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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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로 눈팅만 하는 KiMA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STi가 얼마전부터 조금 이상증세를 보여서 그 증세가 혹시 밸브 써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밸브 써징의 증상을 고수님들을 통해 알고자 합니다.
제차 엔진인 EJ207은 GC8이다보니 AVCS라는 가변흡기는 들어가 있지 않고 REV는 7800 알피엠까지 입니다.
이전에는 8000알피엠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을 했었습니다만, 요근래에 들어 7000알피엠 넘어서면서는 꼭 부조하는 듯한 증상과 함께 엔진회전수가 더이상 올라가지 않더군요.
오늘 새벽 드라이빙 시에도 그와 같은 증상이 있었으나 어떤 상황이었는지 모르겠지만 7500알피엠까지는 올라갔었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도 냉각수를 보충했으나 드라이빙 중 노트북으로 모니터링 중 수온이 103~105도정도까지 올라가서 중간 휴식지점에서 임시로 수돗물을 보충하여 수온을 잡은 후 드라이빙을 마치고 귀가하였습니다만, 냉각수 부족으로 수온이 상승하였고, 이로 인해 밸브 써징이나 기타 위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일이 생길 수 있는지요?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_(_ _)_
주로 눈팅만 하는 KiMA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STi가 얼마전부터 조금 이상증세를 보여서 그 증세가 혹시 밸브 써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밸브 써징의 증상을 고수님들을 통해 알고자 합니다.
제차 엔진인 EJ207은 GC8이다보니 AVCS라는 가변흡기는 들어가 있지 않고 REV는 7800 알피엠까지 입니다.
이전에는 8000알피엠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을 했었습니다만, 요근래에 들어 7000알피엠 넘어서면서는 꼭 부조하는 듯한 증상과 함께 엔진회전수가 더이상 올라가지 않더군요.
오늘 새벽 드라이빙 시에도 그와 같은 증상이 있었으나 어떤 상황이었는지 모르겠지만 7500알피엠까지는 올라갔었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도 냉각수를 보충했으나 드라이빙 중 노트북으로 모니터링 중 수온이 103~105도정도까지 올라가서 중간 휴식지점에서 임시로 수돗물을 보충하여 수온을 잡은 후 드라이빙을 마치고 귀가하였습니다만, 냉각수 부족으로 수온이 상승하였고, 이로 인해 밸브 써징이나 기타 위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일이 생길 수 있는지요?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_(_ _)_
2008.10.13 09:36:21 (*.128.167.172)

양상규님 고견 감사합니다.
우선 말씀대로 진공누설 여부부터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것들 중에서 '스몰락'이라는 건 어떤건가요?
우선 말씀대로 진공누설 여부부터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것들 중에서 '스몰락'이라는 건 어떤건가요?
2008.10.13 09:41:50 (*.47.67.15)

네 아주 약한 노킹을 말합니다. 엔진의 내구성이나 기타사항에는
아주 미미한 영향을 미치지만 그 정도에 따라서 누적 데미지가
될 소지도 있지요 하지만 차는 스몰락이 일어날때 잘 나갑니다 ㅎㅎ
아주 미미한 영향을 미치지만 그 정도에 따라서 누적 데미지가
될 소지도 있지요 하지만 차는 스몰락이 일어날때 잘 나갑니다 ㅎㅎ
냉각수온의 상승으로 인한 밸브써징은 제가 아는 한 본적이 없습니다.
밸브써징은 주로 고회전에서 밸브스프링의 탄성계수 및 제어력을
넘어서서 밸브가 요동치는 현상입니다. 주로 싸운드가 들리고
밸브타이밍이 틀어지다 보니 단 한 번의 써징으로도 피스톤과 밸브가
부딪히는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회전으로 갈수록
동변계통의 경량화가 요구 되기도 합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회전수 대비 동변계통이 무겁거나 혹은 동변계통의 무게대비
밸브스프링의 cpm 이 낮을때 생기는 현상입니다.
통상적으로 10,000 알피엠 회전을 위한 밸브스프링의 cpm 은
14,000 cpm 정도의 밸브스프링이 필요합니다.
각메이커와 레이싱팀에서는 엔진의 회전수를 높이기 위해서
밸브의 무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지요 그래서 생긴것이
중공나트륨 밸브입니다. 물론 이것은 sohc 가 주류이던 시절에
밸브가 dohc 보다 상대적으로 크로 무거웠고 그로인한 고회전의
어려움 때문에 생긴 시스탬이기도 했지요 벤츠처럼 쎄라믹을 이용한
소재의 변경으로 내열성과 무게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노력도
있었으며 나스카 레이싱팀 처럼 밸브의 무게를 극단적으로 줄여서
회전수를 올리는 노력도 있었습니다.
질문 하신내용으로 보면 밸브써징은 아닌듯 하구요 어딘가 진공이
새거나 혹은 스몰락에 의한 부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진공누설 여부부터 확인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써징은 아니라고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