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 하다 앨범란에 글을 올려보네요.
수동의 매력에 빠져 와인딩을 즐기다가 근래에는 서킷을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 지인분들의 도움으로 인제 스피디움에 2번 방문했네요.
제 개인 베스트랩은... 민망하지만 2분 10초 초반대 겨우 나오네요. ^^;;
아직 운전 스킬이 미흡해서 코너링중에 브레이크, 악셀을 모두 떼버려서 차가 스핀하는 경우도 많고,
이래저래 아직 부족하고 공부도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벨로스터 터보는 불루스프린터라는 무광 색상이구요(+20만 원),
1.6이기에 세금도 저렴하고 연비는... 시내 8~9, 고속 12~ 나오는 것 같네요.
해치백의 엉덩이(!)가 좋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i30 2.0 gdi 수동과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올드카 반열에 들어설 때 까지 타보고 싶습니다만,
최근에는 후륜을 한 번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당분간은 요놈하고 잘 지내보겠습니다!
* 평소에는 연비운전을 지향하는데, 신경성장염이 고질병(?)이라 가끔 급하게 다닐 때가 있습니다.
혹시 그런 모습을 목격하시더라도 급똥(?)이구나.. 하고 너그러이 용서해 주세요...



왠지 엄청난 스킬의 와인딩 소유자처럼 느껴 지십니다. ^^
트랙에 가고 싶은데 , 쉽지 않네요.
경남권에도 하나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벨텁 신형은 본넷에 공기 배출할것같은 악세서리가 없어졋네용!?
인제스피디움 드리프트 멋집니다 ㅋㅋ 1번코너랑 b코스 진입하는 부분에서 드리프트 모션을 자주 목격하죠
색깔 참 멋진차입니다. 순정색이 저래 예쁜건가요?
개인적으로 벨로스터 디자인이 참 이쁘게나와서 올드카 소리 들을때까지 관리해보고싶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현대다보니 나중에 어떻게든 신차 팔아먹으려들지 않을까싶어요.
철학없는 회사가 과연 단종 이후에 유지보수하기위한 지원을 해주려나요.
올드카가 취향인 저로서는 드물게 맘에드는 디자인인데 참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