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좁은 R이 펼쳐진곳이 북악코스라면......
큰R 이 있는곳은 어디인가요? 연습코스가 될만한...차도 별로 없는....
그런곳이 ... 추천좀 해주세요..
큰R 이 있는곳은 어디인가요? 연습코스가 될만한...차도 별로 없는....
그런곳이 ... 추천좀 해주세요..
2008.09.09 09:58:25 (*.133.223.166)

큰R은 내부순환로 정릉에서 홍지문 터널 방향 추천합니다. 100-120 정도로 돌 수 있는데 차가 없는 심야 외에는 어렵겠네요. 그 외에 차도 없고 R도 큰 곳은 생각이 안나는군요.
2008.09.09 10:29:48 (*.124.158.247)

내부순환이 큰R이긴 한데...소음 차단기로 인한 격벽작업이 많이 되어있어서 블라인드 코너가 많습니다. 조심하세요...재미난 코스이긴 합니다.
북악은..방지턱땜에 요즘은 거의 랠리수준인듯..
북악은..방지턱땜에 요즘은 거의 랠리수준인듯..
2008.09.09 11:38:38 (*.11.60.2)

오웃 서울링~~ 이름 멋진데요..
남규님 정확히 어디쯤을 서울링이라고 부르나요?
미사리에서 가까운데 살다보니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ㅎㅎㅎㅎ
남규님 정확히 어디쯤을 서울링이라고 부르나요?
미사리에서 가까운데 살다보니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ㅎㅎㅎㅎ
2008.09.09 11:39:47 (*.161.237.86)

북악산은 그놈의 과속방지턱이 너무 많아서 좀 그런데다가
최근들어 등산로를 조성하였고, 자전거들이 차도로 막 다닙니다.
심야에도 운동하는 분들이 계셔서 요즘엔 저도 거의 가지 않습니다.
큰 R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문화촌-세검정 사이길도 괜찮은것
같던데요 ^^
최근들어 등산로를 조성하였고, 자전거들이 차도로 막 다닙니다.
심야에도 운동하는 분들이 계셔서 요즘엔 저도 거의 가지 않습니다.
큰 R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문화촌-세검정 사이길도 괜찮은것
같던데요 ^^
2008.09.09 11:40:29 (*.11.60.2)

남한산성.. 광주쪽에서 올라가는 길 정도라면,
적당히 완만한 코너의 연속으로 생각됩니다..
(분당쪽은 꽤 험합니다만)
아예 고속도로를 원하신다면야 외곽미드나이트를 권합니다 ^^
적당히 완만한 코너의 연속으로 생각됩니다..
(분당쪽은 꽤 험합니다만)
아예 고속도로를 원하신다면야 외곽미드나이트를 권합니다 ^^
2008.09.09 17:06:13 (*.100.185.176)

내부순환로가 코너길은 최고입니다..... 끼어드는차까지 고려한다면 스펙타클...거기에다 결정적인 카메라위치...... 언제나 심한 언더스티어로 긴장을 주는 동부간선로 진입램프... 저역시 서울시내 고속와인딩으로는 (1)강변북로->내부순환로->강변북로->내부순환로 (2)강변북로->내부순환로->북부간선로->동부간선로->강변북로 코스를 추천합니다.
2008.09.09 18:48:52 (*.64.142.163)

제생각에도 서울링이라함은 미사리끝부분에서 팔당대교로 진입하는곳말하는것같네요..
그곳 코너가 정말 생각보다 많이 깊어서 처음갔을때는 그냥 80정도로 휘파람 불면서
가다가 차가 돈적도 있네요..
그곳인지 깜빡하고 가다가 '이게바로 드리프트구나..' 했던적도 많습니다참;
그곳 코너가 정말 생각보다 많이 깊어서 처음갔을때는 그냥 80정도로 휘파람 불면서
가다가 차가 돈적도 있네요..
그곳인지 깜빡하고 가다가 '이게바로 드리프트구나..' 했던적도 많습니다참;
2008.09.10 08:11:41 (*.46.122.32)

홍석호님// 문화촌-세검정은 절대 피하세요.. 곳곳에 길이 파져있는데다가 거의 역뱅크 설계이고 옆으로 낭떠러지이고 콘크리트 방호벽이라.. 코너링 도중 차가 튀어서 방호벽으로 날아가 박을 수 있습니다.. 몇년전 수원삼성의 故 정용훈 축구선수가 그렇게 즉사했습니다..(물론 안전띠 미착용이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부근 가양대교 가까이에 있는 쪽 서너개 블록을 추천합니다.. 아직 개발이 덜 완공된 지역이라 차도 별로 없고 길이 워낙 넓어 좋습니다.. 단, 서부면허시험장앞 서쪽방향과 가양대교->수색교 방향 중간지점에 각각 과속카메라가 하나씩 있는데, 길이 엄청 넓고 한산한데도 60제한이니 주의하시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부근 가양대교 가까이에 있는 쪽 서너개 블록을 추천합니다.. 아직 개발이 덜 완공된 지역이라 차도 별로 없고 길이 워낙 넓어 좋습니다.. 단, 서부면허시험장앞 서쪽방향과 가양대교->수색교 방향 중간지점에 각각 과속카메라가 하나씩 있는데, 길이 엄청 넓고 한산한데도 60제한이니 주의하시구요..!!
2008.09.10 11:18:45 (*.133.223.166)

