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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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촬영중.. ^^;;
다이나모 측정중

엔진작업을 위해 입원하는 티지.. ㅎ


제가 가장 신뢰하는 미케닉 양** 실장님이 찍히셨네요.. 후훗.. ^^;; 앗 저너머로 유**님의 e34 3.7작업중인 엔진이 보이네요 ㅎㅎ

.jpg)
순정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흡기포트
.jpg)
1년동안 혹사당한 연소실.. ㅠㅠ
.jpg)
노출을 이용한 다소 환타스틱한 분위기의 연출사진 저 터널처럼 시간의 공백을 넘어 빠르게 달릴 수 있다면....,
.jpg)
TG의 타이밍 체인과 가변밸브타이밍 모습 투스카니와는 다르게 배기가 아닌 흡기의 가변을 통한 출력과 에미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조만간 비머의 더블바노스에 준하는 엔진도 나올 수 있을듯
.jpg)
다시 봐도 다이케스팅 부위와 소재도 좋고 워터펌프 내부의 폴리싱작업까지.. 원활한 냉각수의 유동성을 위한 설계와 배려로 양산단계에서 저정도의 퀄리티를 뽑아낸 현대의 진일보한 쎄팅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jpg)
워터펌프의 다이캐스팅 모습이 상당히 깜끔하다. 주물소재의 향상도 눈에띈다. 이 정도라면 조만간 유럽의 굴지의 메이커들과 비교해도 대등하다고 감히 단언해 본다.
.jpg)
사진에서는 변색된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오일이 도포되서 그렇게 보일뿐 바로 닦아 내면 하이얀 스틸의 속살이 출고때 그대로 드러난다. 리퀴몰리 몰리겐의 탁월한 성능은 역시 감탄사를 자아낸다.
.jpg)
타이밍 체인 역시 기존의 어느 메이커 보다도 탁월하다. 촘촘하고 타이트한 체인은 더 미세한 타이밍 조정이 가능하며 두 갈래로 나뉘어진 체인은 그 강성과 내구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듯하다. 현대가 어디까지 성잘할 것인가? 자못 그 귀추가 주목된다.
.jpg)
나름 고급 리퀴몰리 몰리겐 오일만 사용해서인지 오일 슬러지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오일은 좋은걸 써야 한다는걸 늘 엔진을 열어보면서 실감한다.

길들이기 하러 동해로 고고싱~! ^^;;

저도 한컷 찍었습니다.. ㅋ
'05.12.20 머신 다이나모 - 183.4hp / 26.8kg.m
사실 작업한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글을 올리는군요
치아교정에 이은 악교정수술을 받느라 정신이 없더군요.. (@.*)"
나름 대수술이라 회복기간도 상당하더라는.. ㅠ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할까요? ^^;;
국산 스포츠세단의 부재로인해 SM7과 TG 밖에 대안이 없었는데
스포츠세단으로서는 여러모로 많이 모자른것이 사실입니다
HONDA의 TypeS 처럼 일생활에도 전~혀 무리없으면서
달리는데 스트레스를 받지않는 세팅이 없을까 고민하던참에
이번에 스트리트용 4mm오버사이즈 투스카니 2.2를
만드신 양**실장과 상담후에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소음과 진동은 적으면서 파워풀한힘..
이율배반적이지만 어떻게 보면 일맥상통하는
암튼 그런것을 바랬죠.. ㅋ
결국 헤드포팅을 하기로 결정!!
작업기간은 1주일 정도 예상하였으나 잔작업이 엄청나더군요
헤드 하나 뜯는데 종이컵으로 3컵 분량의 볼트가 나왔다는..
(참고로 6기 엔진이라 헤드가 2개 입니다.. OTL)
2주가 걸려 버렸네요.. ㅠㅠ
피스톤&컨로드 경량화도 예정에 잡혀 있었으나
피스톤은 이미 메이커측에서 나름 경량화가 되어 있었고
컨로드는 소결 처리되어 경량화를 하지 않는것이
좋겠다는 판단이 내려져 잘 청소해서 다시 조립했습니다
압축비는 순정 10.45:1에서 10.8:1로 변경 되었으며
물론 밸브가공,연료압조절도 적용 되었습니다
To be continued

