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중형급의 2.0은 아직도 대부분 베타출시더군요.
이번 제네시스 2.0TCI(세타터보) 엔진 출시를 보며 드는 생각이
현기차는 왜 아직 베타를 운용하고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세타 단가가 워낙 비싸고 베타가 그만큼 저렴해서
세타, 베타를 동시에 생산하는 것보다 비용이 더 드는건지..
규모의 경제 생각하면 세타를 잔뜩 생산하는 편이 더 쌀듯한데..
아님 세타 생산 라인이 모자라는 건지...
세타에서 베타로 넘어가는 과도기 였다고 생각하는데.. 좀 긴듯하기도 하고
아님 둘 다 운용하려는 생각인지..

준중형에도 세타를 채용한다면
2.0TCI 모듈로 순정 벨런스에 가까운 터보 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 중 질문드립니다.
단순한 호기심이지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