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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mo 리뉴얼 오프닝 행사에서 GT-R 개발책임자 치프엔지니어 미즈노씨의 토크중.
http://zoome.jp/R35GT-R/diary/7 (영상) .. 요약, 발췌하자면
1. 우선 포르쉐가 가져간 GT-R은 북미 캘리포니아에서 쓰던것으로 , 길들이기 , 조정없이 유럽으로 유입된것.
타이어는 브릿지스톤제.
2. 당연히 아직 독일에서는 컨설트를 쓰는조정은 불가능 독일에는 닛산 하이 퍼포먼스 센터가없음 고로 정비가 엉망.
3. 실제로 일본의 Nur 팩토리에 포르쉐가 구입한 GT-R을 체크해본결과 조정상태가 상당히 끔찍한 수준이였다고함.
얼라이먼트 이상 (캠버각이 네바퀴가 제각각 다름). 미션의 조정도 되어있지않아 변속에 1초이상이 걸리는 상태여서
나중에 닛산에서 모두 정규상태로 조정해서 되돌려줌.
보통이라면 길들이기 2000km도 하지않고 사전에 메인터넌스를 게을리하고 서킷주행을 했다면 보증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함.
4 포르쉐도 현장에 있는사람들은 GT-R의 조정을 어려워하여 닛산에게 의뢰한상태. 이번의 문제발언도 포르쉐 상층부의 발언으로 현장의 엔지니어들도 곤란해하고있는 상태.
5 닛산이 구입한 포르쉐터보는 완전히 일본의 포르쉐 딜러에게서 메인터넌스를 잘받고있다고.
비교를 하려면 최상의 상태로 하여 하는것이 당연함.
6. 7분29초는 몇번이고 낼수있는기록, 던롭 시판타이어를 사용. 개솔린에 대해서도 서킷의 주유소도 아닌 마을주유소에서 사서 쓰고있다고... (맨 후반부에 짤리기전에 나옴)
여기까지 입니다. 저런상태로 뛰었으니 기록이 잘나올수가 없지요^^;; 하지만 폴쉐는 사기타이어가 아니냐고
기록이 왜 이러냐고 빈정댔으니 닛산으로써는 웃음만 나올듯하네요ㅎㅎ 여담으로 오히려
멀쩡한 911로 스포츠오토에서 뉘르 테스트했을때 56초인가 나왔는데 엉망 GTR로 그정도라도 낸거면-_-;
사진은 미즈노 치프엔지니어 입니다. (링크건 영상에도 나옵니다. 저분 유명하죠;;)
이렇게 이번사건은 일단락 되는듯 합니다.
2008.10.17 14:12:36 (*.145.28.61)

듀얼 클러치 미션 얘기가 나와서 드리는 질문입니다만, 골프 GTI의 런치 컨트롤 기능은 년식에 따라서 쓸 수 있거나 쓸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도 같은데(정확한 기억은 아닙니다), VW의 DSG의 경우 런치 컨트롤 사용에 의한 고장이 발생하거나 하면 그 워런티 관계 등이 어떻게 처리되나요?
2008.10.17 20:05:07 (*.214.62.149)

후후 어떻게든 좋게 볼려고 했는데 .. 면허경력이 짧다고 초보취급하시는 분들이나 풋.
일반적인 경우를 어떻게 그렇게 싸잡아서 단정 지어버릴수가 있는지 어른맞나요?^^
저야말로 회원정보를 보게되더군요 나이드신 어른이 고작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하구요
트집을 잡을대로 잡으시는군요. 별로 열내고 싶지도 않네요 고작 단순히 자기기준으로
남을 판단짓진 마세요 과소평가 일지도^^ 그런분들에겐 과연그럴까요? 라고 말해주고
싶구요 란에보요?? 저야 시승했으니 당연히 한정될수밖에 없겠지요? 런치컨트롤에
제약이 있다는건 누구나 느낄수있는거고. 제가 말씀드린건 매체나 영상을보고 밋션 나가는일이
많으니까 런치컨트롤에도 넉넉히 버틸수있고 튼튼한 내구성등. 그점을 보완해야겠다.
라고 말한건데. " 니가 뭘아느냐? " 이런식으로 따져서야 되겠나요? 어휴
저야 말로 저에대해 하나 알지도 못하시는분이 어찌 그런판단을 하시는지 ^^
무엇보다 글의 내용 , 논지를 흐트리고 삐딱하게 개인적인 감정을 실는건 저급해보이네요~
일반적인 경우를 어떻게 그렇게 싸잡아서 단정 지어버릴수가 있는지 어른맞나요?^^
저야말로 회원정보를 보게되더군요 나이드신 어른이 고작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하구요
트집을 잡을대로 잡으시는군요. 별로 열내고 싶지도 않네요 고작 단순히 자기기준으로
남을 판단짓진 마세요 과소평가 일지도^^ 그런분들에겐 과연그럴까요? 라고 말해주고
싶구요 란에보요?? 저야 시승했으니 당연히 한정될수밖에 없겠지요? 런치컨트롤에
제약이 있다는건 누구나 느낄수있는거고. 제가 말씀드린건 매체나 영상을보고 밋션 나가는일이
많으니까 런치컨트롤에도 넉넉히 버틸수있고 튼튼한 내구성등. 그점을 보완해야겠다.
