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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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고유의 키드니 그릴과 독수리 형상의 프론트 이미지..^^

세단의 무게감?과 더불어 심플한 라인을 선사하는 사이드 뷰..^^

평범하면서도 전체적인 균형감을 잃지 않고 있는 리어 뷰 라인.. ^^

안락함과 시인성을 확보한 깔끔한 인테리어..^^

비엠의 5 시리즈 중 가장 매력이 느껴지는 (개인적으로..^^)
530 시승기.. 올려 봅니다.
문장에 " ~~다. " 로 끝나는 점은 감안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평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해 왔던 세단 라인업 중 하나인
BMW 의 E60 버전의 5 시리즈 중에서 대표적 모델인 530i 의 시승을 하였다.
특히 530 의 경우 같은 배기량에
IC (Comfort) IE (Executive) IS (Sports) 3가지 모델이 존재하는데
운동 특성이 다른 IC 와 IS 를 비교하여 시승하였고
그 차이점도 상당히 느낄 수 있었다. ^^
2003 년 말에 풀 모델 체인지가 된 E60 의 5 시리즈는
직전에 풀 모델 체인지된 7 시리즈에서
디자인에 대한 엄청난 의견과 비난?의 홍수 속에서도 꿋꿋이 버텨낸
수석 디자이너 크리스 뱅글의 역작이지 않나 생각해 본다
디자인에 대한 견해는 상당히 개인적인 차이가 크지만
2006년까지 현존하는 모델 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뛰어난 디자인 중 하나라고 감히 칭하고 싶다.
특히나 앞 모습은 비엠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키드니 그릴과 날렵한 독수리 눈매의 조화로
가장 비엠스러운? 디자인을 창출하지 않았나 싶다..
옆 라인은 아주 심플하고 세단의 무게감을 잃지 않고 있으며
뒷 모습은 약간 평범한 듯 하면서도 라인을 잘 살리고 있다.
전 대에 비해 엄청나게 커진 (이전 7 시리즈 보다도 커진^^) 차체가
부담스럽지 않도록 잘 빠진 몸매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실내는 심플하면서도 세단의 중후함을 갖추어
패밀리 세단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클래식한 느낌도 준다.
전방의 와이드 8.8 인치 모니터는 운전 시에도
보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상단에 위치해
iDrive 조작이나 네비를 볼 때도 큰 무리가 없었다.
프리미엄 세단 답게 마무리나 실내 내장재의 수준도 좋고
가죽의 느낌도 적당히 부드럽고 편안한 안락함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페시아의 깔끔함과 전체적으로 펼쳐지는 듯한 라인의 전방 공간은..
시각적으로 상당히 큰 실내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운전자 쪽에서 조수석을 바라 보면 상당히 넓다는 느낌을 받게 되어
공간적으로 여유가 느껴지며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해진다.
530 의 경우 3 가지 버전이 존재하지만
확연한 차이로 인하여 대개의 경우 IC 와 IS 로 나뉘게 된다.
실제 시승해 본 느낌으로도 이 두 차종은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다
옵션도 다르고 외관도 다르고 실내도 다르다..
보통의 경우 같은 배기량에서는 큰 차이를 두지 않는 법인데
530 의 경우는 가격만큼이나 제법 차이가 난다.
외관의 경우는 휠과 범퍼 사이드 스커트의 차이가 있어
휠은 18 인치의 멋진 디자인의 M 스포츠 휠이며
범퍼도 스포츠 스타일로 날렵한 헤드라이트의 눈매와
잘 매칭이 되는 디자인으로.. 값어치가 충분하다 할 수 있다.
특히 휠의 경우는 IC 의 일반 17 인치 휠과 디자인 차이가 상당하다. ^^
실내의 경우는 M 스포츠 스티어링 핸들과
우드 대신 알루미늄 느낌의 메탈 그레인이 있고 시트 형상이 다르다
IS의 시트는 스포츠성을 강조하여 허벅지 부분도 미세하게 조절이 가능하고
세미 버킷 형상을 띠고 있다.
옵션의 경우는 오히려 IS 의 경우 통풍 시트가 빠져 있고
시트 조절은 미세하지만 시트 가죽의 느낌은 IC 가 더 부드러운 듯하다.
또한 같은 E60 버전에서도 연식에 따라 자잘한 차이가 많아
연식에 따라 특성들이 많이 다른 경우가 있어 선택에 있어 신중함?이 필요하다..
엔진 스타트 버튼의 유무.. 모니터 화면 크기의 차이 (초창기 6.5 인치 / 현재는 8.8인치 와이드)
