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중고로 E60을 사고 나서 

1. 각종 케미컬류 교체 (작년 12월)

(플러싱, 엔진오일, 미션오일, 미션오일팬 교환, 브레이크오일, 디퍼런셜오일, 플러그, 점화코일)

2. 시트 잡소리 및 리어 타이어 교환을 했습니다 (올해1월)

그리고 나서 불만 이었던게 하체 잡소리 입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과속 방지턱을 넘을때 마다 찌그덕 소리가 났습니다 

원인이 몬가 파악해 보니 원인은 다양하고 가장 저렴한 방법은

스테빌라이져 링크교환 또는 활대부싱 교환 이었습니다 

(국산차들은 저위의 부품 만원도 안하는 부품 이었습니다 공임비는 제외)

리얼오이엠 들어가서 품번 알아낸 다음에 

ECS튜닝 들어가서 제품가격을 알아 봤습니다 

Front Sway Bar End Link - Left (31306781547) 요걸 스테빌라이져링크라고 부르는것 같습니다

페비에서 19달러 지난달에 ecs튜닝 들어갔을 때에는 렘포더 제품은 없었는데 

현재는 있네요 렘포더 제품 31달러에 판매중 입니다 (가격파악 할려고 ecs튜닝 들어가 봤습니다)

요런식으로 가격을 비교해 봣는데 제가 원하는 렘포더 제품 같은 경우에는 

직구나 국내에서 구입하는 가격이랑 별로 차이가 없는것 같아서 국내에서 구입 했습니다 

요 사진은 활대 부싱 사진 입니다 

처음에 부품상에 렘포더 제품 없냐구 문의 했는데 없다고 답변이 왔습니다

에프터 제품이 만원대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딜러파츠 있냐구 문의 했는데 처음엔 없다고 하다가 다른 부품상에 있는걸 가져 온다고 하셨습니다

가격은 개당 3만원대 입니다 (좌, 우)

(뒤에 보쉬 라고 써 있는 박스가 와이퍼 블레이드 입니다 3만원대)

요게 스테빌라이져 링크 라고 부르는 부품 같습니다 

개당 3만원대 입니다 (좌, 우)

두가지 부품을 교환하면 과속방지턱 넘을때 "찌그덕" 소리가 없어지길 기대하며 구입 했습니다 

렘포더 엔진 마운트 입니다 

렘포더가 ZF 브랜드 이름 인지 처음 알았네요 ㅎㅎ 

요건 7만원대 입니다 (좌,우)

요건 미션 마운트 입니다

요건 3만원대 입니다 (좌,우) 

엔진, 미션미미를 교환 함으로서 제가 기대 했던 점은

P상태 에서 R에서 D로 변속을 하면 

찌그덕 소리와 함께 차게 움직입니다 

차는 정지해 있는데 R에서 D로 변속하면 차량 앞이 올라가고 뒤가 내려 갑니다

D에서 R로 변속하면 차량 앞이 내려가고 뒤가 올라 갑니다 

이걸 해결 하고자 미미를 교환 하기 위해 부품을 샀습니다 

작년에 처음 중고차를 샀을때 오일 누유가 있었는데 누유 부위를 다 닦아 놔서 어느부위에

누유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샵 사장님이 그러셨습니다 

그래서 1000키로 정도 탄 다음에 다시 방문 하라고 하셔서 지난 수요일에 방문 했습니다 

누유 수리 및 위에 5가지 부품 교환 요청 드렸습니다 

금요일에 차를 찾아 가지고 왔는데 엔진오일팬 누유 및 미션 크랭크 리테이너 누유가 있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엔진오일팬 누유 수리 엔진 미미 교환과 비슷한 작업을 거쳐야 하고 

미션 크랭크 리테이너 누유 수리하려면 머플러 내리고 해야 하는데 이는 미션미미 교환 작업과 

비슷한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어쨋든 하는김에 같이 교체 했습니다 

그리고 엔진오일팬 작업 하느라 엔진오일은 교환 한지 얼마 안됬는데 교환 했네요 ㅠ.ㅠ 

그리고 제 차에는 전동 틸트 및 텔레스코프가 작동이 안됩니다 

그래서 제가 원하는 운전 자세가 안나오는데요 ㅠ.ㅠ

요것도 수리 요청 드렸습니다 

금요일날 차를 찾으니 엔진이 더욱 부드러워 졌습니다 ㅎㅎ

전에 4기통 디젤 타다가 6기통 가솔린 타니 엔진이 부드러워 졌다고 생각했는데 

더 부드러워 졌네요 ㅎㅎ (하긴 최근에 엔진오일 2번 갈았으니까요)

그리고 엔진 미션미미를 교환 했더니 아이들링시에 차가 너무 부드럽습니다 ㅎㅎ

4기통 na, 4기통 터보 가솔린, 디젤엔진 경험해 봤지만 지금이 제일 부드럽네요 ㅎㅎ

(당연한 말인가요? ㅎㅎ)

그리고 변속시 차가 움직이고 찌그덕 거리는 점은 개선이 안되네요 

소리는 좀 줄었는데 차가 움직이는건 여전 합니다 ㅠ.ㅠ

그리고 이차는 하체는 탄탄하고 생각 되는데 

시속 100km가 넘어가면 차가 떤다고 할까요 ? 고속에서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전륜 활대부싱 및 스테빌라이져 링크 교환을 통해서 고속에서 안정감이 더욱 생겼습니다 

이제는 한계점이 올라서 120km 이상 올라가면 하체에서 떨림이 올라 오네요 ㅠ.ㅠ

그냥 타고 다닐려구요 ㅠ.ㅠ 저는 시속 100km 이상 올리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드는 점은 과속 방지턱 넘을때 찌그덕 소리가 더이상 안난다는 점입니다 ㅎㅎ

과속 방지턱 넘을 때 마다 찌그덕 거려서 차가 없어 보였는데 지금은 있어 보이네요 ㅎㅎ

전동 틸트 및 텔레스코프가 안되는 고장은 어셈블리를 교체 해야 되는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네요 ㅠ.ㅠ (약 200만원대) 다른 방법을 궁리 해야 겠습니다 

이정도면 어느정도 고친것 같구요 (덕분에 주머니는 가벼워 졌네요 ㅎㅎ)

앞으로 소모품만 교체 하면서 타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브레이크 밟을때 소리가 가끔 나던데 패드나 로터 교체할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중에 여유되면 하체부싱을 다 갈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올해 말고 내년에 하고 싶네요 

주머니가 생각보다 가벼워 져서 큰일 이네요 ㅎㅎ

그래도 내가 산 부품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모습을 보니깐 또 하나의 즐거움을 찾은것 같습니다 

E60 타시는 분들 참고 되시기를 .. 

PS R에서 D로 변속시 꾸욱 소리와 함께 차가 움직이고 

D에서 R로 변속시에도 차가 움직이는 증상은 

블로그 뒤져보니 "플랙서블 조인트" 일명 "연탄" 문제 인것 같습니다 

아 .. 

이번에 머플러 내릴때 같이 했었어야 했는데 저의 검색능력이 모자랐네요 ㅠ.ㅠ

혹시나 다음에 머플러 고장 날때 (촉매 라든가 중통 이라던가..) 

플랙서블 조인트 교환해야 겠습니다 ㅠ.ㅠ 

http://blog.naver.com/mintyblue/130188949779 

요분 블로그 오늘 오전부터 정주행 했는데 정말 대단하신 분인듯 ㄷㄷ 

(포스팅 엄청 많습니다. 배울점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