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06년식 sm7 2.3모델이고, 10만킬로 조금 안됐습니다.
써모스탯은 연초에 갈았고, 얼마전에 고수온등이 들어와서 정비소에 입고하니, 냉각수가 없었습니다.
냉각수가 흐른 흔적이 없어서 일단, 라디에이터 캡만 갈았습니다.(써모스탯은 정상작동중입니다.)
그리고, 일주일후에 보니 또 냉각수가 줄었습니다. (보조통 뚜껑이 불량이 많다하여 뚜껑을 비닐로 막아놓은 상태입니다.)
냉간시에 보조통 max까지 채운후 얼마 주행후 냉간시에 확인하면 min라인이하로 떨어져있을때도 있습니다.
현재 냉간시에 시동시 물 흐르는 소리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워터펌프나 라디에이터 고장시에 냉각수가 이렇게 많이 줄어들수 있을까요?
라디에이터 캡 냉간시 부터 열고 시동 걸어서 워터펌프 돌때까지 보세요...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오면, 헤드가스켓의 냉각수 자켓의 크랙으로 실린더로 냉각수 유입되고 있다는 겁니다.
4기통 같은 경우는 미세하게 진동이 있거나 진공게이지의 진공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수 있는데, 6기는 워낙에 진동이 약해서 알긴 힙니다.
1. 라디에이터 캡 열고 기포 확인
2. 점화 플러그 까봐서, 뻘겋게 된 곳이 있다면 100% 입니다.

하체는 보셨나요? 워터펌프 실링이 오래되어서 셀 수도 있습니다. (제 경우) 윗분들이 조언하신대로, 최악의 시나리오는 라디에이터 캡을 열고 관찰하였을 때, 기포가 올라오는 것입니다. 이 경우는 해드 크랙이므로, 비용이 많이 들겠네요. 그리고 질문 주신 max까지 채워놓고 쳐다보면 줄어 있는 경우는, 원래 들어왔다 나왔다 하니까요. 열 받았을때는 보통 많아지고 시동 전에는 일정량을 항상 유지 해야 합니다. 아주아주 급속히 냉각수가 줄어든다면, 크랙보다는 어디서 세고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차를 떠서 하체 쪽 보신다음 흰장갑으로 쓰윽 했을때 냉가수 색이 묻어난다면, 거의 확실합니다~ 잘 확인해보세요
헤드쪽 문제인걸로 진단가능하고
라디에이터나 워터펌프가 터졌다면 주차시 차 아래에
흐른흔적이 있을겁니다~~~