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2008년 c300 4matic을 8년간 운행하면서 고장이 났을때는 항상 벤츠서비스센터에 고쳤습니다.
최근 미미와 베터리를 갈아야되서 가격을 알아보니 미미 70만원 베터리가 60만원 이라고 하는데 이젠 공식센터 가격이 비싼거 같은데 회원님들은 항상 공식서비스센터가시나요? 아니면 잘 아시는 센터에 가시나요??
공식서비스센터보다 좀 저렴하고 수리 잘하는곳 정보좀 알수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저는 이삿짐으로 가져온 국내 미출시 구형 캠리라서 정식 센터에 가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정식센터보다 실력이 훨씬 좋은 정비소가 곳곳에 많더군요. 장안동의 허름해
보이는 조그만 정비소에도 웬만한 독일차 전용 진단기까지 다 갖추고 있고, 국내 정식
출시된 수입차라면 차종 불문 전화 한통으로 어지간한 부품은 10분 내에 오토바이로
배달되는 장안동 시스템에 좀 놀랐었습니다.
하지만 정식 센터의 수리비도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친구가 E90 320i 정비하는거 보면 제 캠리보다
비용이 더 적게 드는거 같더군요. 다만 정식 센터에서는 오버홀은 잘 안하고 어셈블리를 교체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연식이 좀 된 차의 경우는 외부 업체에서 수리하는게 저렴한듯 합니다.
그리고 외부업체의 경우는 국내의 수입차 회사를 통하지 않고 미국이나 독일등에 직접 부품을 발주하거나,
때로는 선박편으로 수입을 진행해서 나름 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습니다.
배터리는... 벤츠 C클 전용이라 비싸긴 하지만 60만원은 좀 심하군요. 미국에서는 20만원 정도 하네요.
급하지 않으시다면 수입차 정비소를 통해서 직구하는 방향으로 해보시는건 어떤지요?

국산도 출시 된것 같고요
국산차량에도 이미 장착되어 나옵니다.
용량에 따라 30만원 전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스파크의 수리때문에 쉐보레 센터에 몇번을 다녀와도 문제 해결을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수리하고 교체하다보니 경차의 차값에 비해 수리값이 너무 부담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정식 센터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습니다. 차라리 실력 좋은 카센터를 찾아다니는게 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습니다.

회원님들도 타이어 및 배터리 빼고는 정식센터를 가시는군요. 차를 잘 모르니 마음편하게 센터로 가고, 베터리는 아직 쓸만한거 같아서 발품을 팔아봐야겠습니다. 회원님들 답변 감사합니다.
우선 300c가 아니라 c300이실텐데...
저는 볼보 S80을 탑니다.
배터리나 타이어는 외부 전문점을 이용하는 편이고, 다른 수리도 왠만하면 정식센터에서 하는 편입니다.
알려진 바와 다르게 정식센터의 수리비가 상당히 합리적이고, 이런 저런 방식으로 비싸도 돈값하는 수리를 하기에 저는 정식센터에서 수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