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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주호입니다.
흔한 아반떼지만 각별한 애정으로 잘 타고 있습니다.
이제 나온 지 2주 가까이 되었고, 이번 주말에 지인들과 충남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만 차에 무관심한 사람들을 여럿 태우다 보니
그들이 아무리 조심해줘도 새로 산 흰 운동화가 더럽혀지는 씁쓸한 기분이랄까요...
그리고 갈때 올때 눈, 비가 많이 와서 AD가 여러 모로 신고식을 제대로 치룬 주말이었습니다.
이제 슬슬 주말을 마무리해야 되겠네요. 테드 회원님들도 내일부터 다시 힘찬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ynjo65

2016.02.29 00:40:22 (*.101.85.170)

여행을 다녀오면 차와 많이 교감하고, 친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탈히 여행을 다녀오면 차에 대한 믿음도 커지고요. 일행은 돌아와 뿔뿔히 흩어지지만 집까지 함께 돌아와서 진짜 여행의 시작과 맺음을 함께 하는 동행자야말로 애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
조만간 새벽 드라이브라도 함께 가시지요~
2016.02.29 09:47:30 (*.101.85.242)

같은 AD오너입니다. 색 엄청 매력적이네요~^^ 법인차량인지라 2달정도 운행했는데 벌써 주행거리가 6000키로를 넘었네요ㅜㅜ
배경이 참좋군요 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