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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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형 BMW e39입니다
가끔 와이퍼가 오작동을 했었는데 며칠전 우천주행시 우적센서와 강수량에 상관없이
마구 움직이더니 원래 위치에서 멈추질 않고 한번 튀어올라 멈추는데 좀 신경이 쓰이네요
혹 이런 증상에 대해 경험있으신 회원님의 도움 부탁드려봅니다.
2016.03.22 15:10:30 (*.62.169.89)

요즘 차들은 그런 기능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예전 차들 중엔 일종의 와이퍼 윈터모드라고 겨울동안 와이퍼암 자체가 저렇게 들려올릴 수 있도록 설계한 차들이 있었습니다. 기억나는 차 중엔 아카디아가 그런 설계가 적용되었어요.
이유는 겨울 적설시 와이퍼가 얼어붙지 않도록 앞유리 성에제거와 더불어 와이퍼 블레이드를 녹여주는 것이죠.
요즘 차들은 앞유리 열선으로 해결하구요.
저렇게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와이퍼암의 튼튼한 안쪽부분 잡고 아래쪽으로 밀면 두둑하면서 제자리 찾아갑니다.
서머모드로 전환하는 것이죠...
대충 찾아보니 e39는 위의 설계는 아닌 듯 하구요~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위로 올라와서 parking하는 것으로 보인다면 컨트롤 모듈이 나갔을 확율이 높네요...
일부 고수들은 컨트롤러 분해 후 캐퍼시터만 바꿔서 해결하기도 하나본데.. 또는 와이퍼를 붙잡고 와이퍼 스위치를 순간적으로 on시켜 모터를 헛돌게 해서 해결하기도 하나 봅니다.
구글에 wiper parking position 등등 으로 검색ㅎ면 다양한 방법들이....^^;
이유는 겨울 적설시 와이퍼가 얼어붙지 않도록 앞유리 성에제거와 더불어 와이퍼 블레이드를 녹여주는 것이죠.
요즘 차들은 앞유리 열선으로 해결하구요.
저렇게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와이퍼암의 튼튼한 안쪽부분 잡고 아래쪽으로 밀면 두둑하면서 제자리 찾아갑니다.
서머모드로 전환하는 것이죠...
대충 찾아보니 e39는 위의 설계는 아닌 듯 하구요~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위로 올라와서 parking하는 것으로 보인다면 컨트롤 모듈이 나갔을 확율이 높네요...
일부 고수들은 컨트롤러 분해 후 캐퍼시터만 바꿔서 해결하기도 하나본데.. 또는 와이퍼를 붙잡고 와이퍼 스위치를 순간적으로 on시켜 모터를 헛돌게 해서 해결하기도 하나 봅니다.
구글에 wiper parking position 등등 으로 검색ㅎ면 다양한 방법들이....^^;
2016.03.22 15:15:17 (*.62.169.89)

아... 그리고절대 와이퍼 암 볼트를 풀었다가 제자리로 놓고 다시 조이는 작업은 하지 말라네요~
와이퍼가 엔진 닦으러 내려간다고....--;
와이퍼가 엔진 닦으러 내려간다고....--;
저도 차들 보면서 저게 정말 궁금했는데 다들 그냥 타서 뭐때문이다 어떻게 고쳤다 얘기를 못 들은 거 같습니다. 그냥 와이퍼 구동 모터 캘리브레이션 (영점)이 틀어진게 아닐까..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