라고 말한건데. " 니가 뭘아느냐? " 이런식으로 따져서야 되겠나요? 어휴
저야 말로 저에대해 하나 알지도 못하시는분이 어찌 그런판단을 하시는지 ^^
무엇보다 글의 내용 , 논지를 흐트리고 삐딱하게 개인적인 감정을 실는건 저급해보이네요~
2008.10.18 15:32:28 (*.67.103.173)

저도 많지 않은 나이지만, 세상 살면서 느끼는게 하나 있습니다. 세상엔 나만큼 똑똑한 사람들이 참 많구나 하는 점입니다. 최원제님이 면허 딴지 6개월 만에 차를 다 알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면, 그런 생각을 가졌던 분들이 수 없이 많을 겁니다. 그런 경험이 쌓이고 쌓여서 지금 같은 댓글을 단다고 생각해보세요.
가장 최근에 나온 공공의적에서 강철중의 대사 생각나는게 있네요.
요즘 애들 무섭다니까.. 설경구가 하는 말이 "그런 애들이 커서 된게 나다."..
괜히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는게 아닐겁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공공의적에서 강철중의 대사 생각나는게 있네요.
요즘 애들 무섭다니까.. 설경구가 하는 말이 "그런 애들이 커서 된게 나다."..
괜히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는게 아닐겁니다.
2008.10.18 08:36:53 (*.81.148.28)

자동차를 만드는것 ...숙련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자동차를 모는것 .... 이 역시 숙련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자동차를 모는것은 기술입니다. 그냥 끌고 다니는것 말고 모는것은 기술이 필요로 합니다.
기술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게 아니며 설령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 뛰어난 감각을 지니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눈뜨는것 역시 일정의 시간이 필요하겠죠.
여러분들이 모를수도 있겠지만 여기 자신들이 타는 차종이나 좋아하는 부분에 있어서 한가닥 안하신분들은 없으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테드는 제가 알고 있는 몇안되는 훌륭한 자동차 포럼인것으로 압니다.
저역시 김성환님이나 최원재님처럼 자기가 생각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면 굽힐줄 모르고 끝까지 가보곤했고
심지어 대립이 되다보면 오프라인에서 만나 달려도 보고 대결도 해보고 직접 만나 논쟁도 하고 그래봤습니다.
저뿐만은 아닐겁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메니아들이 그렇게 하다보니 이곳이 유명한 곳이 되었겠지요.
이렇게 유명한 곳에
선후배가 없다면 말이 되겠습니까?
아무리 자기가 옳아도 예의는 어디에서나 필요합니다.
저 역시 살짝 비꼬는 투로 글을 쓰기는 하지만 ... 그래서 보는 이를 긁어서 화를 내게끔 만들수 있지만
아무에게나 그러지 않습니다.
저 역시 차를 좋아하고 타는데는 나이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글에 썼듯이 고등학교때 면허 따서 내 차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모르지만 그때는 고등학생이 자기차를 가진 사람이 많지는 않았겠죠.
그러면서 21살 부터 외제차로 뛰어든 94년 당시로는 엄청 빠른 시도 였죠.
제가 느끼기엔 최원재님도 저와 비슷한 류의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서 글쓰는것입니다.
적어도 최원재님을 그렇게 생각한다면 싫은 마음보다 아끼는 맘이 더 크지 않을까요.
어쨌든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아무리 자기가 옳다고 해도 그 논쟁을 할때 자신과 차이를 많이 보여 거기서 오는 불만을 어필할때
예의를 한번 담아서 써보시면 참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아무리 자신의 생각이 외골수 적인 생각이라도 비꼬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차를 좋아해서 타는데 나이가 뭐 필요하냐고 하시는분들 그분들 말씀 맞습니다.
제 짧은 소견은 그래도 테스트 드라이브 만큼은 많은것을 배울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고
자동차 쪽으로는 일종의 방송통신대학교 그 이상의 수준으로 생각하는 곳입니다.
