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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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운전병으로 있지만 나중엔
권영주님 처럼 테스트 드라이버나 자동차 잡지 기자
제가 정비나 튜닝도 하고... 암툰 차에 제 미래를 걸려고 하는데
이미 대학은 문과라 별 도움은 안 될 듯 싶은데
정비 학원을 다니는 게 좋을까요?
좋은 말씀 부탁 드립니다
권영주님 처럼 테스트 드라이버나 자동차 잡지 기자
제가 정비나 튜닝도 하고... 암툰 차에 제 미래를 걸려고 하는데
이미 대학은 문과라 별 도움은 안 될 듯 싶은데
정비 학원을 다니는 게 좋을까요?
좋은 말씀 부탁 드립니다
2008.09.24 15:19:00 (*.57.126.1)

그저 좋은 차 타는게 부러웠다면 지금 하던 공부 계속 하는 게 더 나을껍니다 하하핫
정비기사가 되고 싶은 건 아니구요... 항상 차와 함께 할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싶네요
좋아하는 걸 직업으로 삼았다면 뮤지션 됬을 텐데 ;; ㅎㅎ
정비기사가 되고 싶은 건 아니구요... 항상 차와 함께 할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싶네요
좋아하는 걸 직업으로 삼았다면 뮤지션 됬을 텐데 ;; ㅎㅎ
2008.09.24 15:23:15 (*.237.142.69)

문과이시면 관련 차량회사의 경영부문으로 들어가는거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당
지금 대학을 다니시는게 정 안맞는다 싶으면 기술을 배우셔도 되겠죠
지금 대학을 다니시는게 정 안맞는다 싶으면 기술을 배우셔도 되겠죠
2008.09.24 17:33:29 (*.47.67.15)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문과라고 해도 별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은 안하셔도 됩니다.
저 역시 공대출신은 아닙니다만 어렵긴 하겠지만 독학도 가능하구요
열정이 더 중요할것 같습니다. 일단 정비학원 보다는
졸업후 학과를 선택 하시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영어 또는 독어 등의 어학실력도 더블어 겸비 하시면
원서를 공부 하실때 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론과 실기를 모두 겸비한 그런 튜너 혹은 관련종사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다만 아쉬운건 국내 현실이 별로 대접을
받지 못합니다. 오너의 길도 요원해지는게 점점 샵의 규모나
동종업계의 규모가 대형화 전문화 돼는 추세라서 일부 영세한
작은 소규모 샵들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도 인지 하시고
사회적 인식은 아직도 기름쟁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을 꼭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문과라고 해도 별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은 안하셔도 됩니다.
저 역시 공대출신은 아닙니다만 어렵긴 하겠지만 독학도 가능하구요
열정이 더 중요할것 같습니다. 일단 정비학원 보다는
졸업후 학과를 선택 하시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영어 또는 독어 등의 어학실력도 더블어 겸비 하시면
원서를 공부 하실때 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론과 실기를 모두 겸비한 그런 튜너 혹은 관련종사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다만 아쉬운건 국내 현실이 별로 대접을
받지 못합니다. 오너의 길도 요원해지는게 점점 샵의 규모나
동종업계의 규모가 대형화 전문화 돼는 추세라서 일부 영세한
작은 소규모 샵들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도 인지 하시고
사회적 인식은 아직도 기름쟁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을 꼭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2008.09.25 01:29:44 (*.237.10.55)

자동차를 좋아하는 것과 자동차를 가지고 업을 삼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남극의 크레바스........천국과 지옥.....
자동차는 화려하지 않습니다.
우선 공구부터 만지는 법부터 배워야 합니다.
왜? 스패너로 볼트를 풀거나 조일때 안으로 당겨야 하는지.....
손등 까지면서 시작이지요.
모든 분야에 기본은 절대 화려하지 않습니다.
혹독하지요.
그러나, 기본을 튼튼히 하고, 순수하게 자동차를 좋아하고,
꾸준히 경력을 쌓으면 원하는 '자동차 전문지 기자'가 되고
안되고 여부를 떠나서, 또 다른 길이 보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저의 경우는 '수입 승용차 부품 관리'만 7년을 하고
지금은 유럽권의 모 수입엔진 디스트리뷰터에서 부품 영업을
하고 있지요.
돈을 많이 벌지는 않지만, 이런 생각은 있습니다.
"내 평생 업은 수입 승용차의 부품 관리이다."
이런 한 분야에 자부심을 느끼고 책임을 질 수 있는
인고의 세월이 필요할 것입니다.
남극의 크레바스........천국과 지옥.....
자동차는 화려하지 않습니다.
우선 공구부터 만지는 법부터 배워야 합니다.
왜? 스패너로 볼트를 풀거나 조일때 안으로 당겨야 하는지.....
손등 까지면서 시작이지요.
모든 분야에 기본은 절대 화려하지 않습니다.
혹독하지요.
그러나, 기본을 튼튼히 하고, 순수하게 자동차를 좋아하고,
꾸준히 경력을 쌓으면 원하는 '자동차 전문지 기자'가 되고
안되고 여부를 떠나서, 또 다른 길이 보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저의 경우는 '수입 승용차 부품 관리'만 7년을 하고
지금은 유럽권의 모 수입엔진 디스트리뷰터에서 부품 영업을
하고 있지요.
돈을 많이 벌지는 않지만, 이런 생각은 있습니다.
"내 평생 업은 수입 승용차의 부품 관리이다."
이런 한 분야에 자부심을 느끼고 책임을 질 수 있는
인고의 세월이 필요할 것입니다.
2008.09.25 02:54:05 (*.96.191.177)

자동차 업계에서 능력있는 직종으로 취업하실려면 공대로 편입해서 우수한 성적받고 영어실력만 바쳐주면 기본 스팩은 되지 않을가요? 대학에 갈수있는 시간과 여건만 된다면, 그 다음은 본인 의지와 열정문제라 생각합니다. 열정만 있으면 군대 2년동안 놀지않고, 노력한다면 못할것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정비학원은 정비사를 양성하는곳입니다. 정비 자격증따서 취업을 시켜주는곳이죠. 정비사 안해도 기본소양으로 생각하고 따시는거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혹시 그저 좋은차 타는게 부러워서 그런건 아니겠죠????
차라리 정비유학을 가서 수입차정비기사가 되거나 튠샵정비기사하시는게
어떠실지..
국산차량정비기사랑 비교시 급여나 근무조건,시간 모든면에서 좋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