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http://www.encar.com/proc2/2510.jsp?carid=4147427&kf=for
위에 매물을 보고 있는데요^^
이차가 상태가 좋은건지 어떤건지 알고 싶은뎅..
혹시 아시는분?
s2000에 대해서 아는바가 없다보니..
테드에 자문을 구해봅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키로수 적어서.. 맘에 들기는 합니다만..
제가 이차에 대해 볼능력이 없다보니...
그래서 여기다 여쭤 보아요^^
멀쩡한차인가요? 아님 생각좀 해봐야 할까요?
우핸들 찾기 정말 힘드네요^^
아~~혹시 s2000 승차감이 어떻까요?? 승차감 따지는게 웃기는 일이지만..
요즘 허리가 살짝 않좋아서요^^ㅋㅋ
그리고 이차가 그렇게 컨트롤 하기가 어렵나요??
간튜닝도 않되어있는 사람이라서요^^
컨트롤이 힘들다면...이것도 생각좀 해보게요^^
위에 매물을 보고 있는데요^^
이차가 상태가 좋은건지 어떤건지 알고 싶은뎅..
혹시 아시는분?
s2000에 대해서 아는바가 없다보니..
테드에 자문을 구해봅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키로수 적어서.. 맘에 들기는 합니다만..
제가 이차에 대해 볼능력이 없다보니...
그래서 여기다 여쭤 보아요^^
멀쩡한차인가요? 아님 생각좀 해봐야 할까요?
우핸들 찾기 정말 힘드네요^^
아~~혹시 s2000 승차감이 어떻까요?? 승차감 따지는게 웃기는 일이지만..
요즘 허리가 살짝 않좋아서요^^ㅋㅋ
그리고 이차가 그렇게 컨트롤 하기가 어렵나요??
간튜닝도 않되어있는 사람이라서요^^
컨트롤이 힘들다면...이것도 생각좀 해보게요^^
2008.09.10 19:34:02 (*.106.206.136)
오버만 안하시면 됩니다.
특성을 알기전까지 조심해서 다니시면 별 무리는 없지않나 합니다.
특히 비오는날을 조심하시구요....
눈길은 그냥 차 쉬게 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특성을 알기전까지 조심해서 다니시면 별 무리는 없지않나 합니다.
특히 비오는날을 조심하시구요....
눈길은 그냥 차 쉬게 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2008.09.10 19:36:01 (*.41.194.48)

일단 페라뤼~~~타본적이 없어서 느낌이 없네요^^
일체형 승차감만 아니라면 탈만하겠네요^^
일단 스킬이 어느정도 필요한 차군요^^
그나저나 저매물 괜찮은 건지요??? 우핸들은 접해보지도 못했을뿐더러...
저차가 멀쩡한건지 알수가 없네요^^
일체형 승차감만 아니라면 탈만하겠네요^^
일단 스킬이 어느정도 필요한 차군요^^
그나저나 저매물 괜찮은 건지요??? 우핸들은 접해보지도 못했을뿐더러...
저차가 멀쩡한건지 알수가 없네요^^
2008.09.10 21:17:01 (*.37.112.12)
제차 사세효~ㅋㅋㅋㅋㅋ
장난이구요^^;;
지인이 말씀하시길 국내 AP1 안굴른게 없을 정도랍니다.
그래서 구입할 경우 굉장히 많이 알아보고 구입하시라고 하시더라구요.
저 차에 대해서 악담하는게 절대 아니고
미케닉을 통해 확실히 하시구 구입하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말씀드립니다.^^
참. AP1이 AP2에 비해 강성, 트랙션컨트롤의 부재로 인해
조금 러프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재미도?^^
장난이구요^^;;
지인이 말씀하시길 국내 AP1 안굴른게 없을 정도랍니다.
그래서 구입할 경우 굉장히 많이 알아보고 구입하시라고 하시더라구요.
저 차에 대해서 악담하는게 절대 아니고
미케닉을 통해 확실히 하시구 구입하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말씀드립니다.^^
참. AP1이 AP2에 비해 강성, 트랙션컨트롤의 부재로 인해
조금 러프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재미도?^^
2008.09.10 22:01:18 (*.64.232.157)
좌핸들을 오래 타온 사람들은 대부분 우핸들 수동시 기어조작에 애를 먹습니다. 쏠때 기어넣다가 단을 잘못 넣거나 걸려서 못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360은 타본적 없고 430만 타봤습니다만 430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2008.09.11 04:01:37 (*.64.232.157)
일반모드 주행에는 차폭이나 운행시 필요한 부분 다 쉽게 적응합니다. 하지마 쏠때의 기어변속이 참 적응하기 어렵죠. 제가 말한건 일반 주행이 아니라 과격한 주행시 어렵다는 겁니다....
2008.09.11 06:14:21 (*.133.225.130)