- eu_15171.jpg (132.1KB)(9)
- resize_DSC02439.JPG (143.2KB)(6)
- resize_DSC02449.JPG (160.1KB)(2)
- eu_14914.jpg (151.2KB)(4)
- eu_14898.jpg (156.3KB)(2)
- eu_14449.jpg (206.0K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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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CN1126(5180).jpg (53.2KB)(2)
- DSCN1124(5180).jpg (58.6KB)(2)
- DSCN1125(5180).jpg (19.6KB)(2)
- DSCN1085(2177).jpg (59.7KB)(3)
- DSCN1082(2177).jpg (52.2KB)(2)
- DSCN1084(2177).jpg (48.1KB)(2)
- DSCN1077(5580).jpg (49.1KB)(2)
- DSCN1087(5580).jpg (57.4KB)(2)
- DSCN1081(5580).jpg (48.0KB)(3)
- eu_15049.jpg (160.0KB)(2)
- eu_15024.jpg (159.3K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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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size_DSC02451.JPG (135.0KB)(6)
2007.02.10 00:40:42 (*.60.77.78)

순정 엔진을 조금만 손대도 저렇게 향상된 기량을 뽑아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국내 자동차 기술이 많이 발전했다는 증거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미케닉의 비약적인 기술 향상이 기반되어야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지만, 그 또한 이만큼 향상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큰 흐트러짐 없이 이어지는 토크곡선도 참 바람직하네요...
명근님 TG...
점점 더 기대됩니다...
길들이기 어여 마치시고 시승기도 부탁드리고 싶네요...
준대형 세단에서 스포츠 세단으로 변신한 모습이 얼만큼의 성능으로 나타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그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물론 미케닉의 비약적인 기술 향상이 기반되어야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지만, 그 또한 이만큼 향상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큰 흐트러짐 없이 이어지는 토크곡선도 참 바람직하네요...
명근님 TG...
점점 더 기대됩니다...
길들이기 어여 마치시고 시승기도 부탁드리고 싶네요...
준대형 세단에서 스포츠 세단으로 변신한 모습이 얼만큼의 성능으로 나타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그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2007.02.10 01:21:39 (*.212.116.73)
명근님의 차량은 우주선 같아요..^^ 지난번에 달리면서 느꼈지만 백밀러로 차선 하나가 가득찬 차량이 재빨리 움직여 다니는 모습이란... ㅎㅎ 더 강력한 모습을 한 TG와 더 멋있어 지려는 명근님의 모습 멋집니다.. 차량 번호판을 최근에 바꾸셨나봐요?? 기존의 번호판모습과 첫 사진의 번호판이 바뀌었군요...ㅎㅎ 앞으로도 멋지게 달리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2007.02.10 02:38:26 (*.206.244.181)

흡배기가 노말인 상태로 포팅과 밸브가공만 했습니다. 물론 흡 배기를
하면 훨씬 더 출력이 올라가는건 알지만 일단 나중에 하기로 하고
순정의 상태 그대로 작업했죠 과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포팅만으로
얼만큼의 출력이 상승대며 나중에 흡기와 배기를 한후 시너지 효과는
얼마인지 그후 e.c.u 맵핑후에는 또 어떻게 변하는지 알고 싶어서
단게별 쎄팅을 한겁니다. 연소실 형상을 바꾸고 포트의 형상도
바꾸었으며 포팅을 한후 나온 결과물입니다. 물론 흡배기를 목표로
하고 있고 그에 맞춘 쎄팅이죠 특이한것은 작업전 엔진을 분석하고
목표치로 잡은 마력과 토크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나왔다는데 튜너나
저나 모두 만족합니다. 마력 202(예상마력) 토크 28~29 (흡배기 안했을때)
정도로 예상하고 작업에 들어간거였거든요
저 목표치는 tg 380 잡기위한 예상 마력과 토크였습니다.
하면 훨씬 더 출력이 올라가는건 알지만 일단 나중에 하기로 하고
순정의 상태 그대로 작업했죠 과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포팅만으로
얼만큼의 출력이 상승대며 나중에 흡기와 배기를 한후 시너지 효과는
얼마인지 그후 e.c.u 맵핑후에는 또 어떻게 변하는지 알고 싶어서
단게별 쎄팅을 한겁니다. 연소실 형상을 바꾸고 포트의 형상도
바꾸었으며 포팅을 한후 나온 결과물입니다. 물론 흡배기를 목표로
하고 있고 그에 맞춘 쎄팅이죠 특이한것은 작업전 엔진을 분석하고
목표치로 잡은 마력과 토크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나왔다는데 튜너나
저나 모두 만족합니다. 마력 202(예상마력) 토크 28~29 (흡배기 안했을때)
정도로 예상하고 작업에 들어간거였거든요
저 목표치는 tg 380 잡기위한 예상 마력과 토크였습니다.
2007.02.10 04:38:28 (*.99.221.191)

