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십니까 여느 덧 올 한해도 벌써 1월이 지나 구정을 앞두고있습니다.
테드 회원님들의 무궁한 안녕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이번에 결혼을 앞두고 있어 출력과 실내 공간을 적절하게 고려해서 고른 차종이 AUDI A3 차종입니다.
현재 보고 있는차량이 08년 10월식인데 초기형 모델인데
초기형과 후기형엔진의 유지비용 부담이 많이 발생될까요 고민입니다.
회원님들의 고견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10년 9월식 a3 8p를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제차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거즘 10만키로가 다되어 갑니다..튠보다는 순정으로 유지해왔는데 보증이 지나고 나서 그간 관리해온건 차계부를 보니 오일류/필터류/배터리/와이퍼/타이어/전조등/냉각수/브레이크패드/점화플러그/점화코일/DSG클러치디스크팩/스테빌라이져링크/스타트모터/쇼바마운트베어링/얼라인먼트 입니다. 다른 차량들도 그럿듯이 대부분 1~2회 신품으로 교환했고 가격이 좀 나가는(백단위이상) 부품은 클러치디스크팩이었습니다. 그리고 위에 권성현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워터펌프 리콜 대상이어서 고장은 없었지만 신품으로 교체하였습니다. 꾸준히 관리하면 관리한만큼 만족하면서 타는것 같습니다. 적당히 스포티하고 안정감이 있구요.
차량의 체감 사이즈라던지 GTI와의 비교에 대해서는 김준성님께서 말씀하신 바에 동의합니다.
더하자면, 간혹 저희 아버지께서 뒤에 타시면 불편하다고 하시는데 어머니께서는 아주 편하다고 딱맞다고 하십니다.
참고로 저도 곧 결혼인데 계속타려고 합니다. ^^
전기형의 경우 자잘한 고질병들이 꽤 많은 엔진이고 (물론 애프터마켓 튜닝품으로 다 보완이 되는 문제들입니다.)
꽤 많은양의 엔진오일 소모, 주기적인 캠팔로워 점검, 타이밍 벨트방식 등
후기형보다 신경쓸 부분이 좀 있습니다.
기왕이면 후기형 엔진으로 구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