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첫 애마를 구입했지만
신고가 많이 늦었네요.

현실과 이상의 벽 사이에서 한참 고민하고 고뇌하다
결국 내린 절충안이 요녀석이었네요.

원하던 색상과
원하던 옵션이 아니지만

차량의 상태가 워낙 좋았기에 결정 해버렸던 놈입니다.
얼마전 지인의 정비소에 찾아갔더니
차 상태는 정말 최최 상급이라고 하더군요.
전 차주에게 감사하든 말씀을...

아직 많이 모자라네요, 연비주행 법이던가 (얼마전 700찍으시는 분 존경합니다..)
GPS에 길들여져 있어 아직 네비도 장착 못해서
봉인 해둔 상태인데,  H사의 스포츠카 세팅인지
5단에서 2000RPM인데도 속도게이지는.... 그래도 수동 5단에서 알셀에 응답하는 모습은
기존의 자동4단의 움직임과는 확실히 다르더군요 ㅎㅎ

요즘 이녀석 때문에 매일 웃습니다.
외롭긴 하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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