무척 고무적인 작업이네요~
덕분에 현대차에 대한 신뢰가 한층 더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좋은 정보 부탁드려요~
Hyundai rules!!!
덕분에 현대차에 대한 신뢰가 한층 더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좋은 정보 부탁드려요~
Hyundai rules!!!
2007.02.10 10:16:29 (*.147.181.34)

재미있는 작업을 하시네요. 다이노가 서로 달라서 수치를 직접 비교하기는 힘든거 같으나, 그래프 형상을 볼 때 작업후 앞쪽 토크가 많이 줄고 뒤쪽 토크가 제법 향상된 거 같습니다. 토크 밴드도 전체적으로 뒤로 이동한 느낌이라, 고회전을 살리는 운전에 더 적합해진듯 싶네요. 5500rpm 이후에 하강하던 출력곡선이 다시 살아난듯한 모습이군요.
2007.02.10 11:29:35 (*.251.230.67)

반가운 얼굴들이 눈에 뵈는군요..ㅎㅎ 다들 잘 계신 것 같아 좋습니다. 엔진 작업 추후 마무리도 성공적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2007.02.10 11:33:13 (*.108.72.34)

궁금한것은 현대 오토미션의 고질적인 약한 내구성 부분은
어떻게 하실생각인가요.. 전용의 강화 토크컨버터 라던지, ALC 등등..
TG 오토미션에 적용가능한 내구성강화 아이템이 있는지요....
TG의 오토미션이 기존 현대차량들의 오토미션에 비해 획기적으로
다른 제품이 아닌이상 엔진이 성능을 잘 내어주어도 트러블이
생길 요지가 가장 큰 부분이라 생각이 되어서...
이제까지 경험했던 대부분의 현대차들의 오토미션 부분이 트러블이
없던차가 없어서 궁금증에 여쭤봅니다..ㅎㅎ
어떻게 하실생각인가요.. 전용의 강화 토크컨버터 라던지, ALC 등등..
TG 오토미션에 적용가능한 내구성강화 아이템이 있는지요....
TG의 오토미션이 기존 현대차량들의 오토미션에 비해 획기적으로
다른 제품이 아닌이상 엔진이 성능을 잘 내어주어도 트러블이
생길 요지가 가장 큰 부분이라 생각이 되어서...
이제까지 경험했던 대부분의 현대차들의 오토미션 부분이 트러블이
없던차가 없어서 궁금증에 여쭤봅니다..ㅎㅎ
2007.02.10 12:02:30 (*.229.97.64)

오토미션 부분은 tg3.8과 동일한 미션인데요 tg3.8 보다 토크가 약간 더 올라간
정도이니 별 문제는 없으리라 보입니다. 상위기종과 미션 자체가 다르다면
모르지만 동일한 미션에 약간 업된 정도(3.8과 비교시)라서 충분히 순정
정도의 내구성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정도이니 별 문제는 없으리라 보입니다. 상위기종과 미션 자체가 다르다면
모르지만 동일한 미션에 약간 업된 정도(3.8과 비교시)라서 충분히 순정
정도의 내구성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2007.02.10 12:05:25 (*.229.97.64)