그런 곳에서 테드와 함께 젊음과 열정을 보낸 사람들에게 또 그들에 경험과 지식을 배울수 있다면
적어도 이곳은 나이가 그래도 중요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저보다 나이 많은 형되시는 분들이라 어찌 뭐라 못하는데
한참 동생뻘이나 자식뻘들이 경계위반을 하는 모습은 참 보기 싫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예의 안지킨게 뭐가 있냐고 그럴수 있지만 ...그렇게 얘기하시면 얘기는 다시 원점으로 가겠죠.
이곳에서 우수한 회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지 않지만 적어도 이곳은 없어지지 않고 오래도록 존속되길 바라며
내 자식들이 커서 어른이 되어도 이 테스트 드라이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정말 큽니다.
내아들이 아빠가 놀았던 그때 당시의 사람들의 자식들과 다시 만나 차를 타는 그런 모습을 보고싶은 곳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최소한의 나이와 경험의 배려는 존중될 필요가 있지않나 싶네요.
위에도 보면 누가 누구에게 사과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PS: 앞에 보면 최원제님이 쓴글에
'저도 란에보 10을 시승해 봤지만 런치컨트롤 내구성등 트윈클러치 모두가 빨리 풀어야할 숙제인거 같아요. 내구성이 .....ㅜㅜ' 라고 쓰신글을 보면
저도 란에보 10을 시승해봤지만 이라고 쓰셨고 그 다음에 그 짧은 글속에
뒤에 쓴 그 글 속에는 란에보의 런치컨트롤의 제약이 누구나 있다고 느낄것이라고 추측과 일반화와 함께 쓰시고
제가 매체나 영상을 보고 밋션 나가는 일이 많으니까 넉넉히 버틸수있고 튼튼한 내구성등 그점을 보완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큰 뜻이 들어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 리플 달때는 오해가 없게끔 쓰신는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의사 전달을 먼저 잘하시고 남 탓을 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오해하게끔 만들어 놓고 무슨 소릴 하는지....
최원제님과 오프라인에서 보고싶네요. 실제로 보면 딱 답이 나오니까 여럿이 보는 게시판에서 논쟁할 필요없이
조만간 뵙고 싶습니다. 만나서 얘길하면 좋은 공통 분모를 찾지 않을까 싶네요
시험도 널널하시다 했으니 담주에 보면 좋겠네요. 월요일이나 화요일이나 ...간만에 밤에 번개함 하고 싶으니 월요일 화요일 편한날로 시간과 장소 정하시면 밤에 달려갑니다.
같이 드라이브도 해보고 얘기도 해보고 제가 맛난것도 사드릴태니 시간 내주시지요.
자동차를 모는것 .... 이 역시 숙련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자동차를 모는것은 기술입니다. 그냥 끌고 다니는것 말고 모는것은 기술이 필요로 합니다.
기술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게 아니며 설령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 뛰어난 감각을 지니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눈뜨는것 역시 일정의 시간이 필요하겠죠.
여러분들이 모를수도 있겠지만 여기 자신들이 타는 차종이나 좋아하는 부분에 있어서 한가닥 안하신분들은 없으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테드는 제가 알고 있는 몇안되는 훌륭한 자동차 포럼인것으로 압니다.
저역시 김성환님이나 최원재님처럼 자기가 생각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면 굽힐줄 모르고 끝까지 가보곤했고
심지어 대립이 되다보면 오프라인에서 만나 달려도 보고 대결도 해보고 직접 만나 논쟁도 하고 그래봤습니다.
저뿐만은 아닐겁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메니아들이 그렇게 하다보니 이곳이 유명한 곳이 되었겠지요.
이렇게 유명한 곳에
선후배가 없다면 말이 되겠습니까?
아무리 자기가 옳아도 예의는 어디에서나 필요합니다.
저 역시 살짝 비꼬는 투로 글을 쓰기는 하지만 ... 그래서 보는 이를 긁어서 화를 내게끔 만들수 있지만
아무에게나 그러지 않습니다.
저 역시 차를 좋아하고 타는데는 나이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글에 썼듯이 고등학교때 면허 따서 내 차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모르지만 그때는 고등학생이 자기차를 가진 사람이 많지는 않았겠죠.
그러면서 21살 부터 외제차로 뛰어든 94년 당시로는 엄청 빠른 시도 였죠.
제가 느끼기엔 최원재님도 저와 비슷한 류의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서 글쓰는것입니다.
적어도 최원재님을 그렇게 생각한다면 싫은 마음보다 아끼는 맘이 더 크지 않을까요.
어쨌든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아무리 자기가 옳다고 해도 그 논쟁을 할때 자신과 차이를 많이 보여 거기서 오는 불만을 어필할때
예의를 한번 담아서 써보시면 참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아무리 자신의 생각이 외골수 적인 생각이라도 비꼬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차를 좋아해서 타는데 나이가 뭐 필요하냐고 하시는분들 그분들 말씀 맞습니다.
