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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 멤버 정봉근 입니다.
이쁜 애마를 끌고 어디를 갈때 , 업무상 제외 즐기러 갈때는 조수석에 누군가 없다면
외로움을 많이 탑니다.
즉 , 저는 재미가 없더군요.
와이프 혹은 지인이 있어야지 말동무도 되고 즐거운 드라이빙이 되는거 같습니다.
이게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겠지만 첫 여자친구와 헤어진후 이러한 병이 생긴거 같습니다.
지금도 혼자 드라이빙은 잘 안나갑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요.
그러나 가끔 론리 드라이빙을 꿈꿀때도 있습니다.
달리고 싶어요.
2016.02.24 20:30:59 (*.101.85.223)

차가 시끄럽고 딱딱하고 불편한데 저 혼자 괜찮으면 결국 혼자가 편합니다 ... 거기다 전 오디오도 한번 안틀고 .. 운전해서 더더욱 ,...
2016.02.24 22:03:18 (*.158.56.191)
젤 편한 건 뭐니뭐니해도 오래묵은 정체모를 수많은 차주들의 체취에 코딱지 엉겨붙은 바닥매트, 시커먼 땟국물 나오는 내장재에 개의치 않는다면 언더백 중고차 사서 혼자 쏘다니기인 것 같습니다.
신차와 조수석 튜닝은 어찌보면 정신건강에 해롭더군요.
신차와 조수석 튜닝은 어찌보면 정신건강에 해롭더군요.
2016.02.24 23:32:05 (*.101.85.151)
운전 자체에 대해서 집중해 보세요.
차량의 피드백을 읽는 능력이 생기면 정말 운전에 대한 신세계가 열립니다.
저도 음악부터 다 끄고 운전에만 집중합니다.
2016.02.25 03:42:52 (*.162.237.110)
오디오를 하시면 됩니다. 업체 이빨터는거 말고, 좋아하시는 음악 장르랑 오디오 3달정도 눈팅 하신담에 방진, 방음 포함해서 300만원정도 질러보세요 그러면 사람 타는게 싫어지실.......
2016.02.25 10:46:26 (*.101.85.215)

저는 혼자서 다니는 경우가 99%라서... ^-^;;
가끔은 같이다니길 좋아하는 사람이 같이 타 주었으면 싶습니다.
혼자다니면 외롭지 말라고, 내비게이션이 종알종알 거려주는게 덜 외로운듯 느껴지기 시작하네요... ^-^;;
가끔은 같이다니길 좋아하는 사람이 같이 타 주었으면 싶습니다.
혼자다니면 외롭지 말라고, 내비게이션이 종알종알 거려주는게 덜 외로운듯 느껴지기 시작하네요... ^-^;;
론리 드라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