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잊고지내다가 얼마전 다시 아끼큰 휠을 봉인해제하였습니다..
여지없이 또 120 이상부터 180 이하까지 핸들떨림 발생하는군요 ㅠㅜ
우선 전에타던 차에서도 동일.증상이었구요...
차량이 바뀌어서 차량자체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다른 휠타이어 끼웠을때도 문제는 없었구요..
타이어전문점을 세군데나 가보았고...
명성있는곳까지 가서 노면밸런스까지도 측정하여 타이어 빼고 다시 끼우는 작업을 했는데...
여전히 핸들이 떠네요...
아주 심한건 아니지만 기분이 나쁠정도이긴 합니다...
특이사항이라고는 원래 차의 순정 타이어가 225 50 17 인데,
245 45 17 이 끼워져 있고요.. 타이어 광폭으로 바꿨다고 생길 문제같진 않네요...
휠도 딱히 충격먹거나 그런적은 없습니다..
제발 휠 문제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인데....
타이어를 새거로 교체 해보고 같은 증상이 계속 될까봐 걱정입니다...
허브링 끼우는 타입 아니고요, 허브사이즈에 딱 맞는 휠 입니다.. 타이어전문점에서도 확인 했고, 휠 문제로 보이진 않는다고 하네요...
타이어도 멀쩡히 다니던게 갑자기 짱구되거나 층마모가 왔을것 같지도 않은데....
어떤걸 체크 해 봐야할까요?
제가 놓친무언가가 있는지....
좋아하는 휠인데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ㅠㅜ
제 차가 예전에 핸들떨림이 안잡혀서 온더 카 발란스라고 차에 타이어 장착시킨 채로 작키로 해당 바퀴만 띄워서 발란스 보는 방법으로 잡은적이 있긴 한데. 요즘도 그 장비를 가진곳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7~8년전에 마지막으로 봤었는데.

우선, 타이어를 교체해보셔야만 원인파악에 접근되리라 봅니다. 타이어 교체시에도 동일하다면 휠의 문제로 좁혀지겠지요... 타이어 비용에 망설여지시면 탈착해서 휠만 밸런스 런아웃 점검해보심은 어떠실지 의견 남겨봅니다.
저도 이지헌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예전 와이프 차량이 제동 시 떨림이 있어 온갖 방법을 다해봤는데 결국 타이어 교체로 깨끗하게 해결했습니다.
웃기는 것이 분명 휠밸런스를 확인할 때 정상이었는데 교체하니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저도 동일 문제로 밸런스 수도 없이 보고 얼라이먼트 보고 했지만
정작 문제는 휠 자체의 굴절이더군요
휠 자체가 휘어져도 밸런스값은 정상적으로 나오더군요
굴절확인부터 해보세요.. 왠만하면 휠 바꾸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증상 정확하게 동일 합니다. 저는 우측 앞 휠 하나만 그런데도
120부터 슬슬 진동 시작되다 180쯤되면 탱크로 변신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허브링 끼우고 어느정도 해결했습니다.
특정 휠이랑 허브사이즈가 미세하게 안맞아서 얇은 허브링을 구해다가 끼워서 유격을 줄여주는거죠.
그래서 어떤 휠을 꼽으면 안떨고, 어떤휠은 떨고 뭐 그렇더라고요.
휠밸런스만 4번보고 타이어도 싹다 교체했지만 결론은 그랬습니다.
휠바꿔도 살짝 떠는거는 브레이크로터를 신품으로 교체하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허브링 공수가 어려우시면 서울에 순흥 가시면 아주 얇은거 빼고는 거의다 만들어줍니다.
허브베어링에 문제있어도 차가 떠는경우가 있다고 하긴 하는데, 이건 제가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허브링 없어도 되는 휠이라 했는데 예전에 마스터님 글에 은박지 같은 허브링 끼운경우와 유사해보입니다..
아마 이 문제는 아닐 것 같지만 전륜구동 차량의 경우 등속조인트에 문제가 생겨도 떨립니다.
- 엔진동력이 전해질 때 주로 떨리면 더더욱 등속조인트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