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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민근입니다. 어제 저녁에 뉴스에 나온 내용입니다. 저도 언더드래그를 즐기긴 하지만 잘못
된 행동이라는 생각에 대해선 변함이 없습니다.. 엄연히 불법행위 이지요.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주말이면
언더드래그 하는 곳을 찾아서 다니기도 합니다. 그렇게 보니 일반도로 배틀이라는 것도 다 마찬가지 아닐런
지요? 분명 일반도로에서 서 로간에 배틀을 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하고 아무리 깜박이 다 켜고 배틀을 하고
서로 기분좋게 끝내는 매너배 틀이라 한들...일반인들이 보기엔 배기음 큰 폭주족들이 도로에서 난리를 치
더라는 질타 뿐일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하는 신호위반, 방향등 없이 마구잡이로 차선변경하기,
김여사(성차별 아닙니다.대표 적인 표현이 이러할 뿐...) 김사장님들의 개념없는 무대포 운전.... hid튜
닝과 비교해 봤을 때, 내 차의 헤드램프 조사각이 알맞게 되어 있는지, 상향등이 켜져 있는지도 모르고 타
고다니는 개념없는 운전자가 나 쁜 것인지... 나라에서는 불법개조 특별단속 어쩌구 합니다. 물론 저는 구
조변경 풀~입니다. 더러워서 스 티커 한장도 안붙이고 다닙니다. 참, 뒷유리 하단에 테드 스티커 한장 있군
요. -_-; 공영방송에서 저렇게 방송을 할 때마다 참... 생각이 많아집니다. 답답한 마음은 더욱 커져만 가
구요.
2008.10.24 15:34:26 (*.64.232.157)
정책적인 해법은 경기장 만들어주는거밖에 더있을까요?
전문가? 대체 누구누구를 말하는 걸까요 ㅎㅎ
그런데 정말 궁금한 것이 저장소 주변에 주민(?)이 있습니까..........?
있어도 꽤 멀어서 들리지도 않을듯 한데...........
전문가? 대체 누구누구를 말하는 걸까요 ㅎㅎ
그런데 정말 궁금한 것이 저장소 주변에 주민(?)이 있습니까..........?
있어도 꽤 멀어서 들리지도 않을듯 한데...........
2008.10.24 15:37:07 (*.192.246.0)

자동차의 천국(?)인 미국에서는 자동차를 즐길 수 있는 길이 많습니다. 서킷도 제법 많고, 동호인들끼리 모여서 시합을 하는 경우도 다양한 장르로 꾸준히 열리고 있습니다. (가끔 동영상 올려주시는 것 처럼 주차장에서 콘을 세워놓고 하기도 하고 트랙을 달리기도 하고 온/오프로드 랠리도 계속 합니다. ^^) 물론 드래그 스테이지도 간간히 있고, 동호회에서 비행장을 빌려서 놀거나 드래그 경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래도 언더드래그가 있습니다 ^^ 언더 카쇼도 있구요. 이곳 달라스에선 수, 목요일만 되면 여기 저기 모이는 곳이 있습니다. (그 땐 그 근처를 지날려고 하지 않습니다 -_-; 신호위반만 해도 경찰차가 서너대 따라붙을 정도로 삼엄하지요) 언더 레이싱도 곧잘 열리구요.
아무래도 공공도로에서 달리는 스릴을 즐기는 사람은 여기든 저기든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양지로 이끌어낼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뭐 하도 뻔한 이야기를 계속 반복하다 보니 그냥 서글프네요 ㅎㅎㅎ. 잘하자 잘하자 잘하자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의 발전을 제도권이 따라오지 못 하는 것도 아쉽구요. (뭐 돈이 안 되니까 가 정답이겠지만 ㅎㅎㅎ)
물론 방송에서의 단어선택은 시청자를 낚기위한 극단의 선택을 하게 될 뿐이고 스스로 그 수준밖에 안 된다는 것의 반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폭주족. 이 한 단어에 함축된 모든 안 좋은 내용들 ㅎㅎㅎ. 왠만한 자동차 동호회 게시판에선 그런 인터뷰나 방송 요청을 일제 거절하려고 많이 그럽니다. 특히 티뷰론/투스카니와 같은 국산 스포츠쿱 동호회들은 한두번 당한게 아니라.... 얼마전 테드에도 그런 게시물이 올라온 적이 있듯이...
선진국 선진국 노래만 부르지 말고 착실히 배울 것은 배우고 버릴 것은 버리고 그런 발전을 이뤄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죽기전엔 볼 수 있으려나...
하지만 그래도 언더드래그가 있습니다 ^^ 언더 카쇼도 있구요. 이곳 달라스에선 수, 목요일만 되면 여기 저기 모이는 곳이 있습니다. (그 땐 그 근처를 지날려고 하지 않습니다 -_-; 신호위반만 해도 경찰차가 서너대 따라붙을 정도로 삼엄하지요) 언더 레이싱도 곧잘 열리구요.
아무래도 공공도로에서 달리는 스릴을 즐기는 사람은 여기든 저기든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양지로 이끌어낼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뭐 하도 뻔한 이야기를 계속 반복하다 보니 그냥 서글프네요 ㅎㅎㅎ. 잘하자 잘하자 잘하자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의 발전을 제도권이 따라오지 못 하는 것도 아쉽구요. (뭐 돈이 안 되니까 가 정답이겠지만 ㅎㅎㅎ)
물론 방송에서의 단어선택은 시청자를 낚기위한 극단의 선택을 하게 될 뿐이고 스스로 그 수준밖에 안 된다는 것의 반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폭주족. 이 한 단어에 함축된 모든 안 좋은 내용들 ㅎㅎㅎ. 왠만한 자동차 동호회 게시판에선 그런 인터뷰나 방송 요청을 일제 거절하려고 많이 그럽니다. 특히 티뷰론/투스카니와 같은 국산 스포츠쿱 동호회들은 한두번 당한게 아니라.... 얼마전 테드에도 그런 게시물이 올라온 적이 있듯이...
선진국 선진국 노래만 부르지 말고 착실히 배울 것은 배우고 버릴 것은 버리고 그런 발전을 이뤄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죽기전엔 볼 수 있으려나...
2008.10.24 16:29:37 (*.0.198.31)

