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그리고 996중에서 4S가 투자가치가 높은 편인데 차량 가격이 올라가는 이익을 조금이라도 바라시면 쿠페에 수동입니다. 카브리올레는 최악입니다.
바디킷이 마냥 좋은 것이 아니군요. 911과 함께 가장 고민하고 있는 차량은 혼다 s2000입니다. 소시적 제 티뷰론을 점으로 만들었던 바로 그 S2000.... 다들 재밌다고들 하고 정비측면에서도 혼다 코리아가 있어 훨씬 편리할테구요.
차라리 2006-2009식 S2000 ap2로 가는 것은 어떨까요?
06년식부터는 traction control이 옵션으로 설치된 차량이 있다고 하네요.
함께 고견을 청합니다.
국내에서 인기도나 희기성은 S2000이 훨씬더 좋은거 같습니다.
996은 확실히 국내 인기도도 떨어지고 가격도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03년 996 카브리올레 소장 중입니다만, 제 입장에선 차고 넘치는 성능이라 아들과 같이 혹은 와이프랑 셋이 마실 나가거나 드라이브 할 때 늘 즐겁습니다만, 지금 구입하라면.. 아마도 좀 더 주더라도 997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S2000에 비하면 911은 GT카에 가깝지 않을까요?
둘의 성향이 너무 달라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혼다S2000도 매력적인 차이고 흔히 포르쉐는 어느정도 직접 손을 볼수 없다면 상당한 금액의 "포르쉐세금" (Porsche tax)를내야 한다고들 농담 하죠. S2000과 996은 너무나도 성격이 다른 차라서 뭐라고 말씀을 못드리겠지만 포르쉐병이 들었으면 포르쉐를 사는게 좋지않을가 십네요. 저도 오랜 기간 996 C4S, 997 C2/4그리고 클래식 포르쉐를 수도 없이 찾아다니고 시운전을 해보고 포르쉐 구매 관련 잡지란 잡지는 다 읽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C4S는 일반 996보다 상당히 희소성도 있고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더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포르쉐 전문가들의 기사를 읽어보면 C4S가 앞으로 투자를 해도될 차로 뽑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반면 비슷한 가격에 997도 구매가 가능하며 997은 눈이 훨씬 이쁘지만 일반 997은 희소성이 없어 앞으로 가격이 더 떨어질것으로 개인적으로 예상합니다. 그렇다고 와이드 바디 997로 가면 가격이 더 비싸구요. 다시 말하면, 당장 더 눈이 이쁜 차를 원하신다면 997이지만 장기적 가치로 보면 기본 997보다는 996C4S가 더 좋을것같습니다.
가격이 바닦을 쳐서 요즘 996구매에 관련 글도 많고 동영상도 많습니다. 이제 사람들이 슬슬 996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는 말인데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996은 스페셜모델 (터보,C4S, GT모델들 )들이고 딜러들이 골치 아파 하는 모델은 일반 996, 그리고 초기 박스터라고 하더군요. 일반 996은 "L"자헤드라이트가 아닌 후기 모델이 문제점들이 많이 개선되어 더 좋다고 하구요.
가격이 내려가면 나타나는 문제점이, 손쉽게 차를 구입해 비싼 부속을 이용한 차량 관리 보다는 드레스업 위주로 날개 붙이고 에어댐 달고 하는 차들이 많아진다는 점인데 윗차량은 관리도 잘 한 차같아 보이네요. 일단 오리지널 상태인지가 상당히 중요하고요, 구매 후 개조를 해도 오리지널 부속은 그대로 가지고 계신게 차값을 유지하기 좋은것 같습니다.
