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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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고알피엠에서 부스트 하락을 좀 막아보고자..
터빈액츄호스를 흡기 서지 탱크 쪽으로 옮겨서 연결 해 놨는데요,
확실히 고알피엠에서의 부스트 하락은 많이 잡혔는데..
부콘이랑 부스트게이지랑 같은 호스라인에 연결되어있어서 그런지.. 부콘으로 부스트 압을 올려도 게이지 상에 피크 부스트가 안바뀌고있네요....
부콘 쓰시는 분들 보통 부콘연결선은 터빈쪽에 연결 해서 쓰시나요?
저처럼 쓰시는 분이... 아마 없을것 같긴한데...
사실 이렇게 연결 하게 된 계기는... 위에 언급한 것 처럼 고알피엠에서 인터쿨러 저항이 아무래도 크다보니... 부스트가 점점 떨어지는 현상 때문에 연결 하게 된 것인데요...
설먕을 하자면 좀 길다보니... ㅡㅡㅋ
아무튼, 부콘 쓰시는 분들... 연결 어떻게 구성 해서 쓰시나요?
터빈액츄호스를 흡기 서지 탱크 쪽으로 옮겨서 연결 해 놨는데요,
확실히 고알피엠에서의 부스트 하락은 많이 잡혔는데..
부콘이랑 부스트게이지랑 같은 호스라인에 연결되어있어서 그런지.. 부콘으로 부스트 압을 올려도 게이지 상에 피크 부스트가 안바뀌고있네요....
부콘 쓰시는 분들 보통 부콘연결선은 터빈쪽에 연결 해서 쓰시나요?
저처럼 쓰시는 분이... 아마 없을것 같긴한데...
사실 이렇게 연결 하게 된 계기는... 위에 언급한 것 처럼 고알피엠에서 인터쿨러 저항이 아무래도 크다보니... 부스트가 점점 떨어지는 현상 때문에 연결 하게 된 것인데요...
설먕을 하자면 좀 길다보니... ㅡㅡㅋ
아무튼, 부콘 쓰시는 분들... 연결 어떻게 구성 해서 쓰시나요?
2016.02.09 12:43:07 (*.101.85.150)
오버부스트를 가속이 필요한 순간에만 사용하는
수준이면 별 문제는 없습니다만, 지속적인 오버
부스트는 잠재적으로 위험요소가 많습니다.
0.2바 밖에 되지않는 약한 부스트라고 해도, 터빈이
TD06-20G 같은 대용량 터빈이라면 풍량이 어마어마
해지므로 무시할수 없을 수준이 되어버립니다.
고압축, 고부스트 세팅이라면 오버부스트를 맵 수정
없이 사용하는것은 매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수준이면 별 문제는 없습니다만, 지속적인 오버
부스트는 잠재적으로 위험요소가 많습니다.
0.2바 밖에 되지않는 약한 부스트라고 해도, 터빈이
TD06-20G 같은 대용량 터빈이라면 풍량이 어마어마
해지므로 무시할수 없을 수준이 되어버립니다.
고압축, 고부스트 세팅이라면 오버부스트를 맵 수정
없이 사용하는것은 매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2016.02.09 18:18:38 (*.101.85.234)
지난번 새롭게 세팅한 샵에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휘발유 버젼에서 오버부스트는
좀 극단적으로 피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LPI 방식에서는 어떤지를 모르겠습니다.
부스트압 게이지를 보고 기계식 부콘으로
부스트를 조절하는 방법은 좀 위험한듯합니다.
일단 게이지 자체의 정확도가 떨어지는데다가,
부스트압을 어디서 측정하느냐에 따라서
편차가 많이 발생하더군요.
게이지로 0.2바 일지 몰라도 실제로 0.3바가
될수도 있다보니 잠재적 위험요소가 있습니다.
고회전에서 부스트가 빠지는것을 막기위해서
라면 웨이스트 게이트 방식으로 바꾸시는것이
좋습니다. 액츄에이터 방식이 정밀도가 떨어지다
보니... 정밀한 부스트 제어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지요.
1바 대응 웨이스트 게이트를 장착을 하시고 리맵
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물론 비용이 꽤 들겠지만, 가장 안전한 방법 같습
니다. 고회전 부스트 저하를 막기위한 방법으로
부스트 컨트롤러(기계식)의 장착은 말리고 싶습니다.
바랍니다. 휘발유 버젼에서 오버부스트는
좀 극단적으로 피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LPI 방식에서는 어떤지를 모르겠습니다.
부스트압 게이지를 보고 기계식 부콘으로
부스트를 조절하는 방법은 좀 위험한듯합니다.
일단 게이지 자체의 정확도가 떨어지는데다가,
부스트압을 어디서 측정하느냐에 따라서
편차가 많이 발생하더군요.
게이지로 0.2바 일지 몰라도 실제로 0.3바가
될수도 있다보니 잠재적 위험요소가 있습니다.
