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현재 포르쉐에서 생산되는 차종 중 카이엔을 제외(팁트로닉S)한 박스터,카이맨,911,파나메라,마칸까지 모두 ZF에서 공급하는 pdk를 사용중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여러 동영상등을 시청을 해보니 911을 튜닝한 차 대부분은 997 팁트로닉 미션 버전을 가지고 많이 튜닝을 하시더군요. 듀얼클러치 미션이 싱글클러치 미션보다 한계 마력수,토크값이 낮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혹시 포르쉐에 많은 지식이 있는 분들께 여쭙습니다. 마칸은 아우디의 S트로닉을 포르쉐에서 리프로그래밍 하여 사용중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911과 파나메라의 미션도 같은미션이 아닌가요?
+혹시 포르쉐에 많은 지식이 있는 분들께 여쭙습니다. 마칸은 아우디의 S트로닉을 포르쉐에서 리프로그래밍 하여 사용중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911과 파나메라의 미션도 같은미션이 아닌가요?
2016.02.03 19:33:59 (*.101.85.247)

포르쉐 PDK에 국한된 내용은 아닙니다만,
듀얼클러치가 최대토크 수치가 낮은 이유는 패키징 사이즈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토크를 받아내려면 클러치 간 큰 마찰로인한 열을 받아낼 수 있어야 하는데요, 마찰면적을 넓혀야하는 물리적 이슈가 있다보니 미션 패키징이 커지게 되는 것이죠(클러치 사이즈). 웻클러치를 써서 그나마 열을 막고있지만 한계가 있는 것이고요.
그나마 PDK는 토크한계치가 높은편이고 최근 BMW나 신형 S-Tronic도 70-80에 달하는 리밋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초기 S-Tronic을쓰는 S4를 타고 있는데 이놈의 한계는 토크 55정도 입니다.
마칸은 vw/audi DL501 s-tronic 내지 그 파생형 정도로 보입니다.
파나메라는 911의 pdk랑 (거의)같습니다. 코드가 ZF 7DT-75입니다.
911이나 카이맨 박스터는 7DT-45 또는 7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