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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조인스 시승기 찍는 곳 어딘가요?
차도 별로 없고 길도 좋아보이고 한번 가보고 싶네요.. 서울에서 가까우면 좋으련만 ^^;
차도 별로 없고 길도 좋아보이고 한번 가보고 싶네요.. 서울에서 가까우면 좋으련만 ^^;
2008.10.14 09:12:24 (*.81.148.28)

저기 저 장소는 한 6-7년 전부터 저도 자주 가는 곳입니다.
알려지지 않았으면 하는 소중한 곳중에 하나죠...
한 10몇킬로의 와인딩이 끝나면 도로가 끝나는 구간이라..
쉽게 말해서 대항차가 잘 없는 곳이라 다른곳 보다 좀 안전한 곳이고
평소에 낮에도 차가 잘 없는 곳입니다.
새벽에 간적도 두어번 있는데 탁미의 86과 꽝터보의 86이 베틀한 느낌이 들 정도의
적막함을 느낄수있는 곳입니다. 물론 도로 사정은 좋습니다.
어디인지 가르쳐드리고 싶지않은게 솔직한 심정이지만
충주댐 선착장 뒷길입니다.
지금 가보시면 충주댐 근처의 단풍의 절경도 보실수 있습니다.
또 선착장 입구 바로전에 휴게소도 그럴듯하게 있어서
거친 드라이브한후 요기도 할수있고 화장실도 있고 인공폭포도 있어서 휴식하기에도 좋고
선착장에도 휴게소가 있기에 쉴만한 공간도 많습니다.
알려지지 않았으면 하는 소중한 곳중에 하나죠...
한 10몇킬로의 와인딩이 끝나면 도로가 끝나는 구간이라..
쉽게 말해서 대항차가 잘 없는 곳이라 다른곳 보다 좀 안전한 곳이고
평소에 낮에도 차가 잘 없는 곳입니다.
새벽에 간적도 두어번 있는데 탁미의 86과 꽝터보의 86이 베틀한 느낌이 들 정도의
적막함을 느낄수있는 곳입니다. 물론 도로 사정은 좋습니다.
어디인지 가르쳐드리고 싶지않은게 솔직한 심정이지만
충주댐 선착장 뒷길입니다.
지금 가보시면 충주댐 근처의 단풍의 절경도 보실수 있습니다.
또 선착장 입구 바로전에 휴게소도 그럴듯하게 있어서
거친 드라이브한후 요기도 할수있고 화장실도 있고 인공폭포도 있어서 휴식하기에도 좋고
선착장에도 휴게소가 있기에 쉴만한 공간도 많습니다.
2008.10.14 10:56:18 (*.132.195.4)

아하..무지많이가던(아부지에게 끌려서 낚시하러..)..
바로 그곳이네요 ^^;
하긴..그때는 가기싫은데 억지로 끌려 가던터라..
내친김에 오늘이나 내일쯤
잠시 머리식힐겸 다녀와야겠네요^^
바로 그곳이네요 ^^;
하긴..그때는 가기싫은데 억지로 끌려 가던터라..
내친김에 오늘이나 내일쯤
잠시 머리식힐겸 다녀와야겠네요^^
2008.10.14 11:58:11 (*.189.162.216)

오히려 서울에서 더 가깝고 비슷한?(좀 짧긴 하겠습니다만...)코스를 알고 있습니다...
궁금하신분들은 쪽지로~~ ㅎㅎㅎ
저도 그곳이 알려지지 않았으면 해서 말씀입니다...
참고로 경기북부입니다...
궁금하신분들은 쪽지로~~ ㅎㅎㅎ
저도 그곳이 알려지지 않았으면 해서 말씀입니다...
참고로 경기북부입니다...
2008.10.14 13:18:18 (*.46.117.69)

감사합니다. 바로 메모 들어갑니다 ^^
일전에 여행갔을때 충주댐 선착장까지 들어갔었는데 그걸 몰랐군요 ㅠ.ㅠ
아 윤중님 실례가 안된다면 저도 쪽지좀 부탁드릴께요.
드라이브 코스 정보만으로도 막 설레이는군요 ^^;;;
일전에 여행갔을때 충주댐 선착장까지 들어갔었는데 그걸 몰랐군요 ㅠ.ㅠ
아 윤중님 실례가 안된다면 저도 쪽지좀 부탁드릴께요.
드라이브 코스 정보만으로도 막 설레이는군요 ^^;;;
2008.10.14 16:08:41 (*.189.162.216)

참고로 서울에서 시간거리는 제경우 동부간선타고 1시간안짝에 끊습니다...물론...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말슴입니다...
의정부에 계신분들은 20분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의정부에 계신분들은 20분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2008.10.14 16:09:44 (*.247.143.20)

청평 삼거리를 지나 우회전해서 청평댐을 지나는 '환상의 드라이브길'도 와인딩 하기 괜찮은듯 합니다. 경치도 좋고.. 블라인드 코너가 많은게 좀 문제긴 하군요
2008.10.14 18:08:16 (*.81.148.28)

