71.199)

한성님 / 대구 부근에 계시나요? 정말 제대로 실물이나 한번 보고 조수석에라도 한번 타 봤으면 좋겠습니다. 당췌 포르쉐나 페라리는 그렇게 많아도 이 Lotus는 제 주변에 한 대도 없네요. 그렇다고 서울 가려니 직장에 메인 몸이라 갈 수도 없구요. 지방 사는 서러움 ㅠ.ㅠ 누가 저에게 Lotus 한번 보여주시면 밥 근사하게 살텐데요. ㅋㅋㅋ
2008.08.18 16:14:10 (*.68.61.62)

일단 수치적으로는 11000 Nm/degree 정도 입니다. 첨언하자면, 차량의 구조를 막론하고 비교하자면 매우 낮은 수준이지만 차량 무게와 출력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페라리 스파이더 모델들 보면 거의 비슷한 강성에 출력은 2-3배....무게도 ....
2008.08.18 16:45:30 (*.194.240.222)

옆자리만 앉고 서킷에서 네댓바퀴 택시주행을 해봤던 초순간적 기억으론 (엘리스 R) 직후에 역시 택시주행했던 카이만 S수동에 비해 나은 바디강성이나, 파워는 아니었지만, 훨씬 작고 장난감같이 생기고 훈련만 좀 하면 역기처럼 들어버릴수도 있을것 같이 생긴 넘이 무지 찰떡같이 훌륭한 하체감을 전달하며 거기에 걸맞는 밸런싱된 차체와의 유기적 결합을 느끼며 입가에 감탄의 미소가 떠나지 않았었네요. 셋팅의 만족감만으론 미션을 빼곤 카이만보다 점수를 더 주고싶지만, 카이만의 편안하고 기계적 믿음성을 품어내는 포스에선 물론 여유로운 파워도 한 몫 했겠지만, 실구매자 입장에선 가격을 떠나서 카이만을 버리고 로터스로 간다는게 왠만한 매니아(오타쿠?) 아니면 쉽지 않은 결정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만큼, 시승은 가능해도 소유는 어려운 차라는 비범함을 먹고 들어가는 차가 로터스 아닐까요? 여유로와서 장난감중 하나로 소유하는 분 말고, 한 두대중에 로터스를 운영하는 오너를 달리 볼 이유가 충분하더군요.
2008.08.18 17:59:27 (*.22.116.168)
구조적으로 간단하기에 파츠수리 교환이 쉬운것도 장점입니다.
차를 타고 사고가 안난다는 보장은 없지만 또 사고가 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10년전만해도 수입차는 수리가 안된다..그래서 무조건 많이 팔리는 벤츠 bmw사야한다는 말이있었지만..지금 이 시대엔 '내가 원하는것은 무엇인가?' 라는 기준과 판단만이 필요할듯합니다.
실내에서의 가죽의 품질과 그 누구도 선택할수있는 포르쉐보다는 그 존재감에서 월등하다고 봅니다.
차를 타고 사고가 안난다는 보장은 없지만 또 사고가 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10년전만해도 수입차는 수리가 안된다..그래서 무조건 많이 팔리는 벤츠 bmw사야한다는 말이있었지만..지금 이 시대엔 '내가 원하는것은 무엇인가?' 라는 기준과 판단만이 필요할듯합니다.
실내에서의 가죽의 품질과 그 누구도 선택할수있는 포르쉐보다는 그 존재감에서 월등하다고 봅니다.
2008.08.18 18:07:25 (*.133.138.117)

엘리스의 비틀림강성은 11000 Nm/degree 정도로 높은편은 아니지만
차체가 워낙 경량이라 저정도 강성이면 충분하고 남습니다
문제는 충돌 안정성인데..
아주아주 않좋습니다.. -_-;;
로드스터 기준으로 봐도 않좋은 편입니다만
다른 장점이 많기에 매력이 있는차라 생각됩니다
차체가 워낙 경량이라 저정도 강성이면 충분하고 남습니다
문제는 충돌 안정성인데..
아주아주 않좋습니다.. -_-;;
로드스터 기준으로 봐도 않좋은 편입니다만
다른 장점이 많기에 매력이 있는차라 생각됩니다
2008.08.18 22:48:51 (*.46.122.32)

페라리도 430 스파이더는 모르겠지만 360 스파이더는 8000Nm/deg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또한 비틀림계수는 그냥 차체 스스로가 하나의 토션 스프링 역할을 하는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무조건 높다고 좋은 것이 아니며, 윤명근님 말씀처럼 차체가 가벼우면 서스펜션의 스프링계수도 낮은걸 써도 되듯이, 비틀림계수 또한 11000이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