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뒷자리 거주편의성과 뒷자리 승차감을 우선순위로 보고있습니다...
현재 yf는 고속주행시 뒷자리에 타고 너무 불안하네요..
120정도에서도 자다가 움찔움찔 놀라서 깨네요...
제네시스이상급을 제외하고는 그랜져hg나 k7정도가 젤 나을까요???
딴소리입니다만(중-준대형중 최신차를 타본게 없어서요 ㅠㅠ) 제가 타본것중 아직까지는 뉴그렌져가 1순위네요 ㅎㅎ 2000버젼이였는데 뒷좌석에 전동시트가 들어가있고 쿠페형 디자인이 아니라 개방감이 좋아서 답답하지도 않구요. 조수석은 구멍(?)까지 뚫게 해놓았더라구요. 특유의 물침대 서스라서 계속 깨있으면 멀미나는데, 일단 잠들면...
개인적으로는 세단에 쿠페형 디자인은 상당히 싫어합니다. 뒤로 갈수록 선을 올려버리는데 너무답답하더라구요
준대형에서는 그랜저지요^^ k7은 그랜저 대비 댐퍼가 약간 하드하게 셋팅되어서 승차감은 그랜저가 더 낫습니다
k7동호회에서도 그랜저 쇼바,스프링으로 교환한 차주들도 있더라구요.
아무리 현대가 까여도 그랜저는 그랜저 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뒷모습은 아직까지도 그랜저HG가 차급불문하고 가장 멋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으로는 신형K7이 그랜져hg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운전의 재미 빼고는 흠잡을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20에서 움찔 깰 정도면 가족분이 민감하시거나 자동차 핸들링(조작)을 거칠게 하시거나 타이어 공기압이 너무 들어가 있는거 같네요. 국산차는 아니지만 저도 알페온이나, 실내공간에서 막상막하인 그랜저를 추천합니다. 알페온은 렉서스 ES350 경쟁차종이고 그랜저는 토요타 아발론 경쟁차종입니다. 단 알페온은 그랜저보다 트렁크가 좀 작을 수 있으나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보시는게 중요합니다.
더 중요한건 요즘 쉐보레랑 예전에 망한 대우랑은 전혀 관련이 없단 겁니다. 최근에 미국에서 차사시는분에게 알페온을 추천드렸더니 대우차는 별로라고 하셔서 "대우차 아닌데요?" 한 기억이 나서..
이번에 새로 나온 말리부는 어떠세요? 쉐보레가 전통적으로 묵직한 승차감이 일품이라고 하는데요.
그랜져는 조만간 ig 모델이 나올 것 같고 k7도 좋긴하다고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말리부가 호감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