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05년식 캠리 3.3 타는데요... 브레이크 디스크 열 변형 때문에 좀 고민입니다.
저만 겪는 문제는 아니고, 캠리나 렉서스 ES 시리즈 오래 탄 분들은 아마 비슷한
문제를 갖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요타 순정 로터가 브렘보 OEM 제품인데, OEM 납품용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브레이킹시의 핸들 떨림 현상 때문에 새 로터로 교체했는데, 2만Km 만에 핸들 떨림
현상이 또 생겨서 결국 로터 연마 한번 해서 증세를 잡긴 했습니다.
그 이후 1만Km 정도 운행했는데, 슬슬 열변형의 전조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로터를 두번 연마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마 올해가 가기 전에 브레이크
디스크를 교체해야 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디스크도 소모품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4만Km도 못 채우고 로터를 교환하는건 너무 빠르지 않나
싶어서, 혹시 다음번 교체시에는 조금 튼튼한(?) 애프터마켓용 로터가 있다면 한번 써보고
싶은데, 추천해 주실만한 제품이 있는지요?
있습니다..
가격이 너므 비싸서 문제이지요^^;
슈퍼카에.들어가는... 세라믹.. ㅠㅜ
하지만 반대로 생긴 경우도 있습니다. 왼쪽앞바퀴의 로워암이 위에서 보기에 ㄱ자로 생긴 타입은 브라켓을 가공해서 제작해야합니다.
그랜져hg가 이렇게 되어있어서 제 경우 아는 분에게 브라켓을 제작해서 아예 제작했습니다.
오X지가X지 라는 업체에서 덕트 등 여러 튜닝을 꼼꼼하게 잘 해주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다른작업하러 한번 가보았는데 차주보다 더 꼼꼼하게 잘 해주더라구요. 하체작업도 완전 FM대로 하는 몇안되는 곳으로 알고있습니다.
브레이킹시 핸들 털림의 원인이 로터 변형도있지만..
패드 분진때문일수도 있습니다.
로터공격성이 강한 패드로 교환해 보시는것도 생각해보세요.










제가 했던 고민과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2만키로마다 디스크에 저더현상이 발생해서 교환하곤 했습니다.
제 경우엔 약간 생각을 틀어서 열변형에 강하기 보단 냉각이 잘되는 디스크로 교체하는것으로 해결했습니다.
그래서 고려한 항목들을 나열하자면
1. 밴딜레이트 핀 갯수
2. 가스 관리를 위한 슬릿가공여부
3. 내구성을 위해 타공타입은 아닐것
4. 플로팅타입
이것들을 고려하다보니 제 경우엔 FRIXA 레이싱로터제품으로 교체하였습니다.
DTM이나 REBS제품들도 나쁘지 않다고들 하니 금전사정에 따라 고르시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