안녕하십니까, Union 의 백승환입니다.
s2000 이 360 정도의 느낌이라... 오랫만에 크게 웃었습니다.
저 또한 s2000 큰 애착을 가지고 있기는 하나
두 차를 비교해 서로 "그정도 느낌" 이라 결론짓는 것은 어리석다 생각합니다.
보여주신 매물은 사진상으로 좋은 상태로 보이나
사제 부품 몇개 달려있는 것이 눈에 거슬립니다.
넓은 사제 바퀴 때문에 막 굴렸던 차라면 fender lining 이 상했을것입니다. 바퀴를 바꾸었어도 차고는 낮추지 않은것 같기 때문에 눈에 크게 띄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직접 가셔서 그 상태를 보시면 대충 짐작 할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뚜껑의 천을 보셔도 차의 관리가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금방 압니다. 그리고 뚜껑이 앞 유리 틀에 맞닿는 곳도 잘 살펴보셔야 나중에, 물이 세거나 바람 소리가 심하게 들리는 낭패를 피할 수 있습니다.
주행 거리가 비교적 짧은데다 워낙 잘 만들어진 엔진이라 큰 문제는 없다 생각하나, 이 차는 differential 과 cv joint 가 약하니 조금만 막 다룬 차라면 그 부분이 벌써 불안 할 것입니다. 전문가와 함께 차 한번 들어올려서 살펴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clutch 도 비교적 약한 차라 그 부분에 대한 확인도 필수입니다.
배기구의 muffler 도 잘못 된 견인 방법으로 긁힌 부분이 있을지 모르니 눈여겨 보실 부분입니다. (fr 차를 앞을 들어 끌고가면 좋지 못합니다...)
s2000 이 360 정도의 느낌이라... 오랫만에 크게 웃었습니다.
저 또한 s2000 큰 애착을 가지고 있기는 하나
두 차를 비교해 서로 "그정도 느낌" 이라 결론짓는 것은 어리석다 생각합니다.
보여주신 매물은 사진상으로 좋은 상태로 보이나
사제 부품 몇개 달려있는 것이 눈에 거슬립니다.
넓은 사제 바퀴 때문에 막 굴렸던 차라면 fender lining 이 상했을것입니다. 바퀴를 바꾸었어도 차고는 낮추지 않은것 같기 때문에 눈에 크게 띄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직접 가셔서 그 상태를 보시면 대충 짐작 할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뚜껑의 천을 보셔도 차의 관리가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금방 압니다. 그리고 뚜껑이 앞 유리 틀에 맞닿는 곳도 잘 살펴보셔야 나중에, 물이 세거나 바람 소리가 심하게 들리는 낭패를 피할 수 있습니다.
주행 거리가 비교적 짧은데다 워낙 잘 만들어진 엔진이라 큰 문제는 없다 생각하나, 이 차는 differential 과 cv joint 가 약하니 조금만 막 다룬 차라면 그 부분이 벌써 불안 할 것입니다. 전문가와 함께 차 한번 들어올려서 살펴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clutch 도 비교적 약한 차라 그 부분에 대한 확인도 필수입니다.
배기구의 muffler 도 잘못 된 견인 방법으로 긁힌 부분이 있을지 모르니 눈여겨 보실 부분입니다. (fr 차를 앞을 들어 끌고가면 좋지 못합니다...)
2008.09.11 09:47:55 (*.145.28.61)