고회전에서 부스트가 빠지는것을 막기위해서
라면 웨이스트 게이트 방식으로 바꾸시는것이
좋습니다. 액츄에이터 방식이 정밀도가 떨어지다
보니... 정밀한 부스트 제어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지요.
1바 대응 웨이스트 게이트를 장착을 하시고 리맵
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물론 비용이 꽤 들겠지만, 가장 안전한 방법 같습
니다. 고회전 부스트 저하를 막기위한 방법으로
부스트 컨트롤러(기계식)의 장착은 말리고 싶습니다.
2016.02.11 09:21:53 (*.101.85.221)
글쎄요. 저도 액츄에이터 방식과 웨이스트 게이트
방식이 동일하다 생각했었는데, 두 방식 모두 사용해
보니 후자의 경우가 고회전에서 부스트 홀딩능력이
좋았고, 고회전에서 배기온이 높아져서 새로 리매핑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TD06-20G로 0.95바 세팅일때 액츄에이터 방식이
고회전에서 0.8바 정도를 유지하는데, 웨이스트 게이트로
바꾸고 나서는 연료차단 전까지 0.9바를 유지했습니다.
물론 웨이스트 게이트를 대기방출형으로 하지않고
1번 파이프에 합류시키는것은 당연히 해야할 일이구요.
방식이 동일하다 생각했었는데, 두 방식 모두 사용해
보니 후자의 경우가 고회전에서 부스트 홀딩능력이
좋았고, 고회전에서 배기온이 높아져서 새로 리매핑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TD06-20G로 0.95바 세팅일때 액츄에이터 방식이
고회전에서 0.8바 정도를 유지하는데, 웨이스트 게이트로
바꾸고 나서는 연료차단 전까지 0.9바를 유지했습니다.
물론 웨이스트 게이트를 대기방출형으로 하지않고
1번 파이프에 합류시키는것은 당연히 해야할 일이구요.
2016.02.11 20:01:37 (*.101.85.238)
네, 저도 웨게 대기방출은 정말 민폐중 민폐라 생각되네요...
6기통 이상의 배기음이 아니라면.. 배기튠조차도 싫어하는 사람이라... 심지어 순정 듀얼 머플러 구해서 작업을 했네요 ^^,;
우선, 주옥같은 답변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웨게 방식으로 전환하려면 비용이 아무래도 어마어마해서... 기계식 부콘으로 오늘 어느정도 맞춰놨네요..
체크밸브탓인지, 순간적으로 피크는 0.96바 까지도 나오기는 하는데... 0.9바 유지를 거의 하다가 5000 rpm 정도부터는 서서히 떨어져서 rpm리밋인 6500rpm 근방에서는 0.8바 정도까지 떨어지네요..
노킹은 다행이 안나고, 날씨 탓인지 배기온도 크게 높아지지 않았네요.. 다행이 맵퍼가 상위부스트쪽도 유두리있게 맵핑 해놨나 봅니다..
조만간 체크밸브 제거하고 다시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6기통 이상의 배기음이 아니라면.. 배기튠조차도 싫어하는 사람이라... 심지어 순정 듀얼 머플러 구해서 작업을 했네요 ^^,;
우선, 주옥같은 답변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웨게 방식으로 전환하려면 비용이 아무래도 어마어마해서... 기계식 부콘으로 오늘 어느정도 맞춰놨네요..
체크밸브탓인지, 순간적으로 피크는 0.96바 까지도 나오기는 하는데... 0.9바 유지를 거의 하다가 5000 rpm 정도부터는 서서히 떨어져서 rpm리밋인 6500rpm 근방에서는 0.8바 정도까지 떨어지네요..
노킹은 다행이 안나고, 날씨 탓인지 배기온도 크게 높아지지 않았네요.. 다행이 맵퍼가 상위부스트쪽도 유두리있게 맵핑 해놨나 봅니다..
조만간 체크밸브 제거하고 다시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2016.02.10 00:10:53 (*.101.85.247)
전 1psi 단위로 부스트 올려보고 있는데도
1psi에 풀악셀시 해당 RPM의 엔진 로드가 달라져서 건드려야 하는 셀이 달라집니다.
애초에 그 상위 엔진 로드에 해당하는 셀의 점화값이 안정적으로 되어 있으면 모르겠지만
0.2바면 3psi 가량 변화인데.. 아마도 99% 맵핑 다시 건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1->0.8은 안건드려도 되겠죠
연결합니다.
부스트압 게이지는 써지탱크외 연결된 진공라인에
연결을 하구요.
이렇게 연결하면 게이지에서도 부스트압이 제대로
표현됩니다..물론 액추에이터 또는 웨이스트게이트
앞에서 부스트컨트롤러로 압력을 조절했기 때문에
부스트도 제대로 제어되구요.
요즘 순정터보처럼 ECU에서 부스트압을 제어하는
방식이면, 매핑이 진리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