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차량 i30디젤입니다. 현주행 34000km 입니다.
얼마전 공주로 배를 사러 갔다가 왔습니다. 배 10박스 우겨넣고 사람2명 더 태우고 고속도로타고 서울에 왔습니다. 좀 무거웠던 걸까요?
공차일때는 모르겠는데요, 트렁크에 조금 무거운 짐 싣고 주행하면 뒤 쪽 하체에서
찌그덕 거리는 소리가 조금씩 들리네요. 차가 가벼울때는 안나고 무거울때만 납니다.
차량 순정상태입니다. 서스계열에 무리가 가서 그런걸까요? 정비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질문 올려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회원님들 명절 잘 보내시고요, 귀성(경) 길 안전운전 되시기를 바랍니다.
얼마전 공주로 배를 사러 갔다가 왔습니다. 배 10박스 우겨넣고 사람2명 더 태우고 고속도로타고 서울에 왔습니다. 좀 무거웠던 걸까요?
공차일때는 모르겠는데요, 트렁크에 조금 무거운 짐 싣고 주행하면 뒤 쪽 하체에서
찌그덕 거리는 소리가 조금씩 들리네요. 차가 가벼울때는 안나고 무거울때만 납니다.
차량 순정상태입니다. 서스계열에 무리가 가서 그런걸까요? 정비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질문 올려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회원님들 명절 잘 보내시고요, 귀성(경) 길 안전운전 되시기를 바랍니다.
2008.09.13 09:42:52 (*.36.205.89)

제 경험을 비추어보면... 코팅되어진 박스 여러개를 쌓아서 옮기다보면, 박스끼리 마찰을 일으켜서 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무거운 박스 일수록 더하구요^^ (복잡한 문제 아니고 요런 단순한 문제이길 바라는 마음에...)
2008.09.13 10:47:26 (*.182.28.252)
ㅎㅎ...연근님뿐 아니라 저도 배틀 다녀왔다로 봤답니다. 뒤에 읽기 전엔 배(boat)를 사러 다녀오셨다는 줄 알았지요. -_-
그나저나...i30의 뒤쪽 하체 소음은 정확한 명칭은 기억 안 나는데, 뒷쪽 댐퍼를 싸고 있는 고무파이프 같은걸 10센티쯤 잘라내면 소리 안 납니다. 그게 너무 길어서 i30은 왠만하면 다 소리 난다죠. 다운 스프링 할 때 보니 그걸 잘라내는걸로 봐선 뒤에 짐 싣고 사람 많이 타면 댐퍼가 짧아져서 그 파이프가 부딪히는 소리가 나는 거 같군요.
그나저나...i30의 뒤쪽 하체 소음은 정확한 명칭은 기억 안 나는데, 뒷쪽 댐퍼를 싸고 있는 고무파이프 같은걸 10센티쯤 잘라내면 소리 안 납니다. 그게 너무 길어서 i30은 왠만하면 다 소리 난다죠. 다운 스프링 할 때 보니 그걸 잘라내는걸로 봐선 뒤에 짐 싣고 사람 많이 타면 댐퍼가 짧아져서 그 파이프가 부딪히는 소리가 나는 거 같군요.
2008.09.14 20:36:14 (*.232.89.6)
답변감사드립니다. 저도 당췌 정비소 가기가 싫어서 웬만하면 타고 싶습니다. 그리고 소리가 가끔나지만 명절전날 중미산달려보니 아무런 문제 없더라구요. 아직 초보라서 잘은 못달립니다만 열심히 운전배우고 있습니다.
댐퍼(쇽업소버)의 로드(샤프트) 에 끼워진 일정한두께의 고무제품이 있는데, 완전히 눌렸을때, 금속부분끼리 마운트에 충돌하는걸 방지하기위해 어떤 댐퍼든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이 무거운짐을 실으면 끝까지 닿아서 찌그덕거리는거 같은데요. 맞다면.. 별 문제는 없고요. 범프스토퍼(고무패킹) 의 양쪽이 매말라있다면 그리스를 약간씩 발라주시는것도 잡소리를 줄이는 방법이 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