진짜 안타까울분이네요..폭주족이라니..ㅜ.ㅜ.... 대한민국 현실이 이러니 자동차 생산 5위 국가가 국제 경기용 서킷이 하나도 없죠..ㅜ.ㅜ... 말이 선진국이지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 보면 선진국 따라 갈려면 100년은 멀었다입니다..
2008.10.24 17:29:26 (*.209.30.78)

저도 어제 뉴스 보면서 참 답답했었는데요. 저 역시도 매스컴에서 시끄럽게 떠들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카매니아들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2008.10.24 18:38:15 (*.64.142.163)

왠지 제차도 있는듯한 기분이.... 주변에 인가는있지만 들릴만한 장소에있진않습니다.(반경 3KM이내엔없는듯
합니다) 거기다 이동할때 생각보다 고속으로 이동하지않더군요.. 100이하의 속도로 다들 이동하는모습이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가끔 군용차와 버스가 오가곤하지만요.
제가갔을때도 경찰이와서 다른포인트로 이동했는데..
경찰도 잡으러왔다기보단 그냥 이제슬슬 B포인트로 가실시간.이런 느낌이더군요;
A포인트에서 한참있따보면 이제슬슬 B로가실시간 하면서 오는느낌이랄까요..
공로를 막고 한다는게 참웃기네요...
합니다) 거기다 이동할때 생각보다 고속으로 이동하지않더군요.. 100이하의 속도로 다들 이동하는모습이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가끔 군용차와 버스가 오가곤하지만요.
제가갔을때도 경찰이와서 다른포인트로 이동했는데..
경찰도 잡으러왔다기보단 그냥 이제슬슬 B포인트로 가실시간.이런 느낌이더군요;
A포인트에서 한참있따보면 이제슬슬 B로가실시간 하면서 오는느낌이랄까요..
공로를 막고 한다는게 참웃기네요...
2008.10.24 19:53:22 (*.143.83.222)