엔진의 경우도 2005 년 중반?부터 마력 수가 증가하였고
서스펜션 셋팅에도 변화가 있었으며.. 휠 디자인도 바뀌는 등..
페이스 리프트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내외관의 변화가 상당하다.
최근 버전은 한국형 네비와 HUD 가 달려 있어 옵션도 차이가 좀 있다고 할 수 있다.
가격도 수시로? 조금씩은 바뀌는 거 같고.. 암튼 구입 시에는 주의 깊게 살펴 보아야 할 듯 하다.
시승 코스는 분당-내곡간 도로였고
두 차 공히 마일리지가 1000 킬로 내외의 신차 수준이었으며
고급유가 아닌 일반유 셋팅인 점을 고려한다 해도
비머의 실키식스 6 기통 3 리터 엔진의 반응성과 힘은
상당히 커진 덩치의 5 시리즈를 다루기에 모자람이 없다고 해야 할 듯하다.
BMW 특유의 핸들링과 코너링은 여전하며..
노면의 굴곡을 흡수해 내는 능력 또한 탁월하여.. 감탄이 절로 나온다.
컴포트 버전의 경우는 가히 세단으로서 절정의 서스펜션 세팅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으며
스포츠 버전의 경우 살짝? 하드하다는 느낌을 주면서도 노면의 잔진동은 잘 걸러준다.
그렇다고 SLK나 포르쉐의 하드함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것이..
세단의 본래 기본을 잃지 않으면서도 단단함을 선사하는 셋팅으로 즐거움을 준다
엔진의 반응성도 탁월하고 중저속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 반응하는 순발력과
고속에서도 힘을 잃지 않고 계속 밀어주는 느낌은..
가히 세계적? 명성의 실키 식스 엔진임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게 아닐런지..
제원상 제로백이 6.9 초로 세단으로서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치이고
실제 운전 시에도 전혀 스트레스 없이 뻗어주는 토크와
어느 속도에서도 지면을 움켜쥐면서 꽃히듯 강력하게 반응하는 브레이크는..
언제든 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코너링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민첩한 핸들링만큼은 스포츠 버전이 상당히 놀라운? 몸놀림을 보여주었고
작지 않은 덩치임에도 날렵한 느낌마저 주었다.
스포츠 버전과 컴포트 버전은 확실히 서스펜션에서 차이를 보여주며
동급에서의 이름 뿐인? 미미한 차이가 아닌..
충분히 드라이버가 선택의 폭을 가질 수 있는 차이를 보여준다.
미션의 경우 6 단 자동으로 수동 모드가 존재하는
반응성과 무난한 동력 전달 능력을 발휘하는 ZF제 미션이다.
수동 모드에서도 빠른 변속 타이밍을 보여주며
안정적인 직결감을 제공하여.. 신뢰감이 느껴진다.
변속 충격이나 진동도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내구성도 어느 정도 검증된 미션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선 도로 여건상 6 단 미션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옵션은 세단으로서 오더 드리븐에 충실하게 운전자 중심으로 되어 있으며
HUD 와 한국형 네비의 연동시스템은 운전 편리성에는 상당히 기여한다고 보이며
여타 수입차에도 여파가 미쳐.. 좀 더 한국 운전자들의 성향을 파악한
현지 맞춤형 모델이 속속 등장하리라 예상된다.
같은 독일차 계열에서 벤츠와 쌍두마차를 이루고 있지만
한국에서 만큼은 BMW 의 위상이 좀 더 높지 않나.. 라는 생각마저 들게하는
비엠 코리아의 앞선 현지화 노력은 칭찬해 주고 싶지만
해마다 조금씩 바뀌면서 가격도 올라가는 현상은 소비자에게만
왠지 모든 걸 떠넘기려는 거 같아.. 아쉬움도 남는다.
게다가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프로모션은.. 머라고 해야 할지.. ^^
E60 버전의 5 시리즈가 런칭한지 어언 3 년이 넘어 가고 있으며
조만간 페이스 리프트가 있다는 소문도 나돌아
내년 쯤에는 좀 더 새로운 5 시리즈가 모습을 선보일 수 있으리라 예상이 되지만..
지금의 디자인만으로도 충분히 동급의 세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라인과 매력적인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자동차를 좋아하는 매니아에게 여전히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와 연말이네요..^^ 즐거운 성탄과 행복한 새해 맞이하세요.. *^^*

2006.12.23 12:51:56 (*.133.99.193)