제 짧은 소견은 그래도 테스트 드라이브 만큼은 많은것을 배울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고
자동차 쪽으로는 일종의 방송통신대학교 그 이상의 수준으로 생각하는 곳입니다.
그런 곳에서 테드와 함께 젊음과 열정을 보낸 사람들에게 또 그들에 경험과 지식을 배울수 있다면
적어도 이곳은 나이가 그래도 중요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저보다 나이 많은 형되시는 분들이라 어찌 뭐라 못하는데
한참 동생뻘이나 자식뻘들이 경계위반을 하는 모습은 참 보기 싫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예의 안지킨게 뭐가 있냐고 그럴수 있지만 ...그렇게 얘기하시면 얘기는 다시 원점으로 가겠죠.
이곳에서 우수한 회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지 않지만 적어도 이곳은 없어지지 않고 오래도록 존속되길 바라며
내 자식들이 커서 어른이 되어도 이 테스트 드라이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정말 큽니다.
내아들이 아빠가 놀았던 그때 당시의 사람들의 자식들과 다시 만나 차를 타는 그런 모습을 보고싶은 곳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최소한의 나이와 경험의 배려는 존중될 필요가 있지않나 싶네요.
위에도 보면 누가 누구에게 사과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PS: 앞에 보면 최원제님이 쓴글에
'저도 란에보 10을 시승해 봤지만 런치컨트롤 내구성등 트윈클러치 모두가 빨리 풀어야할 숙제인거 같아요. 내구성이 .....ㅜㅜ' 라고 쓰신글을 보면
저도 란에보 10을 시승해봤지만 이라고 쓰셨고 그 다음에 그 짧은 글속에
뒤에 쓴 그 글 속에는 란에보의 런치컨트롤의 제약이 누구나 있다고 느낄것이라고 추측과 일반화와 함께 쓰시고
제가 매체나 영상을 보고 밋션 나가는 일이 많으니까 넉넉히 버틸수있고 튼튼한 내구성등 그점을 보완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큰 뜻이 들어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 리플 달때는 오해가 없게끔 쓰신는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의사 전달을 먼저 잘하시고 남 탓을 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오해하게끔 만들어 놓고 무슨 소릴 하는지....
최원제님과 오프라인에서 보고싶네요. 실제로 보면 딱 답이 나오니까 여럿이 보는 게시판에서 논쟁할 필요없이
조만간 뵙고 싶습니다. 만나서 얘길하면 좋은 공통 분모를 찾지 않을까 싶네요
시험도 널널하시다 했으니 담주에 보면 좋겠네요. 월요일이나 화요일이나 ...간만에 밤에 번개함 하고 싶으니 월요일 화요일 편한날로 시간과 장소 정하시면 밤에 달려갑니다.
같이 드라이브도 해보고 얘기도 해보고 제가 맛난것도 사드릴태니 시간 내주시지요.
2008.10.18 13:27:13 (*.42.56.172)

테드에서는 상호배려와,심도있고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좋은 내용의 글을 다룬다면
상호간의 커뮤니티에 있어서 분란과 (나이에 따른)차별대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08.10.18 14:45:49 (*.120.78.207)
온라인에서도 분명히 예의는 존재하지요. 얼굴 안 보이는 온라인이라고 해서 시쳇말로 계급장 띠고 동일선상에서 놀고 싶은 분들은 보배드림 가셨으면 좋겠네요.
누군가 본인의 정보를 알아보려는 시도를 하고. 역시나 나이가 어리네. 라고 생각했다면. 그것에 대해서 화만 낼게 아니라 그 누군가가 왜 그런 시도를 했는지. 왜 역시나. 라는 생각을 했는지. 자기성찰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지도 않은채 또 다른 누군가의 동조하는 글에 감정이 휘말려 '님은 어른이 맞나요?'식의 댓글을 다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고 봅니다.
제가 인터넷 일세대라서 pc통신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곳 수 많은 커뮤니티에 출입해왔고 최원제님의 나이에 아주 큰 커뮤니티의 관리자도 했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으로 비추어 봤을때 확실히 나이가 어린 친구들은 티가 납니다. 분란을 많이 일으키죠. 그래서 성인들만 가입 받는 커뮤니티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왜 그럴까요? 어린 친구들도 나이 들면 느끼겠죠.
감정을 안실어도 충분히 이야기 가능한 재미있는 주제인데 말이지요.
쿨만님 댓글 읽다 보니, 역시 트윈클러치 자동미션들의 LC는 언제 나(혹은 메이커)를 향할지 모르는 양날의 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이커 입장에선 수치의 마케팅 때문인지 안만들어넣을 수도 없고, 넣자니 워런티 문제가 신경쓰이고 ... 오너 입장에선 안쓰자니 숫자가 아깝고 쓰자니 워런티가 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