솔직히 말해서, 자동차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는짓이라는게 일반인들에게 [폭주] 외의 단어로 표현이 되긴 하나요?
다들 무미건조하게 반응하시긴 하는데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과속, 추월방법 위반, 철길 통과 위반, 횡단보도 보행자, 무면허, 음주 - 에서 두가지 이상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나름대로 저 방송은 말미에 "정책" 을 운운하면서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한, 제가 보기엔 거의 처음의 방송인것 같은데요...
[엄연한 불법행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고, 잘해봐야 [자기만족] 이지 않을까요.
다들 무미건조하게 반응하시긴 하는데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과속, 추월방법 위반, 철길 통과 위반, 횡단보도 보행자, 무면허, 음주 - 에서 두가지 이상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나름대로 저 방송은 말미에 "정책" 을 운운하면서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한, 제가 보기엔 거의 처음의 방송인것 같은데요...
[엄연한 불법행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고, 잘해봐야 [자기만족] 이지 않을까요.
2008.10.24 20:04:50 (*.90.94.115)
아무리 그렇다고 자기가 달리고 싶다고 공도에서 달리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달리고 싶으면 돈 모아서 써킷이라도 짓던가요..
대다수의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저건 피해만 주는 행동입니다..
특히나 도로를 막고하는건 제정신인지...
달리고 싶으면 돈 모아서 써킷이라도 짓던가요..
대다수의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저건 피해만 주는 행동입니다..
특히나 도로를 막고하는건 제정신인지...
2008.10.24 20:16:39 (*.140.146.177)

오웃~~ '폭주족'이군요~~
불법을 자행해선 안되죠~~ 마하하하~~~
(....이제 아수라를 분해하고 QM5로 얌전히 다니는 입장이라, 배신자 모드..)
예전부터 느끼는거지만..
이러한 일반론적 인식을 바꾸기 전에는 튜닝시장이나 모터스포츠가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는 쉽지 않을거란 생각이 자주 듭니다만,
뾰족한 답이 없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불법을 자행해선 안되죠~~ 마하하하~~~
(....이제 아수라를 분해하고 QM5로 얌전히 다니는 입장이라, 배신자 모드..)
예전부터 느끼는거지만..
이러한 일반론적 인식을 바꾸기 전에는 튜닝시장이나 모터스포츠가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는 쉽지 않을거란 생각이 자주 듭니다만,
뾰족한 답이 없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2008.10.24 20:38:08 (*.131.186.223)

그래도 보도 마지막에... 놀이장을 만들어 줘야한다고~~~끝말이 그래도 희망적이네요^^
드래그나 레이싱에 관심없는 사람들 눈으로는 아마도 폭주족정도로만 보일꺼 같네요^^ 그거야 어쩔수 없죠^^
유턴할곳이 없으니 차선넘어서 유턴을 하는거니 불법이긴하네요^^
이런 기사나 보도좀 고만나오고 미국처럼 드래그 래이싱장을 열어주던지 아님 레이싱스포츠를 좀 장려좀 해주던가하지 ㅠㅠ
어서 빨리 남에게 피해없이 즐길수 있는 문화장이 열렸으면 좋겠네요^^
드래그나 레이싱에 관심없는 사람들 눈으로는 아마도 폭주족정도로만 보일꺼 같네요^^ 그거야 어쩔수 없죠^^
유턴할곳이 없으니 차선넘어서 유턴을 하는거니 불법이긴하네요^^
이런 기사나 보도좀 고만나오고 미국처럼 드래그 래이싱장을 열어주던지 아님 레이싱스포츠를 좀 장려좀 해주던가하지 ㅠㅠ
어서 빨리 남에게 피해없이 즐길수 있는 문화장이 열렸으면 좋겠네요^^
2008.10.24 23:09:45 (*.214.96.64)

보기 좋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는 주변에도 새벽에 차 바이크가 달리는데 새벽에 참 거슬립니다,.....
매니아 입장이든 일반인 입장이든,....
남에 방해가 되는 행동이라면 제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는 주변에도 새벽에 차 바이크가 달리는데 새벽에 참 거슬립니다,.....
매니아 입장이든 일반인 입장이든,....
남에 방해가 되는 행동이라면 제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2008.10.25 00:50:01 (*.147.157.53)

당연한 얘기 아닐까요.. 저도 차를 좋아하고 속도를 좋아합니다만 언더드래그나 공도 배틀 등은 비난을 넘어 사법처리 되어야 할 사안들이라 봅니다만...어찌되었건 타인을 위협하는 행위들이며 뉴스에도 나왔습니다만 매니아에게는 가슴 떨리는 배기음일지라도 일반인에게는 간신히 잠들여놓은 아이 깨우는 소음일 뿐 이죠..자동차 문화를 선도해야 할 포럼 등지에서 그저 놀 곳이 없다는 푸념보다는 자기반성과 계도가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런지요..적어도 테드의 '수준'이라면 말입니다
2008.10.25 01:06:44 (*.49.199.225)

