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제..차량 렉스턴2의 서스.. 교환을 위해 이리 저리 알아보면서...
순정 가격을 알아 봤습니다.
대략 난감하더군요.
순정리어가.. 한쪽에.. 2.2만원(부가세 포함)
렉스턴2면.. 나름 꽤 비싼찬에 속하는데..
조금 충격적이었습니다.
보통 다른 차량도 순정 서스가 이렇게 저렴한가요?
아님.. 쌍용이 무리하게.. 원가절감??
것도 아니면...
중국산이라??
어째건.. 생각 이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쪼금 충격 먹었습니다.
신뢰도는 완전히 무너졌구요..
순정 가격을 알아 봤습니다.
대략 난감하더군요.
순정리어가.. 한쪽에.. 2.2만원(부가세 포함)
렉스턴2면.. 나름 꽤 비싼찬에 속하는데..
조금 충격적이었습니다.
보통 다른 차량도 순정 서스가 이렇게 저렴한가요?
아님.. 쌍용이 무리하게.. 원가절감??
것도 아니면...
중국산이라??
어째건.. 생각 이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쪼금 충격 먹었습니다.
신뢰도는 완전히 무너졌구요..
2008.09.01 17:55:38 (*.100.185.176)

아닙니다..... 원래 튜브타입 댐퍼의 가격대 높지 않고요....좀 단단한 댐퍼를 원하신다면 현대 마이티(트럭용) 리어댐퍼를 권합니다.... 상당히 단단해지지요....다만 연결부위가 맞는지 모르지만 간단한 용접작업으로는 튜닝용 댐퍼 저리가라 할정도의 단단함을 보여줍니다.....
2008.09.01 18:05:39 (*.187.191.25)

자동차의 수리는 부품가격을 보고 판단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차가 비싸다고 다른 종류의 비슷한 부품과
가격이 다르거나 비싸다는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참고로 저는 수입승용차 부품관리/판매를 약 7년정도 한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문제는 부품 가격이 아니라, 해당 부품을 교환하기 위해
들어가는 공임이 부품가격이 비싸다고 공임이 비싸고
부품가격이 저렴하다고 공임이 싼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부품가격과 공임의 관계를 모르는
분들이 많지요.
예를 들어 현재 체어맨 3.2L 모델에 적용된 메르세데스
벤츠 M104엔진의 경우, 20만~30만 KM를 주행하게
되면 전면 타이밍 커버의 'ㄷ'자 가스켓이 소손되거나
경화되어 엔진오일이 누유하게 됩니다.
부품 가격은 고작 1000원 정도입니다만.....
공임은 몇십만원은 나올 것입니다.
고작 천원밖에 안되는 부품에 공임이
몇십만원이 나올 수 있는 경우가 비일
비재한것이 바로 자동차의 수리/교환입니다.
하체 부품의 경우 보통
'부품 가격보다 공임이 훨씬 많이 나오는 작업'
이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국산 준준형차의 로워 컨트롤암 한쪽 부품 가격이 3만원
정도한다면, 공임은 보통 5만원 정도는 나오지 않겠습니까? ^^;
많은 분들이 이러한 부품값과 공임은 절대
연관관계가 없다는 것을 잘 모르고, 이러한
현상과 견적에 대해 이해를 못합니다.
단돈 천원짜리 부품을 교환하기 위해 탈거해야
할 많은 부품과 어려움을 전혀 생각하는 오너들
이 많지요.
그리고, 하체 부품 교환의 팁을 말씀드리면
1.부품 가격대비 공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왕에 탈거할 바에....교환할 수 있는 부품은
모두 교환하는 것이 정신건강상 유리합니다.
2. 한쪽만 교환이 필요하더라도 좌/우 교환은
기본입니다.
3. 되도록이면 하체 작업후 얼라이먼트 작업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입니다. 차가 비싸다고 다른 종류의 비슷한 부품과
가격이 다르거나 비싸다는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참고로 저는 수입승용차 부품관리/판매를 약 7년정도 한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문제는 부품 가격이 아니라, 해당 부품을 교환하기 위해
들어가는 공임이 부품가격이 비싸다고 공임이 비싸고
부품가격이 저렴하다고 공임이 싼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부품가격과 공임의 관계를 모르는
분들이 많지요.
예를 들어 현재 체어맨 3.2L 모델에 적용된 메르세데스
벤츠 M104엔진의 경우, 20만~30만 KM를 주행하게
되면 전면 타이밍 커버의 'ㄷ'자 가스켓이 소손되거나
경화되어 엔진오일이 누유하게 됩니다.
부품 가격은 고작 1000원 정도입니다만.....
공임은 몇십만원은 나올 것입니다.
고작 천원밖에 안되는 부품에 공임이
몇십만원이 나올 수 있는 경우가 비일
비재한것이 바로 자동차의 수리/교환입니다.
하체 부품의 경우 보통
'부품 가격보다 공임이 훨씬 많이 나오는 작업'
이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국산 준준형차의 로워 컨트롤암 한쪽 부품 가격이 3만원
정도한다면, 공임은 보통 5만원 정도는 나오지 않겠습니까? ^^;
많은 분들이 이러한 부품값과 공임은 절대
연관관계가 없다는 것을 잘 모르고, 이러한
현상과 견적에 대해 이해를 못합니다.
단돈 천원짜리 부품을 교환하기 위해 탈거해야
할 많은 부품과 어려움을 전혀 생각하는 오너들
이 많지요.
그리고, 하체 부품 교환의 팁을 말씀드리면
1.부품 가격대비 공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왕에 탈거할 바에....교환할 수 있는 부품은
모두 교환하는 것이 정신건강상 유리합니다.
2. 한쪽만 교환이 필요하더라도 좌/우 교환은
기본입니다.
3. 되도록이면 하체 작업후 얼라이먼트 작업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008.09.01 19:04:58 (*.58.156.47)