그리고 다이노 문제인데요 여기서는 지면 관계상 안올렸는데요
프로스에서도 측정을 했습니다. 작업전에 데이터 비교를 해보면
거의 비슷합니다 머신과 프로스 모두 다이노젯이고 데이터도 비슷하게
나오지요 프로스가 약간 짜게 나옵니다 ^^;;
프로스에서도 측정을 했습니다. 작업전에 데이터 비교를 해보면
거의 비슷합니다 머신과 프로스 모두 다이노젯이고 데이터도 비슷하게
나오지요 프로스가 약간 짜게 나옵니다 ^^;;
2007.02.10 12:07:40 (*.229.97.64)

그리고 순익님 그래프만 보면 앞쪽 토크가 죽은것 처럼 보이지만
알피엠별 수치로 따져보면 앞쪽도 살았습니다. 다만 뒷쪽이 두드러져
그리 보이는데요 2천 3천 4천 영역에서도 토크의 상승분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중속과 고속이 많이 살았고 저속은 상대적으로 조금 상승
됐는데요 프로스에서 잰 다이노 그래프로 알피엠별로 살펴보면
모두 상승되었습니다. ^^;;
알피엠별 수치로 따져보면 앞쪽도 살았습니다. 다만 뒷쪽이 두드러져
그리 보이는데요 2천 3천 4천 영역에서도 토크의 상승분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중속과 고속이 많이 살았고 저속은 상대적으로 조금 상승
됐는데요 프로스에서 잰 다이노 그래프로 알피엠별로 살펴보면
모두 상승되었습니다. ^^;;
2007.02.10 13:01:50 (*.147.181.34)

아. 그렇군용. ^^ 그러고보니 압축비도 조정이 되었는데 어떤 방식을 이용하셨는지(본문에 안나와서) 궁금합니다. 피스톤/컨로드를 순정으로 유지한 걸로 보아 헤드 밀링 작업을 하신거 같은데 맞나요?
2007.02.11 03:12:40 (*.229.109.2)

양 튜너가 포팅& 경량밸런싱 작업해준 제 이엡소나타도 요즘.. 7000 키로 넘어서면서 물이 오른 상태입니다. 성능 진화과정.. 정리해 올린다는게 클릭전 준비때문에 늦어졌네요.
날풀리면 명근님 TG랑 함 뜨러, 구룡령 가야는데..ㅎㅎ
날풀리면 명근님 TG랑 함 뜨러, 구룡령 가야는데..ㅎㅎ
2007.02.12 10:50:10 (*.192.80.37)
와우~! 출력 및 토크곡선이 아주 예술수준입니다..^^ 서로 다른 곳의 다이나모 데이타라 뭐 직접비교야 어렵겠지만 6500rpm부근에서의 토크가 자그마치 18에서 24로 6kg.m나 증가했네요.. 헐~ 헤드포팅 및 밸브가공, 그리고 약간의 압축비 상승으로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도 되는건가요? ㅎㅎㅎ 흡배기도 순정인데.. 3.3 람다엔진 잠재력이 대단하네요~!!
오너분 좋으시겠어요. 꼭 제 차가 그리 된 것처럼 해피하네요. 축하드립니다.
오너분 좋으시겠어요. 꼭 제 차가 그리 된 것처럼 해피하네요. 축하드립니다.
2007.02.12 20:30:40 (*.105.233.206)

아랫 그래프는 6200 정도에서 출력변동이 없어서 측정 멈춘 것 같은데요?
6500에서 6kg.m 차이가 나면 겨우 20마력 차이로 끝나지 않습니다.
6500에서 6kg.m 차이가 나면 겨우 20마력 차이로 끝나지 않습니다.
2007.02.12 21:08:22 (*.206.244.181)