밥먹으면서 봤던 SBS 뉴스네여 ㅎㅎ
거 참 이상하네...
보통 저런거 하는 장소는 주택가 같은 곳과는 먼 곳인데 말이죠..
통일동산도 그랬구 송악도 그랬었구 영종도도 그렇구요...
영종도가 장소가 바뀌었나..
두 대씩 달리다보니 본의아니게 일반차의 진로가 잠깐씩 막히는 경우는 있어도
대놓고 막는건 한번도 못봤습니다만 안가본지 꽤 되어서 요즘은 어떻게 하는지 몰겠네요.
일반차 오면 얼른 비켜줬었는데...
대놓고 막은 후 드랙쥘을 한다면 그건 문제겠죠. 그렇진 않을것 같지만...
제가 우려되던것은
막상 드래그때는 사고가 없는데
드래그 안 뛴 차량들도 흥분한 가슴을 안고가서 그런지
귀가길에 쏘다가 사고들이 나더라구여
통일동산 IC 에서 스핀하구 자유로 코너로 날라가고 ~! ^^;
제가 아는것만 드래그 후 귀가길에 세 대...
끝에 정책 운운한건 상투적으로 밖에는 안들립니다..
거 참 이상하네...
보통 저런거 하는 장소는 주택가 같은 곳과는 먼 곳인데 말이죠..
통일동산도 그랬구 송악도 그랬었구 영종도도 그렇구요...
영종도가 장소가 바뀌었나..
두 대씩 달리다보니 본의아니게 일반차의 진로가 잠깐씩 막히는 경우는 있어도
대놓고 막는건 한번도 못봤습니다만 안가본지 꽤 되어서 요즘은 어떻게 하는지 몰겠네요.
일반차 오면 얼른 비켜줬었는데...
대놓고 막은 후 드랙쥘을 한다면 그건 문제겠죠. 그렇진 않을것 같지만...
제가 우려되던것은
막상 드래그때는 사고가 없는데
드래그 안 뛴 차량들도 흥분한 가슴을 안고가서 그런지
귀가길에 쏘다가 사고들이 나더라구여
통일동산 IC 에서 스핀하구 자유로 코너로 날라가고 ~! ^^;
제가 아는것만 드래그 후 귀가길에 세 대...
끝에 정책 운운한건 상투적으로 밖에는 안들립니다..
2008.10.25 10:25:45 (*.64.142.163)

일단.. 길을 막고 하는건 금시초문입니다.. 드래그 여러군대 돌아봤지만 이번에 가본 영종도드랙도
길을 막고 ?? 라고 생각하면 웃음만 나옵니다. 저곳에서 유턴하려면 꽤 오래 가야하는 이유도있지요..
길을 막고 ?? 라고 생각하면 웃음만 나옵니다. 저곳에서 유턴하려면 꽤 오래 가야하는 이유도있지요..
2008.10.25 11:33:00 (*.147.230.122)

위에 뉴스는 그래도 "매니아"인 저희에겐 그나마 상당히
호의적인 뉴스같아 보입니다.
"폭주족"이란 단어의 사용은
그외에 표현할 적법(적합이 아닙니다..적법^^;)한 표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종도 드래그 두번 구경가봤습니다.
일부러 길막는건 없었지만.
의도적이던,실수이던 몇차례 지나가는 차량의 행렬에 방해가 된걸
두번의 방문중 수차례씩 목격하였습니다.
군중심리와 매니아들의 열기와 열정에 묻혀서
쉽게 잊혀지겠지만.
그때 잠시라도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굉음+초고속으로 달리는 자동차에 놀란 사람들에겐
두번다시 겪기 싫은 기억이 될겁니다.
서로 입장과 관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호의적인 뉴스같아 보입니다.
"폭주족"이란 단어의 사용은
그외에 표현할 적법(적합이 아닙니다..적법^^;)한 표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종도 드래그 두번 구경가봤습니다.
일부러 길막는건 없었지만.
의도적이던,실수이던 몇차례 지나가는 차량의 행렬에 방해가 된걸
두번의 방문중 수차례씩 목격하였습니다.
군중심리와 매니아들의 열기와 열정에 묻혀서
쉽게 잊혀지겠지만.
그때 잠시라도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굉음+초고속으로 달리는 자동차에 놀란 사람들에겐
두번다시 겪기 싫은 기억이 될겁니다.
서로 입장과 관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2008.10.25 13:17:27 (*.55.115.16)

