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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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휠베이스 길이가 같은 차지만
1. 250마력에 2000키로
2. 150마력에 1500키로인차가 있다고 했을경우..
1번차량이 무겁긴 해도 더 고출력이니 가속력도 좋구 좋은거 아닌가요?
두번째로...
무게와 출력이 대등하다 할때
아반떼급 크기의차량과 소나타급 크기의 차량이 크기에 따른 어떤 운동 성능차이를 내는지 궁금합니다..
1. 250마력에 2000키로
2. 150마력에 1500키로인차가 있다고 했을경우..
1번차량이 무겁긴 해도 더 고출력이니 가속력도 좋구 좋은거 아닌가요?
두번째로...
무게와 출력이 대등하다 할때
아반떼급 크기의차량과 소나타급 크기의 차량이 크기에 따른 어떤 운동 성능차이를 내는지 궁금합니다..
2016.04.01 18:04:33 (*.62.169.75)

무게에 증가에 따른 하중이동이 급격해지니 거동이 불안정해지고 타이어와 브레이크에 더 큰 부하가 가해지게 되어 원래의 퍼포먼스보다 저하된 실력, 소모량의 증가, 원하는 출력유지를 위한 연료 소모량 증대...
2016.04.01 18:30:02 (*.33.181.201)

마트에서 카트 끌때 생수 2박스랑 4박스 따로 싣고 테스트 해보시면 바로 느낌이 옵니다~ ㅎㅎ
또한 앞에 싣느냐 가운데 싣느냐 뒷쪽에 싣느냐에 따라 무게배분에 따른 운동특성이 어떻게 변하는지도 몸소 느낄수 있죠~ ㅎㅎ
또한 앞에 싣느냐 가운데 싣느냐 뒷쪽에 싣느냐에 따라 무게배분에 따른 운동특성이 어떻게 변하는지도 몸소 느낄수 있죠~ ㅎㅎ
2016.04.01 20:03:20 (*.146.80.14)
질량이 늘어나면 관성이 커지고 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엄청난 기술이 요구되는걸로 압니다.
부가티 베이론의 개발과정을 보면 육중한 무게에 대응하기 위해 무시무시한 개발비용이 들어가게 되죠.
출력이 높으니 차대가 버티질 못하고 보강을 하니 무거워져서 또 출력이 필요해지고 이걸 맞춰보니 이젠 타이어가 무너지고....
이론적으로는 무게와 코너링 한계속이 상관없지만 현실에 산재한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역으로 같은 기술이면 가벼운쪽의 기술대응이 압도적으로 쉬워지겠죠.
부가티 베이론의 개발과정을 보면 육중한 무게에 대응하기 위해 무시무시한 개발비용이 들어가게 되죠.
출력이 높으니 차대가 버티질 못하고 보강을 하니 무거워져서 또 출력이 필요해지고 이걸 맞춰보니 이젠 타이어가 무너지고....
이론적으로는 무게와 코너링 한계속이 상관없지만 현실에 산재한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역으로 같은 기술이면 가벼운쪽의 기술대응이 압도적으로 쉬워지겠죠.
2016.04.01 21:34:11 (*.7.51.240)

지구를 달리는 여러 물체중에 덩치크고 무거운 것들이 달리는 것과 체구 작고 날렵한 동물이 이리저리 뛰는거 비교해보시면 답이 될런지요
육상선수중 뚱뚱하고 무거운 사람이 없는것도 비슷한 이치입니다
육상선수중 뚱뚱하고 무거운 사람이 없는것도 비슷한 이치입니다
2016.04.02 00:40:58 (*.249.82.192)

속도가 같다면 무거운 차의 운동에너지가 더 크죠.
자동차의 방향전환이란건 이 운동에너지의 방향을 전환시켜주는 작업이구요.
같은 속도로 코너를 돈다고 하더라도 무거운 차는 가벼운 차에 비해 전환해야 할 에너지가 더 많으니 그만큼 타이어가 더 고생하게 될 겁니다.
2016.04.05 08:52:50 (*.223.33.129)
여러가지 판단을 할수있겠습니다. 박병옥님 말씀도 맞는말씀이지만, 롤의 양과 그에따른 타이어 접지면의 변화, 타이어의 변형이 포인트가 되겠죠. 무겁고 cg포인트갖높은차는 롤을 줄이기 위해선 서스팬션스프링레이트가 가벼운차에 비하여 더욱 높아야하며, 이로인한 롤컨트롤성능에선 이득을보나, 이로인한 여러가지 부수적인 문제들이 발생할 여지가 큽니다. 하중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무거운차가 한쪽으로 급격한 하중이 발생되면... 순간적으로 사람이 리커버리하기엔 반응속도가 늦는다, 그래서 그렇다라고 느끼고있습니다.ㅎ
마찰계수 *질량*중력가속도=질량*속도^2/반지름 으로
타이어가 같고 코너 r값이 같다면 질량은 양변에서 나눠지기 때문에 한계속도는 무거운 차나 가벼운 차나 같겠습니다
두번째는 다음 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