타인의 경험과 의견을 어리석다고 일축해 버리는 입장에서 볼 때, S2000과 360 스파이더의 승차감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가요? ^^
2008.09.11 10:11:36 (*.152.5.64)

s2000과 360을 비슷하다고 하는것을 오버한거라고 생각할수 있지만,그걸 보고 비웃고 어리석다고 핀잔하는것은 더 어리석은 오버플레이로 보입니다.
차 산지 얼마 안되서 신나 있는 사람이 한 이야기 정도로 봐주셔야지.
거기다 대고 바로 직언을 날리시면 보는 사람도 서늘합니다.
속으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말로, 글로 표현하는것과는 다르지요.
차 산지 얼마 안되서 신나 있는 사람이 한 이야기 정도로 봐주셔야지.
거기다 대고 바로 직언을 날리시면 보는 사람도 서늘합니다.
속으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말로, 글로 표현하는것과는 다르지요.
2008.09.11 10:36:57 (*.162.186.80)
"어리석다"는 표현은 좀 그렇죠? 저는 둘 다 타보지는 못했지만 "s2000이 그 만큼 좋다" 라고 비유적으로 알아들었는데.... 밑에 글 써주신 것은 질문하신 분이 알고 싶어 하던 것을 자세히 써 주신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2008.09.11 10:47:04 (*.21.237.90)

s2000 은 전통적인 sports car 의 성격이 짙으나 modena 는 grand touring 에 가깝다 생각합니다. 출발시 부터 딱딱하고 통통 튀는 듯한 s2000 의 suspension 느낌에 비해 편안함과 luxury 를 조금 더 추구한 360 은 중, 저속에서의 물컹하고 노면의 울퉁불퉁 함을 스폰지 처럼 흡수하는 듯한 느낌으로 몇몇 사람들은 s2000 의 handling 이 360 보다 좋다고 단정 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운전자에게 오는 피로감은 당연 s2000 이 더 하겠죠. 짧고 코너가 많은 코스에서 더 유리한 suspension, 엔진의 한계, 기어비, 좋지 못한 공기 역학등으로 s2000 은 고속에서 대단히 불안합니다. 공기 역학을 십분 활용해 디자인 된 차체와 고속 주행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suspension 등으로 modena 는 빠르면 빨라질 수록 속된 말로 "쫙 가라앉는" 느낌이 나고 그만큼 안정성있고 여유 있는 운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gt 급 자동차들에 비해 비교적 운전자가 쉽게 피로를 느끼고 신경 쓸 곳이 많아지는 s2000 에 비교하면 modena 는 어느 정도의 편안함과 함께 고속에서는 자신감있는 주행을 즐길 수 있으니 확실히 차이가 있다 생각합니다. 표세원님의 여러 좋은 글들 즐겨 읽고 있지만 이번에는 많다고 볼 수 없는 두 차에 대한 경험으로 "일축" 하신 것은 저와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새로 장만하신 s2000 의 즐거움은 이해 합니다만...
2008.09.11 10:59:59 (*.47.67.15)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백승환님의 의견은 잘 보았습니다. 또한 두 차종의 디테일한 비교분석도
잘 읽었습니다만 한 가지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글 질문의 취지는 단순한 승차감 여기서 승차감은 동역학적인 느낌이
아닌 단단함과 부드러움을 대변해도 될듯한 가벼운 질문이라고
보여집니다. 단단함을 표현 하고자 modena 의 단단함(그게 서스펜션에서
오는것이던 샤시의 강성에서 오는것이던 중요하진 않다고 봅니다)
그 정도의 하드함이라고 표현한 세원님의 의중이 읽혀집니다.
단순히 일반오너들이 표현하듯 물침대냐 조금 튀냐 좀 딱딱하냐
정도의 질문에 대한 표현이라고 보여집니다.
글을 쓰신 내용에서 풍기는 박학하신 지식만큼 약간의 언어순화도
필요하지 않나 하는 조그만 바램을 갖어 봅니다.
세원님은 그 표현을 위해서 xd 에 쎄팅된 빌스타인오리지널+H&R의
느낌도 부연설명으로 하셨습니다. 헌데 오랜만에 웃어보신다는
그러한 표현은 온라인 상이라도 약간 예의에 벗어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전반적인 저중고속에서의 노면추종성이나
홀딩능력, 고속안정성에서 두 차종의 비교는 무리가 있는게 사실이죠
하지만 세원님의 답변은 그걸 말한게 아니라고 생각되는건 저만의
생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에서의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란것은 나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존중되어야 할 중요한 사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세원님과 띠동갑이 훤씬 넘어가는 입장이지만
언어의 표현에 있어서 상당히 조심을 하고 있습니다. 승환님께서도
약간의 언어의 사용에 절제가 있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제넘게 끼어 들어서 죄송합니다. 저 역시도 10년 넘게 봐온 세원님을
감성적 편들기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나름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글을 썼습니다. 혹여 거슬리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양해를 구합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백승환님의 의견은 잘 보았습니다. 또한 두 차종의 디테일한 비교분석도
잘 읽었습니다만 한 가지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글 질문의 취지는 단순한 승차감 여기서 승차감은 동역학적인 느낌이
아닌 단단함과 부드러움을 대변해도 될듯한 가벼운 질문이라고
보여집니다. 단단함을 표현 하고자 modena 의 단단함(그게 서스펜션에서
오는것이던 샤시의 강성에서 오는것이던 중요하진 않다고 봅니다)
그 정도의 하드함이라고 표현한 세원님의 의중이 읽혀집니다.
단순히 일반오너들이 표현하듯 물침대냐 조금 튀냐 좀 딱딱하냐
정도의 질문에 대한 표현이라고 보여집니다.
글을 쓰신 내용에서 풍기는 박학하신 지식만큼 약간의 언어순화도
필요하지 않나 하는 조그만 바램을 갖어 봅니다.
세원님은 그 표현을 위해서 xd 에 쎄팅된 빌스타인오리지널+H&R의
느낌도 부연설명으로 하셨습니다. 헌데 오랜만에 웃어보신다는
그러한 표현은 온라인 상이라도 약간 예의에 벗어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전반적인 저중고속에서의 노면추종성이나
홀딩능력, 고속안정성에서 두 차종의 비교는 무리가 있는게 사실이죠
하지만 세원님의 답변은 그걸 말한게 아니라고 생각되는건 저만의
생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에서의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란것은 나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존중되어야 할 중요한 사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세원님과 띠동갑이 훤씬 넘어가는 입장이지만
언어의 표현에 있어서 상당히 조심을 하고 있습니다. 승환님께서도
약간의 언어의 사용에 절제가 있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제넘게 끼어 들어서 죄송합니다. 저 역시도 10년 넘게 봐온 세원님을
감성적 편들기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나름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글을 썼습니다. 혹여 거슬리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양해를 구합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2008.09.11 11:07:20 (*.21.237.90)