문화촌-세검정길 제가 5년 넘게 매일 다니던 곳인데 나재원님 리플대로 노면상태도 안좋고 위험하죠. 게다가 코너의 R이 북악스카이웨이 수준과 다를 바 없고 그나마 코너도 두세개밖에 안돼서 스킬 향상이나 엔조이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2008.09.10 13:19:57 (*.62.7.82)

광삼님//
네. 많은 분들께서 말씀해주신대로 미사리~팔당대교 진입하는 부분까지를 흔히 '서울링'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테드에서 처음 들은 말인데... ㅋ)
올림픽대로 끝무렵부터 속도 붙이다가... 중간 공사구간 좀 조심하고나면... 미사리 경정장 부근 새로 싹 포장되어서 아주 해피~ 하더라구요.
제로백 테스트나 드래그도 할 만할... ㅋㅋㅋ
가끔씩 양수리로 뽕잎칼국수 먹으러 지나는 길인데요.
어젯밤에도 가는 길에, SL? 로 보이는 MB 쿱 한대랑 흰색 마세라티가 멋진 배기음을 들려주시더라구요. 전 후미차량들 인솔(--;;;)하며 가느라 정속주행...
제차 한번 흘깃 보시며 가시던데...
그나저나 그 길은 중미산 가는 길이기도 한데... 왜 전 항상 뽕칼 먹으러만 다니는지... 쩝...
네. 많은 분들께서 말씀해주신대로 미사리~팔당대교 진입하는 부분까지를 흔히 '서울링'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테드에서 처음 들은 말인데... ㅋ)
올림픽대로 끝무렵부터 속도 붙이다가... 중간 공사구간 좀 조심하고나면... 미사리 경정장 부근 새로 싹 포장되어서 아주 해피~ 하더라구요.
제로백 테스트나 드래그도 할 만할... ㅋㅋㅋ
가끔씩 양수리로 뽕잎칼국수 먹으러 지나는 길인데요.
어젯밤에도 가는 길에, SL? 로 보이는 MB 쿱 한대랑 흰색 마세라티가 멋진 배기음을 들려주시더라구요. 전 후미차량들 인솔(--;;;)하며 가느라 정속주행...
제차 한번 흘깃 보시며 가시던데...
그나저나 그 길은 중미산 가는 길이기도 한데... 왜 전 항상 뽕칼 먹으러만 다니는지... 쩝...
2008.09.10 14:47:26 (*.85.214.53)

흠..전
구리 출발 경춘국도 이용 -> 청평-> 중미산-> 양평 -> 양수리 (구길) -> 구리 로 돌아오는길을... 매일 일요일 새벽에 이용했었죠..
근데 ..문제는..
서울이 아니네요 ㅋㅋㅋ..
구리 출발 경춘국도 이용 -> 청평-> 중미산-> 양평 -> 양수리 (구길) -> 구리 로 돌아오는길을... 매일 일요일 새벽에 이용했었죠..
근데 ..문제는..
서울이 아니네요 ㅋㅋㅋ..
2008.09.11 00:04:03 (*.44.218.95)

나재원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 헌데 일부러 가는게 아니라 집이
세검정 부근이라 어쩔 수 없이 갈 경우가 많아서요. 한 5-6년 다니다보니
나름 요령이 생겨서 이젠 많이 괜찮습니다. 보통 출근은 남산순환도로
퇴근은 성수-국민대로 다닙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도로사정만 좋으면
즐겁고 재미나게 다닐 수 있더군요.
다시한번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세검정 부근이라 어쩔 수 없이 갈 경우가 많아서요. 한 5-6년 다니다보니
나름 요령이 생겨서 이젠 많이 괜찮습니다. 보통 출근은 남산순환도로
퇴근은 성수-국민대로 다닙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도로사정만 좋으면
즐겁고 재미나게 다닐 수 있더군요.
다시한번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2008.09.11 00:51:02 (*.140.146.177)

오웃! 운이 좋게도.. 제가 사는 근처군요!!
제 집이 바로 그 새로 포장한 미사리 끝나가는 부근에서 가깝습니다.
(물론 바로 앞의 풍산지구까지는 아니지만..)
평소 주말엔 항상 그쪽엔 차가 많아서 거기로 안다녔거든요..
그냥 시청쪽으로 우회해서 팔당댐으로 건너갔기땜에..
아마도.. 그럼 그 지하차도 근처부터 시작해서,
팔당대교가 아니라 팔당댐까지가 아닌가 싶네요..
팔당대교-팔당댐 구간도 무지 길이 좋긴 하니까요 ^^
제 집이 바로 그 새로 포장한 미사리 끝나가는 부근에서 가깝습니다.
(물론 바로 앞의 풍산지구까지는 아니지만..)
평소 주말엔 항상 그쪽엔 차가 많아서 거기로 안다녔거든요..
그냥 시청쪽으로 우회해서 팔당댐으로 건너갔기땜에..
아마도.. 그럼 그 지하차도 근처부터 시작해서,
팔당대교가 아니라 팔당댐까지가 아닌가 싶네요..
팔당대교-팔당댐 구간도 무지 길이 좋긴 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