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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log.naver.com/sandbag82/220728668963
퍼온글입니다. 엔진만 3번째인 분입니다.
결함없는 차라는건 없다는게 정설이지만, 국내에선 분명 문제가 있는데도 없다고 우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참...
이밖에도 촉매 역류에 따른 블로우등 희한한 문제가 꽤 있는 차죠.
재미있는건 전세대인 MR2는 문제가 적다고 합니다. (없다가 아닙니다)
로터스 차들도 비슷한 문제들이 있는데, 그나마 MR-S보단 낫다고 하네요.
2016.06.06 09:59:03 (*.223.20.2)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를 모으고 의견을 합하는게 동호회인데, 차의 가치에 영향을 줄까봐 숨기는데 급급하고 중고차 가격을 담합하는데 그치면 안되겠죠.
2016.06.07 11:25:32 (*.147.123.248)
저는 꼭 해당차의 동호회를 말한건 아닙니다만, 대다수의 일본차 동호회들이 비슷하죠.
저도 그렇고 제 주변인들도 그렇지만, 매물로 나온 차에 대해서 차주가 '상태가 좋다'라고 하는 말은 안믿습니다. 오히려 그런 말이 있으면 더 안좋은것으로 판단하죠.
저도 오래된, 20년 넘은 일본차를 타는데 이전 동호회에서 안좋은 꼴을 많이 봐서, 새로 다른 친구가 만든 동호회로 넘어가서는 해당차의 장점 단점 개선점을 가감없이 언급합니다. 다른 회원들도 마찬가지구요.
'내 차가 그럴리 없어 빼애액' 이런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가고싶지 않네요.
저도 그렇고 제 주변인들도 그렇지만, 매물로 나온 차에 대해서 차주가 '상태가 좋다'라고 하는 말은 안믿습니다. 오히려 그런 말이 있으면 더 안좋은것으로 판단하죠.
저도 오래된, 20년 넘은 일본차를 타는데 이전 동호회에서 안좋은 꼴을 많이 봐서, 새로 다른 친구가 만든 동호회로 넘어가서는 해당차의 장점 단점 개선점을 가감없이 언급합니다. 다른 회원들도 마찬가지구요.
'내 차가 그럴리 없어 빼애액' 이런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가고싶지 않네요.
2016.06.06 10:54:14 (*.49.37.63)
로터스는 전륜 휠하우스 앞쪽으로 쿨러(싱글 또는 트윈)가 달려있는데, 쿨러와 연결되는 오일라인의 조인트가 순정상태는 하자가 있어서 리콜되었고... 리콜 후에도 간혹 빠지는 이슈가 있어서 오너가 다른 것으로 교체를 많이 하지요. SW는 구조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2016.06.06 11:51:09 (*.33.184.42)
누가 숨기기까진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동호회 내에서도 관련한 얘기는 종종 나오고 정모 때 예비구매자가 참석하면 누군가가 반드시 경고를 해 줍니다.
문제가 없다는 분들은 아직 안 겪어서 모르고 계신 분들이겠죠. 일부러 숨길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이젠 시세라는게 크게 의미없는 차종인데요.
문제가 없다는 분들은 아직 안 겪어서 모르고 계신 분들이겠죠. 일부러 숨길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이젠 시세라는게 크게 의미없는 차종인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