BMW는 판매량도 많고 가격도 동급 중 가장 비싼 축에 속하지만 그만큼 중고차값 하락도 가장 크기에 거품이 많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2004년식 530이 4천만원대이고 딜러매입가는 4000만원초반 정도니 2-3년만에 반값도 못건지는 건 수입차, 국산차를 막론하고 드문 경우죠. 최근 한 선배가 아우디 A4 1.8T 2002년식을 딜러한테 2천받고 팔았는데 A4 신차가가격이 4400이었으니 4년 넘게 타고도 약 반값에 팔은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요즘 언론에서도 수입차 가격이 도마에 오르고 있는데 그중 선봉에 서는 것이 BMW이고 또한 지나친 프로모션으로 인해 중고차 가격도 깎아먹는 것을 보면 그냥 프로모션 없애고 정찰가로 해서 중고차 가격으로 제대로 나오게 하는 것이 나을 듯 한데 말이죠
요즘 언론에서도 수입차 가격이 도마에 오르고 있는데 그중 선봉에 서는 것이 BMW이고 또한 지나친 프로모션으로 인해 중고차 가격도 깎아먹는 것을 보면 그냥 프로모션 없애고 정찰가로 해서 중고차 가격으로 제대로 나오게 하는 것이 나을 듯 한데 말이죠
2006.12.23 14:41:32 (*.93.6.181)
배지운님, 가격 하락은 BMW에 국한된 것이 아니지요. ^^ 물론 DC가 엄청난 BMW의 정책떄문에 가격 리스트 상의 가격으로만 보면 BMW가 가장 높은 가격 하락을 보일 겁니다. 지금 X5나 5er나 무지막지한 DC를 해주고 있으니까요.
현재 중고 가격이 가장 안좋을 떄지요. 거기에 BMW는 더욱 심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건 브랜드에 따라서가 아니고 A4 1.8T의 경우엔 좀 다릅니다. 차 가격 자체가 싸니까요. 이 가격대는 감가상각이 크지 않지요. 비슷한 320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워낙 베스트 셀러라 왠만해선 떨어지지 않더군요. E90이든 E46이든요.
사실 아우디는 A8 경우만 보자면 가장 가격이 많이 떨어진 차종입니다. 1년만 되도 거의 반토막이 납니다. W12는 반토막 이상이 나더군요. W221 S500도 런칭 초기에 사신 분은 최근 내놓으면 1억 가까이 손해를 봅니다. 어쩔 수 없지요.
여튼 530은 7천만원대에도 신차를 구입할 수 있나 보더군요. 그래서 벤츠에 비해 접근성이 좋다고 봐야 하는 건지, 아니면 이미지가 하락되고 있는 건지... 아리송하네요
현재 중고 가격이 가장 안좋을 떄지요. 거기에 BMW는 더욱 심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건 브랜드에 따라서가 아니고 A4 1.8T의 경우엔 좀 다릅니다. 차 가격 자체가 싸니까요. 이 가격대는 감가상각이 크지 않지요. 비슷한 320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워낙 베스트 셀러라 왠만해선 떨어지지 않더군요. E90이든 E46이든요.
사실 아우디는 A8 경우만 보자면 가장 가격이 많이 떨어진 차종입니다. 1년만 되도 거의 반토막이 납니다. W12는 반토막 이상이 나더군요. W221 S500도 런칭 초기에 사신 분은 최근 내놓으면 1억 가까이 손해를 봅니다. 어쩔 수 없지요.
여튼 530은 7천만원대에도 신차를 구입할 수 있나 보더군요. 그래서 벤츠에 비해 접근성이 좋다고 봐야 하는 건지, 아니면 이미지가 하락되고 있는 건지... 아리송하네요
2006.12.23 14:44:39 (*.93.6.181)
HUD는 기대 많이 했는데 사진만큼 멋있지는 않더군요.
그 80년대 오디오 콤포넌트들의 액정을 보는 듯한 ^^ 이걸 복고라고 해야 하나 ㅎㅎ
유리창에 반사해야 하는 방식이니 만큼 시인성이 떨어집니다. M5에 있는 기어 단수 표시 기능은 530에는 없나요? 제가 조작을 못해서 그런지 안보이더군요. 530에 M 바디킷 하면 상당히 만족할 법한 스포츠 세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변분들은 CLS로 많이 기울여 지는 분위기입니다만...
그 80년대 오디오 콤포넌트들의 액정을 보는 듯한 ^^ 이걸 복고라고 해야 하나 ㅎㅎ
유리창에 반사해야 하는 방식이니 만큼 시인성이 떨어집니다. M5에 있는 기어 단수 표시 기능은 530에는 없나요? 제가 조작을 못해서 그런지 안보이더군요. 530에 M 바디킷 하면 상당히 만족할 법한 스포츠 세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변분들은 CLS로 많이 기울여 지는 분위기입니다만...
2006.12.23 15:46:09 (*.190.198.102)
처음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시에는 bmw디자인에 대해 말도 많았고 좋다는 표현은 하지 않았는데, 자주 봐서 그런건지, 5,3시리즈의 디자인은 감탄사를 연발하도록 하였습니다.
날렵해보이면서도 묵직한느낌이랄까,..
날렵해보이면서도 묵직한느낌이랄까,..
2006.12.23 21:13:24 (*.243.246.23)