김성훈님께서 말씀 하시는 곳도 제가 잘가는 곳중에 하나인데... 이번 월요일날 다녀왔었는데 요즘 하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라고 그 드라마 촬영장소인 '쁘띠 프랑스' 라고 그쪽 길로 진입해서 10킬로 정도에 있는데 거기 때문인지 출입하는 차량이 부쩍 늘었읍니다.
블라인드 코너도 그렇고 도로가 좀 협소도 하고 ...하지만 자신있게 감아 나가는 개방되는 코너가 두개있어서 재미있습니다. 클리핑을 잡고 오른쪽으로 살벌하게 진입하면
뒤가 날라가면서 길이 좁아서 살떨리는 찰라 도로가 확 넓어지는 곳이 있죠. 거기는 길을 외운다면 재미난 부분입니다.
블라인드 코너도 그렇고 도로가 좀 협소도 하고 ...하지만 자신있게 감아 나가는 개방되는 코너가 두개있어서 재미있습니다. 클리핑을 잡고 오른쪽으로 살벌하게 진입하면
뒤가 날라가면서 길이 좁아서 살떨리는 찰라 도로가 확 넓어지는 곳이 있죠. 거기는 길을 외운다면 재미난 부분입니다.
2008.10.14 18:23:17 (*.34.101.144)
지난주 쁘띠프랑스 다녀왔습니다. 아직 완성이 덜 된 부분들이 있어서인지 개장초기여서인지 입장료는 할인을 해주더군요..
베토벤 바이러스 장면들 흉내도 내보고 재미있었습니다^^;
베토벤 바이러스 장면들 흉내도 내보고 재미있었습니다^^;
2008.10.14 18:24:32 (*.64.78.163)

윤중님이 말씀하신 여우재도 아주 재미난 곳이지요...^^ 중미산과는 다르게 숏코너 위주로 하드코어하게 와인딩을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대신 하드코어한만큼 위험 요소도 크답니다. 우선 바깥차선에 항상 모래가 깔려있어 자칫 조금의 언더가 나서 모래를 밟기만 해도 바로 쳐박히기 일쑤입니다. 게다 철제 가드레일이라기 보다 튼튼한(?) 옹벽이 주라서 접촉시 차량 데미지도 크지요. 경치도 좋은덕에 옆으론 낭떠러지가...ㅎㅎ 그 반대쪽으로는 나무들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들어가보면 낭떠러지 아래로 작은 계곡들이 군데군데 있답니다... ㅡㅡ.. 참.. 이동에서 정상 넘어 다시 여우재로 넘어오는 다운힐의 경우 숏코너다 보니 일반 평범한 주행차들도 제 속도에 못이겨 가드레일에 충돌하거나 중앙선을 자주 넘나들기에 혹시모를 대항차도 조금은 신경쓰셔야 할겁니다.
그나저나 아이러니 하게도... 4년전 와인딩 타러 참 많이 다니던 곳이였는데.. 입대하고선 자대와보니 그곳이 여기 행군로더군요.. 감회가 새롭더군요.. 크크..
그나저나 아이러니 하게도... 4년전 와인딩 타러 참 많이 다니던 곳이였는데.. 입대하고선 자대와보니 그곳이 여기 행군로더군요.. 감회가 새롭더군요.. 크크..
2008.10.15 09:55:46 (*.132.195.5)

아....윤중님...그곳(?)이군요^^;
몇번 가본곳입니다...
RE050타이어 테스트하러....
사이드월 약한 타이어는 너무도 쉽게 갈려나가던^^;;
몇번 가본곳입니다...
RE050타이어 테스트하러....
사이드월 약한 타이어는 너무도 쉽게 갈려나가던^^;;
2008.10.15 16:17:06 (*.75.55.220)

그곳이 어딘지요...너무 궁금합니다...경기도 북부쪽이라서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의정부에서 20분밖에 안걸리는곳에 와인딩이 있다니 놀랄 노자입니다...부디 알켜주세요....
의정부에서 20분밖에 안걸리는곳에 와인딩이 있다니 놀랄 노자입니다...부디 알켜주세요....
2008.10.15 18:24:18 (*.123.35.121)

여우재는 군시절 행군으로 가본적이 있는 코스이군요...
정상부근의 경치가 제 기억으로는 좀 이국적이라고 할까요?
집이 그런게 아니라 언덕 주변에 마을이 있는 곳이라서 그럴까 싶군요...
여우재 가시면 이동에서 광덕고개쪽으로 넘어가시면, 거의 헤어핀에 가까운 코너들이 즐비한...
바이크가 많이 다니는 길이 있습니다...
대항차도 별루 없는...
정상부근의 경치가 제 기억으로는 좀 이국적이라고 할까요?
집이 그런게 아니라 언덕 주변에 마을이 있는 곳이라서 그럴까 싶군요...
여우재 가시면 이동에서 광덕고개쪽으로 넘어가시면, 거의 헤어핀에 가까운 코너들이 즐비한...
바이크가 많이 다니는 길이 있습니다...
대항차도 별루 없는...
비밀이라고 했더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