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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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렉서스 07년 IS250 12키로 운행중에 있습니다.
얼마전에 센터에서 대쉬보드 워런티 교체로 인해서 차를 하루 입고하고
대차를 받아왔습니다. 받은 차는 5천키로 탄 es300h모델인데요;
항상 제차만 타고다녀서 감각도 무뎌지고 자세히 몰랐는데
확실히 이번에 거의 새차를 타보니
말로는 표현하지 못한 섀시의 단단함? 혹은 도로가 안좋은곳 또는 방지턱등을 넘을때
제차는 아무런 느낌이 없어 약간 텅비는 느낌과 울리는 느낌인데 반해서
새차는 뭔가 짱짱한느낌???또는 탄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일 다니던길을 비교해서 타보니 더 확 와닿았는데요;;;
어느쪽을 정비해야 가장 효율적으로 저런 느낌을 다시 받을 수 있을까요?
예를들어 댐퍼 교체, 각종 부싱류, 스테빌라이져 고무?등
최소한의 어떠한 부분을 교체하면 저정도의 느낌으로 변할 수 있는지 꼭 좀 알려주세요!
제 캠리는 13만 킬로 주행한 시점에서 스트럿, 스태빌링크, 콘트롤암, 스태빌 부싱, 콘트롤암
볼 조인트를 교체했는데, 잡소리 감소와 주행감각이 극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봤습니다.
덜렁거리는 느낌에서 쫀득쫀득한 느낌으로 확 돌아오더군요.
경우에 따라서 타이로드 엔드 조인트도 점검하시고요. 콘트롤암 부싱은 애프터마켓 제품이
있으면 부싱만 교체하는 방법도 있는데, 고무류 부품은 도요타 정품이 아니라 저렴한 대만제
호환부품 사용시 겨울철 고무가 경화되면서 잡소리가 심하게 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웬만하면 정품을 쓰세요.
스트럿 마운트, 스프링, 스태빌라이저는 (주행거리에 따라서이지만) 아직 그냥 쓰셔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