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장착한..

빌스타인 댐퍼에.. 작업자분이.. 범프 스토퍼를 빼고 장착을 했습니다.

괜찮다며.. 별로 중요한 부품이 아니라고 했었는데.. 좀 더 알아보고 갈껄 하는 후회가 드네요.

아침에 동명에 전화해보니.. 작업자분 실수라며.. 재작업 하라는데..

어째건..

장착하고..

1000킬로 이상을 다녔네요. 고속 도로를 80%이상으로..(속도는 130~150킬로 내외로..)

요 앞에 있는 시골길 와이딩도 조금 했구요(한 80킬로로.. 커브 돌면서..)

과속 방지턱도 나름 빠른 속도로 넘어 다녔는데..

댐퍼에 큰 무리가 왔을까요?

혹시.. 수명이 크게 단축 되는건 아닐까요?

댐퍼에 무리가 왔다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요?(주차장에서 차 뺄때.. 하체에서 스프링 돌아는 듯한 잡소리가 조금 나긴 했습니다만..)

주말이나 되어야 재작업이 가능하니.. 답답하네요.

당분간.. 주변 분들.. 카풀이나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