저기에서 하는게 문제가 아닐겁니다.
저희집이 대구에 성서공단쪽입니다.
대구에서 언더드레그가 있는곳으로 가는 중간쯤에 있습니다.
평일날과 달리 금요일저녁 토요일 저녁 지나다니는 차 소리가 다릅니다.
천천히 가도 될걸 난리도아닙니다.
횡단보도 신호등 바뀌고 ㅜ힐스핀하면서 가고..ㅡ.ㅡ;;
떼빙으로 지나가고...애들이 자다가 한번씩 놀랍니다.^^;;
어제는 너무 소리가 시끄러워 구경을 가봤더니 대구시내 수입차는 다있더군요.
페라리 람보 폴쉐등등...
경찰때문에 달린느건 못 봐도 눈요기는 잘했습니다..ㅡ.ㅡ;;(결론이 이게아닌데..,ㅡ.ㅡ)
저희집이 대구에 성서공단쪽입니다.
대구에서 언더드레그가 있는곳으로 가는 중간쯤에 있습니다.
평일날과 달리 금요일저녁 토요일 저녁 지나다니는 차 소리가 다릅니다.
천천히 가도 될걸 난리도아닙니다.
횡단보도 신호등 바뀌고 ㅜ힐스핀하면서 가고..ㅡ.ㅡ;;
떼빙으로 지나가고...애들이 자다가 한번씩 놀랍니다.^^;;
어제는 너무 소리가 시끄러워 구경을 가봤더니 대구시내 수입차는 다있더군요.
페라리 람보 폴쉐등등...
경찰때문에 달린느건 못 봐도 눈요기는 잘했습니다..ㅡ.ㅡ;;(결론이 이게아닌데..,ㅡ.ㅡ)
2008.10.25 14:01:09 (*.154.241.145)
매니아의 입장에서는 아쉽겠지만,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고 환경이 바뀌기 전까지는
일반인이 바라보는 시각에서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고 환경이 바뀌기 전까지는
일반인이 바라보는 시각에서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2008.10.26 10:52:26 (*.131.106.109)
ㅎㅎㅎ 글쎄요 일반인과 매니아를 구분 굳이 구분짓는 기준은 무얼까요
실제로 인터뷰 하신분이 주변 주민들의 의견을 말하시는건지...
아니면 기자의 연출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기자들의 행태를 봐서는 이 가능성도 간과할수 없네요)
일반인과 매니아의 차이라기 보다는 같은 상황을 바라보는 객체와 주체의 입장 차이 아닐까요
저도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그쪽 분야의 공부를 하고 있지만
야밤에 집주변 도로에서 가끔 들려오는 고성능 차량들의 가속음엔 신경이 곤두섭니다.
(제가사는곳은 사방 8블럭이 전부 주거지역인 아파트 단지구요)
마이클 슈마허라고 자기집 앞길에서 밤새 드래그 하는거 좋아하진 않겠지요.
자신의 즐거울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타인의 쉴 권리를 침해한다면 그 권리는 문제가 있을겁니다.
간단히 말해 하는 사람들에겐 즐거움이겠지만 타인 입장에서는 민폐가 될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쌍방의 의식수준에 따라서 서로에 대한 어느정도의 배려와 이해는 가능할수도 있겠지요.
실제로 인터뷰 하신분이 주변 주민들의 의견을 말하시는건지...
아니면 기자의 연출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기자들의 행태를 봐서는 이 가능성도 간과할수 없네요)
일반인과 매니아의 차이라기 보다는 같은 상황을 바라보는 객체와 주체의 입장 차이 아닐까요
저도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그쪽 분야의 공부를 하고 있지만
야밤에 집주변 도로에서 가끔 들려오는 고성능 차량들의 가속음엔 신경이 곤두섭니다.
(제가사는곳은 사방 8블럭이 전부 주거지역인 아파트 단지구요)
마이클 슈마허라고 자기집 앞길에서 밤새 드래그 하는거 좋아하진 않겠지요.
자신의 즐거울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타인의 쉴 권리를 침해한다면 그 권리는 문제가 있을겁니다.
간단히 말해 하는 사람들에겐 즐거움이겠지만 타인 입장에서는 민폐가 될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쌍방의 의식수준에 따라서 서로에 대한 어느정도의 배려와 이해는 가능할수도 있겠지요.
독일은 타이트한 사회정서에 숨통을 트이기위해서 아우토반 속도제한을 못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