아닙니다, 양상규님의 말씀 읽어보니 제가 표세원님의 첫 글을 너무 얄팍하게 해석하고 성급하게 뛰어든게 맞습니다. (사실 표세원님의 글을 읽고 조금 놀래서 예전 쓰신 360 시승기를 다시 찾아 읽어보긴 했습니다만...) 표세원님, 그리고 다른 회원님들께도 사과드리며 앞으로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상규님의 지적 감사드립니다. 정말 한국은 지금 추석이지요? 여러분 모두 즐거운 명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8.09.11 12:02:06 (*.47.67.15)

백승환님 정말 너무도 감사를 드립니다.
주제넘게 끼어든 저의 허튼소리를 이해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타국에서의 명절은 참 기분이 묘하던데 계신곳에서나마 고국의 명절을
이곳 게시판에서나마 느껴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울러 글로서 감정의 표현이 어려운 보통의 우리들이기에 진심이
아닌 표현이었다고 이해도 됩니다. 좋은 시간 되시고 좀 더 정감있는
게시판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
주제넘게 끼어든 저의 허튼소리를 이해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타국에서의 명절은 참 기분이 묘하던데 계신곳에서나마 고국의 명절을
이곳 게시판에서나마 느껴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울러 글로서 감정의 표현이 어려운 보통의 우리들이기에 진심이
아닌 표현이었다고 이해도 됩니다. 좋은 시간 되시고 좀 더 정감있는
게시판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
2008.09.11 13:11:52 (*.150.188.218)

에고고 제가 쓸때없는 질문을 해서 에구~~죄송합니다.^^
요즘 허리가 않좋아서... 너무 하드한 느낌에 차는 운행이 불가능해서 단순하게 어떤 느낌인지 여쭤본건뎅.. 너무 깊게..ㅋㅋ
정말 자세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근데 한신님차?? 아직도 안팔렸나요??? 전 팔린줄 알고 있었는뎅.^^
요즘 허리가 않좋아서... 너무 하드한 느낌에 차는 운행이 불가능해서 단순하게 어떤 느낌인지 여쭤본건뎅.. 너무 깊게..ㅋㅋ
정말 자세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근데 한신님차?? 아직도 안팔렸나요??? 전 팔린줄 알고 있었는뎅.^^
2008.09.11 14:37:58 (*.46.122.32)

