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다만 꼼꼼하게 빼먹는거 없이 하는게 중요한데, 그건 여러곳을 다녀봐야알수있죠. 분당지역이면 싸고 꼼꼼하게하셔서 믿고 맡길곳 소개가능합니다.영업용차도 들어오는 곳인데요. 오일관리부터 경정비까지 다하십니다. 저는 제차입고하면 옆에서 팔짱끼고 지켜보는데 제가 다니는곳은 그냥 입고해놓고집에올정도로...ㅎㅎ 어머니차, 조부차 제차 제 지인들차 모두 해당업체서 타이밍부터 오일까지 관리하게됬습니다ㅎㅎ

그런데 배터리 용량을 두배 짜리로 바꾸시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장착할 공간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을것 같고, 알터네이터에 과부하가
걸리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40 대신 80 암페어를 사용하면 제가 알기론 알터용량보다 터서 충전에 문제가 생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순정 사이즈가 제일 좋아요.
옛날에는 제가 타던 차가 경찰차로도 있었는데, 경찰차 알터가 용량이 더 컸습니다. 경찰차 알터를 장착 후 배터리를 60에서 80이나 90으로 업글하는건 저도 해봤고 많이들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알기론 배터리만 키우면 안되고 알터도 같이 키워야 합니다.
음 글구 알터의 수명이 어딨겠습니까. 어떤 차는 폐차할 때 까지 잘 쓰고, 어떤 차는 5만키로도 안되어 퍼지더라구요. 미션이랑 비슷한 개념일 겁니다.
요즘 차들은 배터리만 큰걸로 교체하면 안되고 센서도 같이 대용량용으로 바꿔줘야 합니다.
알터는 사실 배터리와는 용량의 단위가 다릅니다. 알터 용량이 작다고 배터리 풀로 못채우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고, 그보다는 알터 용량이 작으면 배터리를 채우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소모량을 생각하면 풀로 못채운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는 배터리 60Ah + 배터리 센서 교체작업하고 블박은 그냥 보조배터리로 돌리는걸 추천드립니다. 주행거리가 많지 않으면 배터리는 100Ah로 올려도 퍼집니다.
엔진오일 잔류 제거 안해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잔유를 플러싱을 하던, 에어를 불던, 어떻게든 기를 쓰고 제거해도 시동 거는 순간 도로아미타불인데요.
잔유를 자유낙하를 다 시키지 않고 드레인을 닫아버리는 곳만 피하시면 되지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없겠지만 정비를 대하는 태도가 문제가 아닐까 싶지 생각돠어서요.

모 사이트에 이런얘기가 있더군요.
에비앙 생수마시다가 삼다수 마실거라고 수도물마셔서 장을 비울필요는없다...라고.
그리고 엔진오일 과다주입에 관해서는...
계속 꾸준히 오는 손님도아니고 오일은 여기 배터리는 여기 벨트류는 여기...이런식으로 오는 손님한테는 F선 이상 주유하는것도 나쁘지않다봅니다.
뜨내기손님 차량의 엔진이 오일소모가있는지 없는지 모르니 오너의 얘기만믿고 F와L선 중간에 맞춰줄수없는거죠.
정비와 튜닝을 인터넷으로 질문하고 진단하고 딱 그정도의 작업만 바라는 요즘세태에 그런 손님을 어떤 샵에서 오너가 지정해준 정비이상으로 해줄까요?
질문자님이 원하시는 토탈서비스는 전국 어디든 가능합니다.
단...정비업체에서 이사람은 한번오고 말것같다...이건 질문자님도 서로 신뢰를 할수없는 상황인거죠.
사람들한테도 하는 얘기지만,
동호회 30년 이상 활동한 회원보다 정비업5년쯤한 정비사가
진단,정비에서는 expert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저도 보잘것없구요.^^
IBS를 교체하지 않으면 배터리 40A 에서 80A 로 바꾸는것은 무의미 합니다.
80A 장착해놔도 원래 용량인 40A 만큼만 충전합니다. 커진 덩치만큼 차량중량만 증가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레이차량은 타이밍체인입니다.
각종 소모품류는 상태를 점검하시어, 수명이 다 되었을때 교체하시면 될것 같네요.
브레이크패드도 어줍짢은 사제 패드보다 정품 패드가 훨씬 나은 성능을 보이기도 합니다.
플러싱은 지금 국내 약재 성분기준이 어찌되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헤드한번 까게되거나 작업하는거 보시면 아마 생각안하시게 될겁니다.별의미가없습니다. 각종 연료첨가제도 마찬가지고...
오일의 경우 정비소에서 과다주입이 되는 이유중 하나가 주입직후 게이지 찍어서 량맞추는대..
이미 오일이 빨려 들어간 상태에서 게이지 찍어봐야 오일팬에 다 안떨어져 있으니 당연히 부족하게 보이게 됩니다.
떠도는 자료보면 시동끄고 5분후 측정하라는대, 그냥 하루 냅뒀다가 시동걸기전에 찍어보는게 좋습니다. 여기서 한참 넘어가면 좀 빼면 됩니다.
유면게이지 F위로 한참넣고 다녀도 당장은 이상이 없습니다. 오일 2만km넘게 탔다고 차 바로 퍼질리가 없는건 처럼요. 저항이 좀 느껴질뿐이지만...
그렇다고 그냥 냅두고 다니면 안됩니다.
잔유제거 역시...정 잔유를 최대한 안남기고 싶으면 비싸도 순환식 기계로 돌리면서 넣어주는곳에 가는게 정신적으로 나으실겁니다..혹은 드레인콕열어놓고 오일 더 부어 달라고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에어는 금물입니다.
집이나 생활권에서 가장 가깝고 친절한/성실한 샵에 가면 되지 싶은데요. 순정이라는 가정 하에요.
어렵게 생각하실 거 없습니다.
3급 구멍가게같은 정비소에서도 기본정비는 전부 다 합니다.
말씀하신 정비, 관리등에 엄청난 테크닉이나 기기, 자격증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동네 정비소 왠만한곳 가셔서 앞으로 차량관리 이곳에서 전부 하겠다고 하면 굉장히 좋아할 겁니다.
다만 타이어와 배터리는 각각의 전문점에서 교환하는게 더 저렴합니다. 그리고 판금/도장/교환이 들어가는 사고수리는 1급 정비소에 가는게 더 깔끔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