한조님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마력은 순정캠의 경우 그다지 오르지 않으나
토크는 무지막지 하게 오르기도 하더군요 홍 **님의 4미리 베타의
경우에도 오버전 시절에 순정 16.4 정도의 토크에서 20.53의 토크로
올랐는데요 (해드포팅, 밸브가공 피스톤 교환 커넥팅로드 가공)으로요
마력은 20마력정도 올랐어요 물론 하이캠 넣으면 달라지겠지만
2.0 베타에서 토크가 무려 4kg 나 올랐지만 마력은 20마력내외였죠
측정은 역시 동일한 프로스에서 했구요 ^^;;제차랑 다른 쎄팅이라면
1.8피스톤을 썼고 커넥팅로드 가공 밸런싱만 더한 차량이었습니다.
현재 베타 4미리(보어 86mm)로 만키로 돌파중이구요 조만간 근자에
작업한 제차랑 e34 3.5 -> 3.7 오버 및 해드포팅, 아반떼2.0, 투카2.0
세라토유로 2.0 엑쎈트 2.0 이에프 2.0 등등 모여서 잡지취재겸 다이노데이를
열어볼 계획입니다. 종합적으로 측정해서 올려보도록 하죠
아 류**님 비머는 게트락 미션으로 교채 수동스왑까지 한 상태입니다 ^^;;
토크는 무지막지 하게 오르기도 하더군요 홍 **님의 4미리 베타의
경우에도 오버전 시절에 순정 16.4 정도의 토크에서 20.53의 토크로
올랐는데요 (해드포팅, 밸브가공 피스톤 교환 커넥팅로드 가공)으로요
마력은 20마력정도 올랐어요 물론 하이캠 넣으면 달라지겠지만
2.0 베타에서 토크가 무려 4kg 나 올랐지만 마력은 20마력내외였죠
측정은 역시 동일한 프로스에서 했구요 ^^;;제차랑 다른 쎄팅이라면
1.8피스톤을 썼고 커넥팅로드 가공 밸런싱만 더한 차량이었습니다.
현재 베타 4미리(보어 86mm)로 만키로 돌파중이구요 조만간 근자에
작업한 제차랑 e34 3.5 -> 3.7 오버 및 해드포팅, 아반떼2.0, 투카2.0
세라토유로 2.0 엑쎈트 2.0 이에프 2.0 등등 모여서 잡지취재겸 다이노데이를
열어볼 계획입니다. 종합적으로 측정해서 올려보도록 하죠
아 류**님 비머는 게트락 미션으로 교채 수동스왑까지 한 상태입니다 ^^;;
2007.02.12 21:38:15 (*.177.184.122)
윗쪽 그래프의 끝자락인 약 6600-6700rpm까지 외삽한다해도 약 23근방에서 머물 것 같습니다. 그래도 5kg이상은 차이날 것 같은데요?^^ 게다가 순정은 5500정도에서 180마력 내외에서 피크치고 확떨어져서 끝에는 165마력정도 밖에 안되는데, 포팅후에는 5500이후에 205마력정도 최고치고 끝까지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이가 거의 40마력이 나는 셈이지요.
암튼.. 거침없이 퓨얼컷 모드 가능하시겠네요.. ㅎㅎㅎ 엄청 부럽습니다.^^
암튼.. 거침없이 퓨얼컷 모드 가능하시겠네요.. ㅎㅎㅎ 엄청 부럽습니다.^^
2007.02.13 11:48:30 (*.133.99.193)

마력은 토크*rpm/716이므로 6500rpm에서 6kgm 토크의 차이는 54마력이 차이납니다. 최고출력의 rpm이 높을수록 그 차이는 더욱 커지죠. 위의 두 다이노그래프의 끝부분이 잘안보여서 그렇긴 하지만 최고출력의 차이가 20마력 정도인 것으로 봐서 최고출력 회전수에서의 토크 차이는 3kgm 정도 향상된 것이겠네요. 확실히 대배기량은 흡배기나 밸런싱에 대한 효과가 기본배기량이 크다보니 높네요.
2007.02.13 13:30:15 (*.12.180.129)

위의 여러 고수님들께 질문입니다. (1) 압축비 향상에 의한 토크 향상분과 포팅/밸런싱에 의한 향상분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저러한 그래프의 차이를 이끌어낸 것은 어느 쪽일까요? (2) 그리고 TG와 같은 (현대) 오토트랜스미션 차량에서 6200rpm 위를 extrapolation (linear?!)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2007.02.13 22:25:01 (*.206.244.181)

