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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혹 글쓰는 유령회원 이상석입니다..
어제 오늘 경주에서 진동소음공학회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온 직원과 오늘 학회 마치고 점심으로 한우 물회를 먹다 순간 근처 불국사에 카트장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같이 타러가자고 했습니다.
둘이 신나서 가다가 보니 왠 아파트단지가 공사중입니다..
아 이노무 불길한 예감... 홈페이지도 살아 있었는데...
전화를 했더니.. 사정상 전화가 정지...
결론은.. 실패 했습니다. ㅡ,ㅡ;;;
어떻데 되었는지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
2016.04.22 20:59:55 (*.113.44.11)
덕분에 작년 12월 바르샤바 F-1 karting 실내 서킷에서 카트타고 4개월 만에 타보려 했던게 아쉽게도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방금 집에서 혼자 치킨 한마리에 125cc 카트 엔진 8대 분량의 맥주를 폭풍 흡입했습니다.. ㅎㅎㅎ
2주전에 목포 출장갔을 때는 영암 카트 서킷 가려 했으나..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화요일은 정기 휴무였습니다. ㅡ,ㅡ;;;
한국에선 카트 탈 기회가 왜이리 안생기는건지.. ^^;;;
부산근처에서도 카트 탈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
저도 정확한 건 아는게 전혀없고요.
출퇴근 길이었기에 계속 봐왔었는데, 아마도(추측) 땅 문제로 마찰이 있지 않았었나 싶습니다.
왜냐면 철거 전, 한동안 입구가 철벽으로 막힌 채 영업을 했었거든요. 일방 통행인 쪽으로 역주행해야 차량으로 진입 가능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예 철거되었더라고요. 저도 아주 가끔 레이싱카트 타곤 했었기에 아쉬워서 수소문 해봤었는데, 다시 오픈할 것이라고 들었던 것도 꽤 오래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