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혹, 아반떼 쿠페 수동의 중고 거래가 알고 계시는 분 계시는지요?
얼마 전, Cars fos Sale 게시판에도 등록되었던 것 같은데요...
지금 벨로스터 터보를 타고 있는데, 본격적으로 서킷(혹은 와인딩)을 즐기기 위해 na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벨로스터 터보가 1600cc 이지만, 나름 터보라 속도(마력, 토크) 면에서는 만족하고 있었는데 작년 여름 서킷에서 1세션만에 악셀을 밟아도 1600cc na 수준으로 속도가 안나오는 바람에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받았었습니다.
쿨러류 보강을 하기에는 돈도 아깝고, 차라리 na를 타는게 금전적인 면에서도 낫겠다 싶어서 차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86이나 제네시스 쿠페 3.8을 알아봤었는데요,
금전적으로 이득을 보려는 상황에서 86의 수리비나 제네시스 쿠페의 유지비(연비, 세금)를 따져보니,
차라리 2.0 na가 낫겠다 싶어서 아반떼 쿠페 매물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감가가 더 진행되기 전에 처분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엔X에 매물이 두 대 올라와 있는데, 제가 들었던 차량 가격과는 차이가 좀 있네요.
(은색은 개인, 파란색은 딜러인데 딜러의 "이 매물은 튜닝의 격이 다르다."는 말에 기분이 좀 상했습니다.)
그나마 테스트드라이브에는 아반떼 쿠페를 타시는 분이 계신 것 같아 글 올려봅니다.
(어디 물어볼 곳이 없습니다. ㅠ_ㅠ)
꿀 같은 주말도 끝이네요.
다음 주에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차량의 가격(시세)을 물어보는 글이라, 올려도 되는지 한참 고민했습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벨텁 최근에 나온 DCT는 냉각 보강되어있지 않나요?
한세션만에 쿨다운이 필요할 정도로 온도가 올라가지 않을꺼 같은데요...
판매량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마음에 드는 매물 찾기가 어려울것 같은데, 차라리 포르테 쿱이나 K3 쿱도 후보에 올려두면 어떨까요. 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기존 차량 보강하는게 비용적인 측면에선 유리하지 않을까요. 차를 사고 팔면 일단 기본적인 감가에 또 신규로 취등록세 내야하고요..또 아무래도 중고차면 자잘하게 비용이 들어갈지도 모르니까요.
금전적 여유가 좀 있으시면 시빅Si도 추천 드려봅니다.
차량 자체는 2리터급 na중에선 아주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구하긴 힘들지만 여유롭게 찾아보시면 좋은 매물도 가끔 나오기도 하구요.

전 구형i30 2.0 수동을 잘 탔던 기억이 있기도 하고~ md에 비하면 i30이 만듦새가 좀 더 좋다는 평이 많아서 저도 i30 디스펙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