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에 솔라글래스에 틴팅이 안 된 차량을 운행하다가 이번에 새로운 녀석을 중고로 입양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썬팅 농도 30~35%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되어지는데요.


이번에 구입한 차량은 전면 썬팅이 안 되어있고, 옆면과 뒷면만 농도 15~20%쯤 되어보이는 루마 틴팅이 진하게 들어가 있는데, 아마 딜러들의 출고용 저가 썬팅인 것 같습니다.


주간에는 별 이상없이 운행하던 중에 터널에 진입했는데 적응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두워지더군요...

지하주차장에 들어가면 사이드미러랑 룸미러가 ECM기능이 작동하여 거의 안 보여서 창문을 내리고 봅니다.......


야간 주행의 경우 가로등이 밝은 시내에서는 잘 보이는데, 가로등이 없는 고속도로 같은 곳에선 사이드미러로 차량을 보기 힘이드네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야간 시인성이 좋은 틴팅 홍보글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정말 야간 시인성이 괜찮은지 경험해보신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