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 이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자동차 오너분들도 비슷한 경험이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아침에 차를 몰고 출근하면...... 어떤날은 악셀이 무지 가볍고 경쾌하게 나가는데...

 

어느날은 악셀이 무지 무겁고 겁나 밟아도 퀸다운도 늦게 반응 하고 이런적 없으신가요?

 

이게 단순 외기온 탓만 아니라.. 다른 영향이 있는것 같은데... 미스테리입니다.

 

 

어떤분은 차량 시동 걸었을때... 영상 15도 정도 일때가 차가 잘나가는것 같다 (겨울 지하 주차장 보관시)

 

라는 의견을 주시는 분도 있고... 전 그런 상황에서도 차가 답답한적도 있고....

 

 

전에 미션 교체하면서 배터리를 3-4시간 때놓은적이 있는데.. 이때 ECU/TCU 모두 RESET이 되었겠죠

 

그리고 운전하고 나오는데... 솔직히 뻥좀 붙여서 슈퍼카 된 기분이였습니다.

 

얼마나 악셀이 가벼워졌지는.. 그리고 악셀 조금만 살짝 밟아도 퀵다운이 너무 적극개입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나 몇일후.. 또 답답하다가.. 어떨땐 좀 괜찮아지다가... 이게 하루 오전 오후 다르고...

 

왜 이러는지 궁금하네요

 

 

한번은 현기차 파워트레인 부서에 근무하는 분을 우연찮게 만나서 물어보니.......

 

"차량 마다 그날그날 컨티션에 따라 좌우 되는것 같습니다" 라는 간단 명료한 답만

 

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뭐 좀 복잡하더라도 항상 차가 경쾌하게 나가는 비법이 있으면 매일이라고 적용하고 싶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