S2000은 전후 거의 정확히 50:50의 중량 배분을 가진, 몇 안 되는 차종 중 하나입니다.. (반면 위에서 몇몇 분들께서 언급하신 360 모데나의 경우는 42:58로 뒤가 무겁죠..) 특히나 스포츠카의 선회 운동성능에 있어서 앞뒤 바퀴의 슬립앵글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며, 이를 결정하는 것은 무게중심점의 위치이고, 결국 이는 중량배분이 결정합니다.. 그래서 S2000이 스포츠카의 정석이며, 가지고 있는 포텐셜을 제대로 끌어내기엔 어려운 차종인과 동시에 정석을 배울 수 있는 차종으로 지목되는것 같습니다..
S2000은 개인적으로 남몰래(?) 잠시 관심을 가졌던 차종인데, 몰아본 적은 없어도 동승해 본 차량만 4대가 되네요.. 그 중 과급을 올린 차가 두 대였고(모두 테드회원님), 나머지 두 대는 순정 엔진이지만 와인딩을 타는 차량이었습니다.. 하지만 뭐 뒤가 확 날아가서 어렵다느니 그런 말은 못 들어본 듯 합니다.. 저rpm에서는 토크가 낮아 확 튀어나가는 느낌도 없고 진동이나 소음도 V-tec영역 올리기 전까지는 나쁘지 않습니다.. 실내도 생각보다 넓고 수납할 곳도 많으며, 순정 서스펜션도 크게 튀지 않으니 일상용으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초기형인 AP1의 경우 순정 타이어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50~55시리즈에 16인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만큼 현실과의 거리가 먼 차종이 절대 아니라는 뜻이라고 봅니다..^^;;
S2000은 개인적으로 남몰래(?) 잠시 관심을 가졌던 차종인데, 몰아본 적은 없어도 동승해 본 차량만 4대가 되네요.. 그 중 과급을 올린 차가 두 대였고(모두 테드회원님), 나머지 두 대는 순정 엔진이지만 와인딩을 타는 차량이었습니다.. 하지만 뭐 뒤가 확 날아가서 어렵다느니 그런 말은 못 들어본 듯 합니다.. 저rpm에서는 토크가 낮아 확 튀어나가는 느낌도 없고 진동이나 소음도 V-tec영역 올리기 전까지는 나쁘지 않습니다.. 실내도 생각보다 넓고 수납할 곳도 많으며, 순정 서스펜션도 크게 튀지 않으니 일상용으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초기형인 AP1의 경우 순정 타이어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50~55시리즈에 16인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만큼 현실과의 거리가 먼 차종이 절대 아니라는 뜻이라고 봅니다..^^;;
2008.09.11 15:06:04 (*.241.200.186)
세원님의 s2000 구입후 얘깃거리가 한층 늘어난듯합니다.
제 친구도 세원님의 배려로 동승해보곤 완전 빠져버렸습니다.^^;;
적당히 즐기며 타기엔 재미난 차량중 하나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런 과정으로 매물을 구하기엔 다소 부족하지 않나싶네요.
제 친구도 세원님의 배려로 동승해보곤 완전 빠져버렸습니다.^^;;
적당히 즐기며 타기엔 재미난 차량중 하나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런 과정으로 매물을 구하기엔 다소 부족하지 않나싶네요.
2008.09.12 01:10:36 (*.133.225.130)

