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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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하염없이 인조이재팬 알파로메오를 뒤지고 왔습니다 ㅜㅜ
원하는 차는 팔리고 새로 나온 줄리아는 차주말로 (페라리를 사도 남을만큼
리스토어 했다!)라니 가격이 세네요 ㅎㅎ 다름이 아니라
요번 보배에 올라온차중에 마세라티 기블리라는 차가 있습니다. 90년대 초반이라
그런지 디자인이 각지게 생긴게 왠지모르게 못생기게 끌리더군요
가격이 3000이길래 일본쪽에선 얼마나 하나 했더니 750~1000선이네요
뭐 물건너 이야기니 가격은 문제가아니구요 궁금한건 이차가
어떤차인지가 궁금해졌습니다. ^^ 주행성능이나 뭐 출시후 반응 같은것이요
마세라티를 사랑하시는 내공높으신분들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기블리 222 430 3모델이 다 모양이 비슷하던데 처이점도 궁금하구요
그럼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ps 보배에 매물로 나온차량 정면 좌측은 원래 그런건가요?)
원하는 차는 팔리고 새로 나온 줄리아는 차주말로 (페라리를 사도 남을만큼
리스토어 했다!)라니 가격이 세네요 ㅎㅎ 다름이 아니라
요번 보배에 올라온차중에 마세라티 기블리라는 차가 있습니다. 90년대 초반이라
그런지 디자인이 각지게 생긴게 왠지모르게 못생기게 끌리더군요
가격이 3000이길래 일본쪽에선 얼마나 하나 했더니 750~1000선이네요
뭐 물건너 이야기니 가격은 문제가아니구요 궁금한건 이차가
어떤차인지가 궁금해졌습니다. ^^ 주행성능이나 뭐 출시후 반응 같은것이요
마세라티를 사랑하시는 내공높으신분들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기블리 222 430 3모델이 다 모양이 비슷하던데 처이점도 궁금하구요
그럼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ps 보배에 매물로 나온차량 정면 좌측은 원래 그런건가요?)
2008.09.14 01:03:42 (*.49.96.44)

보배드림에 올라온 차는 기블리가 아닌 222.4v 인것 같습니다. 88년부터 생산되어서 91년도쯤에 racing이라는 모델로 교체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222,430등 다 biturbo에 기본을 두고 있습니다. 222SE, 2.24, 222 4v 등의 모델은 2 door coupe이고 "4"로 시작하는 모델은 4 door 모델입니다. 엔진룸쪽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다시 설계를 하고 마르첼로 간디니가 다시 디자인을 한 모델은 샤말과 기블리 입니다. 기블리를 제와 한 모든 biturbo 모델은 마세라티가 de tomaso산하에 있을때 제작된 모델이구요.
2.24는 내수 전용 2.0 모델이고 222 4v는 수출용 2.8 모데로 아마 한 280마력 정도의 출력을 가지고 있던 엔진으로 알고 있습니다.
워낙 내구성으로 악명 높았던 모델이라 상태에 따은 가격이 천차 만별인것 같습니다.
2.24는 내수 전용 2.0 모델이고 222 4v는 수출용 2.8 모데로 아마 한 280마력 정도의 출력을 가지고 있던 엔진으로 알고 있습니다.
워낙 내구성으로 악명 높았던 모델이라 상태에 따은 가격이 천차 만별인것 같습니다.
2008.09.14 14:13:29 (*.48.34.254)

기블리는 펜더가 다른 biturbo 모델과 달리 흔히 coke-botle라고 불리우는 모양을 하고 있으면 헤드라이트가 한 피스(덩어리?)로 되어 있습니다. Biturbo는 네모난 헤드라이트 한쌍으로 구성 되어 있구요, 222 시리즈는 샤말과 비슷하게 네모, 동그라미가 한쌍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유의 해야 할점은 초기 기블리와 기블리 오픈컵 모델은 페라리 F355의 헤드라이트를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222와 유사한 바디칼라의 프라스틱 프레임이 헤드라이트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기블리는 기본적으로 초기, 후기, GT 모델, 최후 GT 로 구분이 되는데 주인이 바뀔때마다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초기 1년은 De Tomaso, 후기와 GT모델은 Fiat, 그리고 최후 GT 모델은 페라리가 주인이었습니다.
엔젠에 따라서는 내수용 2.0 306마력 모델과 수출용 2.8 284마력 모델이 있고 스페셜 모델인
pragmatis모델과 기블리 오픈컵, 그리고 2.0 330 마력의 컵 모델이 있습니다.
초rl
유의 해야 할점은 초기 기블리와 기블리 오픈컵 모델은 페라리 F355의 헤드라이트를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222와 유사한 바디칼라의 프라스틱 프레임이 헤드라이트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기블리는 기본적으로 초기, 후기, GT 모델, 최후 GT 로 구분이 되는데 주인이 바뀔때마다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초기 1년은 De Tomaso, 후기와 GT모델은 Fiat, 그리고 최후 GT 모델은 페라리가 주인이었습니다.
엔젠에 따라서는 내수용 2.0 306마력 모델과 수출용 2.8 284마력 모델이 있고 스페셜 모델인
pragmatis모델과 기블리 오픈컵, 그리고 2.0 330 마력의 컵 모델이 있습니다.
초rl
2008.09.15 10:32:46 (*.182.28.252)
그런데, 위에서 언급된 차를 들여오면 인증은 가능한가요? 도저히 번호판 다는게 불가능할 것 같은데...-_-...인증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십시오.
2008.09.15 11:37:06 (*.22.116.168)
마르첼로 간디니의 차가 기블리였죠^^;(디자인은 확실히 기억이.^^;;)
8~90년대의 마세라티를 디자인하긴했지만 확실히는.. 멋드러진 람보르기니 카운타크를 다자인하기도 했었습니다.
오일누유 내구성이나 기타 잡다한 문제점이 당시의 페라리와 맛먹을 정도로 오너의 관심이 필요한 차라 알고있습니다.
10여년 전쯤에 초호화 옵션(매칭이 되지않는 가죽옵션)과 댐핑조절식..당시로서는 편의성을 제외한 아주 독특한 세단이라 문여겨봤는데 그 당시 단종의 운명을 가지고 있던지라 마음속으로 간직했는데..다시금 기억이 떠오르네요.^^
란치아 델타만큼이나 애착이가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에 대한 단상이었습니다
8~90년대의 마세라티를 디자인하긴했지만 확실히는.. 멋드러진 람보르기니 카운타크를 다자인하기도 했었습니다.
오일누유 내구성이나 기타 잡다한 문제점이 당시의 페라리와 맛먹을 정도로 오너의 관심이 필요한 차라 알고있습니다.
10여년 전쯤에 초호화 옵션(매칭이 되지않는 가죽옵션)과 댐핑조절식..당시로서는 편의성을 제외한 아주 독특한 세단이라 문여겨봤는데 그 당시 단종의 운명을 가지고 있던지라 마음속으로 간직했는데..다시금 기억이 떠오르네요.^^
란치아 델타만큼이나 애착이가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에 대한 단상이었습니다
2008.09.16 14:05:30 (*.15.174.22)
아직도 기블리를 가지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파산하셨거나 이혼 당했겠군요---- 영국친구들이 농담삼아 하던 마제라티 내구성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