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걍 갑자기 궁금해서..
20년전 한 335 30 20이 낼수있는 접지력
지금은 한 275도 낼수 있지 않을까 해서..
아닐까요?
그나저나 나온지 20년도 훌쩍넘은 멕라렌 F1이 627마력으로 380키로 냈는데..
그럼 다운포스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되는거겠죠?
당시 니드포스피드에
스펙이 나왔는데 경쟁차들중 유일하게 17인치 휠이 달려있던 기억이 나네요;;;
20년전과 오늘날 타이어 컴파운드의 마찰력 실험치를 보면 바로 답이 나오겠네요. (마찰계수는 어차피 면적과 상관이 없으므로) 그런 자료를 어디서 찾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경주하는 차들을 보면 뭐 혁신이 있었던 건 아니고 그냥 래디얼 타이어 나온 이후로 꾸준히 느리게 발전하는거같습니다.
위키피디아 내용입니다 :
맥라렌 F1 의 공기저항계수는 0.32로 베이런의 0.36이나 SSC Ultimate Aero TT의 0.357 보다 매우 낮음. 단면적은 1.79제곱미터로 공기저항계수를 곱하면 0.57밖에 되지 않음.
기본형 F1은 스포일러가 달려있지 않지만 디퓨저를 포함한 바디킷과 2개의 케블라 소재 팬을 이용해 다운포스를 만든다. "하이 다운포스 모드"를 운전자가 켜거나 끌 수 있다. 차량 상단에는 고압(?)의 공기를 엔진으로 끌어오는 구멍이 있고 이 구멍은 차체 맨 뒷부분 상단 저압구간으로 이어진다.
결론 : 다운포스와 공기저항은 상관관계가 있을 수도 있지만 없어도 됩니다.
아 질문하신분께서 마력도 낮은데 최속이 높으니 저항이 적다 라고 결론을 내리셔서 무조건적, 1차함수의 반비례 관계는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 근데..
1. 에어로포일을 뒤집으면 공기저항은 똑같지만 다운포스는 반대로 가는것 - 저항을 받을 때 그걸 얼마나 알뜰하게 다운포스로 쓰느냐(?)
2. 쐐기형 슈퍼카가 아닌 슈퍼세단들은 공기저항은 슈퍼카보다 높지만 다운포스는 커녕 양력 억제도 똑바로 못 하는 차(양력0 유지)들이 많습니다. (M3, C AMG 등). 혹시 시간나시면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관심있는 분야라서요.

1. 일반적으로 다운포스를 증가시키기 위해 cd가 증가하는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 증가하는 cd에 비해 다운포스를 어떻게 더 증가시키느냐가 중요한 것이겠죠. 효율적이지 못한 형상의 윙은 다운포스는 커녕 cd만 증가시키니까요.
2. m, amg는 기본적으로 c,e클 3,4,5시리즈를 베이스로 만든 차인데 이 차들은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일반적인 자동차 입니다. 패키징 자체가 편안함과 안락성을 베이스로 설계가 되있는 차이기 때문에 태생이 극한의 코너링과 가속성능을 우선순위로 설계된 쐐기형 슈퍼카와 비교하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235/45ZR17 front tyres and 315/45ZR17 rear tyreS
얼릉 구글검색해보니 이렇게 뜨네요 ㅎ
림폭은 9 11.5라는데 235 45인데 굳이 9까지 필요할까 싶기도 하고..(현기는 245 45에 7.5까지 끼워넣긴하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