사실 "sports car 중량 배분의 정석" 을 생각한다면 49/51 의 s2000 보다는 42/58 의 modena 가 그 정석에 더 가깝습니다. 물론 이론적인 "이상적인" 무게 배분은 50/50 이 되어야겠지만 이런 경우 코너 진입시 understeer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경주에 쓰이는 자동차들은 대부분이 뒤가 앞보다 무겁습니다. (f1 같은 경우는 39/61 일 정도...) 특히 s2000 같은 경우는 rpm 6000 부분에서 갑자기 torque 가 튀기 때문에 understeer 현상을 보이다 갑자기 oversteer 가 나는, 미국 친구들이 흔히 말하는 "snap-oversteer" 현상이 있기 때문에 사실 숙련된 운전자들도 깜짝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점을 감안해 엔진 성격과 suspension 을 조금 수정한 ap2 보다는 김덕운께서 보여주신 ap1 이 더 그러하기도 하구요. s2000 경주 차량들을 보면 뒤에 커다란 날개를 장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동차 뒷부분을 더 눌러줘서 이런 현상을 조금 중화시키려는 것이 아닐까 짐작 해 봅니다.
modena 같은 경우는 엔진 위치와 함께 무게를 조금 뒤로 밀어 냈기 때문에 경쾌한 느낌의 코너 진입과 동시에 운전자가 코너 탈출시 조금 욕심을 내거나 서두르더라도 자동차가 심술 부리지 않고 솔직한 반응을 보여줘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면서도 안정적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s2000 이 군더더기 없는 전통적인 "sports car" 성격을 가지고있는 몇안되는 자동차 중 하나이면서도 성능을 즐기는데 있어 뚜껑이 열리는 형식에서 오는 약점이 의외로 큽니다. 물론 한동안 뜨거웠던 "roadster" 붐에 동참하려했던 노력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늦은감도 없지 않고, 특히 경제 악화등을 이유로 "운전 매니아" 들만 이러한 차를 찾게 되는 요즘 더더욱 그런 약점이 크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cayman, z coupe 등 2 인승 coupe 들이 이러한 매니아들의 구미에 들어 맞는것을 일찍 내다보고 s2000 이 convertible 이 아닌 "경량 fixed-top 2 seater" 로 만들어졌었다면 처음 몇해만 좋은 판매율을 보이다 구매자가 뚝 끊겨 버리고 시세 하락과 함께 중고차 시장만 커지는 현재의 현상 보다는, 신차나 중고차나 꾸준한 판매율로 같이 성장해 좀 더 넓고 성숙된 동호인층을 확보하지는 않았을까 생각 해 봅니다.
modena 같은 경우는 엔진 위치와 함께 무게를 조금 뒤로 밀어 냈기 때문에 경쾌한 느낌의 코너 진입과 동시에 운전자가 코너 탈출시 조금 욕심을 내거나 서두르더라도 자동차가 심술 부리지 않고 솔직한 반응을 보여줘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면서도 안정적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s2000 이 군더더기 없는 전통적인 "sports car" 성격을 가지고있는 몇안되는 자동차 중 하나이면서도 성능을 즐기는데 있어 뚜껑이 열리는 형식에서 오는 약점이 의외로 큽니다. 물론 한동안 뜨거웠던 "roadster" 붐에 동참하려했던 노력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늦은감도 없지 않고, 특히 경제 악화등을 이유로 "운전 매니아" 들만 이러한 차를 찾게 되는 요즘 더더욱 그런 약점이 크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cayman, z coupe 등 2 인승 coupe 들이 이러한 매니아들의 구미에 들어 맞는것을 일찍 내다보고 s2000 이 convertible 이 아닌 "경량 fixed-top 2 seater" 로 만들어졌었다면 처음 몇해만 좋은 판매율을 보이다 구매자가 뚝 끊겨 버리고 시세 하락과 함께 중고차 시장만 커지는 현재의 현상 보다는, 신차나 중고차나 꾸준한 판매율로 같이 성장해 좀 더 넓고 성숙된 동호인층을 확보하지는 않았을까 생각 해 봅니다.
2008.09.12 01:48:26 (*.96.191.179)

백승환님 페라리 360 서스펜션이 저중속에서 정말 물렁한가요? 후쿠노 레이치로의 시승기에서 읽은 내용과 다르네요. 그리고, s2000이 로더스터가 맞습니다만 로더스터가 어떤 단점이 있다는 말씀인가요? 일반 로더스터의 단점을 s2000의 단점으로 생각 하시는건가요?
2008.09.12 05:10:18 (*.133.225.130)

