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평일 출퇴근 + 트랙데이용 FF 자동차로 아반떼 AD 수동을 샀습니다.
순정이 15인치라서 이건 겨울에 쓰고 17인치 휠에 끼울 만한 타이어를 찾고 있는데요.
비싸고 좋은 차면 당장 피제로나 PSS를 끼워줄 테지만 그렇지 않으니까... 아래의 네 모델 중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1. 한국 V12 에보 2
10만원 정도. 근데 예전 V12 에보는 사이드월이 너무 물렀었기에 걱정됩니다.
2. 넥센 SUR 4
14만원 정도? 요즘 핫하다던데 공도 출퇴근 때 피곤하지 않을지...
3. PS3
14만원. 86에 끼웠을 때 여러 모로 아주 좋은 느낌이었는데 그립이 2% 부족했어요. 이 성향이 86엔 잘 어울릴지언정 아반떼에는 그립이 좋은 게 유리할 거 같아서...
4. LE 스포츠
10만원. 전반적으로 평이 좋은 거 같던데 트랙에서는 어떤가요?
1~4번에 대한 회원님들의 사용 후기가 궁금합니다.
아울러 비슷한 가격대에서 다른 선택지가 있다면 이에 대한 추천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피에스 쓰리 빼고 직접 사용해봤습니다 ps3는 간접적으로 친구차량으로 운행해봤지만
에보2 출퇴근에 살짝 와인딩정도라면 괜찮지만 여전히 무른 사이드윌입니다...
sur4 위 타이어중 제일 그립이 높고 사이드윌이 단단한 녀석에속합니다 랩타입이나 이런건 전반적으로 만족하실수있지만 출퇴근이나 이런식으로 사용하시면 잠자리 지우개 수준에 트레드하고 빗길 배수성이 상당히 안좋아서 생각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ps3 전천후 대응으로 괜찮은 녀석입니다 다만 가격때가 좀 나가는편이고 동일한 사이즈 가격이면 동급에 저렴한 국산을 반대분정도 더 살수있는 금액정도일겁니다...
엘이 스포츠는 12에보와 거의 동일하시다고 보면됩니다 12에보때는 물렁거리는 사이드윌이 살짝 불만이라면
요녀석은 서킷에서 트레드가 지워지는거보다 녹아서 사라지는 느낌이라고해야하나 그립은 그냥 그렇습니다
12에보나 엘이는 두가지 만족은 가능하나 완벽하게 만족할수있는 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cp672 4x 등 4계절 uhp도 즐기는덴 아무 지장 없습니다.
랩타이머 달고 기록에 욕심이 나신다면
sur4 r-s3 가 월등히 좋습니다.
다만 좀 저출력에선 과하다 싶을정도의 그립이라 개인적으로 조작의 재미면에선 1,3,4 와 같은 타이어를 선호합니다.
일상주행에서의 위화감(빗길그립 냉간그립 소음 마모도)도 적구요.
출퇴근 겸용이면 마일리지문제, 빗길 배수성 문제로 비추입니다.
여러모로 가성비는 목록중에선 V12 EVO2가 좋은선택인듯 싶습니다.

취향을 보니 접지력보다는 사이드월 강성이라면
BG 나 요코하마인데.... 가격은 아무래도 BG가
좋네요...
물론 RE002는 말레이지아산이라서 선호가 호불호인데
서킷주행이라면 좀더 나을것 같네요
참 애매한 포지션의 타이어입니다....
고속도로주행시 접지력이 좀 떨어지는 느낌인데...
와인딩에서는 무척 잘 버티는 스타일이라서
가벼운 서킷주행은 무난할것 같네요

초기비용은 들어가지만 예산의 여유있다면
두셋트를 준비하길 추천해요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Rs3 와 sur4 v720 중 하나의 트랙데이용 휠타이어를 마련하시고
출퇴근및 와인딩용으로 휠타이어를 마련하셔요.
트랙데이와 출퇴근을 겸하게 되면
따로 사용하는것보다 마모도가 훨씬 심하기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비용이 더 많이 들게됩니다.
트랙데이용으로 따로 마련하면은 1년에 4회정도(1회 평균 150~160km 영암상설기준) 트래데이 참가하더라도 3년이상은 사용할수있습니다.
저는 트랙데이용으로 rs3신형(하반기 예상)
출근에 가끔 와인딩이면 노블2
와인딩도 자주 타실꺼면 v12evo2 를 추천합니다.
v12evo2 같은 썸머타이어로 서킷들어가면은 한타임 평균 13lap중에 2lap 넘어가면은 타이어가 열을 받아서 그립을 잃게 되어서 그 이후부터는 제대로 주행을 할수가 없습니다.아울러 rs3와 v12급의 썸머타이어와 그립성능 자체가 틀립니다.
개인적으로는 rs3가 열간에서 가장 오랫동안 그립을 유지했었으며 n9000은 썸머타이어 수준. 나머지 sur4 와 v720은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rs3같은 울트라 썸머타이어 타이어를 출퇴근으로 사용하게 되면은 냉간시 트레드 마모도가 훨씬 빨리 진행됩니다.
열간시 콤파운드 성향이 강해서 오히려 오랫동안 사용할수있는 타이어이기때문이죠.
rs3로 와인딩을 하더라도 냉간시 스핀등 그립이 매우 낮기때문에 사고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v12evo2 같은 썸머타이어로 서킷주행시 아주 금방 닳아버립니다. 열간시 트레드가 약하게..지우개처럼 내구성이 떨어지기때문이죠.
에보같은 경우는 2~3만이상 탈수있는 타이어인데. 서킷다녀오면은 1만km미만으로도 사용하지 못할꺼여요.
순정 15인치휠은 타이어는 중고로 판매하시고~ 15인치 휠에다가 윈터타이어를 꼽아서 겨울여행도 계획하시면 더 좋지요
이러한 이유대문에 2set를 마련하셔서 안전하고 경제적인 계획을 잡으시길 바랄께요 :-)

일상겸용이면 제생각엔
한타 에보2
금호 le스포츠
넥센 엔페라su1이면 충분하다 느껴집니다
예전 에보같이 사이드흐믈거리지않고
그립괜찮습니다.
전천후 에보가 목록중엔 가장 좋은선택이지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