저도 996C4S와 911SC나 911 Carrera 3.2 사이에서 고민 하다 결국 964로 갔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996보다 개인이 직접 수리하기가 더 수월해서 입니다. 혼다 S2000도 재미있는 차지만 장기적 가치로 보면 포르쉐 C4S가 더 좋을것 같습니다. 수리비 관련해서는 저렴하게 즐기려면 직접 작업하시는 방법을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직접 하는것과 동네 포르쉐 전문점에 가는것이 크게는 7-10배 까지 차이가 나더라구요. 부속값 100불, 인건비 800불인 경우도 무지하게 흔합니다. (전문가들을 디스 하는거는 절대 아닙니다, 중요한 작업은 의뢰를 하는 편이지만 간단하게, 잘안보이는 나사 두개 풀러 부속 교체하는 인건비도 엄청납니다)

마일리지가 많긴하지만 전 오너가 관리는 참 잘한것 같습니다-사진으로 봤을때는요
눈에 안보이는 부분들을 잘 살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하체 부싱들이나 냉각계통 호스들 주의 깊게 보시구요
국내에 996이 워낙 인기가 없어 제차도 기변하려다가 소장으로 바꿨습니다..
계속 소장하시려면 구매하는것도 괜찮지만 판매를 생각하시면 비추입니다 ㅎㅎ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남들이 뭐라해도 끌리는 방향으로 가게 되어 있더라구요
엘에이 지역은 눈이 안오고 프리웨이를 달리기 때문에 중고차라면 캘리포니아 차가 좋습니다. 캘리포니아나 아리조나가 아니라면 제가 차를 사서 갈 일은 없을 겁니다. 아무래도 부식이 없고 정차로 이한 차량 피로도가 낮습니다. 일단 땅이 넓어 마일리지는 쉽게 올라가는 환경입니다.
하체 부싱이나 냉각계통 호스들을 한번 물어 봐야겠습니다. 구매 전에는 리프트 띄워 놓고 한번 확인해야겠죠.
저는 그냥 제가 계속 소장하면서 즐기려는 목적입니다. 포르쉐의 감성은 충분히 매력있고, S2000은 소시적 드림카네요.
특히하게 이 동네는 S2000 마일리지가 낮은 차들이 곧잘 보입니다. 보통 개러지 퀸이라고 부르는데, 이런 물건들이 좀 탐이 나요.
2만 5천불이면 2007년 3만마일 이하로 운행한 S2000을 구할 수 있습니다.
포르쉐든 S2000이든 모두 개러지에서 관리하고 비마저 좀처러 오지 않는 동네라 외관들은 중고차임에도 모두 훌륭하답니다.
993도 고려했지만 제가 게을러서 공랭식 관리가 될지를 모르겠네요.
996은 한국에서 그렇게 인기가 없나요?
997로 가면 좋겠지만 IMS 베어링과 엔진스크래치가 무섭습니다.
그러면 또 다시 터보로 가야 하는데, 가격대가 상당한 압박이 생기네요. 997의 2009년식이라면 최소 7만 5천불 이상은 갑니다. 996 터보도 2001년식에 4-7만마일 정도면 4만불이 훌쩍 넘거든요.

현재 엘에이에서 2008년식 s2000 운행중이고 친구가 996s 에 gt3화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얼핏봐도 뒷돈 많이 들어가더군요. 메인터넌스에 마음의 준비가 되고 포르쉐 바이러스에 감염되셨다면 포르쉐, 그런 걱정없이 운전재미에 집중하려면 s2000이 아닐까합니다. 5년째 소유중이고 트랙/와인딩/데일리로 쓰는데 기본적인 오일/소모품 교환 외에는 흔한 센서하나 나간적 없습니다. 06년식 이후부턴 vsc가 무조건 들어갑니다. Ap2기준 04-05 / 06-07 / 08-09 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시간이지나면 아무리 포르쉐라도 문제가 발생되는점이많으며
996의경우는 거의지옥이였습니다 10만이 넘으니 쿨런트 호스류들이 막터지기시작하며.. 엔진을 제외하고 센서류들을 갈아재껴도 다른부위가 연쇄적으로 고장나더군요..
수동차량을 소장하실요량이면 그나마 연식이 좋은 997mk2 수동이나 아에복원 개념으로 993수동을 가져올것같습니다.
997터보 도 마일리지가 5만이면 짧은편인데 엇그제 쿨런트 호스 손상으로 현재 엔진을 내려놓은 상태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