"후쿠노 레이치로" 가 누군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이곳 게시판에서 검색 해 보니 금방 나오는 군요. 덕분에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만, 별로 공감 안가는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은 전문가인것 같고 저는 그냥 취미로만 자동차를 즐기고 있는 수준이니 "후쿠노 레이치로" 의 생각이 더 옳다고 보는게 "매니아" 여러분들께는 안전하겠네요. 그런데 자동차라는게 다 틀리듯이 그걸 운전하는 사람들의 느낌도 다 틀린지라 저 또한 다 좋다는 차를 나쁘다 그럴때도 있고 다 나쁘다는 차를 저 혼자 좋다 할때가 많습니다. 제가 "심술을 안부리고 안정적이다" 하는 360 도 사실 "위험하게스리 갑자기 괜히 홱홱 360 도 돌아서 이름이 360 이다" 라는 차주들 사이에서 통하는 우스개 소리도 있으니까요.
죄송하지만 s2000 에 대한 질문은 일단 또 다른 질문으로 답을 해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차정민님께서 생각하시고 있는 일반 roadster 의 단점이 무엇인가요?
s2000 이 확실히 좀 요상한 roadster 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일반" roadster 를 두고 흔히들 생각하는 "뚜껑 없는 차의 차체 뒤틀림" 같은 문제에서 완벽히 탈출했다고는 말 못하지요. 그렇지만 저는 그 이외에도 전동식 뚜겅의 무게, 경주시 뚜껑을 꼭 내리야 하고 사제 hardtop 은 사용 못하는 규정 (한국과 일본은 경주 규정이 달라서 문제 없을지도 ...) 그에 따른 안전성과 roll cage 장착 문제등에 더 큰 뜻을 주고 있었습니다.
죄송하지만 s2000 에 대한 질문은 일단 또 다른 질문으로 답을 해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차정민님께서 생각하시고 있는 일반 roadster 의 단점이 무엇인가요?
s2000 이 확실히 좀 요상한 roadster 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일반" roadster 를 두고 흔히들 생각하는 "뚜껑 없는 차의 차체 뒤틀림" 같은 문제에서 완벽히 탈출했다고는 말 못하지요. 그렇지만 저는 그 이외에도 전동식 뚜겅의 무게, 경주시 뚜껑을 꼭 내리야 하고 사제 hardtop 은 사용 못하는 규정 (한국과 일본은 경주 규정이 달라서 문제 없을지도 ...) 그에 따른 안전성과 roll cage 장착 문제등에 더 큰 뜻을 주고 있었습니다.
2008.09.12 05:49:03 (*.90.191.241)

제 차가지금 10만 키로이고 그사이 절대 고분고분하게 타지않았다는 점을 감안하고도 아직까지 오일만갈고 타고 있으니 키로수 같은걱정은 저멀리 내팽겨치셔도 좋을듯합니다^^ 제 차는 이제 길들이기가 막 끝난 느낌이라는 ㅋㅋ
2008.09.12 08:51:33 (*.116.196.225)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과연 겉으로만 나타나는 무게 배분이 절대적으로 유리한가? 라는 것이요.
실제로 찰흙과 두개의 쇠구슬로 .. 차량과 같은 물체를 만들때
[쇠구슬 ------------ 쇠구슬] 과
[-----쇠구슬 --- 쇠구슬 -----] 은
모두 50:50이지만, 물체의 움직임은 상당히 특히 무게중심을 기준으로 회전한다고
할때 움직임이 다를꺼라 예상됩니다.
차의 레이아웃이 거기서 거기겠지만 또 ^^ 상당히 미묘한차이가 나는게 레이아웃이라는!
실제로 찰흙과 두개의 쇠구슬로 .. 차량과 같은 물체를 만들때
[쇠구슬 ------------ 쇠구슬] 과
[-----쇠구슬 --- 쇠구슬 -----] 은
모두 50:50이지만, 물체의 움직임은 상당히 특히 무게중심을 기준으로 회전한다고
할때 움직임이 다를꺼라 예상됩니다.
차의 레이아웃이 거기서 거기겠지만 또 ^^ 상당히 미묘한차이가 나는게 레이아웃이라는!
2008.09.12 09:43:31 (*.21.237.90)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쇠구슬의 위치, 즉 "wheelbase" 와 그 쇠구슬을 매다는 "suspension" 도 매우 중요합니다.
2008.09.12 13:22:03 (*.96.191.179)

