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촬영중.. ^^;;


다이나모 측정중


엔진작업을 위해 입원하는 티지.. ㅎ





제가 가장 신뢰하는 미케닉 양** 실장님이 찍히셨네요.. 후훗.. ^^;; 앗 저너머로 유**님의 e34 3.7작업중인 엔진이 보이네요 ㅎㅎ





순정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흡기포트


1년동안 혹사당한 연소실.. ㅠㅠ


노출을 이용한 다소 환타스틱한 분위기의 연출사진 저 터널처럼 시간의 공백을 넘어 빠르게 달릴 수 있다면....,


TG의 타이밍 체인과 가변밸브타이밍 모습 투스카니와는 다르게 배기가 아닌 흡기의 가변을 통한 출력과 에미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조만간 비머의 더블바노스에 준하는 엔진도 나올 수 있을듯


다시 봐도 다이케스팅 부위와 소재도 좋고 워터펌프 내부의 폴리싱작업까지.. 원활한 냉각수의 유동성을 위한 설계와 배려로 양산단계에서 저정도의 퀄리티를 뽑아낸 현대의 진일보한 쎄팅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워터펌프의 다이캐스팅 모습이 상당히 깜끔하다. 주물소재의 향상도 눈에띈다. 이 정도라면 조만간 유럽의 굴지의 메이커들과 비교해도 대등하다고 감히 단언해 본다.


사진에서는 변색된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오일이 도포되서 그렇게 보일뿐 바로 닦아 내면 하이얀 스틸의 속살이 출고때 그대로 드러난다. 리퀴몰리 몰리겐의 탁월한 성능은 역시 감탄사를 자아낸다.


타이밍 체인 역시 기존의 어느 메이커 보다도 탁월하다. 촘촘하고 타이트한 체인은 더 미세한 타이밍 조정이 가능하며 두 갈래로 나뉘어진 체인은 그 강성과 내구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듯하다. 현대가 어디까지 성잘할 것인가? 자못 그 귀추가 주목된다.


나름 고급 리퀴몰리 몰리겐 오일만 사용해서인지 오일 슬러지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오일은 좋은걸 써야 한다는걸 늘 엔진을 열어보면서 실감한다.


길들이기 하러 동해로 고고싱~! ^^;;


저도 한컷 찍었습니다.. ㅋ


'05.12.20 머신 다이나모 - 183.4hp / 26.8kg.m


사실 작업한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글을 올리는군요
치아교정에 이은 악교정수술을 받느라 정신이 없더군요.. (@.*)"
나름 대수술이라 회복기간도 상당하더라는.. ㅠ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할까요? ^^;;

국산 스포츠세단의 부재로인해 SM7과 TG 밖에 대안이 없었는데
스포츠세단으로서는 여러모로 많이 모자른것이 사실입니다

HONDA의 TypeS 처럼 일생활에도 전~혀 무리없으면서
달리는데 스트레스를 받지않는 세팅이 없을까 고민하던참에
이번에 스트리트용 4mm오버사이즈 투스카니 2.2를
만드신 양**실장과 상담후에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소음과 진동은 적으면서 파워풀한힘..
이율배반적이지만 어떻게 보면 일맥상통하는
암튼 그런것을 바랬죠.. ㅋ

결국 헤드포팅을 하기로 결정!!

작업기간은 1주일 정도 예상하였으나 잔작업이 엄청나더군요
헤드 하나 뜯는데 종이컵으로 3컵 분량의 볼트가 나왔다는..
(참고로 6기 엔진이라 헤드가 2개 입니다.. OTL)
2주가 걸려 버렸네요.. ㅠㅠ

피스톤&컨로드 경량화도 예정에 잡혀 있었으나
피스톤은 이미 메이커측에서 나름 경량화가 되어 있었고
컨로드는 소결 처리되어 경량화를 하지 않는것이
좋겠다는 판단이 내려져 잘 청소해서 다시 조립했습니다

압축비는 순정 10.45:1에서 10.8:1로 변경 되었으며
물론 밸브가공,연료압조절도 적용 되었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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