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스파크 cvt 입니다
순수한 교통수단의 용도로는 느낌이 좋습니다
변속이 없다 보니 실키한 느낌입니다 ㅎㅎㅎ
수동운전을 부드럽게 하려고 애를 쓰고 있는데
Cvt는 부드러움의 끝판왕이네요
CVT 가 특성상 초기 가속력이 떨어진다고 들었는데요
(급가속이 필요할 때) 그렇다고 풀 악셀 하자니
출발시에 엑셀을 깊이 밟으면 너무 고단으로 가면서 토크가 떨어져 가속력이 떨어진다는 글을 봤거든요
시내운전만 조금 해 봤는데 가벼워서 그런지 가속력 때문에 운전하기 힘들거나 그렇지는 않은데
일상주행중에 최적의 가속력을 뽑아 내려면 어떤 식으로 운전하는게 맞을 까요
(고속도로 진입 같은 경우 & 시내 주행시 조금 빠르게 가속하고 싶을 때)
7~80% 정도로 엑셀레이터를 고정하는 것?
그래도 제로백을 한다면 풀악셀이 맞겠죠?
그리고 제가 인터넷 검색하면서 본 cvt 운전 요령들 인데요
1. 가감속시 엑셀레이터 개도량을 일정하게 유지
2. 출발시 엑셀레이터는 부드럽게 (급하게 밟으면 변속기에 좋지 않음)
3. 정차시 n으로 옮기지 말 것
4. 언덕길에서는 다른 차들보다 엑셀레이터를 많이 밟아야 함
L 모드 이용
5. 경사로에 멈췄다 출발시 엑셀레이터를 서서히 밟지 말고 급하게 밟아줘야함 (? 이게 좀 헛갈리는데
2번하고도 배치되는 것 같고 스파크 cvt는 부변속기가 있으니 상관없지 않나 싶어서요
뒤로 밀리지 않는 범위에서 천천히 밟는게 맞을까요?
6. 원하는 속도에 도달한 후 엑셀레이터를 늦춰주었다 밟으면 저단으로 변속시켜 연비가 좋아짐..
여기에 추가하시거나 지적 해 주실것이 있다면 도움 바랍니다

4번 L모드는 도르래를 엔진쪽과 밋션쪽 1:1로 물려주는 역활입니다. S에 놓으셔도 됩니다.
5번 부변속기는 생각하시는것과 다릅니다. 자트코 CVT7은 소형 CVT로서 크기제한때문에 도르래의 크기가 작습니다.
작은 도르래의 채용은 폭넓은 종감속을 가질수 없으므로 저단과 고단을 전부 커버할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자트코에서는 로우,하이로 변환해 변속해주는 부변속기를 개발 채용하였습니다. 저속저단과 고속고단을 고루커버할수있는 소형화 CVT입니다.
6번은 저단변속이 아닌 토크컨버터 방식 밋션에 대부분 채용되어 있는 락업클러치 작동구간입니다.
수년간 자트코 CVT7이 탑재된 일본내수 경차를 수대 운용정비하면서 알아낸바로는 메이커 메뉴얼의 CVTF무교환과 다르게 절대 CVTF 무교환 차량이 아니라는점 입니다.
비슷한 변속기의 도요다,다이하츠의 부변속기타입 CVT는 CVTF 교체권장주기가 5만이며 혼다역시 비슷합니다.
스즈키,닛산의 경우 초기 08년도 CVT7은 공랭쿨러 타입이라 무교환이라 명시했다가 4번의 개량후 현재는 공랭쿨러가 삭제되며 초기예열과 연비를 위해 냉각수 순환방식으로 변경되면서 5만 또는 필요시 교환입니다.
스파크S 역시 최신 자트코 CVT7이므로 공랭쿨러가 없는 방식이며 이는 한여름 시내주행시 고열로 인한 CVTF전단현상이 생길요지가 있습니다. 보통 과한 일본의 오너들 경우 2만키로마다 CVTF를 교환하는 오너들도 있으나 3~4만 마다 CVTF를 교환해주시면 항상 최적의 컨디션으로 운행하실수 있습니다.
똑같은 자트코 미션인데 저단 별도 기어는 없는 모델입니다
고알피엠 밟아봤자 클러치가 미션보호차원에서
서서히 토크를 전달합니다
그래서 3-4천정도에서 점차 부하를 늘리면서
5-6천까지 올리는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물론 평시 주행에는 이 정도로 쓸 필욘 없고
추월시나 등에 3천 정도로 가속하고
깃털신공으로 정속주행하며 2천 정도로 유지하는게
연비나 효율 측면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글고 정차시에 저는 n으로 옮기고 사이드 당깁니다
다만 출발시 사이드 풀기전에 d로 옮겨 놓아섯
클러치가 충분히 붙을 시간을 줍니다
l모드는 굳이 필요없을듯합니다
그냥 엑셀을 적당히 밟아주면 알아서..
그리고 뒤로 밀리는것만 아니면 굳이 급하게 밟을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사이드 브레끼 씁니다만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