백승환님 페라리 GT카의 경우 그 성격이 저중속에서 편안하게 탈수 있도록 제작된차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포르쉐나 최근에 개발된 닛산 GTR과 비교해서도 공도에서의 주행능력은 페라리가 GT카로서 충실한 차종인지 의문점이 듭니다. 그리고 로더스터의 차체강성 문제는 s2000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s2000의 경우 롤게이지와 차체보강이 필요없을 정도로 일반적인 쿠페와 비교해서도 비틀림 강성이 좋고 서킷에서도 물론 롤게이지 사용하지 않고서도 얼마든지 빠르더군요. 물론 ap1의 경우 매니아의 입맛에는 맞지만 일반적인 소비자 요구에 맞도록 제작된 차는 아니었습니다. 백승환님께서 말씀하신 코너링 특성에 대해서는 저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고 탑무게 증가 부분에 관련해서는 최근에 탈착식으로 하드탑이 개발이 되었고, 로드홀딩 및 공력을 위해서 앞뒤 스포일러가 추가 되었더군요. 저중속 토크 보완 문제를 위해서 배기량도 개선이 되는등 해가 거듭되면서 조금씩 개선이 되더군요. 솔직히 페라리와 s2000은 동급도 아니고 차값을 생각했을때 비교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08.09.12 14:37:42 (*.221.14.228)
글쎄요.....F360이 GT카라는 말은 금시초문일 뿐더러 쉽게 동의하기
힘듭니다. 물론 럭셔리 함이 가미되었지만 F355나 F360 등은 어디까지나
Sports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페라리에 GT라면 456이나 612가 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차체강성으로 따지자면 안타깝게도 F360 스파이더 보다는
S2000이 더 나은 느낌이었습니다.
S2000은 비록 오픈 바디이지만 흐느적 거리는 느낌은 매우 희박합니다.
오히려 5세대 골프GTI가 흐느적하고 헐렁한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힘듭니다. 물론 럭셔리 함이 가미되었지만 F355나 F360 등은 어디까지나
Sports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페라리에 GT라면 456이나 612가 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차체강성으로 따지자면 안타깝게도 F360 스파이더 보다는
S2000이 더 나은 느낌이었습니다.
S2000은 비록 오픈 바디이지만 흐느적 거리는 느낌은 매우 희박합니다.
오히려 5세대 골프GTI가 흐느적하고 헐렁한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2008.09.12 16:04:56 (*.46.122.32)

정경복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z축방향(높이방향)으로의 하중이 각 바퀴에 나누어 걸리는것 외에도, 차량 무게중심점으로부터 각 질량들의 위치까지의 거리로 인한 모멘트(moment) 입니다.. 선회시 걸리는 관성 뿐만 아니라 피칭에도 영향을 미치지요.. 하지만 S2000이나 350Z 등은 FR이지만 실질적으로 엔진의 무게중심 위치가 앞바퀴축보다 훨씬 안 쪽에 있는 프론트미드십에 가까운 차종이며, 오버행도 짧은 편이고 게다가 사람까지 탑승하면 왠만한 문제될만한(?) 질량들은 거의 휠베이스 안 쪽에 위치하게 되므로 큰 영향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데나같은 미드쉽들도 휠베이스 안 쪽이므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911같은 RR이 설계시 문제가 되고, 이것때문에 엔지니어들이 탈모나 우울증에 시달리는 것이겠지요..
참고로 모멘트는 중심으로부터 질량까지의 거리의 제곱에 비례합니다..
참고로 모멘트는 중심으로부터 질량까지의 거리의 제곱에 비례합니다..
2008.09.12 18:00:27 (*.174.211.178)

김덕운님. s2000 type-V모델, 레드팩옵션, 남색소프트 탑. 실버컬러 우핸들 2002년식 차량 관심있으시면 쪽지주세요. 기본적인옵션 abs, 듀얼에어백, cdp, md, hid헤드램프 입니다.
주행거리 65000km 넘었구요. 사고는 전혀 없으며 칠한 곳 전혀 없습니다.
카본립스포일러 탈착해놓은 것 있습니다.
주행거리 65000km 넘었구요. 사고는 전혀 없으며 칠한 곳 전혀 없습니다.
카본립스포일러 탈착해놓은 것 있습니다.
2008.09.12 22:22:26 (*.133.225.130)

좋은 의견들 감사 드립니다! 역시 경험이나 자동차 문화등의 배경에 따라 자동차의 해석에도 차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써 주신 분들의 의견 모두 깊은 조예와 경험을 바탕에서 비롯된 것이니 저도 다시 잘 읽어보고 제 경험에 비추어 다시 생각을 정리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저는 이쯤에서 김덕운님의 글에서 주제를 벗어난 무례한 토론을 하는 것은 끝내기로 하겠습니다.
그정도 느낌입니다^^
일단 순정이라도 국산차에 빌스타인오리지널+H&R매칭보다는
단단합니다.
저는 지금 퇴근하고 S2000으로 드라이브 하러 갑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