음 사부(?)님의 자료중에서 찾아서 올려봅니다. 보통 압축비의 상승분
으로 출력이(토크)가 올라가는 경우는 주로 저중속 영역입니다.
하지만 실상 압축비가 어느정도 올라가지 않으면 별로 상승은 안되지요
그래프상으로 구분을 짓자면 대개의 경우 곡석자체가 파형처럼
찌그러진 형태의 경우는 포팅을 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래프 선으로 구분을 하더군요 사부님의 다른차들 포팅한
그래프들을 보면 거의 비슷한 형태를 갖더군요 그래서 인지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오토라도 h매틱 기능을 활용하면 리밋까지 치고 변속이 됩니다.
어차피 e.c.u 튜닝을 할거라서 리밋을 해제하면 출력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그 이상의 영역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며 그에따른 냉각, 윤활의
대책까지도 충분히 고려대상이 되겠지요 역으로 생각하면 tg 같은 차에
6천 이상의 알피엠이 혹은 튜닝자체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만...,
오너입장에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 세단을 타고 그러나 피는 끓는
열혈 대학생인 관계로 6천 이상의 알피엠을 늘상 쓰는 저로서는
꼭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튜닝 = 조율 인데 제게 맞는 맞춤옷이
필요한 부분이고 그 영역을 필요로 하는 저에게는 중차대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양** 실장님과 상담할때 늘 상 하는 말이 생전가도 5천 이상 안쓰는 오너에게
5천 이상에서의 출력 상승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늘상 시동걸면 바로
5천 이상을 사용하는 오너에게 반대급부로 2~3천 영역의 출력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설명 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양산으로
탄생한 자동차이고 일률적인 모습과 출력과 형태를 갖은 자동차이지만
오너 개개인의 취향에 따른 쎄팅이 튜닝을 하는 의미가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와인딩용 차를 가지고 승차감을 논하면
약간 어불성설 이겠지만 오너의 노력이 그러한 괴리를 많이 상쇄
시키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
으로 출력이(토크)가 올라가는 경우는 주로 저중속 영역입니다.
하지만 실상 압축비가 어느정도 올라가지 않으면 별로 상승은 안되지요
그래프상으로 구분을 짓자면 대개의 경우 곡석자체가 파형처럼
찌그러진 형태의 경우는 포팅을 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래프 선으로 구분을 하더군요 사부님의 다른차들 포팅한
그래프들을 보면 거의 비슷한 형태를 갖더군요 그래서 인지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오토라도 h매틱 기능을 활용하면 리밋까지 치고 변속이 됩니다.
어차피 e.c.u 튜닝을 할거라서 리밋을 해제하면 출력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그 이상의 영역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며 그에따른 냉각, 윤활의
대책까지도 충분히 고려대상이 되겠지요 역으로 생각하면 tg 같은 차에
6천 이상의 알피엠이 혹은 튜닝자체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만...,
오너입장에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 세단을 타고 그러나 피는 끓는
열혈 대학생인 관계로 6천 이상의 알피엠을 늘상 쓰는 저로서는
꼭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튜닝 = 조율 인데 제게 맞는 맞춤옷이
필요한 부분이고 그 영역을 필요로 하는 저에게는 중차대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양** 실장님과 상담할때 늘 상 하는 말이 생전가도 5천 이상 안쓰는 오너에게
5천 이상에서의 출력 상승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늘상 시동걸면 바로
5천 이상을 사용하는 오너에게 반대급부로 2~3천 영역의 출력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설명 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양산으로
탄생한 자동차이고 일률적인 모습과 출력과 형태를 갖은 자동차이지만
오너 개개인의 취향에 따른 쎄팅이 튜닝을 하는 의미가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와인딩용 차를 가지고 승차감을 논하면
약간 어불성설 이겠지만 오너의 노력이 그러한 괴리를 많이 상쇄
시키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
2007.02.15 21:16:44 (*.136.49.236)

다이노나 출력수치가 실제 주행시에는 조금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고, 특히나 가속이라는 부분은 다이노 상으로 알기 어렵죠..쿠쿠.
암튼, 결과가 좋아서 저 역시 기분이 욜로리 좋군여..(^^*)
여기 중국은 구정 연휴를 맞아서 벌써부터 도시가 비어버렸다는..흑흑.
암튼, 결과가 좋아서 저 역시 기분이 욜로리 좋군여..(^^*)
여기 중국은 구정 연휴를 맞아서 벌써부터 도시가 비어버렸다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