mass production, 대량생산의 장점이지요. 단가하락. 일반적으로 사제품은 생산량이 적고 좀더 나은 재료를 썼을 수도 있겠지요 ^^ 하지만 비싸면 더 좋을꺼라는 기대심리도 있을테구요. 물론 순정기준 가격대비 내구성도 차이나겠지만..^^
2008.09.01 19:39:44 (*.46.122.32)

렉스턴2는 기본이 ECS 쇽업소버 아닌가요?? ECS가 없다면 왠만한 차들 부품단가가 개당 2만원대가 정상입니다만, ECS면 많이 비쌀텐데요... ECS 여부 확인하세요..
참고로 교체 공임은 짝당 2만원 부르는 곳도 있고 3만원 부르는 곳도 있습니다.. 김재한님 말씀처럼 좌우를 같이 하시고, 하시는 김에 마운트(단가 개당 1만원 이하)도 꼭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교체 공임은 짝당 2만원 부르는 곳도 있고 3만원 부르는 곳도 있습니다.. 김재한님 말씀처럼 좌우를 같이 하시고, 하시는 김에 마운트(단가 개당 1만원 이하)도 꼭 하시기 바랍니다..
2008.09.01 20:09:56 (*.153.222.156)
의견 감사합니다.^^
공임의 문제가 아니라.. 단가 자체가.. 제가 생각한거보다 많이 싼듯해서.. 질문 드렸습니다.
다른 차량도 그렇군요.^^
공임의 문제가 아니라.. 단가 자체가.. 제가 생각한거보다 많이 싼듯해서.. 질문 드렸습니다.
다른 차량도 그렇군요.^^
2008.09.01 21:04:25 (*.7.57.86)

서스라 하시면 각종 암류와 스프링, 댐퍼 등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므로 비쌉니다...^^;;
이번에 제 차(뉴ef)앞 왼쪽 스프링 교환만 공임포함 4.5만원에 해결 봤습니다.
이번에 제 차(뉴ef)앞 왼쪽 스프링 교환만 공임포함 4.5만원에 해결 봤습니다.
2008.09.01 21:11:02 (*.152.207.117)

그래도 생각보다 저렴하네요. 카니발2의 경우에 앞뒤 쇽업져버+ 스프링 한대분 하면.. 23-4만원 정도 되는 것 같던데... (부품값만) 스프링이 그렇게 비싸진 않을 것 같구.. 쇽이 적어도 4만원 이상은 되는 것 같네요.
럭셔리 SUV의 대표주자 렉스턴인데..ㅋㅋ
럭셔리 SUV의 대표주자 렉스턴인데..ㅋㅋ
2008.09.02 01:39:59 (*.68.53.13)

진승님, 혹시 엘란 쇼바 가격를 생각하시고 너무 싸다고 생각하시는지요?? ㅋㅋ TG LPI용 쇼바가 3만 3천원 가량 합니다..^^ 원래 순정은 꽤 쌉니다...^^ 이걸 알고나면 튜닝 쇼바 단가가 정말 그 제품을 잘 만드는데 들어갔는지는 의심스럽지요.
2008.09.02 10:20:46 (*.226.22.19)

소비자 가는 그정도이지만 납품가는 더 쌉니다.
제가 알기론 일반 쇼바는 만원안되는걸로 압니다.
그나마 쌍용이 같은 부품이라도 조금 비싸게 납품을 들어갑니다.
^^
제가 알기론 일반 쇼바는 만원안되는걸로 압니다.
그나마 쌍용이 같은 부품이라도 조금 비싸게 납품을 들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