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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이 있을 경우 이렇게 고정합니다만, 컨버터블의 경우엔 다른 방법이 필요하죠...
(링크자료는 베스트모터링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모방한것이고, 무거운 캠코더는 무조건 흔들립니다;;; 그래서 얼마전 suv-cam이라는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저는..;;;)

S2000같은 경우엔 전용으로 카메라 거치대가 나오는게 있습니다. 그밖에 Elise같이 시트 뒤에 바로 유리가 있는 미드십차량이라면 Chasecam에서 파는 고무흡착판 방식의 거치대가 유용합니다. 차량 외부에도 사용가능한 굉장한 녀석이죠... (실제로 드라마나 영화촬영시에 차량카메라는 흡착판방식이 사용됩니다)

컨버터블의 경우 롤바가 있으면 더욱 쉽습니다. Rammount사에서 바이크핸들에 거치용으로 나오는 제품이 있는데, 이게 롤바에 사용가능할만큼 두껍진않은것같고, 둥근 철봉(...)에 스틸반도(...)를 이용해서 고정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계기판이나 페달카메라는 별도의 카메라를 사용하는데, 일본의 베스모같은 영상에서는 suv-cam같은 카메라와 녹화부가 별도로 되어있는 소형카메라를 사용하는듯합니다.

아래의 영상은 소형 핀홀카메라를 계기판과 페달을 향해서 청테입으로 붙여놓고 각각 캠코더에 연결해서 녹화했습니다.
음...계기판은 귀찮아서 그냥 소형 디카를 눞혀서 붙여놓고 찍은거네요;;;
그렇지만 소형디카가 녹화시간이 짧아서, 제대로 찍을때는 핀홀카메라를 붙입니다. 대충 참고만 하시면 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