전 아무리 봐도 크리스뱅글이 시작한 디자인 흐름은 지금도 화가 치미는 ^^;
89 년부터 시작된, 직접 소유하진못했어도 BMW의 골수팬이라 자처했던 저를 BMW를 완전히 외면하게 만든 디자이너가 크리스 뱅글과 지금까지의 디자인 이죠.
주름과 선이 많은 디자인은 왠지 중국스럽다는 느낌이 듭니다만,
어디까지나 디자인 이란 각자 개인적인 취향이 강하게 반영므로 정답이란 있을수없죠.
오로지 파격만이 진보는 아니며 진보만이 발전은 아닐진데,
요즘의 정치나 디자인 모두 그러한 경향이 되버렸네요..^0^
뭐, 그덕에 전혀 쳐다보지도 않던 다른 독일산차종의 좋은장점을 더욱 심도있게 보게된 기회이니 나쁘다고만은 말할수 없다 생각되네요...ㅎㅎㅎ
89 년부터 시작된, 직접 소유하진못했어도 BMW의 골수팬이라 자처했던 저를 BMW를 완전히 외면하게 만든 디자이너가 크리스 뱅글과 지금까지의 디자인 이죠.
주름과 선이 많은 디자인은 왠지 중국스럽다는 느낌이 듭니다만,
어디까지나 디자인 이란 각자 개인적인 취향이 강하게 반영므로 정답이란 있을수없죠.
오로지 파격만이 진보는 아니며 진보만이 발전은 아닐진데,
요즘의 정치나 디자인 모두 그러한 경향이 되버렸네요..^0^
뭐, 그덕에 전혀 쳐다보지도 않던 다른 독일산차종의 좋은장점을 더욱 심도있게 보게된 기회이니 나쁘다고만은 말할수 없다 생각되네요...ㅎㅎㅎ
2006.12.24 20:31:30 (*.75.62.10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디자인으로만 본다면 지금의 E60, E90 보다는 E39, E46 이 훨씬 더 좋습니다.
아직도 신형모델의 디자인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름대로 너무 뱅글(?) 뱅글(?) 하다고나 할까요?
특히 E60의 헤드라이트는 볼때마다 훼*리 택배의 마크를 떠올리게 합니다. ^^;
물론 중요한 부분인 엔진, 미션, 서스펜션등과 같은 부분은 더욱 발전을 하였지만
요즘은 타 브랜드들도 기술적인 부분에서 상향 평준화 되어가는 현실에 놓고 볼때
앞으로는 디자인이 판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관심차종인 530 에 관한 자세한글 잘 읽었습니다. ^^
디자인으로만 본다면 지금의 E60, E90 보다는 E39, E46 이 훨씬 더 좋습니다.
아직도 신형모델의 디자인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름대로 너무 뱅글(?) 뱅글(?) 하다고나 할까요?
특히 E60의 헤드라이트는 볼때마다 훼*리 택배의 마크를 떠올리게 합니다. ^^;
물론 중요한 부분인 엔진, 미션, 서스펜션등과 같은 부분은 더욱 발전을 하였지만
요즘은 타 브랜드들도 기술적인 부분에서 상향 평준화 되어가는 현실에 놓고 볼때
앞으로는 디자인이 판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관심차종인 530 에 관한 자세한글 잘 읽었습니다. ^^
2006.12.30 11:28:13 (*.153.155.145)

일일이 답글 달기 어려운 시스템임을 감안해 주시구요..^^ 여러분들의 좋은 댓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디자인은 개인적 취향 차원이라 극히 주관적이라고 보여.. 호불호를 가리기가 쉽지 않다고 봅니다.
2007.02.24 22:49:50 (*.148.33.122)

게다가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프로모션은.. 머라고 해야 할지.. ^^ -> 푸웃. 하고 웃어버렸습니다. 참 표현 재미있네요.
페이스리프트 되면 530 Sport는 1억이 넘어가겠더군요..
좋은 시승기 잘봤습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